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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 송골매 신곡모음 (1979) | 2집 송골매 II (1982) | 3집 송골매 III (1983) | 4집 송골매 4 (1984) | 5집 송골매 5 (19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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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323D><colcolor=#FEF9FF>젊은이의 벗 송골매 신곡모음 | |
발매일 | LP : 1979년 9월 13일 CD : 1997년 9월 |
장르 | 블루스 록, 하드 록, 록 음악, 개러지 록, 로큰롤 |
레이블 | 지구레코드 |
곡 수 | 9곡 |
재생 시간 | 30:49 |
타이틀곡 | 산꼭대기 올라가, 세상만사 |
참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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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9년 발매된 송골매의 1집 앨범.송골매의 데뷔작 및 독창성
이때부터 활주로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송골매라는 그룹으로 바꾸고 비교적 가장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시절이었다.
- 배철수 인터뷰 中
- 배철수 인터뷰 中
싱글 위주 보단 앨범 전체적인 홍보를 하는데 신경을 쓴거 같다. 활주로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할 만한 활동을 했다.
- 배철수 인터뷰 中
- 배철수 인터뷰 中
2. 요약
2.1. 송골매의 탄생과 데뷔, 배철수의 고민
1. 활주로의 2연속 히트로 인해 후신 송골매를 결성 및 탄생2. 송골매 역사상 가장 한국적인 가락과 리듬을 구연함.
3. 이응수, 지덕엽, 라원주 콤비의 색채가 강한 자작곡 탄생
4. 배철수 라는 스타일의 곡 해석 과 특유의 한국적인 리듬감을 구사함.
5. 사운드의 미숙함과 동시에 그의 받친 단단한 연주력.
6. 활주로의 영향과 분위기를 이어가지만, 조금 다른 방향의 음악적으로감.
7. 하드록 + 사이키 델릭록 + 한국적인 리듬과 리프 3가지의 스타일을 적절하게 섞음.
8. 맴버들의 부재 및 팀 와해 와 배철수의 깊은 고민.
3. 상세
3.1. 송골매의 탄생
송골매 앨범에서 1집은 송골매라는 이름을 걸고 데뷔한 첫 데뷔작이다. 이 앨범은 가히 송골매 역대 앨범들 중에서 가장 송골매가 가지고 있는 한국적인 자기들만의 색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당시에 신중현을 기점으로 많은 그룹들이 지나오고 대마초 파동으로 인해 잠시 맥이 끊기다가 산울림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그룹사운드의 음악의 소리와 해변가요제, 그리고 대학가요제로 인해 무수히 많은 대학교 캠퍼스 밴드들이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감미로운 미성과 약간 팝적인 느낌이 강한 블랙테트라, 약간 거칠면서도 사운드 면에서는 조금 부족했지만 연주력은 그 당시 아마추어들 중에선 연주력이 단단했던 활주로. 이 두 명의 기점으로 캠퍼스 밴드의 성공적인 데뷔가 어쩌면 증명된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마추어 라는 것과 캠퍼스 밴드라는 다소 언젠간 바뀌어야 된다는 약간의 운명적인 느낌이 강했다. 그로 인해 블랙테트라의 구창모, 활주로의 배철수는 선택을 해야만 했다. 그로인해 각자 캠퍼스 동아리 후배들에게 밴드를 물려주게 되고 그중에서 활주로 밴드에서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탈춤으로 2회 연속 히트를 하게 된 배철수는 자신의 모교의 상징인 송골매를 밴드명으로 하여 활주로의 어쩌면 후신인 송골매를 만들게된다. 이 과정에서 구창모를 영입하려고 했으나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그것은 2집을 내기전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로써 야심차게 송골매 1집을 발매하게 된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참 반항아 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에는 세상살이가 너무 힘들고 항상 불만이 많았던 시절이라 항상 노래를 인상을 찡그린 체 허무하게 불렀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욕을 많이 했을 거다. 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 저놈이 아직 젋은 놈이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되로야 되겠다고 하는데 얼마나 세상을 많이 살았다고 노래를 건방지게 부르냐고" 욕을 했을 거다. 난 그때 히피에 엄청 심취해 있었으니까.
- 배철수 인터뷰 中
- 배철수 인터뷰 中
4. 평가
송골매 밴드를 설명할때 가장 송골매 다운 앨범이 무엇이었냐고 말한다면, 바로 송골매 1집이라고 말할거같다.
대학생 출신의 밴드가 음악을 가장 때없이 순수하게 음악을 하던 시기라고 이앨범에서 말한다.
그냥 봤을땐 배철수를 중심으로 한 "활주로" 시절의 연장선 처럼 들릴지 몰라도, 활주로 시절 보다 조금더 진한 토속적인 록음악을 들려 줬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인기와 히트를 떠나서, 배철수 라는 뮤지션이 밴드의 흐름과 변화를 통하여 어떻게 변하고 자기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음악을 해석하는지 보여주는 참신하고 독특한 앨범.
2세대 밴드 로 넘어와서 산울림의 "아니 벌써",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세상" 이 있다면, 송골매의 "세상만사" 가 있다.
지금까지 송골매의 히트곡중 활주로 시절의 곡인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탈춤", "처음부터 사랑했네",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곡들이 송골매의 크레딧에 들어간 이유와 송골매의 전신이 왜? 활주로냐? 물었을때 당연코 "송골매 1집" 이라고 생각한다.
활주로가 한국적인 록음악의 색깔을 보여줬다면, 송골매 1집은 앞으로 송골매의 리프(테마) 의 토대가되는 주법을 기본 바탕을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외람된 이야기지만, 구창모의 탁월한 자작곡 능력과 가창력으로 싱어송 라이터의 느낌을 주었다면, 배철수는 지금의 형태의 가수 혹은 뮤지션 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작곡,작사가 들이 곡을 따로 만들고 편곡만 배철수를 포함 밴드가 편곡을 하며, 노래는 배철수가 자기만의 다양한 색깔로 노래를 한다. 그것도 특정의 고유의 팀의 색깔을 바탕으로. 이앨범으로 모든것이 증명된다.
항간에는 배철수라는 뮤지션은 쫌 가창력이 떨어지지않느냐고 하지만, 이 "송골매 1집" 은 배철수의 가창력을 엿볼수있는 앨범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사람들, 혹은 대중들은 송골매 1집에 대해 다소 가려져 잘 모를수도 있자만 1집의 타이틀 곡 "세상 만사" 를 들어보면 "아! 이곡 나안다 어디서 들어봤다" 할거라고 자신한다.
사실상 2세대의 대표 밴드의 얼굴마담 3인방 김창완, 전인권, 배철수 의 서로 다른 고음을 구사하는 의미다. 내 장담컨데 이들이 동시에 1집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한명은 순수하게 높게 부르고, 한명은 거칠게 높게 부르고, 또 한명은 허무하게 높게 부르고... 그중 그 또 한명 배철수가 속한 송골매 1집이다.
송골매 배철수가 드럼을 직접 연주하며 쳤던 마지막 앨범.
4.1. 송골매 1집 리뷰
이 앨범은 중요하게 딱 3가지로 설명할수 있다.1. 이응수, 라원주, 지덕엽의 독창적인 창작 능력,
2. 배철수 라는 특징의 보컬 및 리듬,
3. 미숙한 사운드와 단단한 연주력
특히 이 앨범에서 가장 대표적인 곡은 아마 "세상만사"라고 생각한다. 배철수 특유의 털털한 음성과 고음을 엿볼 수있다. 이 노래는 가히 송골매 1집을 전부 말해준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뭐 서브적으로 본다면 "산꼭대기 올라가" 라는 정통 록 음악의 한국적인 허무함을 표현한 곡도 이 앨범을 받쳐준다. 그러나 이곡의 어쩌면 숨어있는 명곡은 바로 "길지않은 시간이었네"이다. 엘비스 프레슬리 풍의 로큰롤을 배철수의 그루브와 특유의 창작 해석으로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특유의 하드록과 사이키델릭 록을 절묘하게 섞어 만든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며 특히 창작 면도 그렇지만 배철수의 독특한 음색이 음악의 방향에 따라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아주 잘 표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산꼭대기 올라가, 세상만사
추천곡: 세상만사, 산꼭대기 올라가, 길지않은 시간이었네, 세상모르고 살았노라
5. 트랙 리스트
5.1. SIDE A
5.1.1. 산꼭대기 올라가
〈 산꼭대기 올라가 〉 |
작사: 이응수 / 작곡: 지덕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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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세상만사
〈 세상만사 〉 |
작사: 이응수 / 작곡: 지덕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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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길지않은 시간이었네
〈 길지않은 시간이었네 〉 |
작사: 이응수 / 작곡: 지덕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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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지금 내마음
〈 지금 내마음 〉 |
작사/작곡: 이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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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78 TBC 제1회 해변가요제 입상곡 |
〈 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 |
작사: 이응수 / 작곡:라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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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SIDE B
5.2.1. 오늘 따라
〈 오늘 따라 〉 |
작사: 이응수 / 작곡: 라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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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아낙네 마음
〈 아낙네 마음 〉 |
작사: 이응수 / 작곡: 라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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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나그네들의 축제
〈 나그네들의 축제 〉 |
작사: 이응수 / 작곡: 배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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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친구를 생각하며
〈 친구를 생각하며 〉 |
작사: 이응수 / 작곡: 라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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