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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0 17:08:06

송헌

팔건장
장료 장패 학맹 성렴
송헌 위속 조성 후성

宋憲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로 여포 휘하의 장수다.

2. 정사 삼국지

하비에서 조조군과 싸울 때 송헌은 후성, 위속이랑 진궁고순을 생포해 조조군에 항복했다.

3. 삼국지연의

팔건장의 일원으로 여포가 연주를 점령했을 때부터 같이 하는 것으로 등장하며, 여포가 서주를 차지하고 유비를 치러온 기령을 여포의 궁술로 몰아낸 후에 위속과 함께 산동에서 말을 사오다가 장비에게 습격당해 말을 뺏기기도 한다.

하비가 포위 당했을 때는 후성이 말을 훔치려는 배반자들을 잡아 죽이고 그 기념으로 술을 먹으려다 금주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여포가 죽이려다가 말자 항복하기로 하며, 방천화극을 훔치고 위속과 함께 여포를 밧줄로 묶어 조조군에 항복한다. 이후 원소와 싸울 때 백마 전투에서 안량을 상대로 3합 만에 죽는다.

판본에 따라서 위속과 송헌이 조조에게 항복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공로를 세우고 싶은 마음에 조급했기 때문에 안량을 상대로 맨 먼저 도전했다고 해석되어 있는 곳도 있으며, 조조가 "그대는 여포 아래에서 손 꼽히는 장수였다. 안량과 싸워 볼 만하지 않은가?"라고 권했다는 곳도 있다.

연의 상의 기술로는 친구인 위속보다 안량을 상대로 약간 더 오래 버텼지만 삼국지 시리즈에선 보통 위속보다 무력이 약간 낮게 나온다. 위속이 송헌이 죽는 것을 보고 원수를 갚겠다며 싸우러 갔기 때문인 듯하다.

4. 미디어 믹스

4.1. 삼국지 시리즈

파일:Song_Xian_(ROTK9).png 파일:Song_Xian_(ROTK11).png
삼국지 9, 10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455.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여포 휘하의 장수로 등장하나 고만고만한 능력치 때문에 장료, 고순, 장패에 밀려 쓰이지 않는다. 시리즈에 따라 보물 방천화극을 가지고 있는 때도 있다.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68/76/41/36. 돌진과 충차 덕에 쓰는 장수다.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69/78/36/28/29의 전형적인 맹장형 능력치에 특기는 4개(돌격, 기습, 역공, 삼단) 모두 통솔, 무력의존 특기. 위속보단 무력이 1 낮지만 후성보다 무력이 3 높다.

삼국지 11에서의 능력치는 68/77/38/27/31으로 동급 무장 중에서는 무력이 높은 편에 속하므로 위속, 후성과의 친애 관계를 살린다면 활용할 길은 있다.

삼국지 12에서는 68/77/38/27의 능력치를 보이며 무특기이다. 전법은 대타격이다. 인중여포 때문에 전법이 거의 있으나 마나 한 수준이다. 같은 전법이고 능력치도 더 좋은 장패도 안 쓰이는 마당이니 말이다. 그나마 일러스트는 전작의 맹하게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한성깔 할 것 같은 맹장 느낌으로 변했는데 자세히 보면 왼손으로 주먹을 쥔 채 소리치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같으며 특기는 훈련 2, 신속 4, 연전 1, 일기 1로 전수특기는 신속이다. 전법은 궁병속공진이나 전통적으로 여포군은 대부분 기병 위주라...게다가 위속, 후성은 기병적성이 A인데 송헌은 아니라서 위속, 후성보다도 못하게 됐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68, 무력 77, 지력 37, 정치 28, 매력 33으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1 하락했다. 개성은 저돌, 주의는 아도, 정책은 군제개혁 Lv 3, 진형은 봉시, 전법은 교란, 매성, 친애무장은 위속, 후성, 혐오무장은 없다.

4.2. 삼국지톡

파일:송헌.png

시즌 6 1화에서 첫 등장. 야자수 스타일의 레게머리를 하고 있고, 이가 누렇다. 오죽하면 댓글에서 달고나 커피 많이 드셨나고 물을 정도.

시즌 6 51화에서 후성이 내부 반란자들을 숙청한 기념으로 술파티를 벌이고자 여포를 불러오려 했지만, 그동안 술에 쩔어 약해진 탓에 예민해진 여포가 부하를 죽여버리자,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섭섭함을 토로하다가 도리어 여포에게 이 시국에 왜 술을 마시냐며 배신하고 죽이려 한 것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목을 졸린다. 그나마 후성과 위속이 달라붙어 잘못했다고 빈 덕에 여포가 봐주면서 넘어갔지만, 이때 여포가 여태껏 죽이지도 못한 조조를 죽이면 갑이 된다고 허세를 부리자, 여포를 배신하기로 결심하고 그날 밤 후성이 조조에게 투항선언을 하러 간 틈을 타 위속과 반란을 일으켜 여포를 생포한다.

본격적인 관도대전이 시작되는 백마전투에서 안량에게 죽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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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송헌.jpg

위속과 거의 세트메뉴라 행적은 위속 항목 참고. 위속과 만찬가지로 안량에게 죽을 때는 얼굴이 바뀌었다.

4.4. 삼국전투기

꼭두각시 서커스알레키노로 등장한다. 꼭두각시 서커스가 애니화하기 한참 전에 등장했기 때문에 같이 나온 후성, 위속과 더불어 애니판 컬러가 아닌 그냥 흑백으로 등장한다.

정군 전투 편에서는 후성과 같이 복양성을 수비하다 만총에게 털린 것으로 묘사된다.

소패 전투 편에서는 위속과 함께 산동 부근을 지나다 청주에서 사온 군마를 장비처럼 생긴 삐죽머리에게 몽땅 털린다.

하비 전투 편에서는 오랫만에 등장. 위속이 자기들끼리 조조에게 투항할 것을 건의하자 간단히 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위속, 후성과 함께 이후 만만한 진궁을 납치해서 조조에게 바친다. 하비성 함락 이후에는 그대로 조조군에 편입되었고 군복도 조조군의 군복으로 바뀌었다.

백마 전투 편에서는 위속과 함께 안량을 상대했지만 둘이 동시에 덤볐음에도 안량에게 1방에 사망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럴려고 우릴 살려둔 거냐며 한탄하기도 했다.

하비 전투 편에서 본인이 직접 말했듯 안 그래도 비중이 작은 후성, 송헌, 위속 3명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떨어지는 걸로 묘사된다.

4.5. 영걸전 시리즈

삼국지 영걸전에서는 궁병 계열로 등장한다. 한데 변환오류로 인하여[1] 이름이 송겸이라고 나온다. 한국판에서도 마찬가지. 그런데 버전에 따라 일부 단어나 캐릭터들의 능력치가 다른 경우가 존재하며, 송헌도 원래 이름대로 표기된 경우도 존재한다. 그래서 어릴 적 처음 플레이할 때부터 송헌으로 보고 플레이해서 이 오류를 모르는 사람도 있다. 유비로 설득할 경우 배신하고 하비 성문을 여는데 전투 이후 등장은 없다.

삼국지 조조전에서는 기병대로, 하비에서 투항하려고 하후연에게 말 거는데 하후연은 일기토 요청으로 받아들였고, 송헌은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활 맞고 사망한다.

4.6. 창천항로

창천항로에서는 여포군이 유비를 추격하던 와중[2] 진궁에게 하후돈의 군을 뭉개버리라는 명을 받는다. 이후 하비에서 조조군의 수공으로 인해 전군이 불리해지자, 위속과 함께 진궁을 묶고 투항하러 간다. 이후 등장은 불명.


[1] '송겸'과 '송헌'은 일본어로는 둘 다 '소ː켄'으로 읽는다.[2] 하후돈의 도발이 있었는데, 여포는 이를 무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