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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최고의 연인의 등장인물로, 하주희가 연기한다.한아정의 고교동창으로, 뉴욕에서 살다가 이혼하고 귀국 후 번역 일을 하는 육감적인 몸매와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수련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수련(睡蓮)에서 따온 것 같다. 본인의 이혼 경험 탓에 불륜이라면 치를 떨어, 아정의 부탁으로 아정의 남편인 박병기와 불륜녀 백강미의 불륜을 응징하기 위해 과감히 나선다.
2. 작중 행적
아정의 복수를 돕기 위해 강미와 병기가 강미의 친구들을 만나기로 하자 아정과 함께 그들을 미행하여 강미의 친구 중 한명이 화장실을 가자 뒤따라가 전화를 하는 척 하며 "드림그룹 회장딸이 유부남을 만나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퍼뜨리고, 강미를 제대로 망신시키며, 병기의 사무실을 찾아가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털어 놓고는 강미에게 "물 좀 떠다 달라. 커피숍에서 카라멜 마끼아또 사다 달라."고 심부름을 시키고 스토킹 때문에 너무 힘들다면서 병기에게 몸을 기대고 밀착해 너무 무섭다면서 병기의 품에 안겨 택시를 잡아 달라며 강미의 질투를 유발하며, 아정에게 파파라치를 소개시켜주며 병기와 강미의 불륜장면을 찍게 하고, 병기의 사무실을 찾아가 병기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한다.이에 강미가 대신 찾아와 병기의 아내 행세를 하자 불륜 장면이 담긴 사진을 뿌리고 이를 녹음하던 파파라치를 불러들이며, 이로 인해 아정이 부부싸움을 하자 이혼하자는 병기가 돌아도 단단히 돌았다며 욕을 하고, 아정에게 잘못한 것 없다며 위로해주며, 병기의 출판기념회 때 병기의 사무실 직원이라 속이고 노트북을 차지해 병기와 강미의 불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내보내고 이로 인해 병기와 강미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대망신을 당하게 하고, 드림그룹 본사 앞에서 강미와 병기의 불륜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비처럼 쏟아붓게 한다. 1년 후 방송국 홈페이지에 아정을 비방하는 내용이 올라오자 아정의 동생 한아름을 찾아가 알려주고 양팽달이 쓴 편지를 직접 써주고, 아름에게 USB를 주어 고흥자를 찾아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