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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0:32:22

수령이시여 명령만 내리시라

1. 개요2. 상세3. 가사4. 기타

1. 개요

1967년 작곡된 북한 군가. 작곡자는 손창세, 작사자는 석광희이다.

2. 상세

가사는 조선인민군 병사들과 로농적위대(현 로농적위군) 그리고 주민이, 자신들은 준비되었으니 적화통일 명령만 내려 달라며 김일성 수령에게 건의하는 내용이다.

3. 가사

결전에 부르는 의 목소리
우리들의 젊은 피 끓게 하누나
병사들은 힘차게 보고하노니
우리는 일당백 준비되었다
우리의 생활은 날마다 행복하여도[1]
남녘동포 생각하면 피타는 심장
수령이시어 우리들에게 명령만 내리시라
단숨에 달려가 원쑤미제 이땅에서 소탕하리라

모두다 억세게 무장을 들고
성벽같이 서있는 로농적위대
발구름을 울리며 보고하노니
우리도 병사다 준비되었다
그 언제나 오고야말 준엄한 판가리싸움에
우리 함께 포화속을 뚫고 나가리라
수령이시어 우리들에게 명령만 내리시라
단숨에 달려가 원쑤미제 이땅에서 소탕하리라

경제를 건설해 힘을 키우자[2]
국방을 건설해 힘을 키우자[3]
혁명기지 더욱더 굳게 다지며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자
우리의 손으로 통일을 이룩하고
인민들은 행복하게 살아가리라
수령이시어 우리들에게 명령만 내리시라
단숨에 달려가 남녘땅의 형제들을 해방하리라

4. 기타

조선일보육군, 우리 육군이 북한 군가보다 못하다며 이 노래를 언급하였다.

[1] 초기 버전의 경우 낮이나 밤이나 우리를 기다리는[2] 다른 버전의 경우 국방을 건설해 다진 힘으로[3] 다른 버전의 경우 분렬의 장벽을 짓부셔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