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4:21:42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포츠 퀴디치의 포지션 중 하나.
골든 스니치라고 불리는 작은 공을 잡는 역할이다. 사실 다른 포지션에 비해 역할은 그것밖에 없으나 사실 퀴디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이다. 수색꾼이 골든 스니치를 잡아야만 경기가 끝나고, 수색꾼의 상태와 능력에 따라 경기결과가 갈리는 등 사실상 퀴디치에서 승패를 쥐고 있다 보면 된다.
- 해리 포터 - 그리핀도르의 수색꾼. 1학년 때 드레이코 말포이가 네빌 롱보텀이 빗자루 타다 사고쳐 병실로 실려간 사이 네빌의 리멤브럴을 들고 놀리자, 말포이가 던진 리멤브럴을 빗자루를 타고 잘 잡아냈고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에 의해 퀴디치 팀으로 발탁되었다. 100년 만의 최연소 수색꾼이었으며 이후 6년간 퀴디치 선수로 뛰었다.
- 지니 위즐리 - 그리핀도르의 수색꾼. 해리 포터가 모종의 이유로 퀴디치 참전이 금지되자 대타로 몇 번 경기를 뛰었다. 대타 치고는 경기력이 나쁘지만은 않았으나 본인은 추격꾼 쪽을 더 원하는 듯. 그래서 해리가 퀴디치선수로 복귀했을 땐 추격꾼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 세드릭 디고리 - 후플푸프의 수색꾼. 3권에서 디멘터의 공격으로 해리가 추락했을 때 세드릭이 스니치를 잡아 우승했고, 그때 공정한 경기가 아니었으니 다시 하자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다. 그 당시 그리핀도르의 파수꾼이던 올리버 우드는 그 경기는 정당했다며 그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