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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15 20:48:31

수원역 피아니스트

이름 수원역 피아니스트
출생 1991년
학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국적 대한민국
직업 유튜버, 회사원
채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구독자 9.31천 명[기준]
총 누적 조회수 약 527만 회[기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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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피아노 커버 전문 유튜버이다.
수원역에서 피아노를 연주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라캄파넬라로 유명해졌으며, 공항에서 친 존슈미트의 All of me도 유명하다.
대학교 때도 가끔 공연에 참여했지만, 공연에만 올라가면 안하던 실수를 해서 선배님들한테 많은 놀림을 받았다고 한다.

사용하는 건반은 롤랜드의 RD2000이다. RD2000의 찬양자.. 건반을 만지자마자 이건 사야한다 라고 생각했었다고..솔직히 이 정도면 롤랜드에서 광고비를 줘야하지 않을까…
뉴에이지부터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한다.

놀랍게도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는 건 좀 어려워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악보에 계이름을 다 써가며 건반의 위치를 외우는 방법으로 연습했다고 하지만 요즘은 그렇게 안하려고 노력 중이라고..연습해야하는 곡이 많이 밀렸다고 한다.

2020년부터 일요일 밤 9시에서 10시 사이 라이브를 한다. 나름의 월요병 치료제.. 영상 하단의 더보기 란에서 추천곡을 받는다. 회사원이고 취미 피아노에 비전공자이다 보니, 클래식 같은 다양한 곡들은 아니여도 빠른 곡이나 곡의 감정을 잘 살려 듣는 이를 즐겁게 한다.
라이브 방송을 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은 아니라, 시청자 이름을 잘 기억한다. 시청자들끼리의 사적인 얘기도 상관없이 받아주는 편이다.
가끔 회사분들이나 지인들이 들어오면 당황하시는 게 꽤나 귀엽다는..
또, 피아노를 악보를 외워서 치는 게 아니라 손가락이 알아서 그 건반을 찾아간다고 한다. 가끔 틀렸을 때 사과를 하고 다시 시작한다.
집에서 혼자 라이브를 하는데, 마스크를 끼고 한다. 코로나 시국이 끝나더라도 계속 마스크를 끼고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얼굴 공개를 꺼리지만, 전 영상들을 찾아보면 얼굴이 나오는 부분들이 있다.

구독자들은 수원역피아니스트를 줄여서 ‘수피님’이라고 부르며, 아직 구독자 애칭은 없다.
[기준] 2021. 03. 06.[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