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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0-23 12:29:26

순검(토귀전)

토귀전 시리즈의 무기로, 토귀전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근접무기.

방패와 칼이 한 쌍으로 이루어진 무기로, 칼과 방패를 쓰는 수비의형, 쌍검을 쓰는 공격의형의 두가지 형태가 있다. 공격속성은 참, 돌, 쇄의 세 가지.

수비의 형에서는 □버튼으로 4회까지 가능한 기본공격을, △버튼으로 찌르기 공격을 할 수 있다. 찌르기는 최대 2회까지 연속으로 가능하고 차지하는것이 가능하다.
□+X로는 방어가 가능하다. 수갑의 방어보다 더 성능이 좋은 방어이며, 방어상태에서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짧게 움직이며 방패로 적을 공격한다.
○를 짧게 누르면 공격의 형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을 길게 누르면 오보로즈키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기력을 계속 소모하며 움직일 수 없고 □, △, □+X, ○로 네 가지의 공격을 할 수 있다. 최대 공격수는 4회이며, 중복된 공격을 하나라도 쓸 경우 요기리로, 4회 모두 다른 공격을 사용할경우 세이란으로 파생해 강력한 추가공격을 한다. 꼭 세이란이 아니더라도 중복공격이 적을수록 연계공격, 요기리의 공격력 자체도 상승하니 될 수 있으면 중복된 공격을 줄이는것이 좋다. 하지만 움직일수가 없고 공격도 느리게 나가기 때문에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공격은 아니다.
수비의 형 상태로 공격하면 귀기 게이지가 올라간다. 귀기 게이지가 최대치가 된 상태에서 공격의 형으로 변경하면 귀기해방상태가 되어 공격력이 일정시간 상승하게된다.
수비의 형에서는 구르기가 아니라, 수갑과 같은 스탭이 나간다. 불을 끄지 못 하므로, 불이 붙었다면 무기를 집어넣고나 공격의 형으로 바꿔서 구르자.

공격의 형에서는 □버튼으로 최대 5회의 연속공격을 하며,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뛰어들며 대각선베기를 한다. 이 공격은 여러 부위를 한 번에 공격하는것이 가능하다.
회피도중에 아날로그 스틱을 움직이며 □를 누를경우 칼로 땅을 긁으며 방향을 바꿔 공격한다. 이 공격 중에는 기력을 소모한다.
공격의 형에서 □+X를 누르면 연속 찌르기가 발동한다. □을 연타하면 공격수가 증가하며, 이 공격으로는 귀기 게이지를 채울 수 있다.
○를 짧게 누르면 다시 방어의 형으로 전환하고, ○를 길게 누르면 강력한 차지공격인 일천을 발동한다. 최대 3회까지 차지 가능하며, 귀기해방상태에서 3차지까지 할 경우 오니를 반드시 주춤거리게 만든다. 공격후에는 자동적으로 수비의 형으로 돌아온다.

수비의 형에서 게이지를 모은후 타이밍을 봐 공격의 형으로 극딜을 퍼붓는다는 컨셉이 상당히 강할꺼같지만, 무기자체 데미지도 낮은데다가 모션배율도 낮아서 토귀전2의 무기중 딜량이 최하위권을 달한다. 기력소모가 심한것은 덤.

NPC중에서는 그웬이 사용하며, 이 무기와 그웬의 추가로 인해 서양인 미타마가 다수 추가되었다. 전용스킬 보유자도 지크프리트, 아서, 잔다르크, 베오울프 등 대부분이 서양인.
사용한다면 일천의 차지시간을 줄여주고 데미지를 올려주는 아서, 오로보즈키의 기력소모를 감소시키고 공격속도를 상승시키는 잔다르크 등을 사용하면 좋다. 차지공격이 많고 기력소모가 격렬하기 때문에 차지속도를 상승시키고 기력소모를 줄이는 이나히메도 괜찮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