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피규어 브랜드명의 하나. 북미계의 초합금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브랜드명은 초합금의 영문명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1]
제작사는 Play Imaginative. 이후 2015년 중에 코미케이브 스튜디오로 판권을 넘겼다. 다만 PL사가 도산된 것은 아니다.[2] PL사는 슈퍼알로이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CO사는 옴니클래스 및 마스터클래스의 브랜드명을 사용하는, 즉 서로 제조한 제품의 회사가 엄연히 다르므로 오해없길 바란다.[3] PL사의 제작품은 퀄리티가 좀 떨어진다고 한다.
브랜드명의 어원답게 합금량이 상당하다. 최소 75%가 합금이다. 스케일에 따라서 80%를 쓴 제품도 있다. LED기믹도 공통사항. 이부분은 스케일에 상관없이 모두 들어간다.[4] 1/12스케일은 사이즈 한계상 손바닥에까지는 넣지 못했다. 합금량과 LED 기믹때문에 대부분 고가이다. 이는 1/12스케일도 마찬가지.[5]
대부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제품이 많지만 DC 코믹스 제품도 있다. 다른 제품으로는 퍼시픽 림 라인업을 낼 것처럼 보였으나 이후 감감 무소식이다.
2. 제품군
2.1. 1/4 스케일
- 아이언 패트리어트
- 워머신 Mk.2
둘 다 Play Imgaginative사 제작. 사용 합금량은 80% 안구+아크리액터+등짝의 캐논+손바닥+스탠드에 LED기믹 탑재.
합금량답게 피규어 단품으로만 3kg에 육박한다. 두 제품 모두 헬멧을 쓴 제임스 로드의 헤드가 들어가며, 한정판에는 헬멧을 쓰지 않은 제임스 로드의 헤드가 들어간다.
워머신 Mk.2는 Raw 에디션으로 제작중이었던 것 같으나 감감 무소식.
- 아이언맨 MK.42
코미케이브 스튜디오에서 제작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제작 및 발매는 Play Imgaginative에서 했다. 16년 5월 말에 발매가 되었다.
3년 전에 공개할 때만해도 토니 헤드가 꽤 많이 들어갔었는데 정작 발매된 제품에는 헤드가 단 한개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한다. 뭥미...
평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 PL사의 최후의 제품이 될 수도 있을 듯...?
2.2. 1/6 스케일(12인치)
- 아이언맨 Mk. 7
- 아이언맨 Mk. 7 골드 에디션
- 슈퍼맨(DC 코믹스)
- 배트맨(DC 코믹스)
1/6스케일은 공통으로 85%. LED는 아이언맨쪽은 안구+아크리액터+손바닥으로 핫토이사와 공통.
골드 에디션은 당연하게도 Mk.7의 색놀이. 쌩 금색으로 Mk.21 마이다스와는 다른 색이다.
슈퍼맨은 안구 LED 기믹이 있다. 배트맨은 유일하게 LED 기믹이 없음.
2.3. 1/12 스케일(6인치)
(발매 순으로 작성)- 아이언맨 Mk.42
- 아이언 패트리어트
- 워머신 Mk.2
여기까지 Play Imginative사 제작. 가장 말 많기로 소문난 제품들이다.
공통적으로 도색이나 마감이[6] 다소 좋지 않으며 Mk.42는 가동률+내구도 모두 최악.[7]
[1] 참고로 초합금은 일종의 고유명사 취급이라 영어권에서도 일본어 발음을 영어로 읽은 Chogokin이라고 부른다.[2] 여전히 CO사의 상품에 Licenced by Play Imgaginative라고 적혀있다.[3] 도산된 일본의 야마토사와 판권을 인수한 아르카디아사의 관계와 비슷하다. 물론 PL사가 살아있으므로 완전히 똑같은 입장은 아니다.[4] 1/6배트맨만 유일하게 해당 기믹이 없다.[5] 최소 14만원이다.[6] 게이트 처리가 되지 않은 부품들이 많다고 한다!![7] 어깨장갑 관절이 ABS 관절이나 연질이 아닌 그냥 고무라서 언젠가 반드시 끊어진다. 고관절 구조도 영 시원찮아서 땅치기는 커녕 무릎앉아도 불가능. 박스아트는 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