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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00:32:56

스기우치 토시야/선수 경력/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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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우치 토시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08년 2009년 2010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1.1. 4월 5일 : 오릭스전 (홈) [ND]3.1.2. 4월 12일 : 닛폰햄전 (홈) [승리]3.1.3. 4월 19일 : 롯데전 (원정) [승리]3.1.4. 4월 26일 : 라쿠텐전 (홈) [패배]
3.2. 5월
3.2.1. 5월 3일 : 롯데전 (홈) [승리]3.2.2. 5월 10일 : 세이부전 (홈) [승리]3.2.3. 5월 19일 : 한신전 (홈) [ND]3.2.4. 5월 25일 : 야쿠르트전 (원정) [승리]3.2.5. 5월 31일 : 주니치전 (홈) [ND]
3.3. 6월
3.3.1. 6월 7일 : 한신전 (원정) [ND]3.3.2. 6월 14일 : 요미우리전 (홈) [승리]3.3.3. 6월 21일 : 요코하마전 (원정) [승리]3.3.4. 6월 27일 : 세이부전 (원정) [승리]
3.4. 7월
3.4.1. 7월 4일 : 닛폰햄전 (원정) [승리]3.4.2. 7월 16일 : 닛폰햄전 (홈) [패배]3.4.3. 7월 22일 : 라쿠텐전 (홈) [ND]
3.5. 8월
3.5.1. 8월 2일 : 닛폰햄전 (원정) [패배]3.5.2. 8월 9일 : 세이부전 (원정) [승리]3.5.3. 8월 16일 : 오릭스전 (원정) [승리]3.5.4. 8월 23일 : 닛폰햄전 (홈) [승리]3.5.5. 8월 30일 : 닛폰햄전 (원정) [승리]
3.6. 9~10월
3.6.1. 9월 6일 : 세이부전 (홈) [승리]3.6.2. 9월 13일 : 라쿠텐전 (홈) [승리]3.6.3. 9월 20일 : 세이부전 (원정) [패배]3.6.4. 9월 26일 : 닛폰햄전 (홈) [ND]3.6.5. 10월 6일 : 오릭스전 (홈) [패배]
4. 포스트시즌
4.1. 2009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1 스테이지
4.1.1. 10월 16일 1차전 : 라쿠텐전 (원정) [패배]
5. 페넌트레이스 총평6. 포스트시즌 총평7. 시즌 후

1. 개요

파일:스기우치_2009년.jpg
스기우치 토시야의 2009년 활약을 서술한 문서.

2. 시즌 전

아키야마 코지 감독 휘하에서 치르는 첫 시즌. 전년도 에이스로서 팀을 하드캐리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연봉이 21% 인상되며 2억 3000만엔(추정)에 사인했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국가대표로서 차출되었다. 그 대비로서 투구폼에 미묘한 변화[1]를 주었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1.1. 4월 5일 : 오릭스전 (홈) [ND]

7.2이닝 1실점 QS+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지난 해의 데자뷰인 듯 타선이 침묵하며 ND. 그래도 팀은 연장 10회말 끝내기로 1-2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5탈삼진을 기록하며 역대 122번째 통산 1000탈삼진 투수가 되었다. 덧붙여 역대 4번째로 빠른 페이스 (979 ⅓이닝)로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3.1.2. 4월 12일 : 닛폰햄전 (홈) [승리]

7이닝 3실점으로 QS+를 거두었다. 타선도 적절히 5점을 지원하며 승리에 보탰고, 불펜도 1점만 실점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3.1.3. 4월 19일 : 롯데전 (원정) [승리]

타선이 간만에 대폭발하며 6이닝 3실점 QS로 승리를 챙겼다. 고쿠보 히로키의 4타점 원맨쇼를 포함해 하세가와 유우야 - 타노우에 히데노리 - 시바하라 히로시의 5-6-7번이 5타점을 쓸어담아 팀의 12-5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3.1.4. 4월 26일 : 라쿠텐전 (홈) [패배]

7이닝 4실점(3자책) QS+를 거두었지만 패배. 타선이 라쿠텐 투수진에게 꽁꽁 묶였다.

3~4월 종합 성적 4선발 2승 1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3.2. 5월

3.2.1. 5월 3일 : 롯데전 (홈) [승리]

7이닝 2실점 QS+로 롯데 타선을 요리하며 승리를 챙겼다. 2실점이 모두 솔로 홈런인게 아쉬울 뿐..

3.2.2. 5월 10일 : 세이부전 (홈) [승리]

8이닝 12탈삼진 1실점 DS를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타선도 4회 4득점을 중심으로 8점을 지원하며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3.2.3. 5월 19일 : 한신전 (홈) [ND]

7이닝 무실점 QS+를 기록했으나 야수진이 3안타밖에 치지 못하는 빈공에 ND. 팀은 11안타를 맞으며 꾸역꾸역 한신의 맹공을 막아내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3.2.4. 5월 25일 : 야쿠르트전 (원정) [승리]

4개의 사사구를 내주는 등 컨트롤이 조금 흔들렸지만 굴하지 않고 7이닝 1실점 QS+를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2.5. 5월 31일 : 주니치전 (홈) [ND]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으나 셋츠 타다시가 1실점하며 ND행. 그래도 팀은 9회 끝내기로 4-5 승리를 거두었다.

5월 종합 성적 5선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3.3. 6월

3.3.1. 6월 7일 : 한신전 (원정) [ND]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팀은 9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고 3-4 패배. 당연히 승리투수 요건은 날아갔다.

3.3.2. 6월 14일 : 요미우리전 (홈) [승리]

1회 가와사키의 실책에 이어 연속 안타로 선제 1실점 하긴 했다만 남은 8이닝을 완벽에 가깝게 정리하며 9이닝 1실점(무자책) DS로 완투승을 기록했다.

3.3.3. 6월 21일 : 요코하마전 (원정) [승리]

전 경기에서 완봉을 달성하지 못한 설움을 달래듯 9이닝동안 단 30타자만을 상대하며 완봉승을 거둔다. 이 경기로 평균자책점 또한 1점대(1.97) 진입.

3.3.4. 6월 27일 : 세이부전 (원정) [승리]

타선이 폭발하며 6점이라는 든든한 지원속에 6이닝 3실점 QS를 달성하며 가뿐히 승리를 챙겼다.

6월 종합 성적 4선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6월 월간 MVP를 수상했다.

3.4. 7월

3.4.1. 7월 4일 : 닛폰햄전 (원정) [승리]

9이닝 2실점 QS+ 완벽투로 승리를 기록했다. 4회 2실점으로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7,9회 타선이 5점을 뽑아주며 구원해냈다.

3.4.2. 7월 16일 : 닛폰햄전 (홈) [패배]

7이닝 3실점(2자책) QS+로 호투했으나 패전을 떠안았다.

3.4.3. 7월 22일 : 라쿠텐전 (홈) [ND]

5.1이닝 6실점으로 털렸다. 타선이 4이닝동안 6점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5,6회 연속으로 3점,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을 내주고 내려갔다. 7회에 팀이 득점하여 6-7로 승리했기에 ND.

7월 종합 성적 3선발 1승 1패 평균자책점 4.22로 부진했다.

3.5. 8월

3.5.1. 8월 2일 : 닛폰햄전 (원정) [패배]

5.2이닝 5실점으로 또 털렸다. 당연하게도 패전을 적립.

3.5.2. 8월 9일 : 세이부전 (원정) [승리]

7이닝 무실점 QS+를 기록하며 부활했다. 세이부 타선을 잘 막아내며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3.5.3. 8월 16일 : 오릭스전 (원정) [승리]

8이닝 1실점 DS로 가뿐히 승리투수가 되었다. 8월 초의 부진은 일시적이었다는 것을 직접 증명하고 있다.

3.5.4. 8월 23일 : 닛폰햄전 (홈) [승리]

9이닝 1실점 DS로 완투승을 기록했다. 어느새인가 3연승.

3.5.5. 8월 30일 : 닛폰햄전 (원정) [승리]

7이닝 2실점 QS+로 승리를 기록했다. 4회 2실점으로 말미암은 패전 위기에서 8회초 혼다 유이치 - 타무라 히토시가 연속 적시타를 기록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만들어 주었다.

8월 종합 성적 5선발 4승 1패 평균자책점 2.21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3.6. 9~10월

3.6.1. 9월 6일 : 세이부전 (홈) [승리]

8이닝 1실점 DS로 가뿐히 승리했다. 타선도 5점을 뽑아주며 안정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3.6.2. 9월 13일 : 라쿠텐전 (홈) [승리]

가와사키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9이닝 11탈삼진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두었다.

3.6.3. 9월 20일 : 세이부전 (원정) [패배]

7회 급격히 무너지며 6.2이닝 5실점으로 패전. 나카무라 타케야의 시즌 40호 홈런 또한 허용했다.

3.6.4. 9월 26일 : 닛폰햄전 (홈) [ND]

7.2이닝 2실점 QS+를 기록하였으나 셋츠 타다시의 블론세이브로 ND. 팀은 연장 12회 1점을 허용하고 패배했다.

3.6.5. 10월 6일 : 오릭스전 (홈) [패배]

1,2회에 나온 실책쇼에 힘입어 선제 2실점하더니 그대로 9이닝 2실점(무자책) 완투패.

11탈삼진을 기록하며 와쿠이 히데아키를 5탈삼진 차이로 제치고 2년 연속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가져갔다.

4. 포스트시즌

4.1. 2009년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1 스테이지

4.1.1. 10월 16일 1차전 : 라쿠텐전 (원정) [패배]

홈런만 3개를 허용하는 등 2.2이닝 7실점으로 이번 시즌 최악투를 가장 중요한 무대에서 보여주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팀은 스기우치의 조기 강판 + 이와쿠마의 완투쇼에 힘입어 4-11로 개털렸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1-4로 털리며 결국 2004~2009 6시즌 중 4시즌을 가을 야구 무대에서 광탈하는 비극을 맞이했다.

5. 페넌트레이스 총평

2009 시즌 최종 성적
경기(선발) 이닝 ERA 세이브 홀드 탈삼진 QS(QS+) 완투(완봉) WHIP
26(26)2위 1912위 2.364위 152위 5 0 0 2041위 231위(19)3위 63위(1) 1.092위
시즌 전 WBC 차출에도 불구하고 특급 성적을 거두며 클래스를 증명했다. 와다가 빠진 선발진을 데니스 홀튼과 지탱하며 호크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캐리했다.

다르빗슈 유, 와쿠이 히데아키, 다나카 마사히로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년 연속으로 최다 탈삼진 타이틀을 차지하며 본인이 구속만으로 보이지 않는 뛰어난 탈삼진 유도 능력을 가졌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

6. 포스트시즌 총평

2009 포스트시즌 최종 성적
경기(선발) 이닝 ERA 세이브 홀드 탈삼진 QS(QS+) 완투(완봉) WHIP
1(1) 2 ⅔ 28.64 0 1 0 0 2 0(0) 0(0) 2.63
빅게임 피처답지 않게 아주 빠른 시기에 침몰하며 팀의 광탈에 일조했다.

7. 시즌 후

팀메이트 아라카키 나기사가 스기우치의 처제와 결혼하며 처남-매부 관계를 맺게 되었다.

[1] 타자에게 그립이 노출된다는 말을 듣고 다리를 든 후의 글러브의 위치를 올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