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 스나이퍼 엘리트 5 관련 문서 |
| 캠페인 | 등장인물 (예거 저격수) | 무기 및 아이템 (소총 | 보조 무기 | 피스톨) |
1. 설명
순정품과 개조품의 외형을 보여주는 영상
전작보다 총기 수가 다소 줄어들었지만, 그 대신 총기 개조 시스템이 도입되어 플레이 스타일의 다양성은 오히려 증가했다. 정석적인 장거리 저격에 치중할 수도 있고, 소음기와 아음속탄을 장비해 조용한 지근거리 암살 플레이를 추구할 수도 있으며, 대놓고 정면 총싸움을 벌이거나 심지어는 소총에 총검을 장착하고 이동속도를 올려 총검술 무쌍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보조 무기와 피스톨의 정조준과 킬 캠이 구현됐는데, 이 덕분에 조금만 갈겨도 정신나간 반동과 집탄율을 보이던 전작의 기관단총보다 성능이 많이 개선됐다. 개조를 하면 중거리 사격과 어느 정도의 저격도 가능해진다.
그러나 등장하는 총기 개조 파츠들 중 어떤 것은 고증 상 실제 2차 대전에서 존재한 적이 없었으며, 존재하더라도 유럽이 아닌 동아시아에서만 생산되고 유럽에 수출된 적이 전혀 없었던 파츠들(예: 99식 조준경)이 다량으로 등장한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총기 본체 자체가 고증 오류인 총기[1]가 등장하지는 않았다.
현재 업데이트로 추가된 무료 DLC들 중에 겨울 위장과 발렌타인데이 도색 총기 스킨, 영국 현혹 무기 스킨 팩과 같은 팩이 있다. 그러나 흰색과 분홍색은 모두 적 플레이어의 눈에 더 쉽게 띄는 색이므로 추축군 침공이 꺼진 캠페인, 생존 모드에서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2. 무기 목록
2.1. 소총
2.2. 보조 무기
2.3. 피스톨
2.4. 기타 무기
- MG42
진지에 거치된 것과 오토바이의 사이드카, 6호 전차 b형의 대공기관총좌에 고정된 형식 및 보병 휴대형 경기관총으로 등장한다. 전작의 예거 지원병이 들고 다니던 FG42의 포지션을 계승한다. 물론 그때는 20/80의 박스탄창을 썼고 이건 탄띠 급탄식이라 재장전 없이 100발을 난사할 수 있다. 들고 있으면 꽤 느려지니 참고. 적이 난사하는걸 맞고 있으면 미친듯이 아프니 저격수답게 1순위로 침묵시켜주자. - 판처파우스트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대전차 결전병기. 허나, 전차의 아무곳에나 발사해도 전차를 펑펑 터트리며 깨부수던 전작과는 달리 본작에선 약점 부분을 노려야 파괴가 가능하다. 물론 약점이 아닌 곳을 맞춰도 캐터필러나 엔진 등에 피해를 주어 주행 불능으로 만들 수 있지만 완전히 산산 조각 내려면 반드시 약점을 명중시켜야 한다.전작의 팬파를 상상하고 대충 두 어발 막 쐈다가 팬파 너다섯발을 씹어먹는 222장갑차를 보고 충격을 먹는다보조무기 슬롯에 해당되어 여려 개의 탄두를 보유 및 장전이 가능한 전작의 판처파우스트와는 달리 본작은 노획 무기 슬롯에만 장착되며 한 정당 한 발만 쏠 수 있기 때문에 전작보다 더 신중하게 아껴서 써야한다. 참고로 탱크는 후면 2방, 장갑차도 뒤쪽 엔진룸에 두방 적중시 터진다. - 판처뷕세
저격총 쓰듯이 쓰면 되지만 대전차소총답게 크기가 크기여서 그런지 꽤나 둔해진다. 판처파우스트와 마찬가지로 운용하면 된다. - 조명총
신호 지점에 폭격을 요청하는 총이다. 감적수가 들고 다니며 플레이어는 노획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전작에선 습득하면 원형 메뉴에 따로 보관되기 때문에 다른 총기로 교체가 가능했지만, 본작은 바뀐 노획 시스템상 다른 무기로 교체하면 바닥에 떨어트리게 되니 잘 챙길 필요가 있다.
2.5. 아이템
- 의료 키트
체력을 모두 회복 시킨다. 전작과 달리 단 1개만 갖고 다닐 수 있으며, 하급 병사인 보병 시체 수색으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희귀급 아이템이다. 대신 사용을 하려면 길게 눌러야 하므로 실수로 체력이 많이 닳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템 사용 버튼을 눌러버려 손해를 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로드아웃에 장비하는 것을 적극 추천. 적절한 스킬이 있을 경우, 체력이 바닥나 행동 불능 상태[2]가 되면 이 아이템을 사용하여 자가 소생이 가능하다.
- 붕대
전작과 달리 체력을 한 칸만 회복 시키지만 더 자주 습득할 수 있다. 한 번의 시체 수색으로 얻을 수 있는 붕대의 최대 개수는 장교, 저격수 등의 고위 병사를 제외하면 2개이기 때문에 가진 붕대가 2개인 상태에서 붕대를 2개 갖고 있는 시체를 수색하면 최대 소지 개수인 3개로 인해 붕대 한 개가 없어지는 손해를 보게 되므로 수색하기 전에 자신이 붕대를 몇 개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들이는 것도 추천.잠입 전문가들은 그딴 거 신경 안 쓴다.로드아웃에 몇 개를 챙길지는 본인의 실력에 따라 알아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 이번작의 적 저격수들은 출혈을 유발하는 소프트 포인트 탄을 쏘기 때문에 출혈을 멈추기 위해 항상 최소 하나 이상은 들고 있는 편이 좋다.
- 미끼
적이 미끼를 쏘면 해당 적이 자동으로 태그 된다. 이것은 추축군 침공과 멀티플레이의 플레이어에게도 적용된다.[3] 유저의 판단에 따라 로드아웃 장비에 필요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 지연 미끼(5초)
- 지연 미끼(30초)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음을 발생시킨다.
- 병
전작들의 돌 던지기와 같은 용도이다. 전작인 스나이퍼 엘리트 VR의 영향을 받았는지 돌이 아닌 병으로 바뀌었다. 무한 개가 아니며, 아껴서 써야 한다. 항상 4개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한다. 6개 묶음으로 이루어져 있는 병이 든 통에서 습득할 수 있다. 머리를 맞추면 기절 시킬 수 있지만[4] 주변의 다른 병사가 병 깨지는 소리를 듣고 다가올 수 있으므로 혼자 떨어져 있는 대상에게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 - 점화된 미끼
- 호루라기[오역]
사실 아이템은 아니지만 적을 자신의 위치로 유인할 때 쓸 수 있다.
- 텔레미네
문서 참고.
- 슈첸미네
비살상 지뢰. 텔레미네와 달리 적을 기절시키기만 한다.[6] 생존 모드에서는 해당되지 않는다. 본인이 살인 행위를 꺼리지 않는다면 다른 것을 장비하는 게 좋다. - 지연(5초)
- 지연(30초)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파크를 일으켜 소음을 발생시킨다.
- 슈라프넬미네
- 인계철선 지뢰
멀티플레이 전용 지뢰. 원형 메뉴의 슈첸미네 자리를 대신 차지한다.
- TNT
부비 트랩 설치가 가능해졌다. 때문에 특정 위치에 떨어뜨려 놓고 저격으로 폭파 시키는 전술이 본작에서는 자주 쓰이지 않는 듯하다.
- 수류탄
전작들보다 더 자주 습득할 수 있으며 부비 트랩 설치도 추가로 가능해졌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로드아웃에 장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 점착 수류탄
벽이나 적(예거 저격수 포함)의 몸에 붙일 수 있다.
- 가방 폭탄
전작과 달리 더 이상 무제한이 아니며 적의 보급품 상자, 금고 등에서 직접 습득해야 한다. 특정 목표를 파괴할 때 필수로 쓰이지만, 잠긴 문 열쇠나 금고 암호를 구하는 대신 폭파 시켜서 강제로 여는 경우[7]에도 사용된다. 이는 전작에서도 마찬가지. 집중 모드를 사용하면 해당 아이템 위치가 투시되므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집중 모드가 안되는 현실적 난이도로 하면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모든 맵에서 가방 폭탄이 놓여 있는 개수는 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양보다 더 많지만 유저의 실력에 따라 가방 폭탄을 잘 찾지 못해 당장 필요한 순간에 목표를 파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찾기 능력에 능숙하지 않는다면 로드아웃에 가급적 넣는 것이 좋다.
- 특수탄
전작들보다 탄약의 종류가 압도적으로 늘어났다. - 아음속탄
전작에서 추가되었던 특수탄과 같다. 소음이 적게 발생하게 하는[8] 탄약이지만, 제식탄 보다 대미지가 낮다. - 철갑탄
철모나 단단한 벽을 관통 시킬 수 있지만, 사격 시 탄 궤도가 선명하게 남는다. 추축군 침공을 받는 중일 때 사용하면, 예거 저격수에게 발각될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생존 모드나 캠페인 솔로에선 일반탄의 상위호환 격이다. - 소프트포인트
보병에게 높은 대미지를 주지만, 철모나 벽을 관통할 수 없다. 따라서 이 탄약을 사용 중이라면, 머리보다는 몸통을 노리는 것이 좋다. - 매치그레이드탄
탄 낙차가 적은 장거리 저격용 탄약. 현실적 난이도로 플레이하거나 난이도 고급 옵션에서 조준 보정을 감소 또는 없음으로 선택하지 않는 한 딱히 쓸모가 없다. - 비살상탄
적을 기절 시키는 나무탄과 소금탄(산탄총 전용). 아음속탄 만큼은 아니지만 소음이 어느 정도 적게 발생한다. 관통력은 그대로다.
[1] 예를 들면, 아리사카 99식 소총. 이 총기는 스나이퍼 엘리트 III와 좀비 아미 트릴로지에 등장한 적이 있었다.[2] 예외로, 예거 저격수에게 치명타(헤드샷 등)를 맞으면 의료 키트가 있어도 행동 불능 없이 바로 즉사하기도 한다.[3] 배틀필드 V의 정찰병 병과 아이템 중 저격 미끼와 같다고 할 수 있다.[4] 분명 제대로 맞춘 것 같은데 가끔 기절 하지 않고 멀쩡하기도 한다. 기절 했다고 해도 병 깨지는 소리를 들었을 때 반응하는 대사를 아주 가끔씩 하는 버그가 있다. 여담으로 자기 몸에 날아와 깨졌는데도 전작과 달리 경계 상태로 돌입하지 않는다.[오역] 명백한 오역이며 '휘파람'이 맞는 번역이다.[6] 원래는 설정 상 맷돼지 등의 야생 동물이 들어왔을 때 이들을 사냥하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인게임에서 야생 동물은 등장하지 않는다.[7] 금고의 경우 암호로 여는 것 대신 폭파로 문을 날려버릴 경우 내부의 일부 아이템이 손실 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8] 해당 탄약을 적용한 상태에서 소음기도 함께 장착하고 쏘면 거의 안 들릴 정도로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