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토가는 전 정류장인 그레슨가에 이어 존스턴로와 퀸즈대로 동단 사이를 잇는 골목길이다. 여느 골목과 다를 바 없이 여기에도 시장이 있었고, 주로 배를 타고 들어온 중국 남부 지역의 물건들이 팔리는 곳이었다. 시간이 지나 현재는 차찬텡부터 카레나 라멘 등 일식집, 프랑스식 비스트로부터 도로 맞은편에는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 체인 가게 등이 들어선 자그마한 먹자골목으로 탈바꿈했다. 상전벽해 그 이외에는 그냥 상업시설과 드문드문 아파트가 보이는 전형적인 완차이의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