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웜 Swar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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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 42 A.E. 5월 |
수도 | 톨렌(Tollen)(42 A.E. 5월) → 불명(42 A.E. 5월 - 현재)[1]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 하이브 마인드 |
언어 | 타이런 (Tyran)[2] |
국가원수 | 레이나 여왕 (42 A.E. 9월 - 현재) (Queen Reyna) |
총사령관 | 스피커 (Speaker)(42 A.E. - 42 A.E. 5월) |
1. 개요
Swarm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에서 로커스트 잔당들이 만들어낸 종족.
2. 작중 행적
2.1. 기어즈 오브 워 4
전쟁 이후 COG가 로커스트의 시체와 무기들을 광산에 버렸는데, 사실 전작에서 죽었을 거라 여겼던 로커스트들 중 일부[3]는 휴면기에 들어가 있었고 25년 뒤 깨어나 지상의 인간들을 수확[4]해선 고치에 넣어 자신들의 동족으로 변이시키고 있었다. 이렇게 고치에 들어간 인간들은 유체(주비)로 변이되어 깨어난 뒤 큰 둥지에서 2차 변태를 거쳐 전작에서 숱하게 봐 왔던 드론과 같은 형태가 된다.[5] 즉 인간으로 만든 로커스트. 마커스도 중반에 스내쳐에게 납치되어서 주비로 변이될 뻔했지만 가까스로 구조된다. 그리고 동면에서 깨어난 로커스트들 역시 더욱 몸집이 커지고 지능도 상승, 몸 일부에 결정이 자라나 있는 등의 변이를 거쳤는데 이들은 사이언이라 불린다. 작중에서 스피커라는 이름의 1개체가 등장해 JD 일행을 향해 계속 어그로를 끌지만 결국 박살나고 선전포고용으로 쓰이게 된다.마지막에 케이트가 결국 변이하는 자신의 어머니[6]를 풀어줌으로서 죽이고 그녀의 목걸이를 받는데, 그 목걸이의 뒷면에 그려진 건 로커스트 호드의 상징이다. 원래 자기 할머니의 것이었다는데, 그럼 설마 할머니가...
4편에서 기존과 달라진 설정으로는 로커스트의 하이브마인드 화가 있다. 기존 3부작의 로커스트는 여왕을 중심으로 병정들과 일꾼들이 움직이는 일종의 개미같은 사회가 구축되어 있기는 했으나, 하이브마인드처럼 서로가 뭔가 알 수 없는 텔레파시등을 통해 통신되고 지성이 연결되어 있지는 않았다. 따라서 로커스트간의 대화에서도 음성을 통해 대화를 해야했고, 방송실을 구축해 스피커를 통해 각종 전술 지휘를 내려야 하기도 했다.(2편에서 콜 트레인이 이 방송실을 장악해 로커스트들에게 연설을 하는 장면은 최고의 백미)
하지만 4편에서는 마커스 피닉스가 직접 경험해서 알려주듯, 모든 개체들이 하이브마인드화 되어 거대한 네트워크로 연결되었으며, 따라서 죽어가는 로커스트 한마리에게 인간들이 경고문을 읊어주자 이 내용이 모든 로커스트(스웜)들에게 중계방송되는 장면이 등장한다. 기존의 로커스트와 비교했을 때 스웜이 확실히 진화한 형태임을 알 수 있는 부분. 특히 인간들은 이러한 하이브마인드에 도달하지 못하고 여전히 전파무전기 등 기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스웜은 이제 한명이 보고 들은 내용을 모든 스웜이 곧바로 알 수 있게 되었으므로 스웜이 큰 전술/전략점 이점을 얻게 되었다. 다만 케이트의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면 자신과 연결된 주거지의 사람들 모두가 죽음으로 자유로워질거라 말한 것을 보아 하이브마인드의 중심이 되는 통제/기지국 역할의 개체들도 따로 있으며 그 개체를 처치하면 연결된 다른 스웜 로커스트들도 따라 죽는다는 약점 역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챕터 인트로에서 스웜은 이제 기계적인 감염까지 가능해진 것으로 보인다.[7][8]
그런데 로커스트의 주력인 로커스트의 거대 괴수들은 세라[9]의 생물체들을 잡아다 유전자 조작을 시켜서 생산한다고 하는데, 3편 이후로 이멀젼이 모두 사멸한 뒤로 어떻게 여전히 크라켄 같은 거대 괴수들을 운용할 수 있는지가 의문.[10]
2.2. 기어스 5
4편에서 티저 정도로만 나왔던 스웜에게 감염된 디비들(DeeBees)이 기어스 5의 주요 적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액트 1 후반부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데, 전작의 스커지의 역할을 계승하는 리치(Leech)[11]가 디비에 달라붙어서 해킹이 이루어지면 종류에 따라 리젝트, 스텀프, 바스티온이라고 부르는 적대적 로봇상태로 돌변한다.[12] 원거리 무기는 사용하지 않지만 대신에 상당한 맷집과 죽을때 자폭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골때리는 적중 하나다. 대신에 대기상태일 때는 전원을 뽑아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마구 죽이는 게임에서 갑자기 잠입으로 게임이 바뀌는 특이한 상황도 가끔씩 온다.거기다가 전작의 스내쳐, 파운서, 캐리어와는 다른 크라켄이라 부르는 거대한 스웜 생명체까지 등장해 전력이 더욱 강해졌다.
또한 군체 네트워크로 진화하여 케이트에게 정신공격을 가해오기도 한다.[13][14]
3. 스웜 목록
- 주비(Juvie)
- 팝퍼(Popper)
- 드론 (Drone)
- 엘리트 드론 (Elite Drone)
- 척탄병 (Grenadier)
- 엘리트 척탄병 (Elite Grenadier)
- 저격병 (Sniper)
- 엘리트 저격병 (Elite Sniper)
- 이마고 (Imago)
- 헌터 (Hunter)
- 엘리트 헌터 (Elite Hunter)
- 캐리어 (Carrier)
- 캔커 (Canker)
- 파운서 (Pouncer)
- 스내처 (Snatcher)
- 리치 (Leech)
- 플록 (Flock)
- 스워먹 (Swarmak)
- 하이브 비스트 (Hive Beast)
- 크라켄 (Kraken)
- 감염된 디비
- 리젝트 (Reject)
- 스텀프 (Stump)
- 바스티온 (Bastion)
- 사이언 (Scion)
- 드롭샷 사이언 (Armored Scion)
- 멀처 사이언 (Heavy Scion)
- 엘리트 사이온(Scion Elite)
- 워든 (Warden)
4. 벌집
Hive
대부분의 스웜이 태어나고, 거주하고 번식하는 곳. 기본적으로 붉은 촉수들로 이루어져 있다.[15]
초기에는 모두 로커스트 시체들의 매장지에서 형성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곳에도 벌집을 건설하기 시작하였다.[16]
모든 "벌집"에는 중심부에 촉수를 포함한 유기체의 근원인 "심장(heart)"이 존재하며, 심장이 파괴되면 벌집의 네트워크가 파괴된다.[17] 탈출 모드에서 폭탄을 설치하는 곳이 바로 이 심장이다.
벌집을 구성하는 유기체들의 기원은 불명이나, 초기에는 로커스트 매장지에서 생겨났다는 점과 결정화된 로커스트에서 나온 사이언처럼 번데기에서 나온 나비는 변태하는 과정에서 "태변"또는 "번데기 액체(pupal fluid)"라는 액체[18]를 방출한다는 점을 근거로, 유기체의 출처가 로커스트 결정에서 나온 번데기 액체라는 가설이 있다.
4.1. 고치
Pod
스네쳐가 만들고 보관하는 고치로, 주비가 여기서 생성된다. 변이 과정은 자세히 묘사되지 않으나, 인간이 스네쳐에 의해 벌집이 된 로커스트 매장지로 납치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도착하자마자 스네쳐는 뱃속에 있던 인간을 고치에 넣은 체로 벽이나 천장, 바닥에 놓여진다.[19] 몇시간 동안 문제없이 고치가 유지되면 내부의 인간은 액체를 섭취당하다 그대로 신체가 분해되며 그 유해는 주비로 재조립된다.
5. 스웜 인물
- 스피커(Speaker)
6. 기타
- 사이언은 살아남은 로커스트들이 변이한 것이기에 이론상 버서커, 부머, 글레네이터, 칸투스, 콥서[20] 등도 사이언으로 재등장할 수도 있으나 현재까지 드론에서 변이된 것으로 보이는 사이언만이 등장하였다.
[1] 여왕이 탄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커스트 시절의 넥서스처럼 여왕이 숨어있는 벌집이 곧 스웜의 수도이다.[2] 타이러스 주민들의 언어.[3] 전부는 아닌 것이 분명히 시체가 되어있는 로커스트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유달리 강했거나 이멀젼에 심하게 침식되지 않은 개체들은 애덤 피닉스의 기계의 영향을 버텨낸 것으로 보인다.[4] 스내쳐라는 짐승형 스웜을 이용해 산 채로 잡아오거나 거주지를 습격해 생포하기도 한다.[5] 변이도 굉장히 빨라서 빠르면 몇 시간 이내에 주비로 변이된다. 변이 과정은 묘사되지 않았지만 고치를 파괴하면 신발이나 신체부위가 나오는데, 단백질 분해 후 재조립을 통한 변이로 추정된다.[6] 한가지 특이한 점은 고치에 넣어서 주비로 변이시켰던 다른 인간들과 달리 케이트의 어머니인 레이나는 벌집의 심장, 즉 네트워크 중심부에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변이시키고 있었다.[7] 파운서의 가시가 진 총리의 개인용 디비(DeeBee)를 관통하자 진의 디비가 해킹당한다.[8] 정확한 원리는 불명이나, 케이트와 델의 추측상 생체전기나 전압 개폐성 이온 통로 (voltage-gated ion channel)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말이 된다고 수긍하는 JD와 이해를 못하는 마커스 피닉스의 반응은 덤.[9] 정확히는 세라의 표면 아래의 대규모 지하 땅굴인 할로우.[10] 다만 크라켄은 본래 사막에서 서식하던 토착 생명체이며, 스네처와 파운서, 캐러어 등은 벌집에서 생성된 존재들로 추측된다.[11] 이 리치가 무리지은 것을 플록(Flock)이라고 부른다.[12] 다만 컨셉아트나 외형을 보면 단순한 해킹이 아닌, 해킹한 후에 플록이 몸체에 파고들어간 다음, 자라나서 강제로 움직이게 하는 원리로 보인다.[13] 이후 스웜의 집단의식은 로커스트 시절부터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진다.[14] 이는 케이트가 로커스트 여왕의 후계자로서 측두엽을 통해 로커스트 집단의식과 연결되어있기 때문이고, 이후 카다르 연구소에서 매개체였던 매이트리아크를 처치하여 연결을 끊어버림으로서 정신공격에서 벗어나게 된다. 정황상 여왕화하려던 레이나가 죽자 꿩 대신 닭으로 케이트를 여왕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은 여왕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나, 나일스가 측두엽을 손상시켜서 연결을 끊게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레이나의 시신을 소생시켰고 결국 다른 여왕을 탄생시켜버리고 만다.[15] 벽에도 마치 곰팡이와 같은 유기체가 자라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16] 설정상 벌집을 건설하기 적합한 장소인지 정찰하기 위해 파견되는 것이 워든이다.[17] 4편에서 심장과 연결된 레이나가 자신이 죽으면 고치에 있는 모두가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한 이유가 이것이었다. 다만 네트워크가 붕괴한다고 해서 연결된 모든 스웜, 즉 완전히 변이된 개체들은 죽지 않는다.[18] 번데기 단계에서 나온 폐기물로 구성된다.[19]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고치에 넣어진 마커스 피닉스가 언급한 것을 고려하면 이때 고치 내부의 인간들은 스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서로를 느끼고 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20] 택틱스에서 브루먹과 콥서는 순수 할로우 생물이 아닌, 우콘에 의해 개조된 생물들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4편에서 브루먹은 스워먹이 되어 등장했기에 콥서도 사이언화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