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라이너서에 지원역으로 등장한 형사. 하지만 성격은 엄청 소심한게 이마진을 보고 겁을 먹거나, 조사 도중 료타로에게 빙의한 류타로스가 난리를 치는 바람에[1] 고생이 말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경찰서 잘못 찾아서 엄청 처절하게 구른다.
돌아가신 부친[2]이 형사였기 때문에 자신도 형사가 되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고생길이 심한 모양.
그래도 마지막에는 네가타로스와 협력한 적측 보스에게 돌격해서 체포에 성공한다.
이후 오너가 아버지가 살고있는 과거로 데러가 아버지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준다.
[1] "너 나쁜놈이야. 체포해도 되지? 대답은 안들을래."라고 말하면서 얼굴이 험악하게 생겼는데도 범죄와 상관없는 사람들까지 체포하는 등 난리를 쳤다.[2]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아이카와 하지메역의 모리모토 료지가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