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9일, 스웨덴 왕실이 빅토리아 왕세녀가 임신했음을 발표했다. 2016년 3월 2일 스웨덴 현지시각 오후 8시 28분, 어머니 빅토리아와 누나 에스텔이 태어난 카롤린스카 대학병원에서 몸무게 3.655kg, 키 52cm로 태어났다. 3월 3일, 이름과 작위가 발표되었다.
5월 27일, 스톡홀름 왕궁 예배당에서 루터교유아세례를 받았다. 대부모는 이모 마들렌 공주, 덴마크의 프레데리크 10세, 노르웨이의 메테 마리트 왕세자비, 어머니의 고종사촌 오스카르 망누손, 아버지의 이종사촌 한스 오스트룀이다.
2023년 9월 15일부터 9월 17일, 할아버지 칼 16세 구스타프의 즉위 50주년 기념 행사 골든 주빌리에 참석했다.
2024년 5월 6일, 처음으로 국빈방문에 참석했다. 덴마크의 프레데리크 10세와 메리 왕비를 맞이하기 위해 미리 누나 에스텔과 덴마크 국기를 만들었으며, 발코니에서 국기를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