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스 저팬에서 만든 고전 게임. 자기 눈알을 미사일처럼 발사하는 주인공이[1] 몬스터들을 피해 모든 계란들을 깨서 부화시키고 날려 버리는 게임. 1980년대 초에 전자 오락실에서 볼 수 있었던 게임이다.
1. 몬스터
- 첫번째 몬스터는 “스키야키 형제들”이란 이름으로, 네 가지 종류가 있다. 스테이지마다 두 명이 등장해 화면을 돌아다니며, 이동 속도는 빠르지 않다. 돌아다니며 2단계 이하까지 깨뜨린 계란들을 다시 리셋시킨다. 미사일(눈알)로 잠시 마비시킬 수 있다.
- 두번째 몬스터는 “참치 머리“라는 놈으로, 가장자리를 빠른 속도로 빙빙 돌아다니다가 주인공을 향해 달려온다. 이 캐릭터는 미사일(눈알)을 튕겨낸다.
2. 플레이 방법
- 스테이지에 있는 계란을 벽으로 튕겨내는 방식으로 4단계에 걸쳐 부화시켜 날려 버린다. 일직선에 있는 계란들은 한번에 깰 수 있다. 다만 닭 단계까지 올라간 상태에서는 1마리씩 터치하여 날려 보내야 한다.
- 처음에는 계란에 금만 가고, 두번째는 위쪽 부분만 깨져 머리 부분만 보인다. 또 한 번 밀면 알을 완전히 깨고 병아리나 닭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한 번 더 터치하여 날린다. 병아리/닭 상태에서 적 몬스터가 접촉하면 알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죽는다. 때문에 완전 부화한 병아리/닭은 빨리 날려보내야 한다.
- 스테이지마다 1개의 특별한 계란이 있다. 여기서 부화하는 병아리는 슈퍼 병아리로, 돌아다니며 스키야키 헝제들을 해치운다. 이 병아리를 주인공이 한번 더 건드리면 암탉으로 성장해, 화면을 돌아다니며 아직 부화되지 않은 계란들을 2단계까지 한 번에 부화시킨다. 다만 실수로 다른 계란을 밀다가 암탉까지 밀어버리면 사라져 버린다. 스테이지가 끝날 때 마지막으로 이 계란을 부화시키면 보너스 점수를 얻는다.
- 주인공의 미사일은 눈알이므로, 계란이 움직일 때 계란과 계란 사이에 끼이면 찌부러지며 한동안 미사일을 쏠 수 없게 되니 신중해야 한다.
- 제한 시간은 따로 없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의 스피드가 눈에 띄게 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