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리밍 스컬 캐터펄트

1. 개요2. 설명

2.1. 운용

1. 개요

2. 설명

생긴대로 투석기(Stone Thrower)로 간주되지만, 툼 킹답게 돌 대신 비명을 지르는 불타는 해골을 쏘아보내는 투석기이다. 돌 대신 해골을 날린다는 점에서 화력이 약간 부족하지 않나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한때는 기본 특규와 툼 킹 특유의 강력한 보조 마법으로 워해머 판타지 내 최강급의 투석기로 악명을 떨쳤으며, 더 이상 보조 마법의 효과를 받을 수 없게 된 지금도 써먹을 만한 투석기로 간주된다.

스컬 스크리밍 카타펄트는 최초로 잔드리(Zandri)의 왕 베헤데쉬(Behedesh)[1]가 만들었다는 ~~공식적인 저작권이 명시된~~ 병기로서, 베헤데쉬는 이 투석기들을 가지고서 아라비(Araby)의 반란을 진압하고, 그 주동자들을 산 채로 미라로 만들어서 투석기에 매달았다고 한다. 잘 보면, 실제 모델의 사진에서도 기둥에 장식된 미라를 확인할 수 있다.

2.1. 운용

스컬 스크리밍 카타펄트는 일반적인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후방에서 적을 포격하는 용도로 쓰면 되는 모델이다. 과거에는 추가 사격 마법을 받으면 턴당 2회 포격[2]하며, 맞은 상대는 단순한 물리 피해가 아니라 화염 / 마법 피해를 입는 것으로 간주되는데다가 패닉 테스트(Panic Test)를 하여 실패시 도주해야 하는 패널티까지 받던 투석기로서, 추가로 ~~노동력 착취~~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들의 해골을 모아 발사하도록 하여 패닉 테스트를 하는 적의 리더쉽을 깎을 수 있었다. 현재는 8판에 들어서 투석기의 화력이 조금 약해지고, 아미북 개정을 통해서 턴당 2회 포격이 불가능해졌지만, 그래도 나머지 룰이 다 건재하기 때문에 쓰기에 부족함은 없는 모델이다. 덤으로 일단 완파되지 않으면 네헤카라 마법의 회복 효과로 얼마든지 "수리"가 가능하다...

여전히 툼 킹의 입장에서는 싸고 효율적인 레어 모델이며, 사격 화력을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려는 아미의 입장에서는 캐스킷 오브 소울과 함께 애용되는 카드이다.

[1] 툼 킹의 연표에는 '전차 전쟁(Chariot Wars)'의 주역으로 언급되는데, 그 내용에는 투석기 사용 여부가 안 나온다...[2] 한 대 값으로 두 대의 성능을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과거 거리를 추측하던(Guess Range) 시기에는 한 번 시도해서 빗나가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타가 날아들어 매턴 정타를 사실상 1회 이상 노릴 수 있는 효과가 났다.

스크리밍 스컬 캐터펄트

1. 개요

2. 설명

2.1.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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