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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3:11:14

스키드블라드니르

Skíðblaðnir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

1. 설명2. 대중문화 속의 스키드블라드니르3. 관련 문서

1. 설명

로키토르의 아내 시프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려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난쟁이들을 경합시켜 만든 물건들 중 하나다. (묠니르궁니르도 이때 만들어졌다.)

접으면 주머니에도 넣고 다닐 수 있지만 펼치면 모든 신들을 태울만큼 거대해진다는 마법의 배.

폭탄드롭(…)이 가능한 배임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전해지는 전승중에 저 배가 활약했다는 사례는 없다.

애초에 이걸 받은 프레이굴린부르스티 역시 받았고혼자서 탈것만 독식, 게다가 전승을 뒤져보아도 이런 거대한 배가 나타날 만한 사건이 별로 없었다. 억지로나마 찾아보려면 토르가 솥을 빌리기 위해 거인을 찾아가서 낚시를 했던 때와, 라그나로크 때 무스펠의 아들들이 나글파르를 타고 올 때 정도. 그나마도 후자의 경우, 죽은자의 손톱 발톱으로 이루어진 나글파르에 비해 대중성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라 언급조차 듣기 어렵다.

2. 대중문화 속의 스키드블라드니르

3. 관련 문서



[1] 이 두 지역은 롱쉽을 탈 만한 지형이 없고 따라서 롱쉽 호출도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2] 롱쉽 장난감 같은 걸 강으로 직접 던지는 모습과 카메라워크를 이용한 연출인데, 좀 더 섬세해지지는 못하였는지 선원들은 본편의 선원들과 똑같으며 롱쉽을 타면 하비를 에이보르라고 부른다.[3] 애초에 발할라 본편에서 프레이의 존재감이 거의 없다. 아스가르드 파트에서는 코빼기도 못 보고 애니머스 이상현상을 전부 클리어해서 나오는 영상에서만 잠깐 얼굴을 비춘다. 다만 다른 방식으로 본편에서 볼 수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