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교도소의 감방 안에서 이제까지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여 상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이기는 대결을 하게 된다. 상품으로 승자는 오세치 요리(설날 음식) 중 한 가지 씩을 가져올 수 있다.먹짱의 작가 츠치야마 시게루의 만화 극강의 맛!을 원작으로 한다.[1]
원작에서 만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던 것과 상통하게 과거 회상을 연극처럼 꾸민다던지 만화로 연출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나간다.
만화책과 마찬가지로 인물별로 음식 이야기를 하는 솜씨와 숨겨진 에피소드에 차이가 난다.또한 각자 음식에 담겨진 사연등이 있으며 맛있는것을 넘어서 음식이라는 것이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에 대한 약간 철학적인 면도 있다.
2. 이야기 거리
원작 만화는 국내에서 대결! 궁극의 맛[2]으로 정발 되었다. 이 작가 만화가 의례 그렇듯 공감대를 형성해야 점수를 높게 따기 때문에 아무리 고급지고 맛있는 요리를 말해도 좋은 점수를 얻기는 어렵다. 그리고 영화와는 달리 스키야키는 좋은 점수를 얻지 못했다. 워낙 집집마다 스키야키 만드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집은 그렇게 안 만드는데?' 라는 식으로 산통을 깨는 바람에.....
최근에는 웹툰 사이트에서 유료로 볼수있다. 제목은 극강의 맛!으로 개정되기도 했다.
음식을 소재로 한 영화여서인지, 제작 발표회 당시 출연자들이 먹방을 했다.
다만 범죄자 미화라는 이유로 지독하게 까이기도 한다.
[1] 국내에서는 중앙북스에서 대결! 궁극의 맛 이라는 제목으로 4권까지 발매되고 있었으나 중단되었고, 이후 다이노라는 인터넷 서적 업체가 극강의 맛!이라는 제목으로 전자책으로 재발매했다.[2] 원제목은 극도의 맛인데 극도란 야쿠자를 칭하는 말로, 야쿠자의 밥 정도의 의미라서 궁극의 맛으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