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명의 소설 프랜차이즈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들.2. 우주의 전사
宇宙の戦士1988년에 선라이즈[A]에서 만들고 반다이 비주얼[A]에서 배급한<우주의 전사>란 제목으로 OVA로 나왔다. 총 6편.
감독은 아미노 테츠로. 각본 구성은 이토 츠네히사(伊東恒久), 캐릭터 디자인 이나노 요시노부.
원작의 타이틀과 세계관만 빌려온 오리지널 작품으로 원작 내용은 거의 없다. 원작의 벌레 외계인은 여기서 걸어다니는 해파리같은 느낌으로 묘사된다. 무기는 발사체일 시 붉은 색으로 빛나는 플라즈마탄 같은 느낌이지만 맞으면 걸쭉한 반죽이 엉겨붙듯 한다. 맨몸은 1초만에 완전히 뭉게져 흘러내리고 파워드슈트 역시 맞으면 피탄부가 녹아버린다.
작품 자체로 보자면, 파워드 슈트의 원조가 스타쉽 트루퍼스임에도 이미 파워드 슈트의 개념이 일본 애니메이션 계에 퍼질대로 퍼진 뒤에 나와서[3] 별로 신선하다는 평을 받지 못했다. 슈트의 디자인 자체는 꽤 멋지고 그럴싸하게 잘 뽑혔다.
전투신 분량은 적지만 작화는 이나노 요시노부와 우치다 요리히사(内田順久)가 담당해 상당히 뛰어나서 보는 재미는 있는 편이다. 선라이즈에서 제작했지만 Production I.G에 하청을 줘서 I.G 애니메이터가 많다.
렌즈맨 등 이런 해외 원작 일본 애니메이션이 대부분 그런 것처럼 이 작품도 저작권이 꼬여서 출시 매체는 VHS 밖에 없으며 사실상 볼 수 있는 방법은 불법 밖에 없다. VHS 중고 가격은 3000엔 대로 그렇게 비싼 건 아니지만 이제 재생기도 없고 재생도 보장이 안 되는 애물단지 매체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비싼 것이다. [4]유튜브 전편
한국에선 1992년에 대원씨아이(옛 챔프영상)에서 상하편으로 나누어 비디오도 나온 바 있다. 죠니 성우는 김환진. 여러화로 제작된 OVA판을 두 시간짜리로 편집하다 보니 전투장면을 제외하면 모조리 잘려나갔지만 의외로 이야기는 되게 만들었고, 정작 원본에 비해 전투 비중이 높다.(...) 참고로 엔딩곡을 들어 보면 고음 부분에서 가수의 목소리가 갈라진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시공사의 그리폰 북스에서 애니메이션과 같은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다가 영화가 개봉하자 <스타쉽 트루퍼스>란 제목으로 재간했던 바 있다. 그 이후 행복한책읽기 출판사에서 복간되어 <스타십 트루퍼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 '십'이 올바른 맞춤법이다.
2.1. 주제가
오프닝 장면, 애니메이션 맨 처음에 나온 말은 "ロバート・A・ハインラインに捧(ささ)ぐ(로버트 A(앤슨). 하인라인에게 바친다)" 라고 그를 추모한 글귀이다. 1988년 이걸 제작당시 원작자 하인라인이 병사했기 때문.오프닝 노래인 Believe 풀버전.
2.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캐릭터 작화감독 | 메카닉 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ジョニー 조니 | 이토 츠네히사 (伊東恒久) | 아미노 테츠로 | 타카마츠 신지 | 이나노 요시노부 | 우치다 요리히사 (内田順久) | 1988.10.25. |
제2화 | ヘンドリック 헨드릭 | 아이카와 쇼 | 후지모토 요시타카 (藤本義孝) | ||||
제3화 | マリア 마리아 | 이토 츠네히사 | 宮下研史 | 1988.11.25 | |||
제4화 | グレッグ 그렉 | 아이카와 쇼 | 타카마츠 신지 | ||||
제5화 | チェレンコフ 체렌코프 | 이토 츠네히사 | 후지모토 요시타카 | 1988.12.17 | |||
제6화 | カルメンシータ 카르멘 시타 | 아이카와 쇼 | 아미노 테츠로 | 타카마츠 신지 |
3. 러프넥스: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
자세한 내용은 러프넥스: 스타쉽 트루퍼스 크로니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원작 소설에 가까운 장편 CG 애니메이션.
4. 스타쉽 트루퍼스: 침공
자세한 내용은 스타쉽 트루퍼스: 침공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스타쉽 트루퍼스: 화성의 배신자
자세한 내용은 스타쉽 트루퍼스: 화성의 배신자 문서 참고하십시오.[A] 현. 반다이 남코 필름 워크스[A] [3]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모빌슈트도 따지자면 이 파워드 슈트에서 나온건데, 건담이 유명해진 뒤에 나와서 짐 내지는 건캐논이란 소리를 들었다. 게다가 이미 일본에서는 1년전에 아예 이러한 파워드 슈트를 주요 소재로 한 애니인 메탈 스킨 패닉 MADOX01이 발매된 후 였다.[4] VHS는 300엔도 안 되는 상품이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