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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1:04:04

스타워즈의 금기

1. 개요2. 목록
2.1. 해제된 금기

1. 개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세계관의 창조주인 조지 루카스 감독의 허락 없이는 절대로 접근해서는 안되는 절대 금기들. 스타워즈는 확장 세계관을 통해 루카스 외 여러 작가들에 의해 쓰여지고 있기 때문에, 작가가 폭주할 경우 루카스가 나중에 직접 미디어를 통해 풀고자 했던 떡밥들이 사라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어서 이러한 금기들이 만들어졌다. 금기는 대부분 스타워즈 월드 전체를 뒤흔들 수 있을 정도의 떡밥들이다.

물론 공식적인 금기 리스트가 명시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루카스와 제작자들의 언급에 의해 금기시 되고 있는 것들은 아래와 같다. 헌데 결국 스타워즈의 저작권이 디즈니에게 넘어간 이상, 현재 이 금기에 대한 생사여탈권을 쥔 건 다름아닌 디즈니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디즈니가 이걸 과감히 부술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이미 의미없게 된 금기는 별도의 항목으로 분류하였다.

법적으로는 시리즈 판권 자체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넘어가 조지 루카스와는 관련이 없게 되었기에, 금기를 무시해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판권이 이양된 이후 금기와 관련된 서술이 조금씩 늘어나는 걸로 보아 금기의 완고성이 다소 완화되었다고 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세계관과 팬덤에서 조지 루카스는 절대적 존재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대놓고 금기를 위반하는 경우는 없다고 볼 수 있다.

2. 목록

2.1. 해제된 금기



[1] 정확히 말하면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기준으로 104년 뒤, 스타워즈의 영웅들이 모두 사라진 세계에서 그들과 함께 싸웠던 R2-D2가 휠 족의 주술사와 함께 집필한 기록이다. 통칭 '휠스 저널'.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기준으로 넘사벽인 과학 기술이 등장함에도 오프닝 크레딧에서 그 유명한 '오래 전 멀고 먼 은하계에'라는 문구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2] 공식적으로 폐기되었다기보다는 사문화. 단, 영화상에서는 구현되지 않았으므로 영화 기준으로는 제작 중 폐기가 맞다.[3] 콰이곤 진에게 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 = 영혼 상태로 존재하는 법을 전수한 것이 휠 족의 샤먼들이라고 한다. 콰이곤 진은 이를 다시 요다와 오비완 케노비에게 전수하며, 후에 아나킨 스카이워커도 이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된다.[4] 모 작가는 이에 도전하려다가 태클을 받고 중간에 '사실은 구라였다.'는 식의 어설픈 스토리 변경을 감행, 결국 쫄딱 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