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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3-12 16:39:37

스타크래프트 2 NsP 클랜 토너먼트 Msv클랜 대리 의혹


1. 개요2. 의혹 측 주장
2.1. 바뀐 조합2.2. APM2.3. IP2.4. 바뀐 단축키
3. 반론 측 주장
3.1. 대리치곤 못한다3.2. 수시로 F2 사용
4. 결론5. 여파

1. 개요

단축키는, 바뀔 리가 없어요.[1]
전태규, 개인방송에서[2]

NsP 클랜의 주최로 진행된 11개 클랜이 참가한 클랜 토너먼트 8강에서, Msv(매시브) 클랜과 더갤럭시 클랜이 맞붙게 되었다. 결과는 4:3으로[3] 더갤럭시 클랜의 승리로 끝났으나, 이날 3킬을 한 다이아몬드 테란 <Msv>gamer의 플레이 타입이 상당히 다른 것에서 의혹은 시작되었다. 그러나 당사자인 gamer는 의혹을 받았다는 사실에 억울하다며 한동한 해명을 거부했다.[4] 지금까지의 기록으로 보아 대리를 해준 사람으로 의혹을 받은 유저는 같은 클랜의 마스터 테란 "역마"로, 주최측은 역마와 gamer에 대한 IP기록을 요구하게 되면서, 사건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2. 의혹 측 주장

2.1. 바뀐 조합

gamer가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사클염차[5] 플레이, 그리고 스카이테란 플레이는 그것을 본 사람들의 의혹을 샀으나, 일단 빌드, 조합 등은 연습하면 얼마든지 연마할 수 있다라는 반론이 힘을 얻고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후술할 내용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대리라는 의혹에 힘이 실려버렸다.

2.2. APM

갑자기 APM이 100 이상 증가했다. 여기서부턴 확실히 문제가 있는 것이, APM이 그렇게 갑자기 100씩이나 오르는 것은 이상하다. 아무리 빡겜을 했다 한들, APM은 대충 잡아 50 위로는 통상적으로 오르지 않는다. 일단은 빡겜으로 인해 APM을 그렇게 올렸다 치더라도, 가장 결정적인 부분은 바로 다음 부분이다.

2.3. IP

결국 IP기록을 받아내긴 했는데, 통상적으로 접속하던 IP기록과 클랜 토너먼트 출전 시 IP가 너무 다르다. 일단 PC방이었다고 해명은 하는데, 문제는 이때 밤 10시는 넘긴 시간이었으며, 미성년자였던 gamer는 이 시간에 PC방에는 절대로 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 더이상 사건 당사자 중 하나인 역마가 IP기록을 준 후 그대로 잠수를 타버려, 의혹이 완벽하게 확신으로 바뀐 것은 아니나 대리가 맞다는 쪽의 의견이 주류가 되어버린 상태이다.

2.4. 바뀐 단축키

가장 결정적인 증거.
gamer의 단축키는 대회 당일날 역마의 단축키로 바뀌어 있었다. 게임을 하면서 단축키, 부대 지정은 거의 바꾸지 않는다. 그런데 바뀐 단축키로 APM도 100 이상 올리고, 변화한 조합에 적응하고, 심지어 3킬을 따냈다는 건 문제가 있는 부분이다. 연습하면 된다지만 그날만 유독 단축키를 바꿔 쓴다? 말이 안되는 것이다. 일단 본인들은 계속 부정하고 있기에 현재로선 이 상태에서 더이상 이 사건에 대한 증거 수집 등의 진전이 전혀 없다.

3. 반론 측 주장

3.1. 대리치곤 못한다

대리치곤 그렇게 잘하진 못했다라는 것이 주장인데, 문제가 있다면 스타크래프트 2란 게임은 그날 컨디션에 의해 많이 좌우되는 게임이기도 하며 실력은 대리의 기준이 되는데 어느정도 어려운 면이 있으므로 그렇다 할 주장으로서는 힘든 면이 있다.

3.2. 수시로 F2 사용

프로들도 다급할땐 F2를 쓰기도 한다. F2는 다급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사례가 상당히 많다. 실력자들은 최대한 F2를 사용하지 말라곤 하지만, 습관들인사람은 절대로 끊지를 못하기도 하며, 실력자들도 다급한 마음에 F2를 질러버리기도 한다. 이 역시 그렇다 할 결정적인 증거로서는 보기 힘들다.

4. 결론

아직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으로 봐선 아무래도 대리가 맞다는 측의 의견이 주류이다. 언제까지나 "주류"인 것이, 아직 ~가 맞다 라 할 정도로 정확한 물증이 완벽하게 나오진 않았다.[6] 때문에 Play XP에서의 Msv클랜에 대한 평판은 나락까지 떨어졌고, 일부 유저들의 Play XP에서의 난동으로 이는 더더욱 가속화되어버렸다. 하지만 이 일의 여파는 너무나도 컸다.

5. 여파

결국 이 일의 여파로 Msv클랜은 해체 수순까지 밟았다. 완전 해체까진 아니고, ITG 클랜을 새로이 만들었다. 사실 이런 사례는 꽤 흔히 존재한다. 일단 이 일 때문에 2주 동안 이쪽은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였다. 그러나 후속 조치가 어이없을 정도로 황당했는데, gamer는 인정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에 대한 입장은 없는 채 어영부영 넘기려고만 하고 있고, 심지어 자신에게 의혹을 제시하고 있는 사람의 실명과 얼굴사진이 담겨있는 사진을 ITG클랜 톡방에 올린 후 패드립을 거하게 쳤다는 정황까지 드러나 패드립을 당한 당사자는 고소미까지 준비 중인듯 하다... 게다가 ITG클랜은 스폰서까지 잡혀있는 아마추어 리그인 리얼스타리그의 주최진들이 몰려있는 곳인데 이런 일이 터져버려 스폰 측도 매우 곤란한 상황에 놓여버렸다. 말 그대로 나비효과의 무서움이 돋보였다. 결국 ITG클랜마저도 터져버렸다.
[1] 사실상 이 사건이 일어나게 한 가장 큰 의혹이다.[2] 이 사건 때문에 한 이야기는 아니고 전 여성 스포 게이머가 뛰어난 실력으로 스타 BJ를 하고 있었는데 대리라는 의혹이 밝혀질 때 한 이야기다[3] 5대5 승자연전 방식이다.[4] 의도가 어땟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 일을 키워버렸다.[5] 사이클론 + 화염차[6] 단축키로 거의 확정이나 본인들은 아직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