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 ||||
32주차, 101주차, 264주차 | → | 33주차, 102주차, 265주차 | → | 34주차, 103주차, 266주차 |
끔찍한 밤 (Violent Night) (공허의 출격) | → | 밀림의 대난투 (Rumble in the Jungle) (안갯속 표류기) | → | 극한의 값어치 (The Ultimate Price) (천상의 쟁탈전) |
1. 개요
밀림의 대난투 Rumble in the Jungle ― 안갯속 표류기 매복한 적들이 밀림의 안갯속에 도사리며 스텟먼의 채취 로봇을 습격해서 산산조각 내려 합니다. 아몬의 졸개들과 그들이 매설해 둔 덫 모두 눈을 크게 뜨고 살펴야 합니다. | |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 |
공격적 배치 추가 적 유닛이 주기적으로 전장에 배치됩니다. | |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33주차, 102주차, 265주차 돌연변이 임무.
명칭은 The Rumble in the Jungle로 불리는 1974년 10월 30일 자이르 킨샤사에 있는 5월 20일 스타디움에서 무패 헤비급 챔피언 조지 포먼 vs 무하마드 알리 헤비급 챔피언 복싱 경기에서 따온 것이다.
2. 돌연변이원
2.1.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모든 적 유닛이 영구 은폐 상태입니다. |
10주차 시가전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24주차부터 탐지기가 없을 시 은폐/잠복 유닛에 거미 지뢰가 반응하지 않도록 패치되었기때문에 레이너, 노바로 운영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1]
2.2. 공격적 배치
공격적 배치 추가 적 유닛이 주기적으로 전장에 배치됩니다. |
9주차 특별 배달, 24주차 파괴의 숨결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각 플레이어의 전투병력 근처에 떨어지며, 전투병력(영웅 제외, 단 타이커스는 기본적으로 나오는 타이커스와 니카라만 제외된다)이 없으면 기지 근처에 배치된다. 케리건과 자가라의 여왕, 모든 구조물은 공격적 배치의 어그로를 끌지 않는다. 그런데도 기지 근처에 떨어졌다면 그건 막 생산되어서 나오는 중인 병력이 어그로를 끈 것이다. 은폐 병력이 떨어지므로 평소보다 상대하기 까다롭다. 기지 근처에 떨어지거나, 유닛 한 두 기가 새어버리면 결국 이거 때문에 기지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임무 특성상 그렇게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종종 운이 안 좋으면 gg치고 나가야할 상황이 생기기도.
2.3. 감속장
감속장 적의 감속장이 주기적으로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
8주차 어둠의 창에 나왔던 돌연변이원. 패치로 영웅 속성에도 적용되어 영웅 유닛은 느려지게 된다. 유닛이 현장 충원이 되는 사령관이 아닌 경우 합류하러 오다가 감속장에 자주 걸려서 충원이 느려지므로 은근히 귀찮다. 프로토스 사령관의 경우 전진 건물쪽의 수정탑이 감속장에 걸리면 주변 건물들 동력이 모두 끊기니 주의.
스탯먼의 채취 로봇은 감속장을 무시한다.
3. 공략
이번 돌연변이는 아무도 모르게 빼고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적 유닛 영구 은폐효과가 무척 크다. 즉, 초반부터 탐지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고 그 탐지기 유지력이 뛰어난 사령관이 매우 유리하므로 아바투르[2], 스텟먼, 데하카를 제외한 모든 저그 사령관은 약세를 보인다.지금까지 나온 안갯속 표류기에서의 돌연변이를 생각해본다면 허무할 정도로 난이도가 평이한 임무. 돌연변이 개개는 크게 어려울 것도 없고, 시너지도 크지 않아 무난한 돌연변이이나, 초반부터 채취 로봇의 수비가 강제되는 안개속 표류기의 특성상 초반에 탐지기 확보가 어려운 사령관에게는 뼈아픈 돌연변이. 은폐된 적군이 지속적으로, 심지어는 기지 내에도 배치되기 때문에 마냥 안심하긴 힘들다. 더욱이 탐지기를 잃는 순간(특히 케리건, 자가라 등 감시 군주를 탐지기로 쓰는 사령관의 경우) 난이도가 대폭 증가된다.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은 빠르게 탐지기를 확보하는 것이다. 안갯속 표류기의 특성상 진출이 강제되기 때문에 그때 그때 유닛과 탐지기를 갖춰줄 필요가 있는데, 가장 문제되는 구간이라면 역시 탐지기가 빈약한 초반이다. 노바와 같이 은폐 따위는 문제되지 않는 사령관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으나, 레이너나 아르타니스와 같이 탐지기를 갖추기 위해선 그만큼 초반 부스팅이 느려지는 사령관이거나 보라준, 스투코프, 스완처럼 탐지기가 그 사령관의 최고 티어 유닛이라면 탐지기를 위한 테크 확보와 병력 생산, 초반 부스팅 세 가지에서 균형을 잡기가 어렵기에 초반부터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다. 또한 초반에 몰려오는 공격적 배치로 인해 탐지기 확보가 안 되었다면 허무하게 본진이 털릴 수도 있으니 그 점도 주의할 점. 또한 영웅이 있는 사령관의 경우 영웅은 공격적 배치 대상이 아니라는 것[3]도 주의. 가능한 한 공격적 배치가 영웅이 있는 쪽으로 떨어지도록 해야 플레이가 수월하니 초반에도 약간의 전투 유닛을 뽑아서 영웅을 따라다니게 해야 공격적 배치가 영웅쪽으로 떨어지도록 유도해 줄 수 있다.
은폐 유닛은 탐지기만 확보하면 되나 확보 자체가 애매한 사령관들이 있기 때문에 난이도 상승이 꽤 되며, 초반부터 채취 로봇이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공격적 배치의 경우 기지 내에도 배치되기 때문에 방어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점. 하지만 초중반부터 채취 로봇이 2대 이상 나오기 때문에 한 동맹이 기지 방어만 할 순 없다.
이외 특이사항으로 가장 어려운 적 조합은 맹독충이 쏟아지는 뮤링링/살변갈링링. 까딱 잘못하면 본진이 날아가거나, 주 병력이 사라지거나, 영웅이 본진으로 귀환되는 경우가 생긴다. 원거리에서 선처리를 하든 어떻게 하든, 맹독충이 주 병력에 달라붙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스완, 보라준, 케리건, 자가라, 스투코프 등은 갈귀 떼에 탐지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하자. 감시 군주가 탐지기인 사령관은 적이 테란인 경우 방사능 오염에 걸린 감시 군주도 재깍재깍 빼주는 컨이 필요.
또한, 공격적 배치가 발동될 때마다 공세의 등급이 올라가는 데, 안갯속 표류기는 임무 진행 시간이 매우 길어서, 평소엔 마지막 공세 빼곤 볼 일이 없는 6~7단계 공세를 보다 자주 맞이하게 된다. 이 때문에 스카이 테란, 스카이 토스 공세들의 최종 유닛들을 평소보다 더 많이 조우하게 된다.
적 병력이 강화되는 것은 딱히 없지만, 채취 로봇 바로 옆에 공격적 배치로 적 병력이 나타나 순식간에 채취 로봇이 파괴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채취기 바로 옆에 병력이 배치되는 일이 없도록 내 병력을 채취기 바로 옆에 놓아 채취기가 어그로를 끌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조 목표는 첫번째는 2채취기 복귀 직후 정규공세를 물리치고 나서, 두번째는 4채취기가 복귀에 성공했을 때 밀어버리면 된다.
탐지기를 확보했다고 반드시 게임이 쉽게 풀리는 것은 아닌데, 왜냐하면 지속적으로 적이 추가로 맵 곳곳에 배치되기 때문에 몰려오는 물량을 감당하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은근 리방을 많이 하게 만드는 주범. 더욱이 영구 은폐이기 때문에 주 병력이 한 번 갈리기 시작했다면 속시원히 리방을 할 것.
3.1. 레이너
- 추천 마스터 힘: 연구 자원 비용 / 선택 / 의무관 추가 대상 치료
- 추천 위신: 변방 보안관
평소의 병영 위주 운영이라면 초반 공세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지만, 공격적 배치와 감속장으로 인해 기동성이 좋지 못한 바이오닉 병력들이 더 바빠지기 때문에 미리 동선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궤도 사령부를 넉넉하게 확보하고, 지게로봇을 통한 자원 부스팅에 욕심부리기보다는 산발적으로 들이닥치는 공격적 배치 병력을 잘 보고 적재적소에 스캐너 탐색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문제는 레이너는 탐지유닛이 없다. 궤도 사령부를 여러 채 올리는 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중후반부터 제대로 활약이 가능한데 동맹이 보라준이나 스투코프처럼 탐지기를 늦게 확보하는 사령관이라면 문제가 생긴다. 초반을 넘기는 것이 최대 관건이며, 탐지기 유닛이 아예 없고 스캔도 에너지 50씩이나 소모하기 때문에 타 사령관에 비하면 매우 힘든 돌연변이다.
상기한 것처럼, 24주차부터는 은폐/잠복 유닛에 탐지기가 없다면 거미 지뢰가 반응하지 않게 패치된 관계로, 20, 24주차처럼 전 지역을 지뢰로 뒤덮어 날로 먹는 운영은 어려워졌다.
레이너는 탐지기가 스캔 말고는 못 움직이는 터렛 뿐이라 스캔을 잔뜩 써도 에너지가 남을 정도로 궤도 사령부를 짓지 않는이상 매우 어렵다. 이건 위신으로도 커버가 안 되는 수준이라 전체적으로 고전한다.
레이너로 이 돌변을 깨고 싶다면 변방 보안관이 나을 것이다. 중간중간 전진포탑으로 탐지기를 확보해야 해 평소보다 초반 광물을 더 퍼먹고 스캔용 에너지를 남겨야 하기 때문에 지게로봇을 제대로 투하 못하는 타 위신과 달리 궤사만 확보하면 에너지를 온전히 스캔에만 사용하는 변방 위신이 머리가 덜 아프고 운용도 편하다. 병력을 모으면서 5~6궤사까지 확보하는데 성공한다면 그때부턴 스캔을 맘껏 써도 모자라지 않는다. 극초반 공학연구소와 미사일포탑, 궤사를 확보하느라 줄어드는 병력 규모는 강력한 맷집을 가진 바이오닉과 병력 자체를 강화시키는 돌변이 없는 점이 맞물려서 힘싸움에 어려움을 겪진 않는다. 포인트는 초반에 포탑을 먼저 확보한 후 궤사를 올리면서 스캔보다는 전진 포탑의 탐지를 우선 이용하고 궤사를 차근차근 더 늘리는 것이다. 첫 보너스는 히페리온으로 날려버리면 그만이다.
하지만 동맹도 탐지기가 약하면 건설로봇 상당수가 포탑 지으러 최전선에 끌려와야 해서 광물 최적화=궤사 확보가 빡빡해진다. 적 공세 자체가 강해지는 건 아니므로 로공토스나 갈링링같은 공세가 아니면 가스 올리는 데 욕심두지 말고 광물 최적화부터 끝내자. 또 포탑 건설속도 때문에 스완, 카락스, 멩스크처럼 포탑으로 전진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2번째 채취기까지야 공백지역에 포탑부터 세우고 그 위아래를 정리한 뒤에 와드 깔면 된다 쳐도 3번째 채취기는 공세 자체가 채취기 경로 한가운데로 비집고 들어오니, 포탑 와드로는 처리가 힘들다. 타이밍상 게임 시간 10분에 접어드는데도 궤사가 2대 미만이면 심히 곤란하다.
3.2. 아르타니스
- 추천 마스터 힘: 선택 / 선택 / 시간 증폭 효율
- 추천 위신:
정석적인 앞마당 테크 후 로보틱스를 올렸다면 첫 공세가 로보틱스 완성보다 빨리 온다는 것만 빼면 매우 쉽게 깰 수 있는 돌변. 탐지기를 동력장을 펴서 바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사령관의 범위까지도 커버할 수 있으며 병력이 본진에서 걸어오지 않고 바로 소환되기 때문에 공격적 배치가 바로 본진에 펴지는 걱정을 안해도 된다. 패치로 궤도 폭격의 마나가 25로 줄어 더 많이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처음에 안 보이는 공세를 궤도 폭격으로 쉽게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궤도 폭격으로 첫 채취 로봇의 자리와 공세를 확보하는 동안 로보틱스를 완성시킬 수 있고 이후엔 그냥 공격적 배치가 포함되어 있는 일반 아주 어려움을 깨듯 쉽게 깰 수 있다. 이후부터는 그냥 상대 공세에 따라서 병력 조합을 하도록 하자. 어차피 로보틱스가 강제된 만큼 불멸자로 상대하기 좋은 공세가 나온다면 더더욱 안성맞춤. 굳이 병력을 찢을 필요가 없는 사령관인만큼 공격적 배치의 위치 또한 제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적 병력이 새서 내 본진이나 앞마당으로 올 수 있으니 본진과 앞마당을 적당히 캐논으로 둘러주는 걸 잊지는 말자. 관측선은 공격적 배치의 대상이 아니니 능력껏 뽑아다가 온 맵에 뿌려서 탐지와 시야를 같이 해결하는게 좋다.
상대 사령관이 자신보다 더 쉽게 탐지성능을 보유할 수 있는 노바 등이 걸렸다면 초반에 로보틱스를 올리는 수고를 덜 수도 있다.
3.3. 케리건
- 추천 마스터 힘: 케리건 공격력 / 선택 / 선택
- 추천 위신: 사악한 대모 제외
케리건의 사이오닉 돌진은 은폐 여부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공중 유닛이 나오지 않는 이상 초반은 은폐 유닛 때문에 크게 힘들지는 않다. 만약 적이 공중 유닛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면 감시군주를 뽑는 것도 좋지만 점막 종양으로 점막을 넓힌 뒤 포자 촉수를 지어놓는 것도 추천한다. 불사조나 갈귀에 의해 감시군주가 격추될 수 있기 때문.
오메가벌레로 주력 병력이 감속장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이곳 저곳 빠르게 다닐 수 있기에 보조목표를 완료하겠다면 케리건이 담당해주는 것이 좋다. 이번 돌연변이서는 적 병력 강화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유사시엔 다수의 오메가망으로 적의 공세를 붙잡아 둘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오메가벌레가 상향으로 탐지기가 된 현 시점에서는 오메가망 뚫기 전 초반 타이밍에만 포자 촉수와 감시 군주에 의존하다가 사방팔방에 망을 뚫으면 그만.
사악한 대모는 오메가벌레라는 탐지기 겸 이동기를 봉인하는 자체 하드 모드라 비추. 인간의 어리석음이나 적막한 여왕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어차피 후반엔 오메가벌레와 병력이 알아서 다 지우고 다니므로 아직 벌레 확보가 덜 된 초중반에서 운영 차이가 난다. 전자는 적 기지가 있는 곳에 공격 들어갈 때 좋고 후자는 손아귀로 병력을 묶을 수 있어 방어가 좀 더 편하다.
3.4. 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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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탐지기 유닛인 과학선의 테크가 스완의 모든 유닛들 중에서 가장 높고 가스를 무지막지하게 집어먹기 때문에 빠른 확보가 불가능하다. 여기에다가 아몬의 공세에 불사조, 갈귀 등의 대공 유닛들이 섞여 있어 과학선이 터져버린다면 일이 제대로 꼬이기 시작한다.
따라서 초반은 차라리 아군에게 의지하거나 공학 연구소를 지어 회전 화포와 불꽃 베티를 빠르게 지어놓는 편이 낫다. 또한 공격적 배치로 인해 초반 공세가 은근히 거세기 때문에 병력을 뽑기에 앞서 평소보다 포탑을 더 많이 지어두는 것이 좋다. 지어놓은 것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유닛을 빠르게 뽑는 것보다 교전비가 압도적으로 좋다. 이후 최적화가 완료되고 유닛을 찍어내기 시작한다면 한 방이 강력한 스완의 특성상 일사천리. 동맹이 잘 커서 기지를 전부 밀었다면 그냥 아어처럼 포탑도배 스폰킬도 가능하다.
3.5. 보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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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돌연변이만큼은 취약한 사령관. 유일한 탐지 유닛인 예언자의 생존력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4] 관리를 잘 해두지 않는다면 매우 귀찮아질 수 있다. 특히 갈링링에서는 갈귀때문에 생존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이것 이외에는 특별히 위험한 것은 없다만 탐지기를 확보하는 거 자체가 매우 난감하며 생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다수를 운영하기 힘들며 특히 초반에는 방어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다. 탐지기를 동맹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 배째라 운영도 되지만 당연히 민폐가 되니 얌전히 남는 광물로 거점마다 암흑 수정탑 + 광자포를 깔아두자.
아군 사령관도 초반 탐지기가 없다면 필히 광자포를 준비해두자. 스카이 테크를 탈 게 아니라면 괜히 탐지기 하나 확보하려다가 테크가 꼬이는 수가 있다.
적이 스카이 프로토스라면 그냥 암흑 집정관 테크를 타는 것이 더 낫다. 시간정지로 은폐유닛이 드러나게 해 놓고 관측선을 정신 지배하면 일이 잘 풀린다.
3.6. 자가라
- 추천 마스터 힘: 선택 / 선택 / 맹독충 공격력
- 추천 위신: 갈귀 여왕
맹독충은 죽을때도 공격판정이 있다. 초반에 빠르게 맹독충 둥지를 건설하고 맹독충을 확보하고 공세에 맹독충을 비비면 감시군주가 없더라도 어느정도 시간을 벌 수 있다.
채취 로봇을 잘 따라다니고, 동선을 미리 확보한다라는 규칙만 잘 지키면 나머진 크게 어려울게 없다. 다만 병력 위주로 운영하자면, 일단 주력병력이 충돌크기가 작은 관계로 감속장에 잘못 뛰어들면 한번에 망할 가능성이 있으니 병력 운용시에 주의해야 한다.
아군이 방어건물에 특화된 스완이나 카락스가 아니라면, 부패주둥이와 포자촉수를 기반으로 방어건물 위주로 운영하는 방법도 있으나, 원래 공세가 여러곳에서 들어오고, 공격적배치로 넓은 시야를 요하는 만큼 수동공격을 요하는 부패주둥이는 본인의 멀티태스킹 능력에 자신이 없다면 권하지 않는다.
감시군주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지만 자가라는 감시군주를 쉽게 잃기도 한다. 계속해서 대군주와 감시군주를 뽑아주고, 병력을 제거한 지역 곳곳에 감시군주를 감시모드로 변환시켜 주자. 적의 공세에 병력과 함께 있던 감시군주를 모두 잃어도 뒤에 감시중인 감시군주는 고정된 상태라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남아 있을 수 있다.
공격적 배치로 적이 배치되거나, 적 공세중 일부가 빠져나갈 수가 있는데 이때 감시군주만 있으면 적의 대공 공격에 죽고, 나머지 적 병력을 볼 수 없게 된다. 지상은 저글링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니 체력 좋고, 대공이 되는 포자촉수를 기지 주변에 심어 놓는게 좋다. 또한 맹독충 둥지 + 갈귀 둥지에서 나오는 무료 병력도 어그로를 끌어서 본진에 공세가 떨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전선에서 가까운 장소에 대군주 점막 혹은 점막 종양을 깔고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것도 방법이다.
3.7. 카락스
- 추천 마스터 힘: 구조물 체력 및 보호막 / 재구축 광선 치료 속도 / 아둔의 창 초기 및 최대 에너지
- 추천 위신: 전쟁 설계자 / 천상의 태양
사령관 자체가 은폐 대처에 매우 강력하니만큼 무난하다. 초반에는 즉시 건설되는 광자포, 중후반에는 관측선이라는 강력한 탐지 수단이 있으며 설령 없는 곳이라도 아둔의 창 패널 스킬로 공격해서 처치하면 되기 때문. 따라서 아무도 모르게 돌연변이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격적 배치 대처에 집중하면 된다.
초반부터 탐지를 해결해 줄 수 있고 애먼 곳에 공격적 배치가 떨어져도 아둔의 창 패널 스킬로 대처가 되니 클리어에 있어 초반이 중요한 이번 임무에서 최강의 안정성을 가지는 사령관이 될 수 있다. 첫 공세는 태양의 창으로 공세 병력 + 바로 옆의 호위 병력을 한번에 처치해주고 적절히 광자포 + 보호막 충전소를 지어서 방어와 탐지를 함께 해결하자. 2번째 채취기까지만 잘 막아주면 이후에는 충분히 준비가 된 동맹과 함께 다음 지역을 밀고 방어에 임해주면 된다. 다만 포탑을 깐다고 테크를 늦게 올리거나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를 늦게 누르면 안 되니 주의할 것.
시야와 탐지를 모두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측선 배치가 중요하다. 첫 채취기 방어 이후 바로 로공과 황혼 의회를 올려두고 완성되는대로 태양 후폭풍 업그레이드를 눌러두고 관측선도 계속 뽑아다가 맵 곳곳에 배치해두는게 좋다. 첫 방어 지역은 물론이고 다음 지역까지 미리미리 관측선을 배치해 둘 것.
포탑 방어 중심 플레이라 보목까지 할 여유는 없는 편이나 자체적으로 다음 채취기 지역을 정리하는 것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관측선 배치로 일단 시야를 모두 밝혀두었다면 2번째 채취기 방어 이후 태양의 창과 정화 광선을 적극 활용해서 3번째 지역을 포함한 적들을 미리미리 지우고 포탑 라인 건설을 해서 방어를 굳히면 된다. 이 임무는 25분이 넘는 임무 시간동안 (채취기 공세는 별도로) 정기 공세가 딱 5번 밖에 안 오므로 괜히 태양의 창 쿨타임을 놀리지 말고 꾸준히 공격에 사용하는게 좋다. 정기 공세가 오더라도 전쟁 설계자는 제3의 궁극기인 시간의 파도로 쓸어버리면 되고, 천상의 태양은 패널 쿨타임이 짧아서 공격&방어에 모두 쓸 수 있는 태양의 창으로 혼종 외의 적을 싹 녹이고 혼종만 포탑 라인으로 막으면 된다.
카락스를 애먹이는건 주로 공격적 배치가 되는데 공격적 배치는 전투 유닛 위치를 기준으로 한다. 가능하면 초반에 파수병을 1기는 뽑아다가 포탑 라인 근처에 놔둬서 그쪽으로 오도록 유도해 주는게 좋으며, 이후에도 포탑 라인 근처에 파수병을 뽑아서 배치해두면 탱킹도 보완되고 공격적 배치가 본진이나 멀티에 떨어지는걸 방지하는 여러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추천. 유닛 체력 마힘이 없고 전쟁 설계자는 재구축 광선도 없다지만 파수병은 기본적으로 튼튼한데다 광자포의 화력 지원과 보호막 충전소의 회복을 끼고 싸우니 잘 죽지도 않는다. 포탑만 열심히 짓는다고 전투 유닛을 아예 안 뽑으면 본진 근처에 등장하는 공격적 배치가 계속 괴롭게 한다. 포탑 플레이를 한다 해도 동맹에게 동력기 등의 소수 유닛은 뽑아서 지원하도록 하자. 같은 맥락으로, 본진으로 공격적 배치 병력이 새서 쳐들어오는 것을 염려해서 아예 멀티를 안 하는 경우도 있는데 카락스의 포탑은 이동이나 회수가 불가능하므로 중후반에 가면 포탑을 설치할 광물이 모자라 거의 동맹에게 업혀가게 된다. 상술했듯이 공격적 배치는 전투 유닛 기준이므로 포탑만을 설치하면 공격적 배치가 계속 본진으로 들어오고 본진 방어하느라 자원이 모자라고 그러면 포탑 추가 전진배치를 못 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본진 자원만으로 임무 수행이 불가능은 아니지만 임무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 해도 공격적 배치라는 변수 때문에 자원과 패널을 쥐어짜도 동맹이 1인분 이상을 해 주지 못하면 힘들다. 따라서 멀티는 빨리 먹는게 좋고 늦더라도 첫 번째 보목 전후로는 반드시 멀티를 가져가고난 다음에 맵을 서서히 장악하자.
이후 적 본진 정면을 포함한 다음 공세 지역에도 미리미리 포탑 방어선을 만들고 온 맵에 관측선을 뿌리면서 포탑을 보조할 거신(지상 상대) 혹은 신기루(공중 상대, 전쟁 설계자는 초석을 더 늘리자)도 배치해두고 적절히 궤도 폭격 지원을 하는 식으로 우주 방어에 임하는게 좋다. 동력기는 전투 유닛이라 공격적 배치의 어그로를 먹는 탓에 본진 근처 방어선에는 배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신은 방어 임무이니만큼 전쟁 설계자 혹은 천상의 태양이 무난하다. 2위신은 탐지기가 늦게 확보되니 이번 주에는 그냥 넣어두자. 궤도 폭격이나 태양의 창이 은폐 유닛을 잡을 수 있지만 원시벌레 없는 초반 데하카만큼이나 플레이어가 피곤해진다. 하려면 할 수는 있어서 첫 공세는 궤폭으로 날려버리고 첫 채취기부터 파수병+관측선으로 초반 진출이 어떻게든 가능하긴 한데, 그 전에 궤폭 삑사리 나면 그 뒤는...
3.8. 아바투르
- 추천 마스터 힘: 독성 둥지 재생성 확률/생체 물질 회수 확률/ 구조물 변이 및 진화 속도
- 추천 위신: 땅굴 공포
감시군주에 좀 더 신경써주는 것 말고는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거미지뢰와 달리 독성 둥지는 탐지기 없이도 은폐/잠복 병력에 반응하므로, 꾸준히 설치해주고, 평소처럼 병력을 착실히 쌓아 공격을 다니거나 채취 로봇을 지키거나 하면 된다.
지상이라면 브루탈리스크의 굴파기를 이용해 브루탈리스크가 탱킹하는 동안 독성둥지를 깔아주는 것으로, 공중조합인 경우엔 감시군주 속업을 해서 재생패널을 이용해 버티며 감시군주가 오기를 기다리는식으로해서 공격적배치의 본진/멀티난입을 해결할수가있다.
또한 아바투르의 병력은 생체물질이 누적될 수록 충돌반경이 커지기 때문에 감속장으로 다수의 병력이 묶여버리는 사태가 상대적으로 적게 일어나는 편. 이번 주차엔 적 병력이 강화되는 효과도 없으며 공세의 양이 많기 때문에 한번 데스볼이 굴러가기 시작하면 생체물질이 꽉꽉 들어찬 병력들로만 200을 채우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따라서 병력간 힘싸움에선 특유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다만 적조합이 스카이 테란, 토스(그중에서도 특히 대모의 함대), 그리고 특히 갈링링이면 답이없다.
감시군주가 유일한 탐지유닛이기때문에 잃기 시작하면 자원 및 인구수에 문제가 생기고 탐지유닛을 확보할 동안 병력이 전멸된다.
뭐 굳이 편하게 하고싶다면 땡 군단숙주를 쓰면서 감시 군주를 달아놓고 밀고 버티기를하다가 독성 둥지 하나를 수비해야할 지점에 깔아두고 포자촉수를 만든다면 감시 군주로 부담해야할 탐지기 걱정이 다소 줄어든다. 독성 둥지로 스폰킬 한 자리로 숙주가 굴파기를 통해서 바로 100스택 채워버리는건 일도아니기도하고 숙주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방어선 펼쳐놓고 버티기도 쉬우니 나쁘지는 않다. 다만 로공토스나,관문토스,살변갈 같은게 걸린다면 독성 둥지를 스폰 장소에 약간씩 깔아두는게 도움이 된다.[5]
3.9. 알라라크
- 추천 마스터 힘: 선택 / 죽음의 함대 재사용 대기시간 / 구조물 과충전 보호막 및 공격 속도
- 추천 위신: 영혼 장인 제외 모든 위신
은폐를 무시하는 논타겟 광역기를 가진 승천자가 유효하다. 관문에서 생산하는 교란기가 탐지기인 덕에, 전 사령관 중 가장 빠른 수준의 탐지 능력 확보가 가능하기에 사실상 일반 임무와 크게 다름이 없다. 교란기에는 시야 관련 업그레이드가 없고 지상 유닛이므로 시야가 제한되는 상황이 좀 생긴다는 점을 주의할 것. 사거리 업그레이드는 안 하는 편이 좋은데, 업그레이드를 하면 병력 후방에 위치해 정작 가장 중요한 탐지를 안 한다. 오히려 손이 더 가게 되니 생존성 보강은 그냥 더 뽑는 걸로 하자.
첫 공세 쯤에 교란기 하나 정도는 쉽게 확보 가능하니 구조물 과충전 한 번으로 깔끔하게 수비할 수 있으며,[6]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이나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는 탐지기가 없어도 넓은 범위의 적들을 갈아버릴 수 있으니 평소처럼 승천자 관리만 잘해주면 쉽게 깰 수 있다. 적이 교란기 시야에 포착되기 전이라도,[7] 미니맵에 표시되는 공세 마커를 참고하여 일렁이는 곳을 향해 대강 눈먼 사이오닉 구체를 뿌리면 혼종만 남는다.
최적화를 바로 진행하면서 테크만 바로 올린다면 8분 8승천자가 가능하지만 0스택 상태의 승천자는 아무런 도움도 안될 뿐이니 이 시간대만큼은 조금 조심해야한다.
광신자와 학살자 다수를 메인으로 하는 것도 괜찮은데, 알라라크의 병력은 의외로 단단한 편이라 적 병력 강화 효과가 없는 이번 주차에선 머릿수로 채취 로봇 대신 맞아주며 보호해주는 것도 방법이라면 방법. 특히나 광신자는 다수 확보 가능한 데다 보호막 수치가 높고, 학살자는 위상 장갑 덕에 쉽사리 죽지 않으므로 떡밥용으로는 그야말로 제격이다.
적이 여러곳에 배치되니만큼 생각없이 한 곳에만 승천자 데스볼을 모아두기보단 어차피 맵이 길고 루즈하니 평소처럼 20기 가량의 승천자를 여러곳에 3~4기씩 배치해두고 3시에는 광자포 도배를 해두면 알라라크 플레이어가 해당 게임을 멱살캐리하는게 가능하다. 공격적 배치역시 살변갈같이 양심없는 공세만 제외하고나면 떨어지거나말거나 구체 두 번 더 날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적 공세를 구조물 과충전으로 막겠다고 교란기만 두면 안 된다. 공격적 배치는 유닛이 하나라도 있다면 유닛들 중 하나 근처에 떨어진다. 즉 재수가 없으면 방어용 교란기가 공격적 배치에 걸릴 수도 있다. 공세 방어는 반드시 본대를 움직이고 고립된 유닛에 공격적 배치가 걸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적이 테란이라면 핵 방어를 위해 평소처럼 광자포를 한둘 두면 된다. 내게 유닛이 하나라도 있으면 공격적 배치는 건물 근처에 떨어지지 않는다.
3.10. 노바
- 추천 마스터 힘: 그리핀 공습 비용/전투 유닛 공격 속도/전투 유닛 체력 재생
- 추천 위신: 자치령 유령, 용병단, 전술 운항자
이번 돌연변이 최고 수혜자. 영웅 자체가 탐지기인 노바에게 은폐 따위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 본진으로 오는 공격적 배치만 대비해준다면 어려울 것이 없으니 평소 하던대로 해주자.
다만 공성 전차의 거미 지뢰로 공세를 막으려 한다면 탐지기 가까이 설치하거나 교전 중 설치하는 것이 좋다. 상기한대로 24주차부터 탐지기가 없다면 거미지뢰가 은폐/잠복 병력에 반응하지 않기 때문. 아니면 거미 지뢰 근처에 미사일 포탑을 지어두는 것도 방법.
주력 마법 유닛인 밤까마귀와 노바 자체가 탐지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타 사령관에 비해 전체적인 운영 난이도가 월등히 낮은 편이지만, 은폐된 상태로 접근하거나 공격적 배치로 소환된 맹독충, 갈귀에 노바와 밤까마귀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남은 눈 먼 병력을 전부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 적 병력 조합은 유의해야 한다. 공격적 배치로 인한 맹독충과 갈귀는 그리핀 수송으로 긴급회피가 가능하므로 그리핀 수송은 되도록 아껴두고 공격적 배치 타이밍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공격적 배치는 발동전에 작은 핑 소리가 들리니 이 소리가 들린다면 그리핀 수송으로 긴급회피 후, 노바의 샷건으로 맹독충을 처리하고 습격 해방선으로 갈귀를 처리하면 병력손실없이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다.
3.11. 스투코프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공포의 살점 용접공
탐지기를 생산하기 위해선 군수공장까지 지어야 하는 만큼 초반 탐지기가 부실하고 테크를 위해 가스를 사용하다 보면 초반 병력의 업그레이드가 미흡해지므로 이래저래 곤란하지만, 감염된 거주지 업그레이드에 공학 연구소가 필요한만큼 공학 연구소를 빠르게 짓고 미사일 포탑을 짓는 것으로 대처할 수 있다. 미사일 포탑은 포자 촉수처럼 뿌리를 들어올릴 수 있고, 구조물 감염도 쓸 수 있어 지어서 나쁠 것 없다. 단 미사일 포탑은 뿌리를 들어올린 동안은 탐지 능력이 사라진다는 점에 유의하자.
사령관 능력만으로 동맹의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2번째 공세까지 처리 가능한데, 이때쯤 우주공항을 올려두었다면 일반 임무처럼 진행이 가능하다. 무리 여왕의 시각 공생 덕분에 탐지기를 갖추기 매우 쉬우며, 동맹에게도 탐지기를 부여해줄 수 있기 때문. 물론 그 때까지 버텨줄 수 있냐가 최대 관건. 허나 스투코프가 생존에 시간 제한이 있는 다수의 유닛들을 적에게 보내는만큼, 이번 돌연변이만큼은 힘든편이다. [8] 또한 평상시엔 벙커장성의 위용이 엄청나지만 이번 임무에서는 아무도 모르게+공격적 배치 대처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린다. 벙커장성을 하면 수시로 나오는 감염된 해병과 감염된 테란들이 공격적 배치의 영향을 받아서 별의별 곳에서 공격적 배치가 떨어지고, 벙커+포탑이 없는 곳에 공세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적군이 별의별 곳으로 새나간다.
단, 은폐 관련 특이사항이 있는데, 은폐 상태의 적은(탐지가 안 되는) 아포칼리스크의 돌진이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므로 주의. 이건 케리건의 도약공격이나 알라라크의 치명적인 돌진에도 적용된 너프사항이다.
위신 적용 이후 그나마 데스볼형 사령관처럼 쓰는 공포의 살점 용접공이 사정은 조금 낫다. 어차피 선 군수공장으로 경직되는 테크인 만큼 빠르게 감시군주를 띄울 수 있고, 코브라의 석회 점액은 은폐 유닛도 녹여버릴 수 있다. 하지만 본진에서 축자투입되는 유닛들도 공격적 배치의 영향을 받으므로 생산건물은 전진배치하자.
3.12. 피닉스
- 추천 마스터 힘: 위신에 따라 분배
- 추천 위신: 자율
피닉스에게도 웃어주는 돌연변이 조합이다. 생산 건물들이 테크트리에 자유로운 특성 덕분에 시작하자마자 로공을 짓고 빠르게 관측선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하고, 중재자 피닉스가 탐지기를 가질 수 있어 혹여나 관측선이 잘리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공격적 배치는 법무관이나 태양 용기병을 소환하여 큰 손실 없이 저지할 수 있다.
초반에 관문과 로공을 빠르게 올려 칼달리스와 관측선을 확보하고 초반을 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다음부터는 적 조합에 따라서 하던 대로 운영하면 된다. 로공을 굳이 빨리 올리지 않더라도 피닉스 중재자 폼이 탐지기를 겸하므로(단 0순위 업그레이드) 초반 나기는 쉬운 편이다.
위신은 돌연변이 대응에 있어 장단점을 동시에 갖는데, 1위신 아쿤델라르는 사이브로스 중재자 버그 덕분에 어디에 공격적 배치가 떨어지더라도 병력으로 빠르게 탐지/대응이 가능하지만 피닉스의 다른 전투복으로 막는 것의 효율은 떨어진다. 공격적 배치로 떨어진 병력을 피닉스로 막느라 정작 채취가 끝난후 오는 대규모 공세(세 번째 채취 후 15분 30초, 마지막 채취 후 28분 6초)를 피닉스로 막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계산을 잘 해야 한다.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는 상대적으로 공격적 배치에 취약한 면모를 보이는데, 용사 위에 떨어지면 상관없지만, 용사와 일반 유닛 사이의 간격이 크게 떨어져 있는데 일반 유닛 위에 떨어지면 순식간에 전술 데이터망이 급감하면서 화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고, 관측선의 생존력이 반토막나서 사이브로스 중재자 의존도가 올라간다. 용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이번 돌변에서는 공격적 배치로 발생하는 손실을 보복 프로토콜로 대응하는 3위신 굴하지 않는 정신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3.13. 데하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탐지기 없이는 섭취가 막히기 때문에 초반 사냥에 큰 제약이 생긴다. Q와 W로 눈대중으로 찍어 공격할 수는 있지만 섭취 없이 스킬로만 사냥하기에는 한계가 크므로 탐지기가 나오기 전까지 얌전하게 돌이나 깨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초반을 넘기고 5레벨만 찍으면 탐지기 걱정이 거의 끝난다. 다만 탐지기 없이 그 5랩을 찍을 구간이 첫 채취기를 막고 보너스 목표를 노릴 때 즈음이기 때문에 빠르게 원시벌레 몇 기부터 올려 동맹에게 민폐가 없게 해 주자. 거대원시벌레로만 초반 탐지를 하는 건 빌드타임상 6분까지는 절대 불가능하므로 초반이 많이 피곤하다.
후반이 되면 사방에서 공세가 몰려오고 공격적 배치 때문에 여러 곳에서도 공세가 떨어지는데, 거대 원시벌레 소환과 데하카만으로 탐지하기에는 부담이 되므로 원시벌레가 적어도 네댓은 있어야 속이 편하고 동맹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3.14. 한과 호너
- 추천 마스터 힘: 타격 전투기 / 자율 / 분배
- 추천 위신: 은하계 총기 밀수업자 제외
첫 공세가 3분에 출발하는 데 테이아 밤까마귀의 선쿨이 3분이다. 따라서 가스를 빨리 캐서 테이아 밤까마귀를 확보하면 굳이 다른 테란 사령관들처럼 미사일 포탑을 짓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침묵 모드를 통해 은폐 상태가 되어 안정적으로 시야, 버프, 탐지를 모두 제공해줄 수 있다. 자기 지뢰는 은폐 상태의 유닛에게는 탐지 없이 반응하지 않으므로 자기 지뢰로 첫 공세를 막을 때 밤까마귀를 미리 띄워놓아야 한다. 주 병력을 굴릴 때는 밤까마귀와 갈레온 관리에 좀 더 신경 쓰면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한 주다.
패널 스킬은 자기 지뢰, 함대 출격은 탐지를 필요로 하지만, 타격기와 우주정거장 투입은 은폐와 상관없이 데미지를 주므로 정거장의 타이밍을 잘 재는 것이 좋다. 함대 출격은 구조물은 아무도 모르게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보너스 목표를 할 때 정밀 타격으로 다른 구조물들을 지우고 보목에 함대 출격을 날려서 일점사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밀 타격을 쐈는데 한참 동안 타격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타격기가 날아가다가 감속장에 걸린 것이다. 주의하자.
이후 병력은 적 공세에 맞춰가면 되는데, 공격적 배치로 바로 옆에 떨어지는 병력이 용병에 카운터가 되는지 함대에 카운터가 되는지까지 생각해야 한다. 프로토스의 기사단/로공 토스 계열 공세라면 함대 위주로 병력을 꾸리면 적의 탐지기와 대공만 쳐내면 아스테리아 망령과 군주 전투순양함으로 처리할 수 있지만, 폭발 위협이라든지 자치령 전투단이라든지 함대에 위협적인 공세라면 용병을 반드시 섞거나 사신 위주로 대응해야 한다.
위신 특성은 워낙 별로인 3위신을 빼면 크게 지장이 없다. 단, 1위신 혼돈의 최강 커플은 함대 값이, 특히 밤까마귀의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무도 모르게 대응에 조금 어려움을 줘서 밤까마귀 관리를 잘해야 하며, 은폐한 적에게 탐지 없이 자기 지뢰가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위신의 장점이 조금 바랜다. 미사일 포탑을 반드시 섞는 것을 권장. 2위신은 반대로 밤까마귀의 가격과 대기 시간이 줄어서 생산성이 크게 오르며, 첫 쿨 1분 30초, 광물 100 가스 160이면 바로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첫 공세 막기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대신 공세가 2위신에 불리한 공중 위주 공세가 나오면 대응하기 힘들다.
3.15. 타이커스
- 추천 마스터 힘: 수류탄 쿨감 / 선택 / 의료선 재사용시간 감소
- 추천 위신: 고독한 늑대 제외
탐지기 관리가 중요한 해당 돌연변이에서 노바와 어께를 나란히 하는 수혜자 중 하나. 탐지기인 투견 포탑과, 자체 탐지기 기능을 보유한 해결사(넉스, 베가, 니카라)를 보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작위 위치에 생성되는 적을 대비하기 위해 의료선 충전횟수에만 신경을 쓴다면 타이커스에게는 손쉬운 돌연변이 주차.
시리우스를 첫 무법자로 고용한다면 별도 탐지기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는 투견 포탑으로 첫 공세부터 무난히 대응 가능하다. 첫 번째 무법자로 니카라를 뽑거나 첫잔 버그 사용한다고 무법자를 안뽑고 있으면 본진이나 멀티를 대상으로 공배가 떨어지므로 얌전히 3분에 시리우스부터 뽑고 시작하자. 일반 임무에서는 대개 힐러를 첫 무법자로 뽑지만 이번에는 아니다. 니카라를 뽑으면 공격적 배치가 기지 근처나 동맹에게 떨어지고, 방울뱀을 뽑으면 탐지를 동맹에게 떠넘기게 된다. 힐은 의료선을 최대한 당겨서 버티고, 힐러는 3~4번째에 뽑는 게 좋다. 따라서 조합은 시리우스, 넉스, 베가, 힐러(니카라/방울뱀)가 되며, 고급 유닛이 나오지 않아 베가가 필요없는 공세라면 샘이나 대포알을 넣어주면 된다.
패널스킬 오딘 투하를 적 공세를 막기 위해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오딘에게는 탐지기 기능이 없어 커다란 빨간색 버튼 없이는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도록 하자.
이번 돌연변이에 적극 카운터를 칠 수 있는 위신은 1위신 기술 신병 모집관으로, 첫 무법자 타이밍을 맞추기 빡빡하지만 일단 시리우스를 뽑으면 포탑 쿨타임이 줄어서 쿨 빠지는 공백이 거의 없고, 넉스와 베가는 자체 탐지기에 줄어든 스킬 쿨로 공격적 배치로 떨어지는 잡몹은 넉스의 파동으로, 고급 유닛은 베가의 지배로 빼먹을 수 있다. 특히 공격적 배치는 발생할 때마다 공세 티어가 한 단계 씩 올라가는지라 중반을 넘어가면 평소에 볼일이 없던 최종 유닛들이 마구 떨어지는데, 1위신으로 쿨 감소 + 궁장 먹은 베가로 지배하는 플레이의 효율이 급상승한다. 고독한 늑대도 쓰려면 쓸 수는 있지만, 니카라는 위신 특성상 뽑는 게 바보짓이므로 넉스+베가+시리우스로 탐지능력이 제한되는데 이러면 타이커스랑 5번째 무법자는 동맹에게 전적으로 탐지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게다가 임무시간이 길어 궁극장비를 닫아두는 메리트를 별로 못 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3위신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은 시리우스 - 방울뱀 순으로 무법자를 픽하면 오딘 호출 가능 시점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지만 핵이 없어서 오딘 단독으로 적 공세나 공격적 배치에 대응할 수 없다. 동맹 탐지기에 의존하거나 공세 곳곳에 자동 포탑을 까는 수고를 해야 하는데 포탑 설치는 장비 구매가 다 끝난 후반에나 가능하다. 오딘을 단독으로 던지는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차라리 바닐라로 하자.
3.16. 제라툴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지식을 추구하는 자
괜히 감시자 뽑겠다고 선 로공에 목 매거나 돌부터 깬다고 전설 군단 불러서 광물 낭비하지 말고 일단은 태서렉트 포부터 지으면서 천천히 진출하자. 아무리 빠르게 테크를 올려도 감시자는 빌드타임 때문에 4분보다는 약간 늦고 제라툴은 가르기가 빠지면 은폐공세 대응능력이 없으므로 피조물 시설과 방어용 태서렉트는 같이 지어야 첫 공세를 피해 없이 받아낼 수 있다. 감시자는 첫 채취로봇 진출 타이밍부터 슬슬 뽑아서 중반부터 맵에 뿌려도 된다. 공세에 따라서는 감시자 없이도 태서렉트 포가 탐지기라 알아서 다 해 먹는다. 임무 시간도 길어서 10업까지도 볼 수 있고 자원은 썩어나니 어렵지 않다.
물론 포라툴이 항상 그렇듯 상대 조합에 다소 운을 건다는 전제 하이다. 파괴자, 공성전차, 무리군주 등 대놓고 초장거리 공성 병력 집중으로 몰려오면 포라툴은 손을 놓는 게 좋다. 게임 시작 후 약 5분~6분 정도면 공성전차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포탑을 아무리 많이 깔아봐야 10대가 채 안 되고 탐지도 안되는 사거리 밖에서 포격을 해대기에 이를 지킬려면 투영을 하거나 제라툴로 소드 마스터를 해야 하는데 소드 마스터 짓도 초중반까지다. 후반부터 공세가 사방팔방에서 여러 개가 겹쳐오고 공격적 배치로 인한 옆치기까지 공세로 친다면 5개 이상의 공세가 수시로 한 번에 몰려온다. 물론 일반적인 맵이었다면 패널 스킬 및 동맹의 화력과 합세하는 걸로 큰 문제가 안되었겠으나 안갯속 표류기 특성상 채취 로봇을 지켜야 하는데 공격적 배치 돌연변이로 인해 출발부터 이동 도중, 도착 후, 채취 도중, 후퇴까지 잠시도 안 쉬고 내내 공격이 오기에 포탑을 전진 배치하여 지켜야 한다. 투영만으로는 광범위한 이동 루트 전체를 지킬 수 없을뿐더러 도착 지점에만 설치하면 이동 도중 폭사하고 루트 전체에 깔아버리면 화력이 분산되어 공세가 세 개만 와도 뚫린다. 물론 이를 커버 친다고 본체 포탑까지 퍼트려 놓는다면 투영이 쿨타임일 때 적 공세에 포탑들이 각개격파 당하며 반대의 데스볼이 굴려질 것이다. 애초에 공세 숫자를 떠나 공성 병력의 초장거리 공격이 게임 시작 초반부터 항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매 공세마다 아군의 도움 및 제라툴의 소드 마스터, 투영 셋 중 하나는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데 제라툴은 중반부터 유통기한이 다하고 나머지 둘은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적 조합을 파악한 뒤, 일찌감치 탈주하고 새로 하거나 상황에 맞춰 계획을 바꾸는 게 낫다.
3.17. 스텟먼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신호의 석학 제외
슈퍼 개리가 탐지기라 노바 다음으로 수혜를 톡톡히 본다. 적들이 지상이면 저글링+울트라 조합, 공중이면 히드라 저글링 조합이면 다 갈아마신다. 가장 좋은 위신은 절친한 친구로 슈퍼 개리+저글링이면 상황 종료. 단 공격적 배치로 새어나간 병력이 이곤위성이나 본진을 갉아먹지 않도록 주의해주자. 맵이 넓을뿐더러 골고루 빠르게 퍼트려야하니 마스터힘에서 위성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에 12포인트정도만 투자하자.
신호의 석학은 비추천. 탐지기가 감시군주와 포자촉수로 제한되는데다 이곤위성 암만 깔아봤자 미니맵은 은폐 유닛을 감지하지 못한다.
3.18. 멩스크
- 추천 마스터 힘:
- 추천 위신: 죽음의 상인
탐지기라고 있는 게 영 성능이 좋지 않아 뭘 가든 힘들다. 부대원 중심일 경우 멩스크 분 공격적 배치는 데스볼 머리 위로만 떨어지게 할 수 있으니 상관없지만, 동맹 쪽이 한번 새나가면 그냥 대처 불가능에 가깝다. 오염된 강타로 대처할 수는 있지만 대파포 전진배치는 공격적 배치에 허무하게 뚫릴 위험이 있는데다, 핵 섬멸이 없이 전쟁의 개만 남는 독성 폭군은 애매하다. 전쟁의 개는 탐지능력이 없어서 우왕좌왕하다 아무도 모르게 썰려나가므로 평상시에도 막 내지르기가 쉽지 않다. 한편 최고 프롤레타리아로 찍는 근위대 조합은 어쨌든 탐지기부터 띄우고 봐야 하는 임무 특성상 못할 건 없지만, 공격적 배치 때문에 경험치는 차고 넘치도록 들어오고 임무 시간도 넉넉하다 못해 길어서 굳이 인구수 1.5배 패널티를 안고 근위대 특화 위신을 맞출 필요가 없다.
부대원이 현장에서 터렛을 그때그때 지을 수 있으므로 와드처럼 터렛을 깔아주면 탐지기 부담은 좀 줄어든다. 그래도 돌파력이 불안한 건 어쩔 수 없지만, 레이너 터렛처럼 올라가는 데 한세월인데다 본진에서 건설로봇 끌어오는 것보단 훨씬 효율적이긴 하다. 또 은폐 공세 방어용으로 죽음의 상인 자폭부대원 5~6명 보내주면 웨이브 하나 정도는 정리할 수 있다. 대신 부대원은 탐지기가 없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죽어나가므로 땡부대원은 자제하고 근위대랑 섞어서 쓰자.
4. 기타
[1] 거미 지뢰 설정상 진동을 감지하여 폭발하는 것이기때문에, 설정대로라면 은폐 여부와 관계 없이 반응하는 것이 맞겠으나, 거미 지뢰로 은폐 돌연변이원을 손쉽게 무력화했던 지난 돌연변이를 피드백한 패치로 보인다.[2] 아바투르의 경우 후술하겠지만 테크진행속도가 빠르기에 알라라크급의 빠른 탐지기 확보가 가능하다.[3] 타이커스의 경우 타이커스와 니카라를 제외한 나머지 무법자만 공배 대상이다.[4] 이동속도가 쓸데없이 높아 어택땅을 찍어놓으면 먼저 가서 터져버리며, 마법 유닛이라 피격 우선순위도 높다.[5] 단, 맹독충은 죽으면서도 피해를 주는건 누구나가 알고있을테니 둥지를 깔때 조금씩 띄엄띄엄 떨어뜨려서 설치하는게 좋다.[6] 교란기는 공격 능력이 없어 적은 우선적으로 구조물 과충전이 걸린 구조물을 공격하나, 간혹 적에게 일점사당해 기껏 뽑은 교란기가 파괴될 수 있으니 교란기를 최대한 조심히 운용하거나 아예 최대한 빠르게 교란기의 은폐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적 공세 출발이 3분이고 동선이 다소 긴 덕에 최대한 빠르게 테크를 올리면 아슬아슬하게 적 공세 도달 전 은폐 교란기를 확보 가능하다.[7] 교란기의 단점은 모드를 전환함으로서 시야가 넓어지는 감시 군주와 관측선에 비해서 탐지기치고는 시야가 짧다는 것이다. 로공토스, 스카이토스, 메카닉테란, 스카이테란 등의 조합은 교란기 시야 밖에서 포진하는 병력을 다수 포함한다.[8] 무리 여왕의 능력으로 탐지 능력을 줄 수는 있으나, 그 유닛이 죽으면 허당이기에 필연적으로 감시군주를 보내야 하지만, 우주 공항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동맹이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 이상 힘들며 감염된 보병을 계속 썩히고 있으면 무의미한 손해가 생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