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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1 11:27:57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안녕 오랜 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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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25주차, 409주차226주차, 410주차 227주차, 411주차
멀티태스킹 트레이너
(Multitasking Trainer)

(잘못된 전쟁)
안녕 오랜 친구여
(Hello My Old Friend)

(아몬의 낫)
한 마음으로
(Of One Mind)

(코랄의 균열)

1. 개요

안녕 오랜 친구여 Hello My Old Friend아몬의 낫
파일:blackdeath_coop.png
흑사병
일부 적 유닛은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주고 주위의 다른 유닛에게 번지는 역병을 지닙니다. 해당 적 유닛을 처치하면 아군 유닛에게 역병이 번집니다.
파일:darkness_coop.png
암흑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파일:momentofsilence_coop.png
침묵의 순간
적 영웅 유닛이 죽으면 주위 모든 플레이어 유닛이 영향을 받아,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26주차, 410주차 돌연변이 임무.

돌연변이 이름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인기곡 'The Sound Of Silence'의 가사 첫 구절 'Hello darkness my old friend'(안녕 오랜 친구 어둠이여)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 돌연변이원

2.1. 흑사병

파일:blackdeath_coop.png
흑사병
일부 적 유닛은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주고 주위의 다른 유닛에게 번지는 역병을 지닙니다. 해당 적 유닛을 처치하면 아군 유닛에게 역병이 번집니다.

유닛 플레이를 저격하는 돌연변이. 흑사병에 걸린 적을 죽이면 사거리 5 이내 최대 세 유닛에게 흑사병을 옮긴다. 흑사병에 걸린 유닛은 초당 2%의 지속 피해(보호막 무시)를 입으며, 흑사병으로 죽으면 근처 유닛에게 추가로 흑사병을 전염시킨다.

교전 후 흑사병이 묻은 유닛은 가능하면 골라내서 버리고 다시 보충하는게 좋다. 아니면 초당 2%이상의 회복이 가능한 유지력[1]이 있는 사령관을 하는 것도 방법. 보호막을 무시하고 바로 체력을 깍기 때문에, 보호막 유지력으로 소모를 커버하는 아르타니스 집정관이나 알라라크 승천자같은 유닛은 사용하기에 좋지 않다.

구조물은 흑사병에 면역이니 타워에 특화된 사령관은 타워 러시도 가능하다.

2.2. 암흑

파일:darkness_coop.png
암흑
플레이어가 탐험한 지역이더라도 플레이어의 시야 밖이라면 미니맵상에서 여전히 검게 표시됩니다.

전장의 안개를 없애는 돌연변이. 자신 및 동맹의 시야 외에는 모두 검게 보이며, 공세가 나와도 맵에 표시되지 않는다. 심지어는 대피선의 시야조차 암흑으로 처리되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임무 맵의 공세 루트가 2곳뿐이라 맵과의 시너지는 약한 편이다. 따라서 공세가 오는 멀티 왼쪽 7시 지역과 12시 지역은 시야를 확보해서 어디서 공세가 오는지 알아내는게 좋다. 파편 지역은 조그맣게 빨간점으로 표시된다.

2.3. 침묵의 순간

파일:momentofsilence_coop.png
침묵의 순간
적 영웅 유닛이 죽으면 주위 모든 플레이어 유닛이 영향을 받아,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죽음의 손아귀 수정도 영웅 유닛으로 취급 받아 침묵 효과를 발생 시키는 시너지가 있다. 또한 맵 특성상 2번째 공세부터 혼종이 오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3. 공략

흑사병으로 인해 유닛 운영이 까다로워진다는 점만 주의하면 어렵진 않다. 아몬의 낫은 공세 루트가 2곳(12시/7시)로 정해져 있어서 암흑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데다, 침묵의 순간도 공세에 섞여오는 혼종과 죽음의 손아귀 수정 정도만 빼면 큰 영향은 없기 때문. 사실상 흑사병 대처만 주의하면 된다.

또한 아몬의 낫 특징상 날먹이 가능한 사령관이 여럿 존재하니, 이들이 한 명 이상 포함되면 난이도가 많이 내려간다.

보너스 목표는 퍼펙트 클리어를 노리는게 아닌 이상 버리는게 이롭다. 암흑의 영향으로 경로만 찍히고 시야 확보 마저도 제공해주지 않아서 호위하느라 휘둘리게 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공세가 더 자주, 더 강력해져서 오므로 보너스 목표를 버리고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더 낫기 때문.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항상 아몬의 낫 돌연변이가 그렇듯이 이번주도 레이너는 편안하게 넘길수 있다. 돌연변이끼리 시너지를 일으킬 요소도 없고, 흑사병도 히페리온과 국지방어기 덕분에 메인 병력에 묻을 이유가 없다. 스캔이 있는 레이너는 암흑에 면역이며 굳이 조심해야 할건 적 공세를 막을때의 혼종 정도이다. 이 역시 벙커를 통해 무력화 할수 있다. 무엇보다 3위신 효과로 바이킹 인구수가 늘어날수록 히페리온 쿨타임이 줄어들게 되어 매우 빠른 타임어택이 가능하다. 개편된 3위신으로 초반부터 빠르게 궤사를 째며 자신의 입구 심시티를 해둔다. 히페리온을 쿨마다 그늘날개와 함께 탱커로 뽑고 11시 5시 7시 6시 12시 순서로 파편만 점사하고 도망가는 식으로 밀어버리면 보너스 목표가 끝나기도 전에 게임을 끝낼수 있다. 11시는 패널로 밀어버리고 바로 동맹과 함께 5시를 밀어버린다. 공세를 막으며 다음 히페리온 쿨때 소수의 바이킹과 함께 패널로 7시를 밀어버리자 마자, 동맹과 함께 6시를 바로 밀어버릴 수 있다. 7시를 터트리기 전에 6시 병력들을 미리 제거하자. 다음 히페 쿨타임에 레이너 혼자서 패널과 바이킹들로 12시를 밀어버리면 끝.
앞서 말했듯 주 병력은 바이킹이며 전투순양함은 뽑더라도 후반에서야 바이킹 앞에서 탱커 및 어그로용 정도로만 뽑는걸 추천한다.[2]

매번 아몬의 낫 돌변이 그렇지만, 극성을 제외하고선 숙련자라면 레이너로 돌변 솔플도 가능할 정도인 이번주 최강의 사령관이다. 무엇보다 3위신 덕분에 더더욱 최적화 부스팅이 빨라져, 본진자원만으로 15분내로 속전속결 게임이 끝나버리기에 보목과 멀티는 아에 챙길 필요가 없다.

이번 주 가장 궁합이 잘맞는 파트너는 칼라이 차원 장인 기본 위신 카락스다.[3] 생산성 지원을 이용한 최적화와 기계 유닛 회복 지원은 기본이고, 패널 지원과 포탑으로 5시와 6시 미는걸 도와주며 해당 자리에 지어둔 포탑으로 공세 방어까지 해주기에 3번째 공세를 막고 나면 게임이 끝난다.

4.2. 케리건


이번 돌연변이 모두 오메가망으로 대처 가능하여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침묵에 걸리든 흑사병에 걸리든 오메가망 속으로 들어가면 해결가능하다. 시야가 안보이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렇지만 오메가망이 지어지기 전 초반 첫 공세때 흑사병에 걸린 적 유닛이 오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적막한 여왕을 택하여 원거리 저격을 하는게 좋고, 가능하면 공중유닛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하자. 뮤탈리스크는 흑사병에 답이 없고, 무리군주는 특징상 흑사병, 침묵에 당할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당하면 방법이 없기 때문. 반면 지상유닛은 첫 오메가망이 완성되는 순간 흑사병을 반쯤 무시할 수 있다. 전투할때는 피가 계속 소모되지만, 전투가 아니라면 오메가망 속에서 회복 가능하니 평소와 큰 차이 없이 유닛을 모을 수 있다. 유난스럽게 공중 공세가 몰아치지 않는 이상 이번 돌연변이는 좀 더 오래 버티는 토라스크를 더 많이 생산하자. 아무리 오메가망이 있지만 히드라는 침묵에 취약하고 물장갑이라 삐끗하면 순식간에 죽기 때문에 물량을 늘리기 어렵다.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적 공세의 방향을 알기 어려워 빠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는데, 오메가벌레로 적의 공격을 지연시키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니 평소보다 오메가망을 많이 지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여왕을 미리 소수 뽑아뒀다가 케리건 치료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평소에는 돌아다니면서 체력을 회복했지만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

위신 선택은 흑사병 때문에 장거리 저격이 가능한 적막한 여왕 위신이 유리할 것 같지만, 아몬의 낫 맵 특징상 기동성도 필요하고 적 물량이 많으며 어차피 케리건 공격 사거리도 짧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깊게 파고들어 구속의 파동 및 균열 처리하기 좋은 0위신, 화력이 좋으며 대공 화력도 보완 가능한 2위신 모두 나름의 장점이 있으니 자기에게 잘 맞는 위신으로 케리건만 조금 더 관리하면서 아어 하듯 플레이하면 크게 어렵지 않다. 단, 1위신인 사악한 대모는 오메가망이 봉인되어 장점이 상당히 죽어버리니 특정 조합을 노려 파티를 맺고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4]

4.3. 아르타니스


흑사병이 좀 거지같지만 이 맵은 아몬의 낫이다. 멩스크 출시 이전 아몬의 낫 날먹 양대산맥이었고, 멩스크 출시 후에도 파트너만 레이너에서 멩스크로 바꾼 양대산맥답게 매우 수월하다. 멀티고 뭐고 필요 없고 그냥 집에 틀어박힌 채 깰 수 있다. 관측선 또는 불사조를 빠르게 뽑아 멀리 있는 파편의 시야를 확보해서 태양 포격으로 날려버리고, 본진에서 병력을 꾸준히 모았다가 본진에 가까운 파편들을 정리하면 끝이다. 다만 이 경우 보목은 동맹이 밀어줄 수 없다면 포기해야 한다.

추천 위신은 대함선 사령관. 어차피 흑사병 앞에서 수호 보호막은 죽음을 5초 미루는 것 외의 의미는 없다. 그냥 첫 파편은 6시로 궤폭을 떨궈 광신도로 정리하고 바로 8시나 11시에 태양포격을 쓰면 한번에 두개를 깰수 있다. 이후 본진 위쪽 및 멀티 왼쪽에 방어용 남는 광물로 광자포 도배해두고, 폭풍함으로 보조하면 된다. 이후 불사조 혹은 관측선으로 시야를 확보해 태양 포격 쿨 올 때마다 날려서 파편만 깨면 날먹이 가능. 가스가 꽤 모였으면 폭풍함 다수 소환후 궤폭 광신도에 긴급 보호막 걸면 태양포격을 덜쓰고 깰수 있다.

4.4. 스완


파티플을 하면 쉽지만 공방에서는 상대 사령관이 누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어렵다.

가뜩이나 비싼 유닛들이 흑사병에 터져나가므로 강력한 포탑을 통해 방어를 도맡는 것이 가장 좋으나, 천공기가 어디로든 타격가능하다는 것을 이용해 균열만 저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긴 하다. 특히 침투 전문가 위신 노바와 궁합이 뛰어난 편. 유닛을 뽑겠다면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흑사를 최소한으로 묻는 탱크 + 골리앗 조합과 혹은 묻아서 죽은 만큼 다시 생산하는게 가능한 망령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좋다.

아몬의 낫 특성상 모든 공세가 7시, 12시 특정 지점에서 스폰되어 나오기 때문에 헤라클레스를 미리 보내 두면 암흑을 무시하고 공세 방향 파악이 쉽게 가능하며 뭉쳐서 날아 오는 공중 유닛들을 패널이나 중화기 전문가 광역 스플로 스폰킬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이 때 지상 공세는 전부 수송선을 타고 오는지라 중화기 전문가 위신의 광역 천공기 지지기로 쉽게 스폰킬이 가능하지만 공중 공세는 시야 확보를 위한 헤라클레스를 때려 잡아 버리기도 하고 예언자나 밴시 같이 헤라클레스를 무시하고 달려가는 유닛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바닐라를 선택 해서 집중 광선 등 패널로 한 번에 죽이는게 더 편할 수도 있다.

4.5. 자가라


죽기 전에 죽이기. 회전력으로 승부를 보자. 빠르게 멀티를 먹고 인구수 꽉 채워서 파편에 들이대기만을 반복하면 된다. 흑사병이 본진에 도달하는 참사만은 반드시 막아야 하기에 항상 적 공세의 위치를 알 수 있도록 시야를 확보해 두고 본진에 도달하기 전에 컷하자. 평소처럼 갈귀를 집중적으로 모아 적을 우회해서 공허 파편에 들이박는 것도 한 방법.

바닐라(군단 무리여왕)도 채용가치가 나쁜것은 아닌데, 비록 자가라는 흑사병 묻는순간 시한부 인생이지만 바퀴+광란 조합으로 4, 5번째 파편에 갈귀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파편에 들이박을 수 있다. 현재 마스터 힘 2, 3의 회피와 맹독충을 한꺼번에 투자할 수 없으므로 저글링 회피를 찍고, 맹독충 공격력 대신 바퀴 스펙에 투자해주면 된다.

방어를 전담할 수 있는 사령관이 동맹이라면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다. 적 공세 혼종과 파편 파괴 시에 죽음의 손아귀 수정으로 인해 발동하는 침묵의 영웅을 대비한 부대 컨트롤만 해 주면 큰 문제가 없다. 추천 동맹은 전쟁 설계자 카락스. 광자포 러시를 이용한 빠른 멀티가 가능하고 카락스 혼자서도 수비가 가능한데다 생산 버프로 자가라 병력의 회전력도 상승한다. 맹독충/갈귀 둥지에 시간 증폭을 요청해 보자.

4.6. 보라준


흑사병 돌연변이원은 언제나 보라준에게 최악의 카운터였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시간정지 사용후 파편만 일점사하는 방식의 공략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암흑기사들 중 하나라도 흑사병이 묻는 순간 본대는 물론이고 긴급귀환으로 인한 본진이 초토화될수도 있고 암흑기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시간정지 중 파편을 파괴할 화력이 나오지 않는다. 여러모로 쉬어가는 것이 편한 한주.

그나마 보라준을 활용하고 싶다면 그림자 관리자 위신을 고르고 그림자 파수대를 꾸준히 소환하면서 예언자나 해적선으로 시야를 밝힌 뒤 시간정지를 통해 파편만 부수면 된다. 수비는 광자포와 예언자 위주로 풀어나가면 된다. 예언자를 다수 모았다면 파편을 점사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4.7. 카락스


사령관 자체의 파편 파괴 능력이 뛰어난건 아니지만 포탑을 통한 방어 능력이 뛰어나고, 기계 회복 + 생산 버프 등의 동맹 지원 능력도 탁월하므로 무난하다. 흑사병을 무시할 수 있는 강력한 포탑의 존재와 암흑에 대처하기 좋은 수정탑 및 관측선을 보유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진행을 보장하므로 레이너, 아르타니스, 멩스크같은 주력 사령관만큼은 아니라도 이들을 보조할 좋은 동맹 사령관으로 많이 선호받는다.

어떤 위신을 하든 기본적으로 파편 날먹이 가능한 동맹이 아닌 이상 초반은 아어와 동일하게 6시 지역을 광자포 러시로 확보하고 멀티를 먹은 다음,[5][6], 활성화하면서 테크 확보 및 태양 제련소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필요한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고 이후 운영을 하면 된다. 추천 유닛은 수리 비행정으로 흑사병을 커버할 수 있는 우주모함이다. 다음은 각 위신별 특징 및 공략법.
기본 위신이다보니 다른 위신처럼 특별히 뛰어난 점은 없지만, 전쟁 설계자와 달리 유닛과 구조물 모두 재구축 광선을 적용 시킬 수 있어서 동맹 병력에게도 유지력을 지원해 줄 수 있고, 시증 및 공격 병력도 지원해 줄 수 있는 무난함이 특징.

아어와 동일하게 포탑 + 패널로 기본적인 공세 방어를 하면서 우주모함을 모아서 파편 공격을 지원해주면 된다. 동맹은 대체로 생산성 버프와 기계 유닛 회복을 모두 원하는 레이너나 피닉스같은 사령관이 무난하다.
포탑 특화 위신이므로 멀티 이후에는 타워 러시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태양 제련소 업과 포탑 업그레이드를 돌리면서 자원을 적절히 모아서 정화 광선의 쿨이 돌아오는대로 파편 주변의 적들을 어느정도 치워주고, 동시에 탐사정으로 초석을 한꺼번에 4~5개 이상 지은다음 시간의 파도를 돌리면 초석의 무시무시한 DPS로 남은 적 병력 및 파편을 한번에 제거할 수 있다. 이후 궤도 폭격으로 길목의 적을 치우고, 정화 광선 + 시간의 파도 쿨이 오면 선술한 과정을 반복해주면 끝.

위신 특징상 가장 좋은 동맹은 당연히 시간의 파도 버프의 영향을 크게 받는 대파포 멩스크고, 그 외에는 재구축 광선 패널티가 묻히는 저그 사령관들이 무난하다.

유닛에 재구축 광선이 적용되지 않는 관계로 관측선과 탐사정에 흑사병이 묻으면 시한부가 되므로, 흑사병이 묻은 유닛은 분리해서 근처 적진에 던져버리고 관측선 및 탐사정은 추가로 여유분을 계속 뽑아서 파편 근처 방어선에 미리 배치해두는게 좋다.
돌파력이 좋고, 명백 카락스는 흑사병 대처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공격 능력은 카락스 위신 중에서 최고 수준이다. 명백의 경우 우주모함도 좋지만, 공세가 우주모함을 강제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파수병 + 동력기 + 불멸자가 좀 더 무난하고 좋다. 흑사병에 걸려도 가격 부담이 적은 편이라 적당히 버리고 새로 뽑아도 자원이 부족해서 못 뽑는 경우는 거의 없고, 카락스 특유의 패널도 건재하므로 관측선과 수정탑을 흩뿌려서 패널 각을 잡아주면 된다. 물론 우주모함 또한 자체 수리와 요격기 어그로 및 화력으로 충분히 강력하며, 공중 유닛이라 회군할 때도 비교적 동선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7]
단점은 아몬의 낫은 맵 자체가 공세 방어 시 회군 동선이 은근 길다는 점. 카락스는 기동성이 시궁창이기 때문에 미리 공세 타이밍을 외웠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돌아가거나 혹은 패널만으로 막아야 한다. 그래도 보호막 충전소는 지을 수 있으므로 남는 광물로 보호막 충전소를 스팸해 병력이 회군할 시간을 벌거나 패널 각을 보기 좋게 잡아준다면 수비가 그렇게 어렵진 않은 편이고, 동맹이 기동성이 좋은 사령관이라면 동맹에게 수비를 부탁한 후 패널 스킬로 지원하면 된다. 태양의 창은 무조건 공세 방어에만 쓴다는 생각으로 아껴놨다가 공세가 올 때마다 긁어주자.
카락스의 기본인 동맹 서포트를 맡을 수도, 파편 저격을 맡을 수도 있는 만능 위신. 동맹의 돌파력이 강하다면 서포트를, 수비 및 파편 저격에 능하다면 함께 파편 저격을 맡는 것이 좋다. 동맹 서포트를 맡았다면 포탑으로 방어를 해결하는 한편, 각종 패널로 적을 미리미리 제거해서 동맹이 파편에 진입하기 전 피해를 최소화하는 플레이를 할 때 좋다. 다만 이 위신은 안정성은 최상이지만 생산성 버프가 없어서 이번 주의 추천 유닛인 우주모함을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은 편이다. 느리더라도 우모를 뽑는게 낫긴 하지만 주력은 어디까지나 포탑과 패널이라는건 감안할 것. 패널 보너스를 최대한 활용해서 아군을 지원하면 된다.

파편 저격을 맡았다면 본진을 동맹과 함께 포탑으로 수비하고, 관측선으로 사각을 파고들어[8] 파편 시야를 확보한 뒤 패널 스킬 3개로 파편을 갉아먹으면 된다. 태양 후폭풍 연구를 했다면 태양의 창으로 파편을 한 번 긁고 불길이 꺼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 다시 긁는 것을 반복하면 30의 에너지로 파편에 2400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패널 스킬만 사용하게 되므로 본진 플레이를 펼쳐도 되는 것이 장점이지만 보너스는 포기해야 한다. 첫 번째 파편과 두 번째 파편을 타워링으로 해결한 다음 에너지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하고 3번째 파편부터 패널 스킬로 파편을 계속 타격한다면 이후 동맹의 도움이 없다 해도 18분 안에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추천 동맹은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 대신 포탑으로 공세를 막아주면서, 정화 광선 및 궤도 폭격으로 태양 포격 저격을 지원해주면 3번째 이후를 포함한 모든 파편을 쉽게 파괴할 수 있다. 아르타니스가 태양 제련소에 시증을 지원해주면 더 좋다.

4.8. 아바투르


암흑은 독성 둥지를 넓게 깔면 해결되고, 흑사병과 침묵은 위신으로 상향 먹은 군단숙주의 무한 식충을 사용하면 간단히 클리어 가능하다.

마스터 힘 1을 독성 둥지 공격력으로 하면 초반 방어가 쉬워지며, 치유 지속 시간으로 하면 식충 및 동맹의 유지력이 올라가니 취사선택하면 된다

생체물질 100을 만들어 놓은 유닛이 흑사병으로 체력이 전혀 닳지 않는 이유를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이유는 저그의 자체 체력 재생도, 적 유닛을 공격하는 흡혈도 아니다. 흑사병의 체력 감소 작동 방식이 그 유닛이 자신을 자해하는 원리라 흡혈 100이 되어버리면 자신을 공격한 수치 그대로 회복하기 때문이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흑사병 때문에 생체 물질을 못 먹는 브루탈리스크는 1분조차 사용이 어려우니 반드시 군단 숙주의 브루탈 변태 버튼을 꺼둘 것. 만약 진화해버렸다면 파편지역으로 보내서 자살시키면 된다.

4.9. 알라라크


알라라크 또한 흑사병에 약세를 보이며 맵또한 알라라크에게 웃어주는 맵이 아니다. 돌연변이의 난이도가 낮아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추천하기는 어려운 사령관.

4.10. 노바


전통적으로 흑사병은 노바의 쥐약과도 같은 하드 카운터인 만큼 바닐라를 포함한 1,2 위신으로는 클리어하기 힘들다. 그러나 적에게 저격이나 직접 공격을 가하지 않는 한 탐지되지 않는 침투 전문가 위신을 사용한다면 위의 두 위신에 비하면 그나마 쉬운 편이다. 파괴 드론, 그리핀 공습, 핵 투하등 광역 기술로 파편 주변의 적을 처리한 해방선등 건물 철거에 용이한 병력들 위주로 모아 파편을 파괴하면 된다.

4.11. 스투코프


벙커로 시작해서 벙커로 끝나는 한 주. 일단 멀티만 먹으면 이동경로 병력들을 싸그리 방역해놓을 수 있으며 공세도 그저 중공군으로 밀어버리면 된다. 게임내내 열심히 벙커농사 짓고 동맹이 파편철거할 때에 감당못할 머릿수로 지원해주면 일반아어마냥 깰 수 있다.

은폐나 잠복이 은근히 거슬리기 때문에(땅거미 지뢰나 가시지옥의 경우 감염체가 단체로 쓸려 나간다) 감시군주나 무리여왕은 운용하는 편이 좋다.

벙커 빌드로 가면 가스가 크게 필요 없어서 남는 멀티 가스를 동맹에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4.12. 피닉스


정공법으로는 다소 힘든 편이지만, 피닉스에겐 영원한 친구 칼달리스가 있다. 2위신이나 3위신의 특공 빌드인 칼달리스 1인 특공을 사용하면 쉽게 깰 수 있다. 방법은 군단병들을 밖에 대기시켜놓고 칼달리스 혼자 파편에 닥돌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 2위신과 3위신 모두 가능하지만 전술 데이터망을 버프해서 보복 스택이 낮을 때도 위력적인 2위신이 좀 더 좋다.

단 이 방법은 어디까지나 주 목표 특공에만 먹히는 방법이고, 보너스 목표가 지나가는 경로상의 적 기지나 보너스 목표 지역의 경우 지상은 칼달리스가 정리해도 공중은 그럴 수 없으므로 따로 공중을 마무리할 병력이 필요하지만, 고민할 필요없이 칼달리스에 탈리스만 끼워줘도 된다. 보너스 목표 지역 정도는 탈리스만 줄창 보내도 밀리게 되어있다. 공중공세가 올때나 동맹과 함께 밀거나, 동맹과 협의해서 보목은 맡기고 주목을 피닉스가 담당하는 식으로 분업하면 편하다.

정공법으로 해도 못 깨는 건 아니고, 흑사병에 걸린 유닛만 빠르게 빼주면 큰 어려움은 없다. 피닉스는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에 비해 가격이 싼 편이라 비교적 부담이 적다. 그러나 태생이 프로토스인 만큼 본격적인 소모전이 되면 감당이 안 되니 병력을 수시로 체크해 흑사병을 빠르게 빼줘야 한다.

4.13. 데하카


데하카는 흑사병 때문에 오래살아남기 힘들다. 그나마도 생체 속성이 붙은 적 유닛을 섭취하면 꽤 버틸순 있지만 힘든 건 마찬가지. 쓸수있는 유닛이 숙주 뿐이다. 숙주를 할 때 흑사병과 침묵을 조심하자. 필연적으로 광물이 남을태니 일벌레로 다 투자하자.
만약 본인이 숙주만으로 불안하다면 원시벌레를 지어주면 된다. 원시벌레는 구조물 속성이라 흑사병, 침묵 둘 다 안 걸린다. 땡원시벌레를 생각하거나 숙주를 1줄 반, 2줄 정도 만들고 나머진 전부 원시벌레로 돌려줘도 된다.

여담이지만 우두머리도 침묵에 면역이다. 다만, 흑사병은 걸린다.

4.14. 한과 호너


아몬의 낫 공세는 항상 공중 유닛이나 수송선을 타서 뭉쳐서 나오고, 그 생산 지점이 2개 뿐이라 자기 지뢰 스폰킬이 매우 쉽다. 지뢰를 깔아 두면 공세 방향 확인도 자연스럽게 되는 것은 덤. 만약 모든 공세가 나오자 마자 자기 지뢰에 몰살 당하면 침묵의 순간을 터트리는 혼종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편해진다. 아직 지뢰가 충분치 않은 초중반에도 시작 쿨타임이 짧은 두 개의 궁극기 패널로 공세를 손실 없이 쉽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흑사병에 의한 역스노우볼링을 최소화 하고 충분한 병력을 꾸리는게 가능하다. 이후에는 타격기 플랫폼을 건설 해서 스폰 지점에 날려 자기 지뢰를 깔기 시작하면 남은 것은 파편 뿐이다.

만약 타격기를 지었는데 쓸 일이 없어 남는다면 네이팜 업그레이드를 한 뒤에 다음에 부술 파편에 15초 정도 마다 하나씩 꾸준하게 날려 주자. 네이팜이 꾸준히 피해를 줘서 20초 정도 파편의 쉴드 재생을 방해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긴 해도 천천히 체력을 깎는게 가능하다.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최후방 균열 1~2개 정도는 날로 먹는게 가능하고, 여차하면 체력을 적당히 깎다가 건물딜이 높은 사신 떼거지나 튼튼하고 강력한데 차원 도약도 쓰는 군전순을 던져서 딸피 파편만 깨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파편 하나를 깨면 다른 모든 파편의 보호막이 최대로 차는 것은 주의. 다음에 깰 균열에만 하는 것이 좋다.

4.15. 타이커스


타이커스의 경우 난이도는 높은 편으로, 암흑 때문에 적 공세가 12시와 7시 중 어디서 올지 모르는데다 침묵의 순간 때문에 그대로 본진이나 멀티가 두드려맞는 것을 구경만 해야할 수도 있다. 흑사병의 경우 장비를 구매한 방울뱀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첫 무법자는 방울뱀을 뽑고 두 번째 무법자는 베가를 뽑는 것을 추천한다. 방울뱀 장비를 구매하면 흑사병 대미지보다 힐량이 더 많고, 베가를 뽑으면 초반부터 공허 파편을 지키는 적의 고급유닛을 뺏을 수 있다. 해당 유닛이 탱킹과 공격을 모두 해주기 때문에 무법자들 부담도 덜하고 혼종도 침묵의 순간을 대신 맞으면서 처리해줄 수 있다. 1위신을 쓰면 방울뱀의 능력이 쿨감 35%를 받아서 재충전기로 원활한 힐이 가능하고, 베가의 능력이 쿨감 35%를 받아서 마구잡이 지배 난사가 가능해진다. 4무법자로는 포탑으로 어그로를 끌어주는 시리우스나 뫼비우스 억제장으로 혼종을 무력화시키는 샘을 추천한다. 1위신을 쓴다면 고용비용과 고용시간 때문에 사실상 4무법자가 한계일 것이다.

혼종을 처리하고나서 침묵의 순간을 피하기위해 의료선으로 들었다 놓는 컨트롤이 가능하긴 하지만 너무 남발하면 정작 본진이나 멀티 수비할 때 못날아가므로 주변 적이 거의 정리된 시점에서 혼종을 잡았을 때는 의료선을 아끼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2위신인 고독한 늑대는 추천하지 않는다. 공허 파편에서 계속 스폰되는 적의 화력이 매우 강한 편인데다 흑사병까지 안고있는 무법자 입장에서 지속힐이 없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9] 3위신인 책임감 있는 개 주인의 경우 무난하게 쓸 수 있지만 전장과 돌연변이 특성상 의료선을 자주 써야하기 때문에 마스터 힘을 오딘에게 몰아넣기 힘들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 될 수 있다.

4.16. 제라툴


언제나 강력한 제라툴에게는 이번 돌변도 적수는 아니다. 그냥 태서렉트 포를 지어서 투영하기만 하면 된다. 시야는 소수의 관측선과 제라툴 본인이 하면 그만이고, 공격도 방어도 태서렉트 투영으로 해결된다. 위신과 무관하게 태서랙트 포 위주로 플레이하면 쉬운 주간 돌연변이. 물론 지추자를 끼우면 포탑의 성능이 대폭 상승하므로 어지간하면 지추자를 가는게 좋다. 화신 재소환 대기 시간을 통해 공허 수정과 같이 써준 후에 테서랙트 투영을 통해 딜을 한다면 동맹 사령관의 도움 없이도 혼자서 수정 하나를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전설군단은 세르다스를 사용한다면 공세 마저도 제라툴이 혼자 다막기 때문에 캐리하고싶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자.

암흑이 예언의 시야를 전부 차단해 버리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유물을 줍는데 애로사항이 생긴다. 다만 집결 지점 표시는 검은 안개를 무시하므로 이를 잘 활용하자 오히려 선이 잘 보여서 평소보다 더 빨리 유물 서치가 가능하다. 세번째 유물을 먹은 관측선을 퍼바르면 맵핵쓰듯이 게임을 즐길수 있어 큰 문제가 생기지 않고 포탑툴을 가서 방어 및 공격을 모두 해낼 수 있다.

4.17. 스텟먼


이곤위성 하나만으로 암흑과 흑사병을 공짜 시야와 높은 힐량으로 카운터칠 수 있으며, 혼종이 죽기 직전에 E공을 던져 주면서 빨리빨리로 빠르게 도망가면 침묵도 피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이라면 주력 딜러를 담당하는 메카 히드라리스크가 장판에 맞으면 그대로 전기꼬챙이가 되어버리니 잘 컨트롤 해주자. 저글링이야 워낙 단단해서 땡저글링만으로도 2~3번째파편까지 갈아마실 수 있다.
어차피 파편깨는 경로는 정해져있어 신호의 석학을 들면 순식간에 시야확보 및 이곤지역으로 이동경로를 도배할 수 있다. 또다른 장점이라면, 일반 개리는 마스터 힘2의 이곤지역 보너스가 없어도 불끈불끈 장판으로 흑사병이 상쇄되지만 슈퍼개리는 버티지 못하므로 마스터힘이 부족하다면 이쪽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마스터힘2의 이곤지역 보너스를 전부 투자해도 체력2000짜리 슈퍼개리에게 흑사병이 감당이 안된다.[10] 따라서 동맹의 부가적인 회복지원이 있을 경우 채용할 수 있다. 딱히 그게 아니더라도 흉악한 성능은 어디 안가서 시한부인생동안 개리지역+보호막으로 공세와 파편호위병력들을 지워버릴 수 있으며 개리가 터지기 전까지 신나게 밀어 놓고 터진 후에 병력 재정비를 해도 시간은 보너스 목표를 포함해서 많이 남는 편이다. 찰떡궁합은 개리에게 유지력을 추가로 부여해주는 (1위신 제외) 카락스.
패스트 전모군 빌드에 능숙하다면 강력한 픽. 원래 패스트 전모군 빌드에 숙달되면 어지간한 맵은 10분대 중~후반 정도로 클리어가 가능하며, 이번 돌연변이도 일반 아어와 큰 차이 없는 시간대로 깰 수 있다. 다만, 이 위신 자체가 히링과는 궁합이 전혀 맞지 않고, 울트라는 이번 돌연변이에 그리 좋지 않아서 전모군이 강제되는 게 단점. 패스트 전모군은 테크트리만이 아니라 업그레이드와 전모군 생산에 있어서도 끊임없는 자원 최적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모군 숙련자가 아니라면 함정위신일 뿐이다. 전모군 자체가 흑사병에 대처하기 좋은 유닛이긴 하지만 애초에 스텟먼은 불끈불끈 장판 덕분에 흑사병 대처가 그리 곤란하지 않다.

4.18. 멩스크


흑사병에는 확실히 지속적으로 치료가 되거나 혹은 빠른 회전력으로 승부봐야되는데, 멩스크에게는 치료가 애매하기에 빠른 회전력인 부대원으로 해결봐야한다.

독성 폭군으로 핵섬멸을 포기하면서도 깰 수 있고, 굳이 포기하기 싫다면 기본이나 죽음의 상인도 괜찮다.

기본이나 독성폭군의 경우 언제나 대지파괴포 날먹으로 깰 수 있는 아몬의 낫이기이에, 마렙 아닌 대지파괴포 사거리 증가가 해금되는 6렙 멩스크여도 팀원이 공세만 막아준다면 깰 수 있다. 다만 보목은 포기하는 것이 편하다.

본진에서 대지파괴포 건설로 가까운 4시와 6시를 파괴하고, 멀티 먹으면서 대지파괴포를 회수하고 윗쪽 멀티에서 11방향에 적이 모여있는곳이 있는데 거기를 밀어버리고 대지파괴포를 설치하면 7시 12시 11시 동시에 공격 가능하다.

그러나 대지파괴포가 해금만 되는 3렙 멩스크면 사거리도 애매하고 그저 버스탈 생각만 가득한 마구니이기에 적어도 7렙찍고 전쟁의 늑대를 해금해서 공세를 막을 수단을 얻고 하는 것이 기본 예의다. 애시당초 파렙으로 돌연변이를 도전하는 행위 자체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죽음의 상인의 경우 대지파괴포 체제로 가는것은 동일하나 흑사병인 공세를 막을때 부대원들이 죽어나가더라도 무기를 달아줬다면 적을 폭격하면서 맹가라의 위엄을 보여주기도하고, 벙커안에서 흑사병으로 죽더라도 폭격하면서 죽기에 공세도 잘막는 위신이다.

추천 동맹은 전쟁 설계자 카락스다. 멩스크 대신 강력한 포탑으로 공세를 막아줄 수 있는데다, 시간장 + 시간의 파도로 대지파괴포에 공속 버프를 지원해 줄 수 있다. 포탑 빌드라 가스가 남으니 관측선과 동력기도 넉넉하게 뽑아주는건 덤. 스피드런에는 태양 포격이 있는 알타도 좋지만, 알타의 수비력이 강한 편이 아니라는건 감안해야한다.

5. 기타

코로나바이러스-19 창궐 이후로 처음 등장한 흑사병 돌연변이이다.
[1] 흑사병이 묻은 유닛은 항상 피해를 입는 상태라 비전투 회복은 적용되지 않는다.[2] 이마저도 히페리온이 훨씬 잘 감당할 수 있으므로 융합로와 기술실 달 시간과 자원으로 바이킹 양산하는게 이득이다.[3] 전쟁 설계자는 유닛 치료가 빠지고, 천상의 태양은 생산 버프가 빠진다.[4] 예를 들면 2위신을 제외한 스투코프와의 조합은 매우 뛰어나다[5] 방법은 다음과 같다. 탐사정으로 갈라진 지형 바로 아래쪽으로 지나가서 6시 지역 아래 혹은 위쪽으로 붙어서 우회하여 파편 왼쪽 지역으로 간다음, 광물 550이 모이는대로 광자포 3개를 지어서 파편을 공격하는 동시에 달려드는 적 병력을 태양의 창으로 제거한다. 파편 오른쪽 적도 탐사정으로 유인해서 없애고 공허 균열은 궤도 폭격으로 파괴한다음 연결체를 지으면 된다.[6] 명명백백한 기사의 경우 광자포를 쓸 수 없으므로 본진에서 빠르게 테크와 최적화를 끝낸 다음 재구축 업을 마친 2파수병+1불멸자로 밀면 된다.[7] 이속은 느리지만 카락스는 어차피 지상 유닛도 이속이 느리다(...)[8] 맵의 최외곽을 통해 반시계 방향으로 돈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의할 점으로 3번째 파편부터 볼 수 있는 파편의 광역 번개 공격 사거리가 매우 긴 편이므로, 감시 모드를 켤 때 가능한 파편과 멀리 펼쳐야 한다. 파편의 피격 판정이 보기보다 약간 큰 것을 이용하면 아슬아슬하게 사거리 밖에서 감시 모드를 켤 수 있다.[9] 굳이 쓰고 싶다면 시야 밖에 방울뱀을 대기시켰다가 재충전기만 던지고 빠지는 식으로 쓸 수는 있으나 행동범위가 제한되고 불편하다.[10] 일벌레를 4기 이상 붙이면 어찌저찌 되긴 한다. 참고로 수리비는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