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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25 08:34:5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안전 규정 위반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138주차, 322주차 139주차, 323주차 140주차, 324주차
파멸의 날 보고서
(Doomsday Report)

(버밀리언의 특종)
안전 규정 위반
(Safety Violation)

(광부 대피)
부활의 사원
(Temple of Rebirth)

(과거의 사원)

1. 개요

139주차, 323주차: 안전 규정 위반 (Safety Violation)
임무광부 대피
파일:SC2_Self_Destruction.png 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파일:SC2_Coop_Mutators_laserdrill.png 레이저 천공기 적의 레이저 천공기가 시야 안의 플레이어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파일:SC2_Coop_Mutators_magnificent.png 죽이는 자기 자기 지뢰가 임무 시작과 함께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139주차, 323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자폭

파일:SC2_Self_Destruction.png자폭 적 유닛이 죽으면 폭발하여 주위의 플레이어 유닛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미 많은 돌연변이에서 나와서 익숙한 돌연변이원으로, 감염체가 끝없이 몰려오는 광부 대피라는 맵과 시너지 효과가 있지만 유지력이 전무하지 않은 이상 그렇게 아프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다만 대피선도 자폭에 피해를 받는다. 따라서 공세처리가 늦었다면 적을 치웠는데 자폭에 대피선이 파괴되는 뒷목잡을 일이 생긴다.

2.2. 레이저 천공기

파일:SC2_Coop_Mutators_laserdrill.png 레이저 천공기 적의 레이저 천공기가 시야 안의 플레이어 유닛들을 지속적으로 공격합니다.
총 체력 3000의 레이저 천공기가 맵 1시 귀퉁이에 존재하며, 아몬 입장에서 시야가 밝혀진 곳의 건물이나 병력을 스완의 초기 천공기의 화력으로 지진다. 의외로 죽이는 자기와 시너지가 있는데, 한과 호너의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지뢰는 반응 거리보다 더 넓은 범위의 시야를 밝히기 때문에 근처에 다른 유닛이 보이지 않는데도 뜬금없이 천공기의 레이저가 공격해 오는 경우가 많다. 다른 맵에 비해 천공기 위치의 수비 병력이 매우 부실하므로 뒤에서 기습할 수 있는 수단이 있다면 빠른 타이밍에 무력화가 가능하다. 처음부터 일꾼을 한대 툭 치고 시작하긴 하나 뜬금없이 한 대 맞는 게 좀 기분나쁠 뿐 큰 문제는 아니다.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서 천공기 주변에 공성용 유닛[1]이나 포탑을 도배하면 재가동하자마자 다시 부서진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몬의 병력(자기지뢰 포함)과 감염체는 시야를 공유하지 않는다.

2.3. 죽이는 자기

파일:SC2_Coop_Mutators_magnificent.png 죽이는 자기 자기 지뢰가 임무 시작과 함께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 곳곳에 자기 지뢰가 배치되어 있으며 자기 지뢰의 위치는 빨간색 점으로 표시되어 있고, 날아오는 자기 지뢰에 맞으면 250의 데미지를 받는다. 길이 좁고 꼬여 있는 맵 특성 상 자기 지뢰가 많이 거슬리며, 회전력이나 압도적인 맷집이 없다면 자기 지뢰 한 방에 병력이 심대한 타격을 입는다. 또한 대피선도 자기 지뢰를 맞으면 피해를 입으니 주의해야 한다. 내 유닛으로 날아오는 자기 지뢰를 피했는데, 그게 대피선에 들이 받아서 터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3. 공략

크게 어려운 건 아니지만 신경 쓸 것이 많은 주간. 각 돌연변이 간의 시너지는 적은 편이나 자폭과 자기 지뢰는 맵과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자폭과 레이저 천공기는 병력의 유지력을 살살 갉아먹으며, 자기 지뢰는 한눈을 팔다 아차 하는 순간 모여있는 병력들을 단체로 저승으로 보내버린다. 또한 세 가지 돌연변이원 모두 극초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첫 대피선을 구하기 정 곤란하다 싶으면 버려도 된다. 특히 멀티 지역이 아닌 곳의 대피선이 맨 처음 활성화되었다면 더욱. 하지만 첫 대피선을 포기했을 경우 12시 대피선의 대비를 잘 해줘야한다.

이번 돌연변이의 핵심은 자기 지뢰 제거다. 보통 들을 일이 없지만 광부 대피 맵의 아나운서 대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정규 공세/자기 지뢰/레이저 천공기가 동맹(상호 시야 공유)인데 반해 감염체들은 팀이 다르다(시야 공유 x). 즉 광부 대피 특징상 감염된 병력들이 레이저 천공기에 시야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대피를 시작하기 전에 근처의 자기 지뢰만 싹 치워두면 천공기와 자기 지뢰 2개의 돌연변이원이 무력화되고 돌연변이는 사실상 자폭 하나만 남게 된다. 따라서 기동성이 좋은 유닛이나 은폐 유닛, 영웅 등을 활용하여 자기 지뢰를 미리 발동시켜 없애면 첫 대피선도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2] 첫 대피선은 물론이고 다른 대피선들도 시작하기 전에 근처의 자기 지뢰를 전부 치워두기만 하면 다소 편하게 수비하는게 가능하다. 자기 지뢰 특징상 특정한 공략법이 있다기보다는 조심해서 병력을 운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도저히 피하기 힘든 방향으로 자기 지뢰가 날아올 경우에는 병력의 일부를 앞세워 자기 지뢰를 받아내 피해를 최소화하자.

레이저 천공기를 무력화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보통 적 핵심 본진에 박혀있는 다른 맵과 달리 광부 대피의 천공기는 1시 대피선 위쪽 언덕의 허허벌판에 있기 때문에 초반이 지나면 관측선 등으로 시야를 확보해서[3] 패널을 쓰거나 병력으로 밀고가서 손쉽게 고철로 만들 수 있다. 아니면 아바투르의 브루탈리스크, 한과 호너의 정밀 타격, 레이너의 궤도 낙하기, 히페리온 등을 통해 육로를 무시하고 뒤를 노려 공략하는 것도 방법. 주변에 적도 없기 때문에 천공기를 한 번만 무력화하면 주변에 병력을 배치하거나 포탑을 깔아서 봉인하기도 쉬운 편이다.

자폭의 경우 초반을 빼면 원거리 화력을 충실하게 확보해서 오기 전에 다 녹이는게 가장 확실한 대처법이다. 군단 숙주, 우주모함, 무리군주같이 유닛을 따로 보내서 공격하는 유닛은 자폭 때문에 유지가 더 힘드니 유의하자. 문제는 주변에서 바로 적이 튀어나오는 탓에 오기 전에 녹일 수 없는 12시 대피선. 주변의 알에서 폭발성 감염체를 포함한 적들이 대량으로, 그것도 플레이어의 유닛 바로 옆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2중의 자폭을 피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우며, 숫자도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어지간히 튼튼한 유닛이 아닌이상 병력이 거의 다 녹아난다고 보면 된다. 소모성 병력으로 커버하거나 외곽에만 임시 몸빵용 포탑 등을 깔고 핵심 병력은 가운데에 뭉쳐두는 식으로 커버하는게 좋다.

자폭, 천공기(봉인을 안 했을 경우)의 콤보로 평소보다 정기 공세가 막기 까다로우니 유의할 것. 그래도 광부 대피 특징상 적이 수송선을 타고오므로 공중 격추가 가능한 패널 스킬을 보유했을 경우 평소 아어처럼 쉽게 방어가 가능하다.

오래간만에 레이너 + 아르타니스 콤비가 유용한 맵이기도 하다. 서로 불리하지 않은 맵이고, 시너지도 대단하기 때문. 최근 맵 대부분은 둘 중 하나가 너무 불리하거나, 시너지가 큰 장점이 되지 않아 콤비로서의 위상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편이었다.

3.1. 레이너


자기 지뢰는 항상 레이너의 밥이었다. 어차피 해병 물량이 썩어나는 레이너 입장에선 자기 지뢰 깔린 곳에 차원 병영으로 해병 한 마리씩만 던져 넣으면 자기 지뢰를 수월하게 걷어낼 수 있다. 레이저 천공기 또한 물몸 유닛을 대량으로 굴려대는 레이너에게 있어선 크게 위협이 되지는 않는 수준. 자폭이 다소 성가실 수 있는데, 공성 전차를 별도로 운용해서 화력을 보강해 준다면 감염체들이 접근하기도 전에 갈아버릴 수 있다. 불곰을 다수 추가해 줘서 적 유닛의 접근 속도를 늦춰주는 것도 쏠쏠하다. 화염방사병으로 자폭을 흡수하는 전술도 유효. 레이너에게 있어선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한 주. 보너스 목표 처리도 해병을 몇기 던져서 자기 지뢰를 뺀 다음 패널을 쓰면 끝이므로 전 사령관 중 탑급이다. 게임내내 해병 랠리를 맵 전역에 찍으면서 자기 지뢰를 미리 제거해두면 체감상 훨씬 쉬워지고 동맹에게도 편안함을 선사할 수 있다.

첫 대피선을 혼자 처리가 수월한 사령관(노바, 타이커스 등)이면 게임 시작이후 패널 첫 쿨이 돌자마자 1시에 히페리온을 써서 레이저 천공기를 파괴한 뒤 레이저 천공기가 재조립되는동안 공성 전차를 8~10개정도 배치해 두면 게임 내내 천공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혹은 히페리온과 밴시로 멀티 지역을 정리 뒤 히페리온으로 타 지역 자기지뢰까지 지속시간 내내 최대한 없앤다는 생각으로 컨트롤하고, 1시에 해병을 두 줄정도 투하해서 레이저 천공기를 점사해도 된다.

3.2. 케리건


긴 사정거리과 강력한 광역 공격으로 감염체를 쓸어버리는 가시지옥과 자체 탐지기 + 이동수단인 오메가망의 존재,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영웅 케리건을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이번 돌연변이에서 매우 좋은 사령관.

케리건을 자기 지뢰에 잃지만 않는다면 그냥 아주 어려움처럼 케리건 혼자서 다 끝내버릴 수도 있다.

초반부터 병력을 이용해서 대피선을 지켜야 하는 맵의 특성상 초반부터 케리건이라는 강한 영웅을 플레이 할 수 있어 자기지뢰를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자폭돌연변이원은 가시지옥이라는 긴 사거리의 공성유닛이 있다는 점으로 커버할 수 있다. 그리고 원래 부터 오메가망을 이용해서 공수 전환이 빠른 맵이라는점, 오메가망이 자기지뢰에 대해 몸빵과 밴시에 대해 탐지기를 해준다는 점 등등 이번 돌연변이원에 있어서 케리건에게는 섬멸전차를 잡기 까다롭다는 점 하나를 빼면 단점이 하나도 없다.

어차피 첫 대피선은 케리건 만으로 해결해야 하니 시작부터 가스를 올리고 케리건 관련업그레이드를 가져간 뒤 테크를 착실히 올리며 가시지옥 굴을 올리자. 다른 유닛 업그레이드는 후순으로 미루고 가시지옥의 사거리를 올려주는 진동가시뼈 진화를 가장 먼저 확보하는것이 좋다. 첫번째 대피선을 케리건만으로 해결한 뒤, 두번째 대피선을 호위하기 전까지 가시지옥을 확보할 수 있으면 성공. 그와중에도 돈이 남는대로 무리군주를 띄우도록 해주면 키보드에서 손 놓아도 깰 수 있는 장악력을 가미해준다.

대피선 지역을 정리할 때는 케리건의 도약공격과 사이오닉 돌진을 이용하여 마구 헤집어놓아 자기지뢰부터 없앤 후 유닛을 투입하도록 하자. 자기지뢰에 유닛을 그대로 몰고가면 몰살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케리건이 자기지뢰를 없앤 후 움직여야 한다. 케리건이 초반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므로 마스터힘은 케리건 에너지 재생을 올려주자. 가시지옥을 다수 운용해야 되기 때문에 2번째 마힘은 전투유닛 베스핀가스 비용 감소가 좋다. 그렇다고 세번째 마스터힘을 주 능력 공격력 및 공격속도를 올려줄 필요는 없는 것이, 이번 돌연변이원에서 케리건이 해야할 것은 능력으로 딜을 넣는 것이 아니라 능력으로 부지런히 움직여서 자기지뢰를 터트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냥 빠르게 업그레이드를 마칠 수 있는 효율적 진화가 더 효율적이다.

두번째 대피선까지 호위하고 나면 1시의 천공기를 파괴하러 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번에도 다른 유닛들은 오메가망 안에 넣어두고 케리건만 움직여서 1시지역의 천공기에 도달하여 자기지뢰를 전부 없애자. 오메가망을 소환하여 유닛들과 함께 천공기를 부순뒤 오메가망 주위에 깔린 점막에 가시촉수를 박아놓거나 저글링으로 둘러싸면 천공기 돌연변이는 봉인된다.

이후 대피선들은 가시지옥들과 히드라, 혹은 동맹에게 밴시를 잡을 대공을 부탁하고 케리건과 히드라는 공세로 오는 아몬의 수송선들을 오메가망을 타고가 방어해줘도 좋다.

3.3. 아르타니스


이번에도 역시 수호 보호막 하나로 플레이어 모두에게 1회 보험을 들어주는 건 좋다. 하지만 문제는 아르타니스의 모든 병력이 뚜벅이라 기동성이 개판이라는 점이다. 만일 덩어리로 뭉쳐 다니다가 갑자기 어디선가 자기 지뢰가 삑삑대며 다가온다면 느려터진 이동속도와 유닛들의 큰 충돌크기 덕에 제아무리 빨리 반응해도 맞고 다 터지기 십상이다.

다만 좋은 방법이 있는데, 불사조 한 두기를 이용해 맵을 순회 공연하듯 돌아다니는 것. 초반부터 불사조를 뽑기보단 첫 대피선 지역을 막아낸 뒤 불사조 한두기를 생산하여 맵을 한바퀴 쭉 돌리면 지뢰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수호 보호막과 과충전으로 인해 두 번 정도는 죽음에서 벗어날 길이 있기 때문에 괜찮은 방법.

아니면 병력이 진군할 위치에 미리 유닛 한 두 기를 보내서 지뢰를 몽땅 빼 놓자. 태양포격을 이용해 1시를 빨리 정리해 버릴 수 있고 포탑으로 틀어막지 않아도 쿨마다 천공기를 날려버리는 선택지가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다만 귀찮은 적 공세를 태양포격으로 틀어막는게 더 편할 때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자.

병력은 탱킹을 수행할 불멸자+후방 지원 및 공중처리 용기병+소수의 파괴자를 섞어주면 된다. 광전사는 자폭 때문에 생각보다 탱킹을 못하지만 어차피 뽑다보면 남는게 광물이라 결국 쓰게 될 것이다.

언제나 진리인 땡기병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초반이 전부 경장갑이라 물량처리가 상당히 느려서 좀 답답할수 있다. 하지만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머릿수가 쌓인 땡기병이면 이번주도 편안히 클리어 할 수 있다.

3.4. 스완


대물량 방어전의 대가답게 수월하다. 광부 대피 원본에서도 활약하던 공성 전차의 활약상은 여전하며, 압도적인 사거리와 피해량으로 자폭을 신경쓸 거리까지 적이 오기도 전에 쓸어내버릴 수 있고, 아군의 가스 유닛이 지뢰에 희생당하더라도 채취기로 가스를 더 지원해서 손실을 빠르게 메울 수 있게 해주고, 아군 기계유닛을 수리해줄 수도 있다.

이번 돌변의 레이저 천공기는 대처가 쉬운 편이라도 스완 자신을 포함한 각 사령관들의 천공기를 파괴할 수단을 갖추기 이전인 극초반에 첫 대피선을 보호할땐 레이저 천공기의 피해를 피할 수 없는데 여타 레이저 천공기 돌연변이때와 동일하게 공성전차 하나 덜뽑는다 생각하고 군수공장을 하나 더 올린다음 띄워서 적당히 본진 입구까지 이동하면 바로 아몬 시야에 들어가면서 군수공장이 타겟팅된다. 이때 건설로봇으로 수리시키면 극초반부터 레이저 천공기를 봉인하여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다.-아군 시야를 확보한 적을 제거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자신이 천공기를 파괴할 요량이면 1시 구석탱이 지역의 지뢰를 걷어낸 후 병력을 헤라클레스에 실어서 차원도약시켜 천공기를 부숴버린 후, 건설로봇을 많이 실은 헤라클레스를 하나 더 보내서 천공기를 발포 빌리로 아주 봉인을 해버리는것도 한 가지 좋은 수가 된다. 게임 내내 천공기가 죽었다 살아났다만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지뢰의 경우 어차피 건설해야 하는 우주공항에서 은폐장 연구를 마친 망령 하나를 생산하여 은폐상태로 마구 헤집고 다니면 좋다. 이동속도가 20% 증가하여 거의 불사조급 기동성을 보유하게 되는데다가 은폐 상태이므로 다른 공격은 받지 않고 지뢰만 찾아서 골라낼 수 있으며, 탐지당하더라도 일부 공격을 피하니 요리조리 다니면서 지뢰 빼내기가 좋다.

3.5. 자가라


모든 돌연변이는 자가라가 카운터치지만[5][6] 맵이 광부대피라 어렵다.

주력 지상군 유닛이 죄다 근접 공격인 자가라에게 자폭 돌연변이원은 그다지 반가운 돌연변이원이 아닌데 저글링이 자폭 한번에 몰살해버리기 때문에 자가라 컨트롤에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어차피 감염체들의 체력이 높은편이 아니기때문에 마스터힘은 자가라 재생에 투자해서 자폭이나 천공기에 입은 피해를 조금이나마 빠르개 회복시키는게 더 좋다. 바퀴 마스터힘이 좋을거 같지만 광란에 투자해서 저글링으로 자기지뢰와 자폭을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피할수 있도록 하는게 도움이된다. 어차피 감염체투하는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기가 힘들다. 맵 자체가 맹독충이용에 제약이 따르기때문에 맹독충은 맹독충둥지에서 자동 생성되는것들 제외하고 뽑지말고 저글링생산에 집중하는게 낫지만 저글링마저도 자폭때문에 유지력이 좋지 못하다.

부패주둥이 빌드를 탈수도 있지만 이동도 불가능하고 대피선마다 따로 건설해야되는데 이 건설시간도 무시할 수 없다.

사실상 자가라는 혼자서 대피선을 지킬 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대피선 방어는 반드시 동맹의 도움을 받도록 하고 자가라 자신은 회전력을 활용해 링링을 퍼뜨려서 맵 전역의 자기 지뢰를 빠르게 철거해주고 천공기 무력화, 보목, 공세 방어 등등의 다른 일을 하는데 집중하는게 좋다. 이번 주 돌변의 가장 큰 방해 요소가 자기 지뢰인만큼 빠르게 다수 뽑아낼 수 있는 링링으로 자기 지뢰만 미리미리 제거해도 동맹에게 큰 힘이 된다. 그나마 아르타니스 정도면 수호 보호막 덕분에 저글링의 생존력이 극대화되어서 할 만하다.

3.6. 보라준


정신 나가지 않고서야 이 돌연변이이 맵에서 땡공허를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럼 남는 선택지는 어차피 커닥뿐인데,그마저도 암흑 기사가 근접 공격 유닛이라 적 유닛을 처리하고 자폭에 맞기 때문에 쉽게 죽는다.커닥은 기동력이 좋아 자기지뢰를 마주쳤을 때 반응만 빨리 하면 점멸&산개로 피할 수 있긴 하지만,일단 맞으면 무조건 한 방에 골로 가는 건 똑같아서 해적선으로 자기가 갈 지역을 미리 휘 훑어주어 지뢰를 다 빼놓고 이동시켜야 한다.

3.7. 카락스


튼튼한 포탑과 광역딜 좋은 패널 및 거신 덕에 좋은 사령관에 속하나 자기 지뢰 제거부터 시작해 대피선 방어 준비, 공세 방어, 천공기 저격, 천공기 봉인 등등 해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상당 수준의 멀티태스킹이 필요하다. 특히 관측선 컨트롤을 이용한 자기 지뢰 제거가 손이 많이 가는 편이니 컨트롤에 집중한다고 테크를 안 올리거나 생산 및 연구를 누르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해주자.

초반에는 최대한 빨리 파수병을 1기 뽑아다가 무빙 컨트롤과 재구축 광선의 힐로 살려가며 우회로쪽[7]의 자기 지뢰를 걷어낸다음 탐사정이 따라와서 대피선 옆에 광자포와 보호막 충전소를 적절히 지어주면 첫 대피선은 충분히 지킬 수 있다. 이 때 파수병은 가능하면 잘 살려둔다음 멀티에 있는 자기 지뢰를 걷어내거나 멀티의 적을 유인해오는데 써먹자.

이렇게 첫 대피선을 진행하는 한편 본진에서는 황혼 의회과 로공 테크를 타서 태양의 창 불길 업을 누르고 관측선부터 확보하자. 관측선이 나오면 이를 이용해 멀티 근처와 다음 대피선 지역의 자기 지뢰부터 시작해서 맵 전역의 자기 지뢰를 차근차근 걷어내주고 플레이해주면 된다. 사실상 카락스가 가장 안전하게 자기 지뢰를 걷어낼 수 있는 유닛이 관측선이므로[8] 잘 활용해주는게 좋고 로공 지원소에서도 관측선 이속업을 먼저 눌러주면 큰 도움이 된다. 일단 관측선으로 대피선 근처 자기 지뢰를 다 걷어냈으면 더 이상 그 지역은 천공기에게 공격당할 걱정이 없으므로 유유히 탐사정과 거신이 따라들어가서 거신을 보호할 포탑 라인을 짓고 사이사이에 거신을 배치한다음 대피선 수비에 임하면 된다. 화력이 더 필요하니 거신은 평소보다 많은 1줄 정도 차근차근 확보해주면 충분하다. 일정 이상의 거신만 확보하면 변형체를 제외한 감염체따윈 접근도 못하고 다 쓸리고 변형체도 포탑이 대미지를 대신 받아주므로 손실없는 방어가 가능하다.

천공기는 아둔의 창 패널로 저격이 가능하다. 적이 없는 1시 대피선 적진 왼쪽 언덕으로 관측선을 찔러넣어서 천공기까지 감시 모드 시야에 넣은다음 정화 광선과 궤도 폭격 10여 발을 쏘면 바로 부술 수 있다. 다만 천공기는 자기 지뢰만 잘 걷어내면 그리 거슬리지 않으므로 바로바로 정화 광선으로 깨부수기보단 1시 대피선을 가는 타이밍[9]에 부수는걸 추천한다. 먼저 패널 폭격으로 천공기부터 부순다음 천공기 근처와 1시 대피선쪽의 자기 지뢰를 궤도 폭격과 관측선 무빙으로 다 걷어내주고 나머지 적들은 거신으로 정리하면 된다. 이후 탐사정 하나만 천공기쪽으로 따로 보내서 포탑을 잔뜩 깔아다가 천공기를 봉인해버리자.

공세는 평소 아어처럼 3시와 11시 근처에 관측선만 박아두면 태양의 창을 통해 적이 드랍하기 전에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중간중간 나오는 적 특공대도 관측선 시야를 통한 위상 폭발 궤도 폭격으로 공중에서 격추해버리면 편하다.

위신은 초반에 파수병으로 지뢰를 걷어내고 포탑 수비가 가능한 바닐라와 3위신이 가장 무난하다. 보통 바닐라는 3위신 하위호환으로 취급되나 이번 주에는 자기 지뢰 철거한다고 생산이나 연구가 밀리기 쉬운데 바닐라는 시간의 파도로 이를 커버할 수 있어서 운영이 3위신보다 쉬운 편이다보니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광부 대피맵 특징상 공세가 자주 안 오니 패널 자주 쓸 일이 없기도 하고. 그 외 위신의 경우 1위신은 유닛 재구축 부재로 인한 극초반 자기 지뢰 철거부터가 어렵고, 2위신은 포탑의 부재로 초반 수비가 어려워서 동맹의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좋지않다.

3.8. 아바투르


너무 정신줄 놓고 플레이하다 자기 지뢰를 몇 발씩 연타로 맞지 않는 이상 쉬운 주간. 생체물질만 충분히 채워놨으면 한두발 맞는 것 정도는 적당히 때울 수 있다. 극초반에 바퀴를 굴리며 브루탈리스크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군이 초반에 힘쓰기 어려운 사령관이면 첫 대피선을 지키는 게 좀 귀찮아지므로 초반부터 바퀴와 여왕을 넉넉하게 찍거나 첫 대피선을 버리자. 지뢰가 날아올 때 독성 둥지를 경로 상에 놓아 막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후에는 그냥 아무 조합이나 해도 된다. 무난한 건 최대 체력이 높아 지뢰를 맞아도 보험이 있는 거대 둥지탑 조합이나 금방 충원이 되는 지상군 조합. 어차피 맵에 지뢰가 빨간 점으로 다 표시되기 때문에 지뢰가 있는 곳에서 공중유닛이나 바퀴를 싹 돌리면 지뢰들은 금방 사라지고 남는 돌연변이는 천공기와 자폭. 자폭은 아바투르의 병력에 생채기를 내기에 너무 약하고, 천공기는 잠복한 바퀴의 체젠조차 못 뚫으며, 자체적인 체력 재생이 부실한 브루탈리스크와 거대괴수도 갑피가 정기적으로 발동하면서 별 피해를 입지 않는다. 여왕이 충분히 있다면 그조차도 무시할 수 있다. 의외로 군단 숙주가 돌연변이 3개를 모두 카운터하기 좋은데, 자폭과 자기 지뢰, 천공기를 죄다 식충이 다 받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바투르의 병력 자체는 천공기를 안마마냥 코웃음치며 받아넘길 수 있지만 아바투르의 병력은 돌파력이 매우 우수하므로 1시 방향의 천공기를 부술 여유가 된다면 빨리 부숴버리고 그 자리에 가시 촉수를 잔뜩 박아서 아군을 편하게 해 주자. 물론 돌파하러 가다가 지뢰를 맞으면 안 하느니만 못 하니 주의. 더욱 철저하게 천공기만 빼먹는 플레이도 가능한데, 굴을 파서 브루탈리스크를 보내 지뢰를 정리한 다음 천공기를 부수고 땅굴망을 뚫어 일벌레를 보내 가시 촉수를 박으면 돌파에 수반되는 리스크 없이 천공기를 영구적으로 봉인할 수 있다.

3.9. 알라라크


학살자나 승천자 둘다 괜찮긴 하지만 학살자는 1~2기 정도를 맵에 흩뿌리면서 점멸을 이용해 자기지뢰를 제거해 나갈수 있고 승천자 빌드는 이런 방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더 범용성있고 천공기 영향을 덜 받는 학살자 쪽이 괜찮다. 1시지역을 정리할수 있게되면 일꾼으로 수정탑 2개정도를 지어둔 뒤 리젠때마다 과충전을 사용해주면 된다.

자폭이 꽤나 성가실수 있지만 알라라크의 파괴 파동을 잘 활용하면 피해 없이 잡는것도 어렵지는 않다. 날 강화하라 마힘에 투자하는걸 추천하는 이유는 대피선 하나 막을때마다 날강 쿨이 도는데 지속시간이 길어지면 더 효율좋게 무손실로 막을수 있다.

게임 내내 유의할점은 승천자 위주든 학살자 위주든 자기지뢰에 맞으면 참사가 일어나니 그것만 조심하면 된다.

3.10. 노바


3가지 돌연변이를 모두 쉽게 카운터치고, 공세 무력화와 보목까지 안정적으로 챙길 수 있는 이번주 최고의 올라운더 사령관 중 하나이다. 자기 지뢰는 돌격 모드 노바로 걷어내고 그리핀수송으로 병력을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으며, 자폭은 공성 전차의 우월한 사거리와 화력으로 접근조차 불허하면 끝이다. 여차하면 샷건에 점멸을 쓸 수 있는 노바로 감염체들을 청소해 줄 수도 있으니, 이 두 가지 돌연변이원은 노바에게 있어 그다지 어려울 게 없다. 기본적으로 해방선+공성 전차+밤까마귀 조합이면 OK. 레이저 천공기도 밤까마귀의 비밀치료를 업그레이드하면 게임 내내 조준만 하다가 끝난다. 다만 탐지기를 빨리 끊어줘야한다는 점은 꼭 명시하자. 노바에게 있어 천공기의 지속 딜은 매우 뼈아프다. 방어드론으로 무력화 할수는 있지만 천공기 하나때문에 방어드론을 계속 소모한다는게 좋은 소식은 아니다. 기회가 될 때 1시 방향을 싹 밀어버린 후 해방선 한분대를 뽑아 레이저 천공기 머리위에다가 수호기 모드로 박아놓으면 실컷 얻어맞기만 하다가 게임 내내 재조립만 하기 때문에 아주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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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스투코프


첫 대피선이 살짝 버겁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여유로워지는 돌연변이. 아직 동맹이 못간 지역에 미리 공짜 감염체들을 보내 자기 지뢰를 전부 치울 수 있으며, 천공기 또한 끊임없이 생성되는 감염체 물량 앞에서는 그냥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나마 조금 거슬리는게 있다면 대피선 호위 중에 자폭의 범위 피해 때문에 평소보다 병력이 빨리 소모되어 병력 공백기가 다소 늘어날 수 있다는 것.

운용은 간단하다. 수용소 + 벙커(여유 있을 시 감탱 추가) 체제로 진행하면 된다. 벙커를 늘려나가다가 동맹이나 자신이 대피선 지역을 밀고 나면 그 주변 지뢰를 전부 치운 뒤 벙커로 방어선을 형성하면 OK. 이후 대피선을 방어하고 나서는 중앙 멀티 쪽에 벙커들을 옮겨놓고 방어선을 갖춰놓은 뒤 다시 대피선 지역이 밀리면 그 쪽에다 벙커를 옮겨 방어선을 형성하는 식으로 해주면 된다. 추가로 감염된 공성 전차도 운용해주면 방어벽은 더 튼튼해진다. 또한 탐지기는 빠르게 준비해두자. 광부 대피 특성상 두 번째 대피선 지역부터는 은폐 기능이 있는 감염된 밴시가 100% 등장하기 때문에 감염된 미사일 포탑이나 감시군주를 두 번째 대피선 방어까지는 준비해두지 않으면 밴시의 포격으로 벙커가 펑펑 터져나간다.
다만 3위신 없이 감염된 병영 플레이를 하는 것은 비추천한다. 아무리 감염체로 돌연변이들을 손쉽게 돌파 가능하다해도 민간인 수용소, 벙커에서 나오는 공짜 감염체와 직접 생산해서 내보내는 감염체는 엄연한 차이가 있고 감염된 병영만 고집한다면 벙커 농사로 인한 부가적인 기지방어를 전혀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공세 처리하랴, 대피선 막으랴 등의 요소들로 해병을 쏟아내야하고, 그 자원 낭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후반 뒷심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다만 3위신 무리의 군주는 이것마저 씹어먹고 물량을 쏟아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벙커는 반드시 본진이 아니라 중앙 멀티에 지어야하며, 이미 본진에 지어놓은 벙커와 업그레이드 중인 민간인 수용소 또한 멀티로 옮겨놓아야한다.

첫 대피선이 탈출 준비할 때가 가장 힘든데, 아직 그 위치까지 점막이 퍼지지 않아 벙커를 옮겨서 수비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극초반에 감염된 벙커[13]를 두 개[14] 정도 준비해놓고 벙커를 아래쪽 점막 퍼진 곳 까지 이동시킨 후 벙커에 들어있는 감염된 부대원을 꺼내 공격하거나 직접 뿌리를 들어 벙커를 컨트롤 해주고, 정 안되겠으면 아포칼리스크를 불러내어 밀어내자. 알렉산더는 몰라도 아포칼리스크는 소환해야 첫 대피선을 지킬 수 있다. 초반에 벙커 회복력 업그레이드를 해줬다면 안정성이 크게 오르므로 반드시 해두자. 동맹 사령관이 저그라서 점막 종양/독성 둥지로 점막을 퍼뜨려줄 수 있으면 벙커 뿌리내려서 버티기도 가능하다. 병영 하나 짓고 중앙에 밀어넣은 다음 병영에 구조물 감염을 계속 써줘도 된다. 구조물 감염은 뿌리를 들거나 공중에 띄워진 건물을 대상으로도 사용 가능하므로 이쪽이 오히려 공생충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아 효율적이다.

물론 동맹이 초반에 확실히 대피선 지역을 확보해낼 수 있다면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후반에 힘을 받는 사령관일 경우에는(초반에 약하면) 자칫하다 첫 대피선을 터뜨릴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자폭 데미지가 있어서 적 병력을 접근 전에 처리해야 된다. 처리 자체야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접근을 시키면 안된다는게 까다롭다. 물론 처음 대피선을 잃어도 이후에 대피선을 안 터뜨리면 되긴 하지만, 여기서 한 대 더 터지면 바로 게임오버다. 적 인공지능 조합에 따라 후반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첫 대피선은 웬만하면 지키는 것이 낫다. 이후에 멀티 활성화되면서 점막이 퍼져나가고, 벙커가 쌓이기 시작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평소처럼 감염된 벙커 + 감염된 공성전차 위주로 플레이하되 민간인은 다음 대피지역의 자기지뢰를 미리 정리하는 느낌으로 운용하면 좋다.

동맹 사령관과의 조합[15] 또는 적 인공지능에 따라 탱크가 별로 필요 없는 상황 이면 가스가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멀티 지역의 가스는 동맹 사령관에게 양보하면 서로 좋다. 벙커랑 터렛은 미네랄만 소모하고, 보병 업그레이드에 감시군주 뽑는 정도는 본진 가스로도 넉넉하니..

3.12. 피닉스


자체 회복 수단이 없는 피닉스로서는 레이저 천공기가 심히 거슬릴 수밖에 없다. 평소대로 사도+불멸자+거신을 운용해 주되, 보전기를 잘 굴려서 데미지 감소라도 확실히 해줘야 한다. 만약 동맹 사령관이 지상군을 주력으로 굴린다면, 작정하고 땡정찰기를 가는 것이 보다 확실하다. 대피선 주변에 병력을 주둔시키기 전, 피닉스를 먼저 투입시켜 자기 지뢰를 걷어내주는 플레이도 주효하다. 피닉스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건 레이저 천공기이기 때문에, 여유가 될 때 1시 방향을 밀어놓고 천공기를 철거해 두는 게 좋다. 어차피 한 번 철거해도 시간이 지나면 재조립 되니, 밀어놓은 후 보전기를 자기장 모드로 설정해 두고 수리가 될 때마다 관문 유닛을 뿌려서 바로 바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사찰기 빌드도 좋다. 초반을 피닉스와 1보전기+탈리스+소수 사도로 막은뒤 꾸준히 정찰기와 사도를 모아주면 된다. 언제나 주의해야할건 미리 자기지뢰를 피닉스의 법무관 폼으로 다 정리하고 주 병력이 진입해야 한다. 안그래도 잘 뭉치는 피닉스 병력들이라 한방 한방이 치명적이다. 그래도 대피선 방어와 공세 처리는 문제없으니 레이너나 케리건처럼 좋지는 않을지언정 무난한 1인분은 가능하다.

3.13. 데하카


공세를 제외하면 적들은 감염체 뿐이고, 적들이 전부 물몸 + 생체 속성인 덕분에 데하카 입장에서는 '나 먹어서 회복하십쇼'라고 포션들이 걸어오는 것과 다름 없고, 자폭으로 인한 데미지는 데하카의 유틸 + 원시 회복 2~3레벨로 충분히 상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재미볼 수 있는 돌연변이.

자기 지뢰 또한 데하카의 Q 스킬(점프)만 잘 써도 우습게 피할 수 있는데다 1레벨 기준으로도 체력이 600이나 되어 맷집도 좋아 방어해야 할 대피선 지역을 주욱 돌아다니면서 지뢰를 쏙쏙 빼준 뒤, 주 병력을 대피선으로 데려와 방어하면 된다. 지뢰를 맞아 체력이 떨어진다? 이 맵은 데하카가 체력을 회복할 포션들이 거의 무한대로 쏟아져 나오는 맵이다. 따라서 지뢰 한두번 맞더라도 섭취로 감염된 테란 잡아먹고 체력을 쭉쭉 회복시키면 된다. 이렇듯 지뢰를 데하카가 먼저 달려가서 다 빼주게 되면 지뢰 또한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한다.

이렇기에 이번 돌연변이에서 성가신 것은 사실상 1시에 위치한 천공기밖에 없는데, 데하카가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초반 1레벨 한정으로 천공기로 지져지고 있는 상황일 때 섭취 회복량이 레이저 데미지를 못 따라가 꽤 성가시다. 그렇다고 첫 대피선 방어때 패널이 열리는 것도 아닌지라 일단 글레빅의 굴이 완성되는대로 2~3개 정도의 원시 벌레를 바로 지어준 뒤 데하카와 함께 첫 번째 대피선을 방어하고, 그 뒤 공중 유닛으로 1시 천공기 쪽으로 진입한 뒤, 시야가 밝혀지자마자 원시 벌레 10기 정도를 천공기에 'ㅁ' 모양으로 굴파기로 감싸면 OK. 천공기는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시 벌레가 천공기가 부활하더라도 피해를 하나도 받지 않고 박살내버릴 수 있다. 이렇게 천공기를 벌레로 감싸면 사실상 일반 아어나 다름 없게 되기 때문에 자폭만 좀 조심하면서 여유롭게 클리어하면 된다.

추천하는 조합은 땡뮤탈 혹은 원시 수호군주 + 뮤탈리스크 조합. 뮤탈은 이동속도도 빠른데다 지뢰를 맞아도 1회 부활이라는 보험이 있기 때문에 왠만해선 몰살당하지 않지만, 공격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기에 자폭에 노출될 위협이 수호군주보다 더 높은 편이므로 잘 컨트롤하자. 원시 수호군주 체제로 간다면 업그레이드 완료 시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감염체를 자폭 없이 쭉쭉 잡아먹고, 뮤탈과 조합하면 공중 방어도 완벽하게 할 수 있기에 매우 쓸만한 편이다. 그 외에도 원시 벌레는 굴 파기의 존재로 인해 급할 때 방어벽 및 기타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으므로 병력을 갖추면서 원시 벌레도 틈틈히 지어두는 것을 추천.

초반에 데하카로 파밍할 때 알아둘 점은 감염된 민간인은 잡아도 정수를 주지 않는다는 것. 정수를 주는 유닛은 감염된 해병이다. 감염된 민간인은 가급적 Q키와 같은 광역기로 빠르게 솎아내고 감염된 해병을 우선적으로 노려야한다.

그 외에는 공중 유닛을 주로 다루는 특성상 섬멸 전차와 같은 보너스 목표도 잘 처리한다는 것 정도.

3.14. 한과 호너


자기 지뢰 치우기에는 독보적[16]이므로 실질적으로는 2개의 돌연변이원만 남는데, 레이저 천공기에 갈레온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레이저 천공기가 구조물이긴 한데 하필이면 영웅 속성이라 구조물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긴 하나 네이팜과 자기지뢰를 추가하면 어려울건 없다. 후반에는 자폭 하나만 남게 되는데, 사실상 모든 감염체가 폭발성 감염체가 되어서 소모전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마힘 2번은 두배 회수에 올인하고, 폭발딜을 버틸 수 있는 호너 함대를 꾸리는 것이 좋다. 극초반부터 타격기를 째고 호너 함대를 차차 꾸려나가야 하다 보니 초반은 아주 부실한게 난점. 이렇다할 광역 패널이 정밀 타격 뿐인데 여기서 정밀 타격은 써야할 데가 아주 많다. 함대 출격은 쓸모가 없으므로 마힘 3번은 자기지뢰에 올인하자. 천공기 철거를 보조함은 물론 초반을 째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기 때문.

정밀 타격 쿨타임이 도는 대로 써주자. 천공기가 살아있으면 천공기 철거에, 천공기가 수리중이면 자기 지뢰 치우기에 쓰자.

3.15. 타이커스


높은 전장 장악력과 좋은 맷집을 지닌 유닛을 소수만 굴린다는 점에서, 자기 지뢰와 자폭을 정면으로 카운터 칠 수 있다. 자기 지뢰가 발동된다 하더라도 유닛의 수가 최대 5기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은 예삿일도 아닐 뿐더러, 자폭도 손쉽게 무빙으로 피해줄 수 있다. 여차하면 의료선에 탑승해서 위급 상황을 벗어날 수도 있으니 더더욱 어려울 것이 없다.

첫 무법자는 니카라가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17] 자기 지뢰로 인한 데미지 변수라던가 레이저의 지속딜과 자폭으로 인해 니카라가 아니라면 아무리 컨트롤이 좋아도 처음부터 치료 수단이 없기에 무조건 터지게 된다. 방울뱀도 나쁘진 않으나 치유력이 니카라보단 한참 떨어지기 때문에 신호 변조기를 업그레이드를 하더라도 차라리 니카라가 좀 더 나은 편.

다만 니카라가 레이저 천공기의 딜은 노업 힐만 해줘도 오히려 체력이 차오를 수준이긴 하나 초반 첫 대피선 때 니카라에게 레이저가 타겟팅이 되면 자체적인 치유를 할 수 없어 곤란하기 때문에 이후 의료선을 먼저 올리거나 프로키온 이중 치료 광선을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 다만 후자를 추천하는데, 의료선은 일시적인 치유 효과지만 프로키온 이중 광선은 지속적인 치유 어시스트 효과이기 때문에 효율면에서 따져보면 이중 광선이 좀 더 나은 편. 이중 광선을 업그레이드하고 의료선을 올리면 된다.

추천되는 조합은 타이커스+니카라+넉스나 방울뱀 이후 베가를 제외한 나머지. 니카라의 힐은 천공기의 딜 따위는 가뿐히 상쇄할 수 있고 넉스의 초음파 파동은 적 유닛을 접근하기도 전에 갈아버릴 수 있다. 시리우스의 포탑 설치는 자폭 돌연변이원 때문에 평소보다 빛을 발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블레이즈나 대포알 같은 근접 유닛을 굴릴 바엔 시리우스가 훨씬 나을 뿐더러 대공 강화에도 좋으니 필히 선택할 만 하다. 여유가 된다면 방울뱀의 궁극 장비인 망치 탄약까지 업그레이드 시킨다면 광역 슬로우+스플래시 데미지로 적 물량을 좀 더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넉스를 궁극 장비까지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 해줘서 분쇄 수류탄과 초음파 파동으로 적 물량을 걷어내주고, 중반 넘어서 시리우스와 방울뱀을 추가해주면 좋다.

아직도 니카라 이중 치료 광선 버그[18]가 있어서 자폭과 자기지뢰에 피해를 입은 탈출선을 치료할 수 있다.

광부 대피 맵 특성상 낮은 체력[19]을 지닌 감염된 테란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기 때문에, 타이커스의 분쇄 수류탄 업그레이드를 초반부터 해두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3.16. 제라툴


제라툴의 특성상 레이저 천공기를 거의 무력화하다시피 할 수 있어 꽤나 추천되는 사령관. 레이저 천공기가 배치된 1시에는 레이저 천공기와 자기 지뢰 외에는 따로 병력이 없는 공터이므로 공허의 구도자를 이용해 바로 이동한다. 자기 지뢰를 전부 제거한뒤 제라툴로 같이 1시에 있는 레이저 천공기를 파괴하고, 젤나가 선도자를 실은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맵 가장자리로 돌려서 1시로 잘 공수해와서 파괴된 레이저 천공기 옆에 테서랙트 포로 꽃밭을 만든다. 이러면 레이저 천공기가 살아나는 즉시 테서랙트 포의 다굴을 맞고 다시 파괴되기 때문에 돌연변이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이렇게 지어둔 테서랙트 포는 레이저 천공기가 리젠되기 전이면 투영을 통해 전장에도 활용 가능하니 일석이조. 매일 본진에 짓던 포탑을 위치만 바꿔서 짓는 것이다.

평소처럼 그냥 본진에다가 깐 다음에 리젠될 때마다 레이저 천공기에다 투영을 보내 파괴하는 것도 좋으나 이러면 다소 귀찮기도 하고, 만약 다른 곳에 썼다가 천공기가 살아난다면 쿨타임동안 계속 얻어맞아야 하므로 그냥 아예 저기다 짓는 편이 손이 덜 간다. 만약 그냥 공세도 막는 겸 멀티나 본진에다 짓겠다 하는 사람은 1시를 정리하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레이저 천공기에다 바짝 붙여서 테서랙트 초석 하나를 소환해두자. 레이저 천공기는 바로 옆에 있는 건 못 때리니 하나만 소환해두면 지속적으로 시야를 밝힐 수 있다.

병력 조합은 젤나가 집행자+젤나가 중재기 쪽이 무난하다. 원거리 유닛이며 원체 튼튼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젤나가 중재기가 이 맵에서 상당히 효율이 좋기 때문에 대공을 전담할 젤나가 집행자 소수+젤나가 중재기+젤나가 방패 수호기 소수+테서랙트 포의 투영으로 방어하면 대피선이 얻어맞을 일도 없다.

젤나가 공허 전송기는 2~4기 정도 운용하면 되는데 1기는 본진에서 병력 생산 랠리를 찍어두고 1기는 주 대피선 방어할 때 옆에 하나 두는건 필수. 4기까지 운용할 땐 멀티에 하나 두고 나머지 하나는 보너스 목표 지역이나 다음 방어할 대피선 근처에 두는게 좋다. 젤나가 공허 전송기의 또 다른 장점은 병력이 자기 지뢰를 얻어맞을거 같은 상황에 빠르게 탑승시켜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초반에는 제라툴의 점멸로 자기 지뢰를 처리했다면 중후반부터는 불사조보다 빠른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맵 이곳 저곳으로 보내는 식으로 자기 지뢰를 빼버릴 수 있다.

레이저 천공기 파괴+자기 지뢰 처리(제라툴의 점멸과 젤나가 공허 전송기)+주 대피선 방어+멀티 방어+보너스 목표 처리 전부 완벽한 사령관이니 이번 돌연변이도 추천할 만하다.

사실상 이번 돌연변이는 3가지만 할 수 있으면 제라툴에게는 매우 쉬운 한 주라 볼 수 있다.
  1. 제라툴의 점멸과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자기 지뢰를 제거.
  2. 2번째 유물 조각까지 모은 후 레이저 천공기만 1시에 공허의 구도자로 이동해서 미리 자기 지뢰를 제거하고 포탑 도배로 레이저 천공기가 리젠되는 즉시 정리되게끔 만들어놓기(이때 2번째 유물 조각은 테서랙트 행렬이 무난하다)
  3. 젤나가 공허 전송기를 1기 생산한 후 젤나가 중재기에 모든 가스를 투자+모든 광물을 테서랙트 포에 투자한 후 도배하여 테서랙트 포와 테서랙트 초석이 탱킹해주고 분열기가 적을 섬멸하기.

당연하지만 패널은 텔브루스 군단+형체의 화신으로 고정된다. 조라야 군단은 자기 지뢰에 깡통이 되기 일쑤에 공세는 물론 감염체 처리에도 비효율적이다.

3.17. 스텟먼


이곤 스텟먼 공략 설명

3.18. 멩스크


천공기나 지뢰나 부대원으로 지뢰 빼고 천공기 옆에다 벙커 두 동만 내려주면 완봉이므로 별로 어렵지 않다. 문제는 자폭. 부대원은 자폭에 비명소리가 끊이질 않고 전쟁의 개도 자폭에 뛰어드는지라 유지력이 나쁜 게 확 티가 난다. 그래도 거점수비력은 좋은 편이므로 벙커를 그때그때 짓고 회수하면 해볼만은 하다.

4. 기타


[1] 공성전차, 가시지옥 등 위치가 고정되는 공성유닛[2] 다만 데하카와 타이커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웅 유닛은 등장이 4분인데 반해 첫 대피선 강제 활성화가 5분으로 지뢰를 치울 시간이 고작 1분 밖에 주어지지 않으니 최대한 빠르게 진출해야 한다.[3] 1시 대피선 왼쪽의 언덕쪽으로 들어가면 적 탐지에 걸리지 않고 관측선을 찔러넣을 수 있다.[4] 천공기를 타워로 둘러싸서 봉인하는 방법을 쓰려면 구조물 체력쪽을, 병력 손실(특히 전차)을 피할 자신이 없다면 불멸 프로토콜 비용을 추천한다.[5] 자폭은 회전력, 자기지뢰는 저글링의 기동성, 천공기는 물량으로 완벽하게 카운터친다.[6] 사실 광부대피맵이 회전력보다 유지력이 더 중요한 맵이라 사실상 자폭은 이번주엔 맵과의 시너지로 인해 카운터친다고 보기 힘들다. 대피선이 출발할동안 감염된 테란은 끊임없이 몰려오는데 아무리 빠른 저글링이라도 근접유닛의 특성상 일일이 다 피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자폭 한방에 저글링은 죽어나가기땜에 결국 광물이 부족해질수밖에 없다.[7] 정면이 아닌 오른쪽 입구로 돌아가는 길.[8] 은폐 유닛이고 어그로도 먹지 않으므로 대피선 근처의 적 대공 포탑과 감시 군주 한 둘만 궤도 폭격으로 제거해주면 천공기에 맞을 걱정없이 편하게 자기 지뢰를 걷어낼 수 있다.[9] 1시가 비활성화인 경우 거신이 어느정도 모이는 2번째 대피선 수비 직후 타이밍.[10] 초반 건물과 감염체들 그리고 후반 혼종 처리까지 노바 주능력 강화의 체감이 잘된다. 돌격모드가 워낙 좋은맵이기도 하다.[11] 감염된 민간인이 접근 전에 자기 지뢰로 죽을 가능성이 높아 건물 수리 및 공생충으로 적 병력이 접근하지 못하게 만드는 구조물 감염도 좋지만, 폭발성 감염체도 의외로 생존력이 나쁘지 않아서 쓸만하다.[12] 자기 지뢰가 있는 곳에서는 공중 유닛 지배 및 감염된 병력으로 자기 지뢰를 받아내는 알렉산더가 낫고, 지뢰를 이미 없앤 지역을 지킬 때는 아포칼리스크가 낫다. 자기 지뢰가 없다고 해도 자폭 피해 때문에 컨트롤 없이 놔두면 아포칼리스크가 빨리 녹으니 주의.[13] 병영에서 감염된 해병을 직접 뽑아 뚫으려고 하면 못해도 5기 이상은 뽑아야하는데, 이건 초반에 광물 부족에 허덕이는 스투코프 입장에서는 엄청난 광물 낭비다. 시한부 유닛을 뽑는데 자원을 낭비하느니 차라리 감염된 벙커를 짓고 그 안에 들어있는 부대원을 사용하는 게 더 좋다. 아니면 직접 뿌리를 들고 컨트롤해주거나.[14] 스투코프는 초반부터 가스를 일찍 채취할 필요는 없다. 두 개의 벙커를 먼저 짓고 가스를 올리는 것을 추천.[15] 탱크의 성능에서 앞서는 노바, 빠른 생산 및 불멸프로토콜이 가능한 스완 등. 굳이 같은 공성 전차가 아니더라도 장거리에서 공격이 가능한 지상 유닛이나 구조물(제라툴의 테서렉트 초석 등)이면 앞에서 접근 못하게 벙커로 도배를 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아니면 소수만 섞어서 운용하던가.[16] 타격기가 실제 유닛 판정이기 때문에 타격기를 슝 하고 보내면, 타격기가 지나가는 경로 근처의 모든 자기 지뢰가 활성화되면서 싹 빠져버린다. 타격기가 너무 빨리 터지면 도중에 시야가 끊기고 타격 자체의 활용도 아쉬워지지만 엄청난 속도로 지뢰들을 휩쓸어버릴수 있는 점 하나만은 탁월하다.[17] 다만 선 니카라를 가게되면 이후 방울뱀이 추가될때까지 초반 다수 물량 처리가 생각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분쇄 수류탄 업그레이드를 그 전에 해두는 것을 매우 추천.[18] 이중 치료 광선의 작동 매커니즘이 주 대상 주위에 또다른 대상을 추가로 치료하는 것이어서 생긴 버그.[19] 다만 죽음의 밤 감염체, 스투코프 감염체보다는 체력이 강화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