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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02:01:27

STRFKR

스타퍼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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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aace><colcolor=#fff> 그룹명 STRFKR(Starfucker)
스타퍼커
멤버 (윗 사진의 맨 왼쪽부터)
케일 코코란 (Keil Corcoran)
조쉬 호지스 (Joshua Hodges) (위)
아리안 잘랄리 (Arian Jalali) (아래)
숀 글라스포드 (Shawn Glassford)
데뷔 2008년 LP Starfucker
활동 시기 2007년 - 현재
장르 인디 록, 신스팝, 네오 사이키델리아
소속 Polyvinyl Records

1. 개요2. 상세3. 멤버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4.2. EP4.3. 기타 앨범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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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RFKR은 미국의 인디 록/신스팝 밴드이다. 2007년에 결성된 이 밴드는 조쉬 호지스, 숀 글라스포드, 케일 코코란, 아리안 잘랄리로 이루어져 있다.

2. 상세

스타퍼커는 이전에 인디 록 밴드 섹스턴 블레이크(Sexton Blake)의 창립 멤버였던 조쉬 호지스가 숀 글라스포드와 라이언 비욘스타드와 같이 밴드를 결성하면서 시작되었다.

결성 후 여러 파티에서 공연하다가 이들의 공연을 본 배드맨 레코딩 컴퍼니(Badman Recording Co.)의 사장 딜런 매지렉(Dylan Magirek)의 눈에 들어와 배드맨 레코딩과 계약하고 2008년 9월에 데뷔 앨범인 Starfucker를 발매하게 된다.

2009년에는 케일 코코란이 밴드에 가입하게 되고, 미니 앨범인 Jupiter를 발매한다. 그리고 같은 해에 나온 타겟 광고에 Rawnald Gregory Erickson the Second가 삽입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게 되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주목을 받자 이름을 피라미드(Pyramiddd)로 바꾸지만, 얼마 안 있어 다시 스타퍼커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2010년에는 폴리바이닐 레코즈에 들어가게 되고, 2011년에는 두번째 정규 앨범인 Reptilians를 발매하게 된다. 조쉬와 제이콥 포트레잇[1]이 프로듀싱한 이 앨범은 전작의 가벼운 분위기에서 멀어진, 죽음과 세계의 종말을 다루는 가사와 그에 대비되는 흥겨운 음악이 특징으로,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빌보드 히트시커즈 차트에 26위까지 오르는 등 음악성과 상업적으로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2년에는 밴드의 이름을 Starfucker의 줄임말인 STRFKR로 바꾸고 (물론 여전히 스타퍼커로 발음한다) 2013년에는 세번째 정규 앨범인 Miracle Mile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 178위로 올랐고, 수록곡들이 여러 매체들에서 사용되는 등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2016년에는 밴드를 조쉬, 숀, 케일의 3인조로 개편했고, 네번째 정규 앨범인 Being No One, Going Nowhere가 발매된다. 이번에도 빌보드 히트시커즈 앨범 차트 1위를 찍는 등의 대중적 성공을 이뤄냈고, 음악적으로도 완성도가 더 높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년에는 조쉬의 죽어가는 컴퓨터에서 꺼내온 데모 음원들을 Vault 시리즈로 내놓았는데, 그 해 12월까지 총 3개의 Vault가 발매되었다.

2020년 4월에는 다섯번째 정규 앨범인 Future Past Life를 발매한다. 전작들과는 다르게 신스가 아닌 어쿠스틱 기타가 중심이 되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인상적인데, 이는 조쉬가 앨범을 작업하는 동안 만들었던 데모 음원의 거친 느낌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 앨범의 발매에 맞춰 북미 투어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되었다. 같은 해 8월에는 앰비언트 앨범인 Ambient 1을 발매한다.

2024년 3월에는 여섯번째 정규 앨범인 Parallel Realms를 발매한다. 이 앨범은 사람과 사람 간의 다이나믹한 관계를 다룬 가사, 그리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으면서도 더욱 몽롱해진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 밴드의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 플레이타임이 55분으로 가장 긴 앨범이기도 하다.

3. 멤버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4.2. EP

4.3. 기타 앨범

5. 여담

밴드의 독특한 이름은 밴드의 후원자이던 샘 노리스(Sam Norris)의 말장난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쉬가 전에 소속되어 있던 밴드가 자꾸 진지한 방향으로 가려는 것에 지겨워진 조쉬가 이 밴드 만큼은 절대로 진지해지지 않길 바라며 가장 우스꽝스러운 이름을 택했다고 한다.
물론 이름이 다소 외설적이다 보니 가끔씩 이름 때문에 불만이 나오기도 하고, 심지어 이름 때문에 공연이 취소된 적도 있는데, 2012년 3월에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었지만 대학 측에서 이름이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밴드의 공연을 돌연 취소해버리는 일이 있었다.

밴드 활동 초기에는 여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는 일도 많았다고 하는데, 숀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렇게 여장을 하니 갑자기 자신감이 생기는 등의 긍정적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

[1] Jacob Portrait, 언노운 모탈 오케스트라의 베이시스트이자 음반 프로듀서다.[2] 2012년에 3개의 새 곡들을 수록해서 재발매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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