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로보포칼립스의 등장 로봇의 종류.2. 상세
호두 크기만한 작은 로봇으로 가시돋힌 다리들과 두 부분으로 나뉜 등딱지를 한 곤충형태의 자폭병기다. 사람의 피부에서 나오는 열기를 포착해 들러붙은 뒤 등딱지에 두 부분으로 분리되어 있던 액체가 합쳐져 폭발해 적의 팔, 다리, 혹은 신체 일부를 날린다.적 로봇이 수렵개미를 연구해 적용한 무작위 패턴에 의해 움직이며 화염방사기로 지지면 폭발하기 전에 액체가 끓어올라 무력화된다. 이름은 팔다리가 잘려나간 동강이라는 의미의 stump.
작품 전반에 걸쳐 지겹도록 나온다. 첫 장부터 이 로봇과의 신경전이 나올 지경.
다만 체온을 추적하는 시스템이다보니 불만 질러놔도 알아서 거기 뛰어들어 죽고 후반에 나오는 자유민 로봇들에겐 그냥 들러붙는 벌레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