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열렙전사의 등장인물로 2부 시점에서 거대길드인 '불로초' 길드의 부길드마스터이자 2부 시점 루시드 어드벤처 랭킹 1위이다.2. 전투력
무려 빛의 용의 가호를 받는 이 시대의 용사. 전투력은 전성기 열렙전사와 비슷한 수준이라 한다. 모든 스탯 최고치였던 열렙전사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준으로 전투력을 측정하는 루시드 볼이 무려 99.34%까지 상승했다. 100%에 근접할수록 열렙전사의 스탯 수준이라는것. 2기 76화에서 기가의 제갈량이 스톤과 그에 맞서는 제 1 마왕자를 보고 루시드볼을 참고 삼아 '전 랭킹 1위 열렙전사를 뛰어넘는 존재들'이라고 평가했다.[1][2] 하지만 루시드볼이 기준으로 하는 열렙전사의 전투력은 무투전 결승전에서 열렙전사가 발휘했던 힘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열렙전사는 악몽화한 라이트를 상대할 때 럭키코인을 사용하지 않았다. 즉 루시드볼의 기준은 열렙전사의 전력이 아니기 때문에 럭키코인을 더불어 전력을 다한 열렙전사와 개인특성을 개방한 스톤의 강함은 아직 명확히 알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3. 개인특성
인물형-최강의 인간 하루과거 루시드 어드벤쳐에서 최강의 존재 마왕을 물리친 기사단의 초대 기사단장이자 최강의 인간. 개인특성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빛의 용이 직접 고른 존재인 스톤의 몸에 강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빛의 용이 스톤에게 내린 개인특성으로 추정된다.
여타 인물형 개인특성처럼 진 개방이나 개념마법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마지막 용자의 검을 뽑는 것으로 하루가 강림하면 다섯 용사의 검과 빛의 용의 서포트를 받는 스톤도 압살하는 악몽과 하나된 1마왕자 게 데스도 이길 수 있다.
4. 직업
용사루시드 어드벤쳐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용사. 스톤의 강함의 근원이기도 하다.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빛의 용의 뼈로 만든 검을 다룰 수 있는 빛의 용의 검의 용자가 되었다.
5. 스킬
- 용사의 문양
평소에는 하얀 구속구로 목 주변을 봉인하고 있다가 발동 시 양볼에는 화살표 무늬가, 목에는 목을 감싸는 선에 검 다섯 자루가 꽂힌 무늬가 주황색으로 나타난다. 효과는 용사 전용 스킬 활성화, 용사 전용 스킬 사용 시 마나 소모 50% 감소.
- 멸마의 빛
- 멸마의 검무
마왕과 같은 마족에게 큰 피해를 주는 광역기
용사의 검을 이용한 마족 카운터 연속 공격기
- 관세음보살-만다라 선백
불로초 길드 길드장 교장의 개인특성 해탈의 영향으로 깨우친 마지막 영역. 무한의 만다라로 모든 스킬을 파훼할 수 있다. - 만다라 염(炎)
마왕 열렙전사가 사용한 '개념마법-울돌목'을 순식간에 증발시켰다. - 만다라 살(殺)
방어 관통의 강력한 주먹을 날린다. - 만다라 근원붕괴
즉사 무시를 무시하는 완전 소멸의 기술로 추정된다.
6. 사용 장비
- 네번째 용자의 검(진명-???)
유일 등급 무기로 정의감이 강했던 네번째 용자가 다룬 검이다. 특수 스킬은 '용사의 일격', 물리데미지 5,000%.
- 여섯번째 용자의 검(진명-???)
유일 등급 무기로 절대방어를 자랑하던 여섯번째 용자가 다룬 검이다. 특수 스킬은 '저스티스 실드', 물리/마법 방어 +100,000%. 이 스킬로 마왕의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남은 기가 랭커들을 보호했다. 다만 완벽하게 막지는 못했기에 스톤 본인은 왼쪽 어깨와 다리가 날라갔다.
- 일곱번째 용자의 검(진명-???)
유일 등급 무기로 힐러 더블 클래스인 여섯번째 용자가 다룬 검이다. 특수 스킬은 패시브로 1초마다 체력이 80%씩 회복된다. 네번째, 여섯번째, 일곱번째 용사의 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스톤을 보고 마왕은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며 경악했다.
- 천사의 방패
스톤이 가진 성물로 마왕 열렙전사와의 결전에서 사용했지만 일검에 박살났다.
7. 작중행적
7.1. 과거
평범한 루시드 어드벤처 플레이어였던 스톤은 어느날 사고를 당하게 된다. 겨우 정신을 차렸지만 온몸에 깁스를 한 중상이었고 보이지도, 움직일수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상황에서 통증과 자신의 처지를 슬퍼하는 엄마의 울음소리를 듣고 느끼는 괴로움마저도 무뎌질 만큼 시간이 흐르던 중. 루시드 어드벤처에 접속하게 된다. 꿈이냐며 게임속이냐며 의아해하는 스톤앞에 빛의 용이 나타나 둘 다라고 대답하며 현재 세상이 끝나려하고 있다며 이세상을 구원할 용사가 되어달라 스톤에게 요청한다. 스톤은 빛의 용의 말을 들은 건지 만건지 일단 움직일수있는것이 감사부터 하고 게임속이니 엄마에게 귓속말도 할수 있을 것이라며 시도하려 하지만 빛의 용은 여기서 당신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을 세상에 알릴수는 없다며 스톤을 제지한다. 그말에 스톤은 무슨말이냐며 묻고 빛의용은 정확히는 알릴수 없는것이 아닌 알릴 수 없는것이라고 하며, 그걸 알리는 것 자체가 이치에 벗어난 일이기에 시스템에 발각된다면 삭제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말에 스톤은 결국 식물인간인 나를 쥐락펴락하겠다는거 아니냐며7.2. 4세력 연합과 특별퀘스트 -대전쟁-
첫등장은 2부 31화로, 불로초길드 마스터 교장과 함께 기가와 요피랜드사이의 분쟁을 종식시키고 휴전을 제안한다.33화에선 휴전후 협정을 맺는 자리에서 교장과 함께 한다. 이후 요피의 제안에 따라 연합의 장을 뽑는 방법을 듣고 재미있어 한다.
38화에서 항우의 죽음에 열받은 기가가 연합을 깨고 싸우려 하자 이를 제지하며 다같이 죽을 생각이냐 소리지른다. 하지만 기가는 멈추지 않았고 악의 용의 용마법 -악의 파동-을 쓴 후에야 진정되고, 빛의 용의 사자까지 온끝에 겨우 연합이 받아들여져 승자인 다크랜드의 장인 다크가 연합의 장이 된다. 이후 언노운의 군대들을 소탕하며 무료함을 느끼다가 전 랭킹 1위였던 열렙전사와 붙어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60화에선 자신에게 접촉해 자신들에게 넘어올것을 재안하는 악몽을 보고 빛의 용의 도구를 사용해 포획하지만 악몽은 이미 빠져나간지 오래였다.
7.3. VS 제1 마왕자
75화에서 마왕자 게 데스에게 죽기 직전까지 간 랭킹 2위 HAM을 구하며 등장. 자신의 공격하는 게 데스의 공격을 버티고 오히려 게 데스에게 반격하며 싸움을 시작한다.오랜만에 만난 자신의 공격을 받아내고 반격하는 게 데스를 보고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용사의 문장까지 발동하여 게 데스로부터 HAM을 비롯한 생존자 11명을 피신시키고 용사의 검 3자루를 사용하여 게 데스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게 데스가 악몽의 힘을 받아들여 악몽화 하기 시작한다.
게 데스가 완전히 변하기 전에 해치우려 했지만 게 데스의 정신계공격에 걸려 잠시 무력화되어 게 데스가 악몽화하는 시간을 벌게 된다. 빛의 용의 도움으로 께어난 스톤이지만 게 데스는 이미 악몽화되어 파괴불가의 용사의 검들을 모두 부숴버리고, 스톤을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빛의 용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아 마지막 용사의 검을 뽑아 역대최강의 인간 기사단장 하루를 자신의 몸에 현신시킨다.
하루가 몸에 현신된것으로 게 데스를 완전히 무찌르는 데 성공하지만. 빛의용도 마나를 다써 물러가고 스톤도 지친 상태라 노네임이 공격해온다. 물론 스톤도 열렙전사처럼 올스탯이라 몰려오는 악몽들을 전부 죽이고 노네임까지 죽이려들지만. 애초에 노네임은 더미를 이용한 함정이었고 함정에 발이 묶인 사이 초코비비의 나이트메어에게 멍청하다고 디스당하며 마왕을 잡은 보상을 뺏겨버린다.
7.4. 랭킹 1위 VS 랭킹 1위
그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02화에서 재등장. 초코비비에게 용들이 그쪽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린다.지존검사의 희생끝에, 대규모전이로 악의 용, 빛의 용, 히터와 함께 전장에 합류하게된다.
이후 2부 110화에서 열렙전사와 1:1로 맞붙게 된다. 개인특성까지 개방해 전력으로 압도하는 듯 싶었지만 열렙전사에게 두뇌플레이에 밀려 농락당하다가 패배한 걸 보면 컨트롤이나 전략부분은 열렙전사에게 미치지 못하는 걸로 판명났다. 그렇게 열렙전사에게 빈사상태에 몰리고 빛의 용이 그를 살리기 위해 전선을 이탈한다.
119화에서 다시 등장. 한건호가 스톤에게 무슨 수작질을 부렸는지 노네임에게 죽은 빛의 용과 함께 피부가 썩어있는듯한 모습으로 좀비화 되어 등장. 새드 스마일과 기가 13팀 베가닉을 썰어버리며 전부 죽이면 돌아갈 수 있냐고 빛의용에게 묻는다.
자신에게 덤벼드는 13팀 모찌를 그녀가 소환한 몬스터 채로 썰어버리며 빛의 용에게 몬스터를 쓰러뜨렸다며 자랑하고, 이에 빛의용이 화답하는 듯한 모습이 나오지만. 사실은 언데드가 되어버린 빛의 용의 영향으로 스톤역시 언데드가 되어버렸다. 용사의 가호나 장비들은 모두 사용할 수없지만. 현재 랭킹 1위답게 순수전투력으로 초코비비팀을 몰아붙인다.
121화 마지막에는 초코비비를 비롯한 일행들을 위기에 몰리게 만드나 열렙전사의 깨어남과 동시에 열렙에게 한방먹으며 쓰러진다.
다시일어나 열렙전사를 공격하지만. 열렙전사가 마나를 쁨어낸 곳만으로 몸이 박살나버린다. 빛의 용은 자신의 몸을 바쳐 스톤과 융합해버리며 열렙전사와 다시싸운다. 하지만 열렙전사는 그런 스톤의 공격마저도 막으며 코딱지나 파면서 자신을 반토막내버리자 왜 공격이 안먹히냐며 집에 가고 싶다며 폭주하기 시작하고, 공격 하나하나가 즉사급인 공격을 날리며 열렙전사를 몰아세운다. 하지만 그런 공격마저도 열렙전사는 피하며 파훼준비를 하고 있었고 결국 동병상련을 느낀 열렙전사가 구해주는 것을 대가로 스톤의 모든 아이템과 스탯을 가져가기로 하고 스톤을 완벽하게 구해낸다.
정신을 차린 후엔 여전히 열렙전사를 적대하며 믿지 않지만. 열렙전사가 현실의 자신까지 치유하고 돌려보내주자 난 널 죽이려 했는데 이렇게까지 해준 이유가 뭐냐며 열렙전사에게 감동하며 로그아웃되고, 식물인간상태에서 벗어나 그토록 고대하던 가족과 다시 만나게 된다.
8. 기타
시즌 2에서 갑툭튀 한 건 둘째치고 빛의 용의 가호와 장비들로 강해진 탓에 독자들의 시선이 좋지 않다. 접속할 수 없는데도 접속할 수 있는 건 괜찮지만 게임 시작부터 직업, 개인특성, 아이템, 거기에 길드까지 제대로 지원받았다. 열렙전사와는 여러모로 대비되는 시작.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스톤의 과거에 독자들이 어느정도 공감하고, 트롤링만 반복하는 빛의 용이 점점 두각을 드러내며 동정받는중이다.
8.1. 열렙전사와의 비교
타 랭커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압도적인 1위라는 점에서 열렙전사와에 비교를 피할 수 없다. 현실은 둘 다 시궁창이지만 게임 속에서 지존인 것까지는 똑같지만, 지존이 되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다르다.- 초창기
열렙전사 : 지원 같은 건 하나도 없었다. 장비 살 돈도 김회장이 사채로 강제로 빌려준 돈이고, 이 돈도 도박으로 한탕하겠답시고 나대다가 다 날렸다. 그러다 어느정도 기반을 잡은 이후에도 하트히터에게 사채를 빌려 갚지 못해 손가락도 여럿 잘린 적이 있을 정도로 강해지기 위해 뭐든 했다.
스톤 : 빛의 용의 가호 아래 직업, 개인특성, 아이템, 자신을 지원해줄 길드까지 모두 최상급으로 지원받았다, 그래놓고 하는 짓이 수련도 아닌 랭킹 싸움에 들어가 1등한게 전부다.
- 직업
열렙전사 : 도박사. 다양한 직업과 개인특성이 있고 대부분 최소한의 전투력이 보장되는 루시드 어드벤쳐에서도 비추천되는 하위권 직업.[3]
스톤 : 용사. 유일무이한 직업으로 최강의 전투 클래스로 빛의 용이 직접 하사해준 용사의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고 용사의 문양이라는 사기적인 버프 스킬을 가진 단순하지만 강한 최강의 클래스이다.
- 플레이 스타일
열렙전사 : 압도적인 스탯과 스킬, 아이템 차이로 찍어누르면서도 비열하다고 생각될 만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전투 스타일을 가졌다. 단순히 캐릭터만 강한 게 아니라 게임의 이해도와 전략, 심리전, 공략법 등 지식도 해박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변칙성이 두각을 두러낸다.[4]
스톤 : 게임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건 그렇다쳐도 초창기부터 온갖 특전을 받았기 때문에 아이템과 캐릭터 스탯 등의 스펙 면에서는 열렙전사에 비견될 정도의 수준이지만, 정작 이를 살려줄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센스가 크게 부족하다. 실제로 열렙전사는 1부 토너먼트 편에서 여러 스킬의 응용, 활용 스킬을 보여주며 적들을 밀어붙였지만 스톤의 경우 방어면 방어 치유면 치유에 맞춰진 용사의 검을 꺼낼뿐 결국 쎈 공격 -> 더 쎈 공격 -> 더욱 더 쎈 공격 이라는 단순해빠진 공격패턴만을 고집한다.
실제로 2부에서 본격적으로 둘이 결투를 할 때 스톤이 스펙면에서는 열렙전사를 압도했지만 근본적인 돌격 원툴 패턴을 고집하다가 열렙전사에게 마계의 번개로 디버프를 먹고 빛의 용의 검을 강탈 당하며 불리한 상황에서 잠시 후퇴하진 못할 망정 끝까지 무작정 돌격을 고집하다가 한순간에 패배하게되었다.
여담으로 스톤의 주된 트라우마가 전 랭킹 1위인 열렙전사와의 비교이고, 작중에서도 스톤에 대해서는 '너가 아무리 강해도 그 열렙전사의 상대는 안 될 것이다'라는 언급이 많이 나왔다. 재밌는 점은 작중 평가 뿐만 아니라 독자들 또한 스톤에 대해 열렙전사보다는 못하다고 평가한다는 것.
이러한 열등감에 열렙전사 또한 힘만 쎈 어린아이라고 평할 정도로 실제 게임실력으로 따지면 주연들은 커녕 자기의 스킬과 개념마법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 하이랭커들 만도 못한 놈이다.
[1] 심지어 그 평가를 받은 상태가 완벽한 전력도 아니었고, 양측 모두 비장의 수를 남겨놓고 있었다.[2] 물론 열렙전사의 전력이라고 측정된 루시드볼 또한 당시 열렙전사는 럭키코인을 비롯한 아무런 버프기를 쓰지않은 평범한 상태에서 측정된 기준이기에 실제 우열은 불명[3] 다만 스킬 '내기'에 한해서는 기존 루시드 어드벤쳐의 룰을 초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으며, 열렙전사는 이 점을 간파해 수많은 사람들이 보유한 아이템, 스킬, 스탯 등을 내기로 빼앗아 오며 성장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열렙전사에게는 운 측면에서 스탯도 씹어먹는 보정을 주는 '럭키맨' 특성을 보유해서 거의 모든 내기에서 승리를 거뒀다.[4] 어느 정도냐면 그 악의 용도 열렙전사가 갖춘 변칙성을 초월적인 수준이라고 평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