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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든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제외)
||(다큐멘터리 제외)
1. 개요
부하들에게는 코미디, 상사에게는 공포?
세상의 모든 직장인은 상사를 죽이고 싶다!
원래 출근시간보다 일찍 나와도 자기보다 늦으면 지각이라며 생트집, 주는 술 받아먹었더니 직원들 앞에서 알코올중독자 취급, 진급시켜준다고 개처럼 부려먹더니 그런 약속한 적 없다고 오리발, 열 받아서 그만 두려니까 딴 덴 절대로 못 가게 할 거라나, 그대는 사이코 대마왕!
이런 변태 같은 의사를 봤나, 딱 그 부분에 물 뿌리고 좋다고 낄낄거리고, 면담하자고 불러놓고 가운 안에 속옷만 입고서 들이대고, 환자 마취 시켜놓고 별별 희롱을 다하더니 언제 나까지 마취시켰는지 이상한 사진 찍어서 자꾸 결혼할 여자친구한테 공개하겠데, 진정 밝히는 마녀 당신은 색광녀!
사람 좋기로 소문난 회장님 아들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망나니가 갑자기 사장이 되었네! 일 못하는 건 참겠다만 자기 아버지 장례식 갔다 왔는데 늦었다고 난리, 뚱뚱한 사람 싫다고 해고하라고 난리, 사무실에서 별별 진상 난리, 쥐뿔도 모르면서 아는 척은 개뿔, 이런 낙하산 무능력자!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가 너 죽이고 지옥 가겠어!!
서로의 상사를 죽여주고 지옥 같은 직장에서 벗어나려는 세 친구의 눈물 나는 복수가 시작된다!
세상의 모든 직장인은 상사를 죽이고 싶다!
원래 출근시간보다 일찍 나와도 자기보다 늦으면 지각이라며 생트집, 주는 술 받아먹었더니 직원들 앞에서 알코올중독자 취급, 진급시켜준다고 개처럼 부려먹더니 그런 약속한 적 없다고 오리발, 열 받아서 그만 두려니까 딴 덴 절대로 못 가게 할 거라나, 그대는 사이코 대마왕!
이런 변태 같은 의사를 봤나, 딱 그 부분에 물 뿌리고 좋다고 낄낄거리고, 면담하자고 불러놓고 가운 안에 속옷만 입고서 들이대고, 환자 마취 시켜놓고 별별 희롱을 다하더니 언제 나까지 마취시켰는지 이상한 사진 찍어서 자꾸 결혼할 여자친구한테 공개하겠데, 진정 밝히는 마녀 당신은 색광녀!
사람 좋기로 소문난 회장님 아들이라고 믿을 수 없는 망나니가 갑자기 사장이 되었네! 일 못하는 건 참겠다만 자기 아버지 장례식 갔다 왔는데 늦었다고 난리, 뚱뚱한 사람 싫다고 해고하라고 난리, 사무실에서 별별 진상 난리, 쥐뿔도 모르면서 아는 척은 개뿔, 이런 낙하산 무능력자!
더 이상은 못 참아! 내가 너 죽이고 지옥 가겠어!!
서로의 상사를 죽여주고 지옥 같은 직장에서 벗어나려는 세 친구의 눈물 나는 복수가 시작된다!
원제는 <Horrible Bosses>.
2011년 세스 고든 감독이 연출한 미국 코미디 영화. 제작은 뉴 라인 시네마. 배급은 워너브라더스가 맡았다. 3,500~3,700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2억 1천만 달러 가까운 대박을 거둬들였다.
2. 등장인물
2.1. 닉과 그의 직장상사
- 닉 헨드릭스 (제이슨 베이트먼)
매우 평범한 한 회사의 샐러리맨인 닉은 8년간 자신의 직장상사인 데이브 하켄 밑에서 말 그대로 개처럼 일했다.하켄은 그를 6시 에 출근시키는 것도 모자라 1~2분 늦은 걸로 엿먹이는 걸 즐기고, 아침부터 18년산 스카치를 그에게 권하고 자기는 안 쳐먹더니 억지로 그걸 마신 닉을 알콜중독자로 매도하는 개짓거리나 하는 상사다. 그럼에도 그가 꿋꿋이 버텨온 건, 개인 사무실이 달린 직책으로 승진하기 위해서다. 심지어는 자신의 돌아가신 할머니에게 고인드립을 쳐도 참았는데, 결국 돌아온 건 그를 더욱 개처럼 부려먹기 위한 발판이었다. 그것을 깨닫고 그는 회사를 때려치겠다고 했지만, 하켄은 사이코 같은 소리로 그를 붙잡아 놓는다.
하켄에 대한 적개심과 분노, 혹은 자포자기 심정으로 하루를 보내던 그는 친구인 데일, 커트와 함께 이 직장상사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 데이브 하켄 (케빈 스페이시)
닉의 직장상사 (부사장) 자리에 앉아있는 인물로, 능력은 있는듯하다. 하지만 성격 자체가 꼬여서 이미 직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약간 개 또라이 같은 기질을 보인다. 특히 의처증이 심한데, 닉에게도 자기 마누라 욕을 하는 거 보면...
그의 행태는 닉에게 주기로 했던 직책에 자기가 올라가버리는 만행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부사장 연봉에 상무 연봉의 85%만 받기로 하고, 옆 빈방인 상무 개인 사무실을 헐어 자기가 써버리는 미친 짓의 절정에 이른다. 그런 그에게도 약점은 있었으니, 땅콩 알레르기가 있어 닉의 친구인 데일이 본의 아니게 위해를 가할 뻔 했으나, 곧장 데일로 인해 구사일생한다.
그러나 아내의 내연남을 쏴죽이곤 이를 주인공 일행에게 덮어씌우려고 든다. 이를 위해 자해까지 하지만 일행들이 몰래 녹음해둔 자백음성 때문에 역관광당한다.
2.2. 데일과 그의 직장상사
- 데일 아버스 (찰리 데이)
일단 성범죄자라곤 하지만, 본인 말론 술에 취해 술집 옆에 있는 놀이터에 소변을 보려다가
- 줄리아 (제니퍼 애니스턴)
섹스하고 싶어 안달난 여자. 많고 많은 사람 중 데일을 고용한 이유는 그가 성범죄자이고, 잘만 구슬리면 자신과 섹스를 매일 같이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데일은 이미 여자친구가 있었고 심지어는 약혼까지 한 상태였다. 그리고 데일을 마취해 잠들게 한 뒤 강간까지 했다(...)
2.3. 커트와 그의 직장상사
- 커트 버크먼 (제이슨 수데이키스)
화학공장 회계부장으로 근무하는 그는,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직장을 사랑하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원래 직장상사 잭 펠럿이 사망한 후 망나니 아들 바비 펠럿이 사장이 된 뒤로, 막장이 되어가는 회사를 구하기 위해 제일 먼저 살해 계획을 세우자고 제안한다. 사실 이 남자도 굉장한 호색한으로, 여자를 꼬시는 언변 또한 좋아서, 닉의 직장상사 마누라와 구강성교까지 하게 된다. 그리고 3명이서 서로의 직장상사를 죽이기로 했을 때 줄리아를 담당했지만 살해는커녕 섹스를 하고 와서 친구들에게 빈축을 샀다.
펠럿의 집에 갔을 때, 모든 부하 직원들이 하는 소심한 복수를 한다.[1]
- 바비 펠럿 (콜린 패럴)
화학공장 사장의 아들로 완전 개망나니. 전형적인 망할 재벌 2세의 생김새다. 거기다 엄청난 마약쟁이. 회사에서도 마약을 하고, 집에 엄청난 양의 코카인을 보유하고 있다.[2] 말도 안 되는 이유로 Professor Xavier(프로페서 엑스)을 해고하자고 커트에게 제안하고, 거기다 자신의 집무실에서 섹스하는 미친짓도 서슴없이 한다. 그리고 회사를 ATM 기계에 비유하며, 회사에는 관심도 없고 돈만 가져가면 된다는 망언까지 한다.
2.4. Motherfuckah Jones
배역엔 제이미 폭스 (...)일명 후레자식 존스.[3] 흑인이고 흑인 슬럼가에서 굴러다니는 듣보잡이었는데, 닉과 데일, 커트에게 불현듯 나타나 그들의 계획을 도와주겠다며 5,000달러를 가져오라고 한다. 그래서 3명은 그를 살인청부업자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살인 카운슬러였다. 남다른 포스에 3명은 깝치다가도 그의 모션 하나에 쫄아버린다. 자신을 소개할 때 "엿같은 일을 하다가 10년형 감시를 받고 있다"고 소개해서 3명이 속아 넘어간다. 알고 보니 극장에서 캠코더로 해적판을 찍다가 잡혔던 것[4]이었다.
3. 후속작
속편의 제작이 결정되었는데, 전편의 주인공3인과 제이미 폭스와 더불어 크리스토프 발츠, 크리스 파인 이 악역부자로 출연한다고 한다.
2014년 7월 1일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감독은 션 앤더스.
하지만 전작보다 훨씬 평이 안 좋다. 흥행도 안 좋아서 5천만 달러로 만들어졌지만 전세계 흥행이 1억 달러를 겨우 넘기는 수준에 그쳐 3편 제작 소식을 뭉개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