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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7:02:48

스푸트니크(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레드얼럿 3 소련군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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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륙양용 :업라이징에서 추가 / : 제련소 필요 / : 전투 연구소 필요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sputnik.jpg
출고
Sputnik, all packed up!스푸트니크, 여행 준비 완료!
I'm all packed up!포장 끝났습니다!
선택
Where we are going?어디로 가는거지?
Hello?헬로우?
Where's our first stop?첫 여행지가 어디죠?
Let's go on a trip!여행가자!
Yes?예?
이동
This land is very nice!여기 완전 좋은데요!
A beautiful country!이 나라는 아름답네요!
What's over here?여긴 뭐가 있을까?
Yes, I like!예, 좋습니다!
Ahh, very nice!아아, 매우 좋아요!
It smells good there, yes?분위기 좋은 곳이네, 그쵸?
육지로 이동 명령
Ahh, no more bath time?아, 이젠 목욕 끝났나요?
We should dry off!건조할 시간이군요!
Let's go to the beach!해안가로 가죠!
수중에 이동 명령
Ahh yes, the water's very nice!아 그래요, 물은 매우 좋죠!
Maybe we can go fishing!잘하면 낚시 할 수 있겠군요!
Water's warm, yes?물은 따뜻하죠, 그렇죠?
배치
I'll make myself at home here!여기에 제 보금자리를 짓겠어요!
Ahh, finally!아아, 마침내!
Time to settle down!정착하죠!
Looks like a safe neighborhood!여기 이웃들은 괜찮아 보이겠죠!
퇴각
Friends, I'm coming home!친구들, 나 집에 갈꺼야!
Well, that was fun!그래, 퍽이나 재밌었어요!
Maybe they're more friendly!참 친근하게 대접하는구먼!
피격
These friends, aren't so friendly!원주민들이 친절하지 않은데!
They don't like visitors!여긴 관광객 배척하나봐!
Hey uh, I'm just passing through!이보세요, 저흰 그냥 지나가는 길이에요!
Sputnik means no harm!스푸트니크는 비무장이에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소련군의 기갑 유닛.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처럼 둥근 공 모양의 유닛이다. 전개 시 그 지역 인근에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의 서베이어나 밀사와 같은 역할인 셈. 건설 부지만 제공해주고 건설은 건설소나 크레인이 맡는다.

MCV와 마찬가지로 수륙양용이 가능하지만, 소련군 크레인은 MCV가 없어도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따라서 멀티를 지으고 싶다면 크레인 지은 뒤 MCV를 접어서 멀티 지역에 보내면 된다. 물론 MCV가 워낙 느리기도 하고 비싼 유닛이라서 도중에 급습이라도 당하면 깔아뭉개는 것 외에는 저항할 방법이라도 없으니[1] 때문에 차량 유닛 수송이 가능한 트윈블레이드랑 같이 활용하면 괜찮다. 물론 MCV의 성능이 워낙 좋아서 1대1 대전에서는 잘 안 쓰이는 유닛.

MCV와 다르게 한번 건물 모드로 전개한 스푸트니크는 차량 모드로 되돌리는게 불가능하지만 여타 건물들 처럼 팔아버리거나 수리를 할 수 있다. 이는 비슷한 기능을 가진 연합군의 프로스펙터와 동일하다.

연합군의 프로스펙터하고는 자주 비교되는데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상술 했다시피 어느 정도 장점과 차별성이 있는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에서는 프로스펙터의 하위 호환 유닛이라는 등 어디에도 쓸모없는 유닛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만 그럴만도 한게 레드얼럿 3 특유의 낮은 경제력 때문에 한푼한푼이 소중하다. 하물며 상대적으로 돈이 풍족했던 타이베리움 워에서마저 건설소에서 나와 유닛 생산을 방해도 안하는 서베이어와 밀사도 안 뽑히는 마당에 여차하면 MCV를 팔아 번 돈으로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것도 흔한 레드얼럿3 메타에서 스푸트니크 뽑을 시간도 돈도 없다. 프로스펙터도 확장을 위해서 전진 기지를 세우는 것은 다소 비효율적인 건 사실이고 연합군도 확장하기 위해서 MCV 전개를 하기 마련이나, 연합군은 테크 올리는 방식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으며, 이것 역시 본진에 프로스펙터를 하나 전진 기지로 배치시켜 테크를 해금하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마지막으로 프로스펙터는 하베스터라 광물 제련소에서 생산이 가능하기에 유닛 생산을 늦출 필요가 없지만, 스푸트니크는 군항이나 군수공장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기에 필연적으로 유닛 생산을 중지시켜야 한다. 해상에서 지상으로 수륙양용 이동이 불가능한 섬이 있는 맵이라거나 MCV로 가기엔 좀 오래 걸릴 곳에 건물을 세워야 한다면 스푸트니크가 쓸만하겠다만, 그런 맵이 없기 때문에 애초에 저런 맵이 있으면 그냥 밸붕급 소련맵일 것인 건 무시하고 괜히 인식이 안 좋은게 아니다. 하다 못해 타이베리움 워의 1회용 확장 차량처럼 건설소에서 생산이 가능했더라면 춫3의 전례를 보아 여전히 주류가 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소련 테크 이점 및 트윈블레이드 수송이 가능한 점을 들어 깜짝 키로프나 드레드노트 등의 전략에 써먹혔을 가능성은 있었을 듯.


[1] 이마저도 테슬라 보병의 전자 교란기, 로켓 엔젤의 마비 채찍 등 레드얼럿 3에는 유닛의 행동을 정지 시키는 기술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조차 못할 수 도 있다. 또한 해상에서 급습당했을 경우에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