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pearhead. 말 그대로 '창 끝'을 뜻하는 영어. 선봉 부대를 이렇게 칭하기도 한다.2.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에 등장하는 LFO
관련 문서: 유레카 세븐/등장 기체원래는 탑주연방군 소속의 기체니 KLF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다.
기본적으론 터미너스 계의 설계를 이어받고 독자적인 설계사상도 넣어 탑주연방군 특별기동부대 전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주력기종이 몬수노로 정해지면서 퇴역한 듯 하다.
빔즈 부부는 이 기체 2기를 백조호와 함께 퇴직금으로 받았다고 한다.
스피어헤드라는 이름은 머리에 달린 인상적인 뿔 때문에 붙은 이름.
특징적인 것으로는 역시 일반적인 LFO의 기동과는 다르게 트라파를 탈 때, 일자형의 보드를 쓰지 않는다는 것. 대신에 팔과 허리부분의 스커트에 달린 리플렉터를 통해 트래퍼를 탄다.
이로 인해서 일반 LFO에게는 불가능한 트릭키한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작중의 움직임의 이름은 서커스 메뉴버.
무장은 머리의 격투전 용 창과 양 팔의 수납식 블레이드, 가슴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빔포 4문이 있다.
또한 머리의 카메라 아이는 카멜레온 처럼 각각 따로 움직일 수 있다.
비클모드 변형기능은 없다.
작중에서는 탑주연방군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단 한차례, 홀랜드의 회상씬에서 나오며, 이후에는 빔즈 부부 전용의 2기가 등장했을 뿐이다.
찰즈 기는 푸른색, 레이 기는 붉은색으로 도색되어있다. 회상씬에서는 녹색으로 등장한다. 탑승자는 찰즈.
슈퍼로봇대전 Z에서도 등장. 원작과 같이 빔즈 부부가 타고 적으로 등장하나 중간에 아군으로 잠깐 사용할 수 있고 특정 조건을 채우면 최종화에서 증원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그냥 잠깐 지나가는 적 기체 답게 무난한편. 최종 무장이 참 적당적당한 데미지의 크로다. 그래도 회피성능이 뛰어나니 등장 화에서는 써먹어주자.
연출이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경쾌해서 LFO스러운 느낌을 잘 살리고있다.
파치슬로에 등장.
스피어헤드의 프로토타입인 실험기로 무인기 이다.
트레조아 연구소의 기록영상에 나왔던 프로토 니르바슈의 머리부분을 개조해서 장착하였고
허벅지 양측에 볼조인트로 접속된 리프보드를 사용하여 비행하므로 별도의 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