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디노급 전함 | ||||||
보로디노 | 임페라트르 알렉산드르 3세 | 오룔 | 크냐츠 수보로프 | 슬라바 |
1. 제원
전장 | 121m |
전폭 | 23.22m |
높이 | 7.97m |
기준배수량 | 14,415t |
최대출력 | 15,012hp |
최대속력 | 16.2kt |
항속력 | 10kt로 2,600해리 |
무장 | 30.5cm 연장포 2기, 15.2cm 연장속사포 6기, 7.5cm 단장속사포 20기, 47mm 단장속사포 20기, 7.62mm 기총 4기, 38.1cm 단장 어뢰발사관 수상2문, 수중 2문, 파라노프스키 6.35cm 야포 2기, 기뢰 50발 |
탑재기 수 | 없음 |
승원 | 835명 |
동형함 | 보로디노, 임페라트르 알렉산드르 3세, 오룔, 크냐츠 수보로프 |
2. 개요
슬라바는 러시아 제국 해군의 보로디노급 전함으로, 함명은 러시아어로 영광을 의미한다. 슬라바는 1901년 3월 22일에 발트 함대에 등록되어 1902년 10월 19일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발트공창에서 기공해 1903년 8월 16일 진수 후 1905년 6월 12일에 기공하였다.3. 상세
- 기본적인 설명은 보로디노급 전함 문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활동
러일전쟁에서 주력함의 대부분을 상실했던 발트 함대에서 슬라바는 귀중한 전력자원으로 애지중지되었는데, 1906년 8월 1일에 슬라바는 반란을 일으킨 스베아보르크 요새에 대해 포격을 실시했다. 그 후 지중해에서 활동한 슬라바는 1908년 12월 28일에 시칠리아 섬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피해복구에 수병을 투입하기도 했다.1910년에 기관고장으로 입고된 슬라바는 1911년에 오버휠 조정 및 수리 완료 후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발트함대 소속으로 리가에서 활동했다. 그 후 1917년의 러시아 혁명당시 러시아 공화정부 소속함이 되었던 슬라바는 10월 17일에 일어난 리가 해전(혹은 문 사운드 해전)에서 독일 함대와 교전했지만 독일 전함 쾨니히의 포격으로 대파되어 141명을 제외한 나머지 승무원들이 모두 사망했다.대파된 슬라바는 침수가 발생하였고 러시아 해군은 예인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함대어뢰정의 어뢰로 자침처분하였다. 1918년 5월 29일에 슬라바는 정식으로 함적에서 제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