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승선권[1] |
국제선 승선권[2] |
1. 개요
승선권(乘船券)은 배를 타기 위하여 사는 표를 말한다. 간단히 말해서 승차권, 항공권의 선박 버전이다. 영어로는 boarding pass이지만, ticket 역시 널리 쓰인다. 항공권과 같은데, 이는 선박 용어가 그대로 항공 용어로 옮겨갔기 때문이다.한국에서는 승선권을 구입할 때 이름, 주소, 연락처등 신상 정보를 승선권에 기입해야 한다. 그리고 선사는 이를 통해 승객의 신원을 확인하고, 승선자의 인원 수를 파악한 뒤 통보해야 한다. 이는 서해훼리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확립된 규정이다. 특히 2014년에 세월호 참사가 터지고 나서 2014년 6월부터 인적사항이 전산 관리가 되어 신분증 없이는 승선 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