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사항
- 랭크 : S
- 속성 : 중거리 전투형
2. 스킬 구성
- 고성능 OS -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 움직임 재빨라짐, 재장전 속도 상승, 서치 거리 증가.
- 순백의 원석 - 체력이 60% 이하일 때 유닛의 이동속도와 대쉬속도, 민첩성 증가, 하이 빔 라이플 공격력 상승.
3. 무장일람
- 빔 사벨/하이 빔 라이플
- 하이 빔 라이플/빔 캐논
- 미사일
- 난무형 필살기/전탄형 필살기
4. 유닛설명
이쪽도 특유의가변 전 1번 무장 빔 사벨은 상하좌우판정이 전혀 없는 이쑤시개 빔 사벨. 4타 다운으로 공속과 선타는 좋으나 S랭크라는 특성 상 잘 쓰이질 않는다.
2번 무장 하이 빔 라이플은 반응, 데미지 모두 우수한 상급 빔 라이플. 잔탄도 무려 14발이나 된다. 스킬이 뜨면 데미지가 상승하기에 여러모로 잘 쓰이는 무장.
3번 무장 미사일은 쉴드에서 연발하는 미사일로 부가효과로 슬로우를 부여한다. 잔탄은 2발. 뎀딜이 좋으나 탄속이 빠른 편이 아니라서 적이 멀리 있을 경우 맞추기 힘들다.
가변 전 필살기는 난무형 필살기.
가변 후 1번 무장 하이 빔 라이플은 적에게 일시 경직의 효과를 주는 단발 경직빔 무장. 데미지는 나쁘지 않은 편이나 자체경직이 있고 리로드는 7초로 보통. 선후딜도 조금씩 있는 편이다. 보통 2번 굵빔과 연계하여 쓰인다.
2번 무장 빔 캐논은 쉴드에서 나가는 무빙 굵빔.
가변 후 필살기는 전탄 발사형 필살기.
모든 리로드는 고성능 OS가 뜨지 않았을 때 기준이다.
5. 총평
칼 성능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고[1] 곡사화기 또한 전무하기에 1:1에서는 조금 불리함을 안고 있다. 심지어 방어력 관련 스킬마저 없기에 딜교환시 불리해진다. 경직빔이 있긴 하나 가변후에는 지속적인 뎀딜이 안돼서 필연적으로 가변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순간 틈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근접 특화 기체들이 근접전을 시도한다면 슬로우 그레네이드 만으론 생각보다 대응하기가 매우 어렵다.하지만 스타인의 진가는 1:1이 아닌 아군과의 협공에서 나타난다. 모든 무장의 화력이 우수하며 경직으로 아군 서포트도 편리할 뿐더러, 고성능 OS가 뜨는 순간 쉴새없이 중장거리 무장들을 들이부어줄 수 있다. 또한 스킬이 전부 뜰 경우 기동성도 높아지기에 이러한 장점을 더해준다.
즉 시난주 스타인은 1:1 특화가 아닌 팀플레이 지원 특화 기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아군이 언제 돌격하는지, 적이 언제 다가오는지, 언제 도망가야하는지 파악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유저들은 스타인 떡밥 등장 때부터 원본 기체인 시난주와 비교를 했었는데, 시난주가 퍼지이고 스타인이 가변인 점은 확실히 스타인이 우위이나 시난주가 스타인보다 근거리 견제가 우월하며, 빔 방어 기체의 대응이 훨씬 편하다. 또한 스킬의 상승 수치 등에서 확실한 개성의 차이를 보인다. 대신 스타인은 말 그대로 자유가변이므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응을 하기에는 더 좋다.
6. 입수방법
- 현질
- 조합식
- 키 유닛: 유니콘 건담 2호기 밴시(레벨7)
- 재료 유닛: 유니콘 건담(레벨6) + 로젠 줄루(레벨2) + 제스타(레벨1)
A콩을 제외하면 전부 레어 랭크에 조합도 안 되는 악랄한 구성멤버이다. 유닛 개수가 작다고 안심할 게 못 되는 것이, 로젠 줄루와 제스타 둘 다 전용 캡슐 유닛이고 해당 캡슐 안에서 가장 안 나오기로 악명이 자자한 기체들이기 때문. 이게 얼마나 심한고 하면, 게시판에서 포인트 패키지를 기준으로 기대값을 환산할 결과 그냥 2만원짜리 패키지를 지르는 게 조합식을 만드는 것보다 최소한 반값 이상의 기대이득을 보는 것으로 예측되기도 했다. 델타 건담에 이어서 노골적으로 현질하는 쪽이 크게 이득 보는 라인이긴 하지만, 단독으로 무쌍을 찍는 기체가 아니라 철저한 지원형 기체인 만큼
여담으로 업데이트 직후 유닛 조합식 일람표에 잠시 SS랭크로 잘못 기재되어 있어서 순간 난이도를 납득했다 카더라(...)
이 외에도 2013년 11월 7일 출석 무료 기체 지급 이벤트의 3주차에 시난주 스타인의 키 유닛과 재료를 출석 체크 횟수를 채우면 지급했다.
[1] 어디까지나 S랭크임을 기준으로 할 때의 한정. 상하좌우가 없다 뿐이지 칼속이나 선타는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