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역
1.1. 나해수
나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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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
나이 | 33세 | ||
배우자 | 강민철 (이혼) |
남편인 민철과는 13년 전에 처음 만나 결혼한 후 현재까지 같이 살고 있다.다만 남편이 대출을 받아서 거액의 빚을 졌던 데다가 모종의 원인으로 아이까지 잃었기 때문에 잠시 이혼을 한 상태인 듯.그러나 남편을 아직 사랑하기 때문에 이를 용서해줬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일하며 거액의 빚을 갚아주고 있다.[1] 게다가 남편이 자신에게 뭐라고 쏘아붙이며 타박하거나 뭔가를 사기 위해서 돈을 요구해도 묵묵히 들어주는 편.게다가 빚을 갚기 위해서 쉴새 없이 일하느라 바쁜데다가 눅눅한 반지하에서 형편이 넉넉치 못한 삶을 살고 있어 근검절약하는 성향이라 외형을 꾸미는 일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못한다.그러나 꾸미고 다니지 않는 민낯인데도 불구하고 공식 설정으로 외모가 뛰어난 미인이기 때문에 만나는 주변인들마다 미인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매우 부지런한 성향이기 때문에 주변인들의 평가는 좋은 편. 평소 일할때도 쉴 틈 없이 일하기 때문에 그녀가 일하는 고기집 가게 사장도 그녀를 좋게 봐주고 있다.이렇게 부지런한 이유는 어릴적부터 이 일 저 일 닥치는 대로 일했기 때문이며, 그 과정에서 겪은 일도 그만큼 많았기 때문에 몸에 밴 성향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결혼 초반에도 결혼 생활을 꾸려나가느라 24살 때 독감에 걸렸던 날을 빼고는 쉬어본 적이 없다고. 그러나 차후에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고, 끝까지 이기적으로 구는 민철을 서서히 놓아가는 동시에 빈자리를 느낄 새도 없이 본인의 삶에 끼어든 범태하에게 쉼없이 흔들린다.
열 살 어린 태하에게 죄책감을 가지면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스스로도 혼란스러워하는 상태. 하지만 매번 해수의 꿈에 나오는 태하의 모습을 보면...
1.2. 범태하
범태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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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성별 | 남성 | ||
나이 |
| ||
신체 | 190cm 이상 | ||
가족 | 아버지 범태주 형 범태희 |
다만 해수는 아직 범태하가 살아가는 생활에 대해서 자세하게 모르고 있다. 그저 해수 눈에 태하는 아직 밤길을 무서워하고 악몽을 무서워하는 작은 늑대일 뿐...
2. 조연
2.1. 강민철
강민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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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6600,#cc6600><colcolor=#fff,#fff> 성별 | 남성 | ||
나이 | 33세 | ||
신체 | 180대 중후반 (추정) | ||
배우자 | 나해수 (이혼) |
2.2. 윤아리
윤아리 | |
<colbgcolor=#614d46,#614d46><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나이 | 25세 |
3. 나해수 관련 인물
3.1. 고깃집 사장
3.2. 고깃집 알바생
해수와 고깃집에서 같이 일하는 연하의 여성. 고깃집에서 손님들이 해수를 아줌마라 부르자 나중에 해수에게 "이렇게 젊고 예쁜 아줌마가 어딨어요?"라며 대신 화를 낸다. 6화에서 미래 태크 사장이 행패를 부리자 고깃집 사장을 불러 도움을 요청한다.3.3. 화정
1화에서 해수의 알바 스케줄을 보고 "언니 일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에요?"라며 경악한다.
꽃집에 매일 들러서 장미를 사가는 범태하를 눈여겨 보고 있으며, 범태하의 이름을 몰라 '장미'라고 부른다. 그래서 해수도 이름을 알기 전에 장미라고 불렀다. 태하가 자꾸 다른 알바생들은 놔두고 해수에게만 장미 꽃을 사서 "저 사람 언니[4]에게 관심 있는게 분명해요!"라며 호들갑 떨지만 해수가 남편이 있으니 그런 말하지 말라고 해서 무안해한다.
이후 6화에서 태하가 화정에게 꽃을 사자 "혹시 언니가 아니라 나한테 반한 건가 보다."라며 히죽 거리지만 7화부터 다시 해수에게 꽃을 사서 뻘쭘해 한다.
사실 5화에서 해수가 태하에게 아는 척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화정에게 꽃을 산 것 뿐이며, 7화 초반에 태하가 다친 걸 본 해수가 그 부탁을 취소했기 때문에 다시 꽃을 산 것이지만 화정은 모른다.
3.4. 꽃집 사장님
해수와 화정이 일하는 꽃집의 사장.4. 범태하 관련 인물
4.1. 범태주
4.2. 범태희
범태하와 키가 머리 반 개 차이로 작다. 어린시절 다리가 아파 매일 울었다고 한다.
4.3. 이제이
키는 190cm 이상으로 범태하보다 조금 작다.
4.4. 도희지
4.5. 주동욱
4.6. 지후
범태하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 동창. 오타쿠로 범태하가 자신에게 피해를 준 건 없어서 딱히 신경쓰지 않았으나 8화에서 범태하가 뜬금없이 신발 바꿔 신자고 제안하자 당황한다. 결국 바꾸긴 했으나 자기 신발은 싸구려이고 범태하 신발은 비싼데 왜 이러냐며 속으로 꺼림칙해 한다.태하가 신발을 바꾼 이유는 싸구려 신발로 나해수에게 동정심을 받으려고 그런 것인데 지후는 모른다.
5. 기타 인물
5.1. 미래 태크 사장
중년 남성으로 6화에서 해수가 일하는 고깃집에서 회식하던 손님. 아내의 잔소리가 싫어서 이혼했다고 하는데 정작 젊은 여성 부하 직원에게 애매하게 성희롱을 하며[6] 해수를 보고 '저런 예쁜 여자랑 재혼하면 좋겠네. 나이도 나랑 10살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고, 내가 이 식당 단골이니까 내 얼굴도 알겠지?'라며 지레짐작하고 해수에게 술을 따르라고 명령하지만 해수가 거절하자 행패를 부린다.이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해수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라는 억지까지 부린다. 고깃집 사장은 그럴 필요없다고 해수 편을 들어주지만, 해수는 불경기에 손님 1명이라도 잃으면 가게에 피해를 끼칠까봐 결국 사과한다.그리고 가게 밖을 나서는데 이때도 '그 여자 기를 팍 죽여 놨으니, 나중에 오면 내게 고분고분하겠지?'라는 어이없는 생각이나 한다. 이때 범태하가 시비를 걸자 때리는데, 사실 범태하는 일부러 한대 맞아준 것이고 이후 미래 태크 사장을 두들겨 팬다. 이걸로 등장 종료.미래 태크 사장의 말로와는 별개로, 5화에서 해수가 범태하에게 자신에게 말걸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런데 7화에서 미래 태크 사장에게 당한 상처를 본 해수가 그 부탁을 취소하고 다시 말걸어도 좋다고 한다.5.2. 예나
19화에 등장한 유치원생. 꽃집 홍보를 하는 범태하에게 다가가서는 자신의 엄마에게 태하를 사달라고 (...) 말한다. 허나 태하는 자신이 이미 어떤 아줌마한테 팔렸다고 말하고, 예나 또한 새침하게 자신도 이미 유치원에 사놓은 아이가 있다고 말한다. 태하는 예나가 사놓았다는 지훈이에게 잘해주라고 말하고, 그 덕에 예나의 엄마만 부끄러워서 불타는 고구마가 되었다고.[1] 과거 회상에서 보면 민철이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자 빚을 갚아주기 위해 얼마냐며 묻는다.[2] 따라서 처음에 그를 알아보지 못했으며 다른 가게 알바생은 단번에 알아채는데 자신에게 잘해주는 것도 동정심으로 착각한다.[3] 일반적인 대출이 아니라 사채를 쓴것으로 보인다.[4] 해수.[5] 27화에서 태하와 재회했을 때 와인잔을 던지며 인사했다.[6] 이때 그 부하 직원은 웃는 척을 하지만 속으로 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