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白鳥, ruby=しらとり)] [ruby(零二, ruby=れいじ)] 시라토리 레이지 Reiji Shiratori | |
<colbgcolor=#FAD2FF><colcolor=#000000>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일본 |
성별 | 남성 |
나이 | 15세 → 16세[1] |
생일 | 8월 17일 |
혈액형 | AB형 |
종족 | 인간 |
별자리 | 사자자리 |
신장 | 175cm |
체중 | 63kg |
신분 | 정십자학원 고등부 1학년
|
가족관계 | 시라토리 요이치,(아버지), 어머니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토 켄타로 |
[[미국| ]][[틀:국기| ]][[틀:국기| ]]데렉 스테판 프린스 |
1. 개요
청의 엑소시스트의 등장인물.2. 상세
1화에서 비둘기 죽이면서 놀았던 소년. 정십자학원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소위 도련님 캐릭터로 작가의 트위터로 밝히기로는 원작에서는 입학 이후 고등학교에서 린을 피해다니고 있었다.일진 도련님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이 비뚤어진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가정부도 다 알 정도로 아버지는 가정과 자식에게 무관심인 인간이고, 어머니는 불륜으로 도망쳤다고 한다. 이렇듯 막장 부모 때문에 정신적 문제가 있었던 나머지 악마의 빙의가 쉬웠던 것이었다.[2]
3. 작중 행적
린이 구직 센터에 갔다가 비둘기를 죽이는 질 나쁜 행위를 본 나머지 그만하라고 하였지만 결국 쌈박질이 일어나서 대판 싸웠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린이 요리집으로 면접가던 도중 악마[3]에게 빙의당한 상태로 다시 등장해서 면접 보러 가는 거라면 까까머리가 상식 아니냐며 폴딩 나이프로 얼굴 가죽까지 벗겨버리려고 했지만 이변을 눈치채고 따라온 후지모토 시로의 영창에 의해 빙의가 풀렸다.3.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밤에 패거리들의 도움으로 깨어났으나 린에 대한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또 빙의되어서 직접 오쿠무라 린이 있는 교회로 쳐들어간다. 무려 아스타로트가 빙의해서 자신을 친 트럭까지 강탈해서 수도원 결계를 부수고 들어와서 교회 사람들이 크게 고전하지만, 후지모토 시로의 영창으로 물리쳐진다. 느린 전개때문에 한번 더 이용된 듯.사건 이후에 입학한 뒤에 린과 한 번 학교 복도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부분적인 기억이 남은 나머지 또 악마가 빙의된다는 내용의 에피소드가 있다.
===# 원작 #===
원작에서는 빙의 해제 직후 정십자 기사단에게 신변이 수습되어 육체가 고위 악마가 빙의체로 삼을 수 있으니 그동안 쭉 보호관찰 조치가 시행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보호를 시작해준 엑소시스트가 말해주길, 악마가 되고 싶지 않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해 삶을 바꿔보라고.[4]
하지만 이런 조치가 취해져도 뉴스 아나운서인 아버지는 무관심이었고, 작은 동물을 죽이거나 집에서 파티를 열어도 변화하지 않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고 신년이 지난 이후 거의 아포칼립스가 된 세상에서 아버지에게 안부 문자를 보냈지만, 여전히 답이 없었다. 이에 직접 방송국으로 가서 아버지를 만날 생각이었으나 그를 돌보던 가정부도 아내와 자식에게 무관심인 냉혹한 인간이라고 언급하였고, 이미 어머니의 전례로 아버지만큼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하였다. 그리고 악마가 되면 아버지가 자신을 바라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한 직후...
때마침 사탄의 실수로 인해 북극 전선에서 한 번 박살났던 아스타로트가 레이지의 육체를 강탈하게 된다.[5] 직후 가정부는 포자가 눈과 입 안에서 쏟아져나오며 쓰러지고, 레이지의 육체로 갈아탄 아스타로트는 곧바로 지면을 부식시켜 엑소시스트들의 경비를 탈출해서 사탄에게 달려갔다.
4. 인간관계
- 오쿠무라 린
자신이 시비 걸었던 사람이지만 린의 출생의 비밀과 악마의 빙의 때문에 인생이 꼬였다.
- 가정부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지만 한순간의 상상이 그녀를 죽게 만들었다.
- 시라토리 요이치
아버지. 하지만 레이지 쪽이 일방적으로 관심을 갈구할 뿐, 가정부의 언급으로는 그냥 관심을 가지지 않고 산다고 한다.
- 어머니
불륜 때문에 절연했으며 좋게 보지 않는다.
5. 평가
재벌집이 자녀를 방치한 결과가 나비효과로 돌아온 사례.레이지를 이유로 정십자 기사단의 무능함을 깔 수 있는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 녀석을 보호관찰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부모까지 레이지가 영향을 받을 정도로 손봤어야 한다. 그러나 정십자 기사단은 딱 레이지의 보호 및 감시만 할 뿐,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터치하지 않았다.
6. 여담
- 린을 진짜로 죽일지도 몰랐던 장면은 애니에서 더 위험하게 올라갔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면서 배로 갚아주기 위해 달군 쇠막대기를 들고 인간 바베큐를 언급할 정도.
[1] 20권에서 새해가 되었다.[2] 거기다 이놈 몸에 들락거린 악마만 봐도 빙의체로서의 소질이 꽤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3] 애니에서는 아스타로트.[4] 인간이 가지는 악마의 빙의체로서의 자질은 육체의 내구도와 동질성뿐만이 아니라 자아의 동등성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탄이나 바알은 그런 걸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육체의 내구도와 상태를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게 극단적인 사례로 변질되면 정말 경악스러운 일이 벌어진다.[5] 아스타로트 또한 사탄에게 자신은 여기 있다면서 관심을 갈구하고 있었기에 동질성이 높았던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