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적 | 갑옷 | 호부 | 평가 |
코모다 해변 전투 · 카네다성 전투 · 야리카와 공방전 · 코야산 성채 전투 · 시무라성 탈환작전 |
시무라성 탈환작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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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03030,#010101><colcolor=#ffffff,#fafafa> 날짜 | 불명[1] | |
장소 | 일본 쓰시마 섬의 시무라성 | |
교전 세력 | 진이 이끄는 농민 봉기군 야리카와 가문 오가 가문 | 원 |
지휘관 | 시무라 공 사카이 진 오가 사다무네 | 코툰 칸 류조† 이름 모르는 몽골군 장수† |
병력 | 지원군, 농민군 다수 | 몽골군 병력 다수 |
피해 규모 | 100여명 사망, 부상 추정 | 시무라성 방어 실패 지휘관 2명의 전사 |
결과 | 쓰시마 측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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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전투.2. 전개
지난번 코야산 성채 전투에서 코툰 칸과 류조의 함정에 걸려 타카를 잃은 사카이 진. 그러던 중 본토에서 쇼군의 증원군이 도착하고, 진은 증원군을 이끄는 쇼군의 기수 오가 사다무네와 인사를 나눈다.진은 이후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은 각자 다르게 반응한다.
개전 이전엔 시무라 공이 사카이 진이 정식으로 양자에 들었다는 문서에 쇼군의 직인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쓰시마의 지배자로서 후계자로 인정받았음을 사카이 진에게 전한다. 사카이 진은 이에 시무라를 아버지로 받들며 감사를 표한다.
개전 후 시무라 주도의 사무라이 군은 시무라 성채를 습격하여 진입로를 만들지만 성채의 중심부는 몽골군이 일부러 시간을 끌기 위해 마차에 화약을 실어 보내고 진격하던 병사들이 뒤늦게 물러서지만 성채를 잇는 중간 다리가 폭파되며 병사들이 꽤나 희생된다.
비록 아시가루들이 대부분이었고 일부를 잃은 것이지만, 시무라의 무리한 진격으로 오다 사다무네를 비롯한 본토 증원군의 여론이 흉흉해지고 사카이 진은 이런 가운데, 시무라가 함정을 예상했지만 일부러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것에 불만을 드러내면서 자신이 가진 독들로 병사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사카이 진은 양측 군이 휴식을 취할 동안 잠입해 몽골군이 마실 술에 독을 풀고 그 덕분에 시무라 성을 무사히 탈환하지만, 독을 썼다는 것과 함께 막부에 대항할 가능성이 있는 농민군을 소집했다는 것을 빌미로 사카이 진은 시무라 가의 후계자 신분을 박탈당하고 억류당한다.
3. 결과
독과 암살의 수법을 이용한 진의 대활약으로 대승을 거두게 되며 시무라성의 탈환은 성공한다. 하지만 진이 무사도를 어겼다는 이유로 막부에서 진을 처벌하라는 명령이 들어오게 되고 진이 투옥되며 사카이 가문은 이 시점에서 공식적으로 몰락하게 된다.이렇듯 몽골군 상대로는 별다른 피해 없이 승리를 했지만 주요 전력인 망령이 탈주하여 내부적인 분열이 일어나게 되고 조카 관리를 못했다는 이유로 시무라 또한 막부 내에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게 되며 시무라 진영 쪽도 의도치 않게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된다.
또한 몽골군은 진의 수법을 철저히 분석하여 독을 다루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고 북쪽 지방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반복하며 민가 쪽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망령에 대한 오해가 번져 쓰시마에서 망령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져 찬밥 신세를 당하게 된다.
[1] 정확한 날짜의 추산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