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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22:30:21

시빌 워(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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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볼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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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シビル・ウォー|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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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시빌 워
스탠드 유저 액셀 RO
명칭 유래 건즈 앤 로지스의 곡
Civil War
타입 인간형
정신공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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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파괴력 - 없음 스피드 - C 사정거리 - C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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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외형 및 특징3. 능력
3.1. 죄책감 실체화
4. 단점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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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언가를 버리고 앞으로 나아가지. 아니면 줍고 돌아갈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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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300px-CivilWarcolor.png
원작
표 양식은 애니북스의 6부 스톤 오션 정발본의 스탠드 표 기준[1]
파일:Civil_war.webp
스탠드 명 - '시빌 워'
본체 -
액셀 RO
파괴력 - 없음 스피드 - C 사정거리 - C
지속력 - B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없음
<능력>
과거에 버리고 온 죄가 지배하는 공간 '시빌 워'.
그 누고도 자신이 '범한 죄'로부터
벗어나지 못하며, 오로지 타인에게 죄를 떠안겨
씻어내는 방법밖에 없다.
[2][3]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7부 스틸 볼 런의 등장인물 액셀 RO스탠드.

2. 외형 및 특징

기계처럼 생긴 외모에 허리 부분은 골격이 대신하고 있다. 체형 전체가 마른 체형이고 팔꿈치, 무릎 주위뿐만 아니라 원형의 무언가가 몸 이곳저곳에 붙어있다. 얼굴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미소를 지을수 있으며, 미소를 지으면 인간의 입 위치에 해당하는 철 부분이 살짝 튀어나온다.

3. 능력

3.1. 죄책감 실체화

시빌 워의 능력은 '인간이 살아오면서 저지른, 혹은 버리고 온 죄를 불러오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능력의 범위는 대략 큰 건물 한 채 가량. 그리고 그 공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저지른 죄, 혹은 버렸던 것에 의해 공격받게 된다. 예를 들어 자이로 체펠리는 자신이 버리고 온 철구와 곰인형[4]에, 죠니 죠스타는 오래 전에 기르던 대니나 자신의 가족들에게[5], 핫 팬츠는 곰에게 습격당할 때 손을 놔버린 자신의 동생에게 공격받았다.

그래서 능력이 발동한 공간은 얼핏 보면 마치 쓰레기장처럼 되어버린다. 예를 들어 죠니는 앞서 버렸던 날이 나간 나이프와 먹다 남긴 새 구이, 학생 때 버린 책이나 삼각자, 어디갔는지 찾지 못한 어릴 때 선물로 받은 네잎 클로버 등 자신이 버렸던 오만 물건들이 나타났다. 그나마 별 관심이 없던 물건이면 괜찮지만 자신의 어두운 기억과 관련된 물건 또는 자신이 버려버렸다는 죄책감을 지니고 있던 사람 등이 나타나면 패닉에 빠지고, 결국 마음이 꺾여 무력하게 공격당하게 된다.

또한 자신이 버렸던 물건이나 생물과 닿는 순간 마치 몸이 동화되는 것처럼 흡수해버리고, 잠시 후 동화된 부분에서 반투명한 막 같은 것이 퍼져나와 몸을 감싸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쟈이로는 별 생각이 없던 가짜 철구에 닿아도 데미지를 입었는데, 이를 보면 버린 물건이 구현되는 것과 그 구현 여부는 딱히 죄책감과는 상관 없이 버렸다면 무조건 발동되는 듯. 정신공격 능력은 그냥 순수하게 대상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보고 받는 것이다.

한 번 공격당하면 누구도 이 능력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물'로 자신의 몸을 씻으면 정화가 되어 공격에서 벗어난다. 또한 스탠드의 사정거리(작 중에선 버려진 건물 안)를 벗어나면 안전한 듯. 본체인 액셀 RO 역시 이 능력의 지배하에 있어서 죄를 범하면 자기 자신도 공격을 당했다. 물로 씻어내는 것이 약점이라는 것은 스탠드나 본체가 직접 알려줬으며, '공평함'은 '힘'이 되기 때문에 알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 능력의 가장 중요한 점은 죄를 상대에게 덮어씌우면 본인은 자유로워지며, 그 죄들은 덮어쓴 자를 공격한다는 것. 누군가를 죽이는 '죄'를 저지르면, 그 죽은 사람의 죄를 덮어쓰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죽은 사람은 아무 죄도 없는 깨끗한 사람이 된 채 완벽하게, 멀쩡히 되살아난다.[6] 따라서 보통 스탠드 배틀이 그렇듯 본체인 액셀 RO를 죽이면 될 것 같지만 실은 본체가 공격당하는 순간 이 스탠드의 진면목이 발휘되며 오히려 본체에게 이득이 된다. 게다가 액셀 RO의 죄는 경계를 소홀히 서다가 자기 부대와 마을 하나를 싸그리 날려버린 것이라, 수많은 군인과 주민들이 좀비처럼 나타나 그의 죄를 뒤집어쓴 사람을 공격해온다. 그것도 맨 손으로 사람 팔다리를 잡아뜯을 수 있을 정도의 괴력 좀비같은 것들이...[7]

또한 위의 이미지처럼 능력과 별개로 스탠드체가 있는데, 스탠드체가 직접 공격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앉아서 능력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공격 받아도 몸을 부품처럼 나눠서 피해를 입지 않는다. 즉 무해한 대신 무적. 다만 죠니에게 접근하던 흰 쥐 대니의 머리가 잠깐 이 스탠드의 얼굴이 되었던 걸 보면, 정신공격을 위해 버려진 물건이나 생물을 어느 정도 조종할 수는 있는 듯.

종합하자면, 정신 공격을 해오는데 스탠드체도 공격하기 힘들고 스탠드 유저는 그냥 죽이면 안되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싸우기 골치 아픈 능력.

4. 단점

5. 기타



[1] 단, 능력 설명의 서술을 정발본의 '능력-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 시 첫 문장과 이후 문장들의 배열이 난잡해지므로 '<능력> (한 칸 띄우기) 능력 설명'과 같이 서술.[2] 스틸 볼 런에서는 스탠드의 본체가 등장할 시 대부분 바로 다음편, 혹은 머지않아 본체의 이름과 스탠드 명, 스탠드 능력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서술된 개별 페이지가 나오며 시빌 워 역시 그랬으나, 바로 다음 편에서 스토리 진행 도중에 능력이 서술된 네모난 말풍선이 등장했다. 즉 능력 설명이 나온 뒤 곧바로 다시 나온 셈.[3] 내용은 '상대가 과거에 버려왔던 것을 전부 제시가능한 능력. 그리고 자신의 과거의 죄를 타인에게 덮어씌워 깨끗해진다.'로, 앞서 서술되었던 내용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4] 물론 망가졌기에 어쩔 수 없었지만. 여담으로 자이로는 곰돌이가 망가지자 엉엉 운다(...).[5] 여담으로 죠지 죠스타가 한 말 중에 오탈자가 나왔다. "니콜라스는 너 때문에 죽었어"(원문은 "ニコラスは おまえのせいで死んだのだ")의 おまえ(너)를 おませ로 잘못 표기한 것. 현재는 수정되었다.[6] 특이하게도 액셀 RO와 싸울때 죠니는 예수로 추정되는 유해의 주인에 의해 act. 3를 발현시키는데 성경에서 예수는 모든 사람의 죄를 덮어쓰고 3일 후에 부활한다.[7] 정작 액셀 RO가 죽었다 되살아나기 전까진 그가 자기 죄에 공격당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 아마도 자신의 스탠드라 어느 정도는 조종이 가능하거나 자기 죄에 대해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거나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8] 참고로 이 장면은 ASB에서 '정당방위다'라는 권총을 쏘는 기술로 오마쥬됐다.[9] 즉 말로만 그러는 게 아니라, 유해를 차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미국의 국민인 죠니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한 건 진심이었던 걸로 보인다.[10] 또 하나는 바이츠 더 더스트. 숙주가 조건을 만족했으며 죽은지 1시간 이내라면 설치하는 것으로 시간이 되돌아가니 되살릴 수 있다. 바이쳐 더스트에게 희생된 피해자도 시간이 되감긴 뒤 다시 폭파되기 전에 능력이 해제되면 살아남는다. 림프 비즈킷은 죽은 사람의 본래 육체와는 별개로 투명한 좀비를 만들 뿐이므로, 골드 익스피리언스는 치료만 할 뿐 이미 죽은 사람은 회복시키지 못하며 죽었다가 좀비 비슷하게 살려낸 경우다른 스탠드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데다 결국 시간이 경과하면 완전히 사망하므로 완벽한 부활은 못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