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16-08-11 12:07:30

시유스탕스

1. 개요



이미 오와콘이 되어버린 시유의 무덤을 파내고 부활시키려는 극성 팬덤 집단이다.

SBS 가요대전 그림자분신술사건, 다희 사건 등의 굵직한 사건들을 겪고 살아남은 시유 골수팬들로 주로 네이버 카페 등에서 활동하며 국내에 약 1000명 정도가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들은 매일마다 시유를 위해 어떤 노래를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며 밥도 거른 채 작곡활동에만 열중한다.

전성기 때에는 1일1곡, 심지어는 1일2곡씩 뽑아내니 그 화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2. 성향


http://bgmstore.net/view/MJegk
시유스탕스의 주제곡이다. 시유를 망하게 한 장본인에 대한 분노와 복수의 의지를 느껴진다또라이같다

일반 시유 팬과 달리 시유스탕스는 '시유 부활'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곡 제작에 있어 장르나 주제의식 등의 면에서 일관성을 보인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3. 음악활동

3.1. 초기

<youtube>s76V28OLTDI</youtube>
<br>
시유스탕스의 태동기인만큼 공격적이고 씩씩한 느낌이 곡들이 주류를 이룬다.
<br>
<br>
주된 내용은 시유장군님(...)에 대한 맹렬한 찬양과 철천지 원쑤 다희에 대한 복수의 다짐등이 있다.
<br>
<br>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위의 영상과 같은 시유장군님 축지법쓰신다, 그리고 시유스탕스의 주제곡인 죽음을 다희에게 등이 있다.
<br>
<br>

그러나 노래의 지나치게 공격적인 어조와 그 원곡의 대부분이 북한에게서 유래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반발하게 되어 결국 시유스탕스는 음악투쟁노선을 변경하게 된다.
<br>
<br>

3.2. 중기

<youtube>RqKp1bnqKDE</youtube>
<br>
<br>
지나치게 공격적이고 병맛같은 노래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늘어가지 시유스탕스는 조금 더 친숙한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다.
<br>
<br>
중기의 작품은 대개 공격성이 줄었으며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커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br>
<br>
대표적인 작품은 아이유가 불렀던 봄 사랑 벚꽃말고와 배틀필드1 트레일러에 브금으로 깔린 Seven Nation Army가 있다.
<br>
<br>

3.3. 권태기

오랜 저항 활동으로 시유스탕스들이 지쳐 하나씩 떠나면서 결국 목표의식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수작의 곡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Fly to the moon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