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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로이아 연대기/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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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물질계4. 천계5. 마계6. 영계7. 신계8. 명계9. 관련 문서

1. 개요

신드로이아 연대기에 나오는 세계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상세

연대기에 등장하는 물질계, 신계, 영계, 명계, 마계, 천계를 통틀어 육계(六界)라고 부른다. 사실 상급 신들의 포켓 디멘션이나 고유차원을 포함하면 더 많은 세계가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세계관 내에서 우주라고 한다면 아래의 여섯 세계를 의미한다.
<colbgcolor=#BDBDBD><colcolor=#010101> 육계
세계 물질계 천계 마계 영계 신계 명계
대표 [대표]
밀레이온
[지배자]
라이오스
[지배자]
다크니스
[대표][지배자]
옥황상제[6]
[대표]
시리우스
[지배자]
명왕
구성원 물질 생명 천족 마족 선인, 요괴, 환수, 정령 죽은 영혼

참고로 평행세계라는 개념은 해당 세계관에도 존재하지만, 본 항목과는 연관이 없다.

3. 물질계

말 그대로 물질이 구성하는 세계이자, 최초의 세계, 창조신이 직접 창조한 게 아니라 그저 넋을 던졌더니 태초의 허무가 변화해서 생성되었다. 시리우스 나르실리온 왈 창조가 아닌 변화라고. 이 물질계를 기본으로 정도가 지나친 것들을 분리해서 새로운 세계로 만들었기 때문에 모든 대차원의 중심이다.[9]

그 끝없는 방대함에 대우주라고도 부른다. 육계를 통들어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신드로이야 연대기의 세계에서는 공간이동 기술은 영(靈)적인 용량에 따라 시간이 걸리고, 거리에 따라서 위험도와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초월자에게도 물질계는 어마어마하게 넓은 곳이다.[10]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선 초월자라 해도 특별한 능력이 없는 한 단신으로 우주를 항행할 순 없다. 드래곤들도 우주선을 만들어서 아스트랄 드라이브로 초광속 항행을 하지 공간이동이나 단독비행을 할 순 없다.

일단 창조신이 인간을 위시한 세상을 만들었다보니 우주에서 각각 진화했음에도 구성원 대부분은 인간이며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많다. 대충 전 우주적으로 7할 가량이 인간, 혹은 인간의 근연종이라 서로 간의 결합을 통해 후손을 보는 것도 무리가 없을 지경이라고 한다. 나머지 3할 정도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 즉 비인, 영수, 혹은 초월종과 같은 부류인 듯.

테이란/파니티리스/프레이드/진. 총 4개 차원으로 이루어진다. 일명 4대 차원[11]. 일단 테이란 > 파니티리스 > 프레이드 > 진 순으로 문명이 발달했지만 기계 문명과 마도 문명의 차이와 차원 단위로 보면 몇백년도 별 차이도 안 나서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다. 그리고 프레이드의 문명 수준이라고 해도 지구를 기준으로 삼는 게 아니라 훨씬 고등한 외계 문명을 기준으로 삼는다.

4. 천계

천족, 즉 천사들이 주를 이루는 세계. 광신 라이오스가 지배한다. 최초의 세계였던 물질계에서 지나치게 밝은 것들을 모아 만든 세계이다. 당연히 마계와는 상극. 물질계의 존재가 모종의 루트로 천계와 연결되어 일종의 계약을 맺으면 천족으로 각성하는 동시에 초월지경에 오를 수 있다.

구성원은 당연히 천족, 천사들이 대부분이다.[13] 이들은 사람이 가진 긍정적인 감정, 예를 들어 사랑의 감정에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반대로 부정적인 감정에는 치욕과 모욕을 느낀다고. 천족이라고 해서 무조건 선한 존재는 아니기에 부정적인 감정에서 모욕과 치욕을 느꼈다고 타인을 꺼리낌없이 살해하는 부류도 많다고 한다. 다만 연합과는 제한적으로 교류하고 있다고 한다. 초월지경의 천사가 은하철도에 탑승하기도 했다.

5. 마계

마족, 즉 악마들이 주를 이루는 세계. 암흑신 다크니스가 지배한다. 천계와는 반대로 물질계에서 지나치게 어두운 것들을 모아 만든 세계이다. 당연히 천계와는 상극. 물질계의 존재가 모종의 루트로 마계와 연결되어 일종의 계약을 맺으면 마족으로 각성하는 동시에 초월지경에 오를 수 있다.

구성원은 당연히 마수와 마족과 마왕.[14][15] 이들은 천족과 반대로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 즉 고통이나 분노에 희열과 쾌락을 느낀다. 당연히 저런것에 쾌락과 기쁨을 느끼는만큼 대부분의 마족들은 인간들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위험한 존재라고 한다. 반대로 저런 것들을 적절하게 통제할 줄 안다면 마족이라고 해도 그다지 위험하지는 않다는 듯. 그래서인지 천계와 달리 거의 모든 세력과 적대 관계다. 만나자마자 목을 따고 코어를 뽑아도 합법이다. 심지어 그녀로 인한 몬스터 사테에도 연대가 전혀 안 된다. 마족이 약해지면 주변의 마족이 공격한다.

6. 영계

선인, 요괴, 환수, 정령들이 모인 세계. 다중차원으로 선계/요계/환계/정령계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옥황상제/요괴왕/환왕/정령신이[16] 각각 자신의 영역을 관할하고 있다. 그래도 선계가 가장 역사도 길고 강하다보니 영계 전체의 대표는 주로 선계쪽 인물이 나오는 듯.

천계와 마계 다음으로 생긴 세계이다. 각종 소환술이나 선술은 보통 영계에 그 기반을 둔다. 보통 물질계의 존재가 이쪽 소속이 되는 경우는 우화등선을 통한 선인화나 구미호 같은 요괴 환상종이 신성을 얻는 정도지만, 예외적으로 혁월의 경우를 보면 정령화도 불가능한 건 아닌 모양.

7. 신계

틀을 벗어난 존재, 즉 신들이 모인 세계. 영계 다음으로 만들어졌다. 가장 높은 차원으로 영계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차원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21] 당연히 신계의 모든 구성원은 초월자이며, 중급 신위자가 스무 명도 안 되는 물질계와 달리 상급 신위가 굴러다닌다고 한다. 그 대표자는 최상급신인 카인, 다크, 라일레우드마저 자기보다 한 층 격이 높다고 말하는 초천사 시리우스.

신들이 모인 세계이니만큼 물질계나 다른 세계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경우는 적지만, 그 지닌 힘은 다른 모든 세계보다 크다. 언급으로는 신계를 제외한 다른 육계 전체가 힘을 합쳐도 신계에 비할 수 없다고. 다만 창조신이 설정으로 만든 선천의 신이 대부분이라 등장인물로 활동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물질계에 활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디오 시점에서 중급 이하의 신들이 성역을 선포하고 신계를 벗어나는 일들이 많다고 한다.

열일하는 과금기사 시점에서 지성체 절반이 죽은 상황에 대우주 멸망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등장한다.[22] 직접 싸우는 것은 창조신도 그녀도 넘어가지 않을 거라 예상해 몽환의 미궁이라는 세계관을 추가한다.

나중에 드러나는 신계의 역할은 창조신의 상상으로 창조된 배경, 인물, 사건 등을 관측하고 인식함으로서 그것들을 유지시키는 것로, 세계관의 유지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한다.

8. 명계

죽었던 자들을 정화하고, 다시 세계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 지배자는 명왕이며 영계 다음으로 만들어졌다. 다른 차원과는 기본적으로 목적부터가 다르며 철저히 도구나 기관으로 존재하는 세상으로 염라부, 지옥 등 흔히 그리는 저승의 이미지와 닮은 것으로 추정된다. 명계에서도 가장 큰 세력인 염라부는 죽은 영혼을 심사하고 죄질이 나쁜 경우 지옥에 넣는다. 이 지옥은 영혼의 악업을 태워 마력을 생산하는 곳인데 그 고통이 상상을 초월해서 중급 초월자가 지옥에 가느니 자살해서 삼사라 시스템에 들어가는 게 낫다고 할 정도다.

그 외에도 우주의 사법 기관 역할도 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계를 제외하면 영계와 함께 육계 최강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23] 스스로의 규칙에 엄격히 제한되어 있다. 대신 규칙을 어기는 행위는 가차없이 처벌할 수 있다. 툭 하면 규칙을 어기기 일쑤인 연합, 그 중에도 노블레스들과는 자주 대립각을 세운다. 명부에 이름을 써 권능에 의한 소생이 아닌 오르페우스나 바리공주가 한 규칙을 우회한 온전한 부활을 업격하게 금하고 있다.[24]

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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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해당 계를 지배하는 개념지배가 없는 대표[지배자] 해당 세계의 모든 것을 소유하는 지배자[지배자] [대표] [지배자] [6] 선계의 지배자이자 영계의 대표[대표] [지배자] [9] 사실 올마스터 6권에선 창조신이 먼저 광신과 암흑신을 만들고 뒤를 이어서 물질계를 만들었다고 설명한다.[10] 역설적으로 초월자이기 때문에 우주가 더 넓다. 영적 용량이 작은 초월자나 소형함선은 워프를 통해 간단히 초광속 이동이 가능하지만 영적 용량이 큰 초월자나 테라급 이상의 초월무구 함선은 아스트랄 드라이브로 가속을 하거나 특별히 마련된 게이트를 통해야 초광속 항행이 겨우 가능하다. 개미 한 마리를 서울에서 파리까지 옮기는 것은 간단하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파리에서 뉴욕으로 옮기는 것은 역사적 대공사인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11] 물질계 항목에 넣어놓기는 했지만 4대 차원을 기반으로 각각 육계가 존재하는 개념이다. 영계와 명계는 물질계와 반쯤 겹쳐 있어 더더욱. 다만 마계와 천계, 신계는 구분이 애매한 편.[12] 그러나 어째서인지 D.I.O에서는 차원 이름이 노아라고 나온다.[13] 사신도 시점에서 대천사의 숫자는 5명이었다. 마왕보다 약간 우세하다고 알려졌다.[14] 사신도 시점에 10명의 마왕이 존재했으나 8명만 등장했다. 열일하는 과금기사에서는 여섯의 마왕만이 생존했다. 또한 마왕의 위는 10자리이기 때문에 10자리가 채워지고 중급신이 된 마족은 마왕에게 도전해야 한다고 하며 지금은 여섯뿐이라 중급신이 마계에 투신하면 바로 마왕이 될수있다고 한다.마왕의 전투력은 일순간이지만 상급신과 맞먹을수 있으며 과금기사 405화에 7번째 마왕이 추가됐고 이후 이성재가 마왕이 된다.[15] 마족은 여러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로 악마족은 계약을 중시하며 악의에 차있다는 종족.[16] 상제와 정령신은 계의 지배자인 절대신이지만 요괴왕과 환왕은 여러 개체가 존재하는, 대충 정령왕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게다가 요괴왕과 환왕중엔 최상급신도 없다고 한다.[17] 다만 황제클래스로 인정받았으며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격을 이루었다는 검선 여동빈이 존재하고 보람에게 사명하나면 충분이 초월할수 있다고 한걸 보면 스스로 경지를 올린 만큼 자유로운것으로 추정된다.[18] 이 사명은 손오공같은 최상급신도 피할수 없다고 한다. 옥황상제도 아무리 바빠도 사명은 수행해야 한다고 할정도이다.[19] 이때까지 죽지않는 영원불멸의 존재라고 생각되었다고 한다.[20] 다만 이들은 올마스터 시절의 정령왕으로 체르노보그가 처들어왔을때 소멸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엘라임은 열일하는 과금기사 342화에 어떤 초월자가 소환했다.[21] 구성원 하나하나가 각각의 차원을 보유하고 있다.[22] 이때 등장한 신들이 각각 빛의 신 다리안, 호루스, 가네샤, 비슈누, 군신 등이 언급된다.[23] 용노와 교섭하러 온 저승사자는 비록 저승사자 중 직위가 높긴 했지만 무려 중급 신위였다.[24] 이론상 초월급 사제와 초월급 사령술사가 힘을 합치는 것만으로 별리스크 없이 부활이 가능하지만 명왕이 정한 규칙 때문에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