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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11:14:14

드래곤볼(극장판)

신룡의 전설에서 넘어옴
파일:20190310_040809.png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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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구극장판
드래곤볼 마신성의 잠자는 공주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액션
원작 토리야마 아키라
감독 니시오 다이스케
각본 이노우에 토시키
작화 감독
음악 키쿠치 슌스케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토에이 동화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86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0년[1]
상영 시간 50분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width=30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국내 방영

[clearfix]

1. 개요

드래곤볼 극장판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작품.

일본명은 그냥 《드래곤볼》이나, 개봉 이후 발매된 필름 코믹스와 염가판 VHS에서는 '신룡의 전설'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국내에서는 이 부제를 그대로 타이틀로 차용해 《신룡의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2. 줄거리

소녀 팬지가 사는 구루메스 제국은 세계 최고의 보석 리치스톤을 캐내기 위해 군대가 마을의 집과 논밭을 계속 파괴하고 있었고, 그러다 팬지는 구루메스 제국으로부터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천도사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파오즈산에서 살고 있는 손오공은 우연히 드래곤볼을 찾으러 세계를 돌아다니는 부르마와 만나게 되고, 그틈을 타서 구루메스 제국의 파스타와 몽고가 4성구를 몰래 빼돌라면서 손오공과 부르마는 드래곤볼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팬지와도 만나게 된다.

3. 특징

원작의 드래곤볼/피라후 편까지의 내용을 요약하고 변형시켰다. 하지만 피라후는 나오지 않고, 대신 리치스톤이라는 보석의 저주를 받아 괴인화된 구루메스라는 왕이 최종보스로 나온다.[2] 피라후 편의 내용이기는 하지만, 리치스톤 때문에 고통받는 마을 출신의 팬지라는 이름의 소녀가 오리지널 캐릭터로 나오며 팬티를 달라는 소원은 빌지 않고 리치스톤을 없애고, 진지하게 나라를 원래대로 돌려 달라는 소원을 빈다.[3] 정확히는 리치스톤이 없던 게 행복했으니 차라리 리치스톤이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어요라는 소원을 극중 여자아이가 빌어서 이뤄진다. 전세계 리치스톤이 사라져버리고 왕도 평범하게 돌아온다. 그럼에도 배가 고프다며 맛있는 걸 달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팬지가 음식을 하나 건네는 데 왕은 맛있다며 연신 먹어댔다. 근데 알고보니 그건 마을에서 흔하게 자라던 사과였다. 이에 왕은 경악을 하였고 뒤이어 팬지의 아버지가 나타나서는 왕에게 네가 지금까지 리치스톤을 위해서 없애왔던 것들 중 하나라는 일갈을 날렸다.

4. 등장인물

5. 국내 방영

파일:external/jboximg.gurumd.co.kr/422.jpg

1990년 드래곤볼 애니 중 처음으로 더빙화가 되어 대원에서 비디오로 발매되었다. 비디오에선 극중 야무치가 여자 악역과 싸우다가 가슴을 만지는 장면이 잘렸는데, 투니버스에서 방송할 때와 대원판 재더빙에선 그대로 나왔다.


[1] 대원동화 비디오 발매[2] 이 왕이라는 놈이 어이가 없는 게 리치스톤을 모으기 시작한 것도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였다. 그 때문에 자기 나라 땅이란 땅은 리치스톤 찾는다고 아예 갈아엎고 있었다.[3] 소년만화로 치면 이게 훨씬 더 정석적인 결말이다.[4] 이름의 유래는 미식가.[5] 이름의 유래는 파스타.[6] 이름의 유래는 스파게티 소스의 봉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