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神木
1.1. 개요
신목(神木)은 샤머니즘에서 하늘의 신이 내려오는 나무를 말한다. 여기서 나무는 하늘과 땅 사이에서 내림대의 역할을 하며 나무에 앉는 새는 하늘에서 내려온 사자로 간주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전세계적으로 발견된다. 세피로트의 나무라든가 이그드라실로 그려지는 세계수가 신화에 잘 등장하는 경향이라든지 고목을 신성한 것으로 숭배한다던지. 아프리카에서는 오래 묵은 바오밥나무를 신성시 여기고, 우리나라에도 단군 신화에 등장하는 신단수라든가 서낭당 나무라든지 솟대, 백제와 가야의 장례용 금관 등에서 그 흔적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느티나무, 팽나무, 들메나무, 음나무가 흔하고 이외에도 소나무, 회화나무 등이 서낭당 나무로 쓰인다.개잎갈나무의 속명 Deodara는 '신목'이라는 뜻이다.
1.2. 같이보기
2. 판타지 마스터즈의 숲속성 인첸트
인첸트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서 테스트될때 상당히 더럽다 더럽다 말이 많던카드. 상대방 슬롯1에 인첸트를 해버리며, 인첸트한 자리에 마법카드가 올라오면 그 마법카드 미만의 상대 핸드 카드 3장을 파괴한다. 지형까지도 날려버리는 터라 상대가 고렙 마법 하나 잘못 올리면 그저 만만세.
원래는 파괴가 3장 제한이 아니라 그 자리에 올라온 마법카드 이하의 핸드 카드들을 죄다 터치는 유지 3턴의 핵병기급 카드였었다. 심지어 3렙도 아닌 2렙이라서 필드에 부담없이 팍팍 올려댈수 있기도 했고 이 같은 성능은 위니(1,2렙 유닛카드)들과 지형카드들을 죄다 싹쓸이 시키며 덱 말살로 이름이 높았다. 공방턴 둘다 된다는 능력은 방턴에 상대가 마법카드를 올리면 그 자리에 인첸트를 발라버릴수 있다는 메리트까지 있었다.
물론 테스트를 거치며 상당히 축소되었지만..
이하에서 미만으로, 제한도 없다가 한번에 최대 3장까지 날리는걸로 수치가 조정된게 은근히 큰 터라 인첸트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쓰는 사람이 엄청나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