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법 지평일구는 18세기 이후 서양천문학의 영향을 받아 제작된 해시계이다. 해시계의 구조는 평면의 석판위에 해의 그림자를 받는 시반면이 음각되어있고 그리고 해그림자를 만들어주는 영침(影針,노몬gnomon)이 석판위에 장착되어 있다.시반면에는 13개의 시각선과 11개의 절기선이 서로 그물망처럼 그어져 있어 염침이 그림자로서 시간과 계절을 알게해준다.
이 신법 지평일구(新法 地平日晷)는 보물 제839호,제840호등에 지정되어있으며 해시계의 일종으로 검은 대리석으로 만들었으며 크기는 가로 58.9㎝, 세로 38.2㎝, 두께 16.3㎝이다. 시반면과 염침은 측면에 새겨져 있는 글을 통해 18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구조와 평면에 그려진 시각선, 절기를 나타낸 선이 중국의 것과 같아 그것을 본 떠 관상감(觀象監)에서 새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1][2][3]
2. 예
신법지평일구 (가로 58.9㎝, 세로 38.2㎝, 두께 16.3㎝) |
[1]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VdkVgwKey=12,08400000,11&pageNo=1_1_1_0[2] 국립고궁박물관 서울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로)신법 지평일구[3] 모형 설치장소(북위37도31분, 다산생가유적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747번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