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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6:20:03

신뿌 Old and New

신뿌 올댄뉴에서 넘어옴
1. 개요2. 버전과 역사3. 신전4. 공략
4.1. 강력한 유닛4.2. 테란
4.2.1. 괴물테란 최연성4.2.2. 천재테란 이윤열4.2.3. 퍼펙트테란 서지훈4.2.4. 테란의 황제 염보성
4.3. 저그
4.3.1. 폭풍저그 홍진호4.3.2. 투신저그 박성준4.3.3. 미남저그 박태민4.3.4. 목동저그 조용호
4.4. 토스
4.4.1. 전략토스 강민4.4.2. 악마토스 박용욱4.4.3. 영웅토스 박정석4.4.4. 물량토스 박지호
5. 전략
5.1. 각 캐릭터별 약점공략, 상성으로 상대하기5.2. 업그레이드5.3. 신전테러(뒷치기)5.4. 지상 + 테러5.5. 기타 유닛
6. 1:1 공략
6.1. 테란6.2. 저그6.3. 프로토스
7. 다른 버전
7.1. 신뿌 올댄뉴 터보 6배 버전
7.1.1. 팁7.1.2. 게이머별 공략7.1.3. 메인신전 파괴 전략7.1.4. 몇몇 특이한 전략7.1.5. 상성
7.2. 신뿌 올댄뉴 터보 영웅버전(SxIII)
7.2.1. 게이머별 공략7.2.2. 공략
7.3. 신뿌 BATOO 스타리그(신뿌 바투 스타리그)
7.3.1. 게이머별 공략
8. 여담
8.1. 인기와 한계8.2. 밸런스와 관련된 문제8.3. 각종 버그

1. 개요


맵다운은 여기로
스타크래프트 유즈맵중 하나로 통칭 신뿌 올댄뉴. 한때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프로게이머(캐릭터) 선택형 신전부수기 유즈맵으로, 올드 앤 뉴는 올드 프로게이머 & 뉴 게이머라는 뜻이다. 프로게이머를 골라 적 전진신전 3개와 메인신전(방어력 50)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맵이다. 각 캐릭터별, 테크별로 유닛조합이 다르고 게이머 특성을 반영한 유닛 조합과 서로 물고 물리는 다양한 상성관계, 물량싸움이 재미있어서 공방에서 꽤 인기있었던 맵이다. 신뿌 6:바람의 행진곡이 컨트롤과 판단력같이 밀리적인 요소가 중요했다면 올댄뉴는 업글과 물량이 부각된다.

프로게이머를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테란에게는 스캔이 주어진다. 1p, 5p에게 전진신전이 3개씩 주어지며, 시야가 밝혀져 있고 전진신전을 파괴해야 메인신전은 무적상태인것이 특징. 그래서 상대 전진신전은 파괴하고, 아군 전진신전은 지켜야 한다.

터보맵은 물량업 제한 12, 업그레이드 무제한, 레벨 제한 없음, 시민을 비콘에 넣을 때 딜레이 없이 물량을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인 신전이 파괴되거나 1p, 5p가 나가면 게임에서 패배한다.

가장 초창기의 언덕이 있는 지형 버전으로부터 SE, 완평, 터보, 물량, 영웅 버전으로 다양한 버전들이 나왔으며 가장 인기있는 것은 터보, 물량버전.

전진신전의 체력이 10000, 방어력 3/메인신전은 9999/방어력 50 이었다. 전진신전은 버전별로 5000점~10000점의 점수를 제공해서 초반에 깨면 3업을 한번에 할 수도 있었다.

업그레이드시 공업은 2배로 적용되고 방업은 1씩 오른다. 단 시즈탱크는 3씩, 울트라와 디바우러는 5씩 증가.

2. 버전과 역사

신뿌 바람의행진곡 제작자 KaiKnight가 만든 종족 선택형 신전부수기 시리즈가 대 유행한 이후, 선택형 신뿌는 신뿌의 대세가 되었다. 제일 최초 버전인 신전부수기 Old N New는 언덕 지형이 있었고, 좌측, 우측 다리를 통해 언덕을 올라가야 센터와 신전이 나오는 구조였으며, 나중에 물량이 많아지면 좁은 다리에 유닛들이 몰려서 공격 나가는 것이 버거웠다. 터보 트리거가 없어서 유닛 뽑는 속도도 느렸으며, 플레이어 유닛들이 전부 한 곳에서 태어나[1] 뒤엉키기 쉽고, 유닛이 띄엄띄엄 나오다 보니 나오는 곳에 리버나 탱크 자리 잡고 있으면 나오다가 다 터진다. 지형때문에 단순 지상물량으로 밀기 어렵고, 주로 리버와 공중유닛(레이스, 캐리어, 가디언, 배틀)이 활약했다. 그래도 신뿌의 기본 기틀을 제시한 맵으로 유닛 조합은 지금과 크게 바뀐 적이 없다. 신전 아머가 낮고, 아드업이 안되어 있다.

신뿌 EX 올드 앤 뉴는 지형이 있고, final 버전은 터보트리거가 적용되지 않은 버전. 아드레날린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으며, 각종 버그가 많다.

이후 신뿌 올댄뉴 완평버전이 등장해서 지형을 완전 평지로 개조한 버전이 나와서 물량싸움에 적합해졌다. 다만 물량 12기 이상 찍으면 시민이 안 나오는 등 심각한 버그가 있었다. 완평에서 터보트리거만 추가, 완평 터보 버전이 등장했다.

이후 신뿌 올댄뉴 터보(수정자 : Leonskennedy)가 나와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 터보는 쉽게 말하면 유닛이 빨리 나오게 해주는 트리거로 시민을 비콘에 넣을 때 딜레이 없이 물량을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물량대 물량으로 싸울때 편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게되었으며 가장 인기있었고 롱런한 버전도 바로 이버전이다.

신전부수기 SE - Old and New는 올댄뉴와 지형과 트리거는 같으나 유닛 구성이 아예 다르고, 총 10명의 게이머가 있다. 올댄뉴와 다른 게이머도 등장한다.

맵 이름앞에 !!!!!신뿌 올댄뉴 터보.scx처럼 느낌표가 붙은 버전이 있다. 조용호 3테크에 영웅히드라 8기가 나오는 수정 버전인데 왜이렇게 한건지는 불명.

대부분 신뿌 올댄뉴 터보 하면 터보 1배를 뜻하는데 터보 렉방지, 2배, 4배, 6배로 물량을 늘린 버전도 있다. 전진신전 시야를 모두 가리고, 신전을 아예 6개, 12개로 늘린 버전도 있다. 자살용 시민, 모든 병력 전진 지휘용 케리건을 추가해서 물량전 발암요소를 없애고 블러드처럼 편하게 게임할 수 있게 변경됐다. 특이사항으로 모든 유닛들의 체력이 증가했다. 유닛이 하도 많이 나와서 2:2 후반전만 되도 캔낫이 뜬다. 리마스터 이후 완화되었다.

그외에 신뿌 올댄뉴 극과극, 신뿌 SE처럼 유닛을 바꾼버전이 존재한다. 신뿌 Old n New(송병구가 등장하는 등 유닛 조합이 아예 다른 버전)도 있다.

영웅버전, Sxlll3(영웅 3배 버전)도 있는데 모든 유닛을 영웅유닛으로 바꾼 버전. 토스유닛들은 실드가 없고 모두 체력이다.

번외 버전으로 2008 바투 스타리그 게이머들로 바꾼 신뿌 BATOO 스타리그가 있다. 등장하는 게이머가 다르고 유닛조합도 다르며 테란 3테크에 골리앗 6기가 나오는 등 유닛구성이 크게 변했다.

3. 신전

전진신전 : 체력 9999, 방어력 3 (혹은 체력 10000, 방어력 3)
메인신전 : 체력 9999, 방어력 50(6배버전에서는 체력 15000/방어력3)

메인신전 방어력이 50이 넘다보니 일반유닛으로 신전을 때려봐야 0.5씩 닳고, 원거리 유닛 대부분 20업 이상이 필요하다. 그래서 리버, 자폭맨, 탱크, 야마토포만이 신전을 깰 수 있는 수단. 공속빠른 유닛은 때려서 0.5씩 닳긴 하는데 한참 걸린다.

4. 공략

신뿌 올댄뉴를 잘하려면 각 게이머별로 1,2,3테크에 무슨 유닛이 나오는지는 미리 외워두고 상성에 맞춰서 골라야 한다. 기본적인 전략은 초반 벌쳐, 마린, 저글링, 질럿같은 점수 싼 유닛으로 싸우면서 2~3레벨까지 물량을 올리고, 4레벨 이후부터는 테크와 업그레이드를 올리다가 중~후반에 물량 다 찍고 3테크 유닛으로 상대하는 것이다. 컨트롤을 잘한다면 더욱 좋다.

초보소리 듣기 싫으면 다음 팁을 명심하자.
1. 테크업 먼저 먼저 올리는 게 아니다. 최소 1물량 찍고 테크업 하도록 한다. 물량도 적은데 고급유닛 쓰려고 하지마라.[2]
2. 올히드라는 절대 뽑지 말도록 한다.(벌쳐상대용 외에)
3. 초반에는 저글링, 질럿, 마린, 벌쳐 같은 유닛이 세고 효율적이니 이것만 뽑아서 공격가도 된다.
4. 항상 팀원이랑 같이 싸워라.
참고로 2레벨은 1000점, 3레벨은 5000점, 3~6레벨은 2000점이다. 먼저 3렙을 찍은쪽이 6렙까지 빠르게 도달하게 된다.

쉽게 이기고 싶으면 이 방법을 써라. 고수들은 1테크 유닛에 물량을 2~3만 찍고 공방업그레이드만 왕창 한다. (3/1업정도까지) 그러면 웬만한 지상 싸움은 다 이기니 레벨차가 쉽게 벌어지고, 이 상태에서 신전 치면서 신전 막으러 오는 적 유닛 잡아먹고, 신전 먼저 깬다. 신전 다 깨갈때쯤 물량 왕창 늘려서 3테크 유닛으로 승부보거나 뒷치기하면 그냥 이긴다. 그전에 가망없다고 판단한 상대가 게임을 나가거나.

저그는 저글링, 테란은 벌쳐로 마인을 심고 시작하면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다. 토스는 대체로 초반이 약한편이므로 프로브로 마린, 히드라, 골리앗, 드라군을 잘 감싸 잡은 다음 빠르게 테크업해야 한다.

테란을 예로 들자면 이윤열을 고른 뒤, 2SCV 5마린으로 싸워주면 히드라, 드라군, 프로브, 질럿은 쉽게 싸먹는다. 물량 1개 들어가주고 그 뒤로 업글 2개 들어가서 마린 2/1업을 찍는다. 이러면 업글차로 적유닛이 순삭되기 시작하고 10개 다잡아도 1000점밖에 못 먹는다. 테크 1업해서 마린, 메딕 1부대 쓰고, 물량 늘려서 마린 2~3부대로 신전 밀고 4/1업까지 찍어주면 지상유닛은 탱크 리버를 빼면 웬만해선 다 이긴다. 아마 레벨이 5~6씩 벌어질텐데 물량 다 찍을 때까지 마린, 메딕으로 싸워주다가 테크업해서 12시민 골리앗, 탱크 4부대로 자리 잡으면 상대는 GG친다.

토스의 강민을 예로 들자면 2레벨에 벌쳐, 마린만 없으면 물량업 하고 프로브 질럿으로 싸운뒤, 테크 2단계를 한번에 올려 질럿, 드라군, 리버 조합으로 신전 공격을 간다. 물량 계속 늘리면서 질럿, 드라군 공, 방, 실드업 하면서 싸워주면 테란 메카닉이나 히드라 조합은 쉽게 먹는다. 이렇게 신전을 다 밀면 리버 2부대를 셔틀에 태워서 빈집테러를 가서 신전 옆에 내려서 신전을 깨면 이긴다.

4.1. 강력한 유닛

메인신전 방어력이 50이라서 기본유닛, 히드라, 뮤탈같은 걸로는 거의 신전에 데미지를 못준다. 그래서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유닛(리버, 자폭맨, 탱크, 아칸, 울트라, 야마토포)이 있는 게이머가 강력하다. 2:2, 3:3에서 한 명은 꼭 강민, 박용욱, 조용호를 가도록 하자.

강하다고 평가받는 캐릭터는 3티어에 리버, 아비터+질럿, 드라가 있는 강민, 다크템플러와 리버가 있는 박용욱, 3티어에 폭발적인 물량이 있는 박성준, 1티어에 벌쳐/바이오닉으로 초반이 강력하고 3티어 메카닉이 강력한 최연성, 이윤열. 박용욱, 조용호도 잘 쓰면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카드.

업글 수치가 2배씩 적용되어서 먼저 업글 누른 쪽이 상대에게 점수를 덜 주고 많이 잡을 수 있어서 폭렙할 수 있다.

후반엔 셔틀에 리버를 태우고 상대가 공격 나간 사이 구석으로 몰래 올라와 리버를 폭탄드랍하는 전략이 잘 먹힌다. 통칭 빈집테러. 리버의 막강한 화력에 상대가 막으러 와도 이미 늦고 미리 수비하지 않는한 신전이 터진다.

신전에 데미지 주는 방법을 정리한 것이다. 메인신전의 아머가 50이므로, 최소 공50이상 업글된 유닛이나 공속 빠른 유닛으로 깨야 한다. 다음은 게임 끝내는 방법을 정리한 것.

토스 : 리버드랍, 공 11업 이상 드라군, 공 8업 이상 아칸, 공 4업 이상 다크템플러, 캐리어[3]
저그 : 자폭맨(감염된 테란), 공 7업 이상 울트라, 공 25업 이상 히드라, 저글링, 히드라 물량도 공속이 빨라서 때리다 보면 0.5씩 까져도 은근 잘 까는 편이긴 하다.
테란 : 시즈탱크 벽타기(시즈탱크를 왼쪽이나 오른쪽 구석 벽을 타고 보내서 메인신전 옆에서 시즈모드 하는 것.), 골리앗, 탱크 자리잡기, 배틀크루저 야마토포.[4]

4배, 6배 터보에서 좋은 유닛

4.2. 테란

1티어는 벌쳐나 마린으로, 2티어는 바이오닉 업글 혹은 골리앗, 3티어는 물량 골리앗 탱크를 운용하는 게 기본이다. 이때 주어지는 드랍쉽은 맵 곳곳에 퍼뜨려(특히 왼쪽, 오른쪽 구석) 시야확보용으로 써서 적 셔틀리버 테러를 미리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4배 이상에선 3테크에서에 배틀크루저를 쓴다. 배틀 4부대가 업글만 앞서면 골리앗 16부대를 잡아먹을 정도.[8] 배틀, 배틀 탱크면 웬만한 지상조합은 다 이긴다.

1테크 3벌쳐가 저글링, 프로브, 질럿, 얼마없는 드라군 상대로 굉장히 효율이 좋으며, 마인으로 근접유닛을 아예 차단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벌쳐를 골라주는 게 좋고, 벌쳐를 상대하는 입장에선 항상 오버로드를 대동하며 센터로 곧장 가지말고 왼쪽이나 오른쪽 벽에 붙어서 올라가는 것이 좋다. 초보들이 그냥 어택땅 찍다가 마인 밟고 점수 퍼주는 게 엄청나게 많이 나왔던 장면.

저글링, 히드라, 질럿, 드라군이 벌쳐와 마린 상대로 점수싸움에서 이기기 힘들기 때문에 테란이 잘 하면 중반에 레벨을 확 벌리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4.2.1. 괴물테란 최연성

테크 유닛 목록
1 3벌쳐 4마린 1파뱃
2 4벌쳐 2벌쳐1탱크 3골리앗 3레이스
3 3탱크 4골리앗 1배틀 1베슬2레이스1발키리
카운터 강민, 박지호
밸런스가 좋아서 테란 중 가장 인기있는 게이머. 1테크에 벌쳐, 바이오닉 둘 다 있고 벌쳐 효율이 좋은 편이며, 2~3테크 전부 메카닉이라 좋다. 신뿌 테란의 정석은 최연성을 고른다 - 벌쳐로 센터에 마인을 심는다 - 상대가 밟고 레벨업한다 - 물량, 테크 올리고 올 골리앗(or레이스)으로 싸운다 - 3테크 골리앗 탱크로 전환이라는 심플한 공식으로 정해져 있을 정도다. 바이오닉과 저글링, 질럿은 벌컨으로, 그외엔 마인을 심어 상대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레벨을 앞서나가기 쉽고, 후반엔 골리앗 뽑았을 때 드랍십을 1대 주기때문에 골탱을 메인신전쪽에 드랍해서 신전을 타격하는 전략이 주로 쓰인다.

빌드는 2물량업 - 테크업[9]한 뒤 골리앗 탱크 전진해서 메인신전 격파 - 골리앗 탱크로 수비 or 골리앗 탱ㅋ크 드랍. 배틀은 잘 안쓰인다.

상대가 저글링,히드라면 벌쳐로, 드라군,히드라 다수가 모이면 마린+파뱃을 뽑아서 상대한다. 초보들은 죄다 마인을 밟아 주기 때문에 벌쳐가 한동안 폭렙하는 게 특징. 벌쳐때문에 스캔(물량업, 테크업 하는곳 위에 있다.), 상대할 때 오버로드, 옵저버가 필수다.

팁으로 1테크부터 얼라이마인을 쓸 수 있으며, 3테크에 골리앗을 뽑으면 드랍십을 주기때문에 드랍전략을 쓸 수 있다. 베슬+레이스+발키리는 상대 레이스나 다크가 있을 때 항상 뽑아주도록 하자.

최연성을 상대로 강력한건 강민이나 박지호 같은 질럿, 드라군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캐릭이다. 골리앗 2부대, 탱크 1부대 반이 고작인데 질럿 4부대, 드라군 3부대가 들이닥치니 지상싸움에서 일단 지게된다. 그러나 질럿, 드라군만으로는 게임을 끝내려면 드라군 공 12업 이상 되어야 한다.

서지훈은 골리앗이 3벌쳐, 4마린에게 강하기 때문에 초반에 유리하고, 2테크에서 골리앗 3기, 탱크 2기씩 나오기 때문에 2테크에 물량을 모아서 싸움을 걸면 2테크에 탱크가 1개뿐인 최연성은 상대하기 버겁다. 그리고 최연성유저 대부분이 2테크에 대부분 올 골리앗으로 공격오기 때문에 골리앗, 탱크만 잘써도 이득을 많이 본다. 이윤열이나 염보성은 그냥 바이오닉 공방업을 찍고 싸워라. 노업 골리앗이면 쉽게 바르고 골리앗 점수가 커서 바이오닉 쪽이 레벨업이 빠르다. 염보성은 업글을 하고 올레이스, 레이스 탱크를 하면 의외로 잘 상대하기도 한다. 레이스vs골리앗, 탱크면 골리앗이 2부대도 안 나오니 레이스 4부대가 우세, 그거 보고 상대가 골리앗을 뽑으면 레이스를 다 버리고 올탱크, 상대가 골리앗 3 : 탱크1 이런 수준으로 조절하면 레이스, 탱크해서 탱크 일자로 모드하고 그 앞에서 레이스가 왔다갔다하는 식.(골리앗 사거리가 탱크보다 짧으므로 탱크가 사거리에 와서 먼저 모드 해버리면 골리앗이 와서 꼬라 박을 수밖에 없다.) 클로킹 레이스로 꾸준히 스캔을 빼주면 스캔 없을 때 골리앗을 잡아먹을 수도 있고.

대처하는법은 간단하다. 상대 의도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주면 된다. 벌쳐있으면 센터로 나가서 마인을 밟지말고 돌아서 왼쪽, 오른쪽 신전 때리려 올라가라. 벌쳐가 신전 때리든 말든 신전 치고 있으면 벌쳐가 알아서 막으러 온다.(벌쳐는 건물 깨는 속도가 느리므로) 2:1이고 마인 빼고 싸우기 때문에 당연히 유리. 이때 저그는 히드라 오버로드, 테란은 골리앗, 마린이나 골리앗, 맞벌쳐로 가는 게 좋다. 조금만 실력 수준이 올라가도 오버로드를 대동해서 마인을 거의 안 밟아주고, 이런식으로 대처하기 때문에 벌쳐만 공략 하면 의외로 쉽다. 이렇게 신전 먼저 때리고 있는 식으로 충분히 상대 가능.

전략

4.2.2. 천재테란 이윤열

테크 유닛 목록
1 5마린 2SCV 1골리앗 3마린
2 6마린 1메딕 2골리앗 2벌쳐 7마린 5마린1파뱃
3 3탱크 4골리앗 3발키리 1배틀
일종의 레이트 메카닉같은 유닛 구성을 지닌 캐릭터. 바이오닉과 메카닉 둘다 보유해서 밸런스가 좋다. 1테크는 SCV, 마린, 골리앗, 마린 - 2테크 마린, 마린, 메딕, 파벳, 메딕 - 3테크 골리앗, 탱크, 발키리, 배틀이라는 괜찮은 구성이다. 특히 공중을 잘 녹이며, 상대에 강민, 염보성, 박정석이 있을 때 막기 좋다.

첫 유닛으로 2SCV 5마린, 1골리앗 3마린이 있는데 벌쳐 상대용일 때 1골 3마린, 그외엔 에씨비 마린으로 SCV길막하고 싸워주면 된다. 빌드는 1물량업 - 1테크업 - 2테크에서 물량 1업, 업글 2~3업 - 물량 11업까지 바이오닉 쓰다가 테크업 or 테크업 후 발키리 탱크로 자리잡고 신전 격파. 2테크에서 최대한 효율을 뽑는다는 느낌으로 가는 게 좋다.[11]

최연성과 비슷하지만 1테크 2테크가 바이오닉 위주인데 벌쳐가 없어서 인식은 약간 아래다. 최연성 못골랐을 때 가는정도. 바이오닉을 잘 쓰면 염보성 못지 않아서 업글을 바이오닉 위주로 게임하다가 메카닉으로 전환하는 플레이가 좋다. 2테크에 골리앗2 벌쳐2가 다라서 최연성이나 서지훈이 2테크 메카닉으로 싸움을 걸면 약간 불리하다. 3테크는 발키리 3기 덕분에 특히 레이스, 뮤탈, 스카웃, 커세어, 가디언의 슈퍼 카운터고, 공중전이 벌어졌을 때 최강이다. 특히 염보성이 천적 수준으로 어려운 게 이윤열이다. 주력 조합은 발키리, 탱크[12], 골리앗 탱크. 최연성, 서지훈, 염보성은 전부 베슬이 있는데 베슬이 없는 게 흠이다. 물론 배틀크루져도 있으므로 4배/6배맵에서는 공대공 발키리, 공대지 배틀로 최강자 자리에 등극한다. 배틀만 있다면 디바우러, 스카웃, 스커지, 커세어로도 잡을 수 있지만 발키리가 있어서 대처가 매우 어렵다.

발키리 탱크 쓰는 팁 : 발키리는 뒤에 두고 탱크를 먼저 앞으로 공격보내서 상대가 오 탱크만 있네?개꿀!이러면서 레이스나 뮤탈, 스카웃을 뽑아 공격 온다. 이때 발키리로 지워버린다. 즉, 탱크만 보여 주고 공중 뽑게 유도한 후 발키리로 잡아먹는 낚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또한 공중 강자 커세어와 붙으면 업글이 딸리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몸빵이 좀 더 좋고 스플 범위가 넓은 발키리가 더 우세하다. 그래서 팀원에 염보성이 있을 때 그거 견제하려고 상대가 강민가면, 이윤열을 가는 게 좋다.[13] 그외에도 셔틀리버 빈집테러 오기전에 셔틀 날라올때 한 번에 셔틀을 지워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략

4.2.3. 퍼펙트테란 서지훈

테크 유닛 목록
1 3벌쳐 2골리앗
2 4벌쳐 3골리앗 2탱크
3 4벌쳐2탱크 4골리앗 1배틀 1베슬 4고스트
메카닉 특화. 1, 2테크가 바이오닉인 이윤열, 벌쳐를 주력으로 쓰는 최연성의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1티어에 벌쳐 골리앗이 있고, 2티어는 벌탱, 골리앗, 레이스, 3티어는 4벌쳐, 2탱크, 골리앗, 배틀이라는 황금조합이다. 벌쳐로 이득보다가 3테크 올라가서 벌쳐, 탱크, 고스트로 자리잡고 버티면서 신전을 때리는 역할. 3티어에 벌쳐가 있어서 마인으로 맵을 덮으면 수비에 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다만 벌쳐, 탱크가 같이 나오는 바람에 부대지정이 꼬여서 귀찮고, 타 테란캐릭에 비하면 탱크가 1기 모자라서 탱크 2부대 VS 3부대라 메카닉 싸움하면 결국 밀리고, 탱크 벽타기 해서 신전을 때리려면 역시 1부대 모자란 게 흠이다. 서지훈은 수비용이라고 보면 된다.

빌드는 1~3 물량 - 테크 업 - 벌쳐 골리앗 탱크로 자리잡기 - 6물량 이상일 때 3테크업 - 골리앗, 벌쳐탱크를 1:1로 뽑고 자리잡기.

상대가 마린, 저글링, 히드라 위주의 캐릭일 때 업글이 된 4골리앗으로 홀컨하는 전략이 인기있다. 물량 1개 찍고 4골리앗을 뽑은 뒤 일자로 세운 다음에 뒤로 빼면서 홀드 누르면 마린 저글링이 오다가 원샷 원킬이라 컨하는 재미가 있다. 벌쳐도 홀컨을하면 마인심다가 터지고, 히드라는 일점사하고 피빠진거 뒤로 빼면서 컨하면 되고 업글 좀 찍다가 물량 늘려서 벌쳐, 골리앗, 탱크로 전환하면 꿀이다.

마이너하지만 고스트 전략이 있다. 3테크에 고스트4 + 베슬 1이 있다. 물량업 최대로 찍으면 총 4부대가 나오는데 사거리가 7이라 업그레이드 잘 찍어주면 마린, 질럿에 특히 강하다.(염보성, 박정석)업글 여하에 따라 히드라(사거리 5) 까지 상대할 수 있다. 고스트가 더 잘 뭉치고, 사거리차 때문에 오다가 밀집화력에 녹아버리기 때문. 특히 4배나 6배에서 잘 .먹힌다. 6배는 고스트가 큰 버프를 받아서 특히나 더 강력하다. 6배 1:1에서 활용해보자.

전략

4.2.4. 테란의 황제 염보성

테크 유닛 목록
1 6마린 4마린 2메딕
2 6마린 2메딕 4벌쳐 1골리앗 1탱크 1베슬
3 6마린 2메딕
+1드랍십
4레이스 3탱크 4베슬
왜 황제인데 [ 그분 ]이 아니라 염보성이지?
바이오닉, 대저그전 특화. 바카닉과 레이스가 특징으로 저그 상대로 좋다. 마린 탱크로 2저그를 혼자 막아낼수 있을 정도.

1테크에 4마린 2메딕이 나오는데, 컨만 잘하면 마린의 효율이 넘사벽이라 벌쳐 빼고 다 바른다. 초반에 마린 화력으로 저그보다 레벨 앞선뒤 물량, 테크, 레벨 압도하면서 신전 깨고 레이스로 넘어가는 게 주 운영법이다. 레이스가 암만 종이비행기라도 업글만 앞서면 히드라를 엄청 잘 녹인다. 저그는 스플유닛이 없어서 레이스를 한번에 녹이기 어려울 뿐더러 오버로드 딱 한마리만 데리고 올수 있는데 그거만 점사하면 클로킹 레이스에 모든 병력이 밥이 된다. 물론 마린의 대저그전 효율은 말할 것도 없어서, 러커를 제외한 저그의 모든 병력이 마린에게 약해서 잘큰 염보성은 마린 메딕 탱크 베슬로 2저그를 손쉽게 막아낸다. 단, 마메가 다루기 어렵고 조합 컨하기가 복잡해 상급자용 캐릭이다.

클로킹 레이스 업글을 해주면서 적 테란 스캔만 다 빼주면 레이스-레이스 탱크로 이득을 많이 본다. 상대가 베슬이 없는 경우가 많고, 베슬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 1기정도밖에 없어서 스캔만 다 쓰게하면 레이스의 턴이다.

빌드는 2물량업 - 업그레이드 1~2업 - 1,2테크에서 최대한 물량과 업그레이드를 올려주다가 (최소 공4/방1업 추천) 2테크에서 마린 메딕, 탱크로 신전에 자리잡고, 마린 메딕 탱크로 자리잡고 수비를 하거나, 물량 끝까지 채운 후 레이스로 전환해 싸워준다.

카운터는 발키리가 있는 이윤열, 커세어가 있는 강민. 이윤열은 골리앗, 탱크에 마린도 녹고 발키리에 레이스가 녹는다. 강민은 커세어가 있어서 레이스가 무력화되며, 마린은 리버와 스톰에 녹아버린다. 다만 강민은 초반이 1질럿, 1드라, 4프로브, 2질럿이라 컨트롤만 잘해도 초반에 밟아 놓으면 된다.

최연성은 1테크에 3벌쳐가 있어서 벌컨으로 마린 1기씩 죽이고 튀어서 골치 아프다. 3테크 싸움으로 가면 실력싸움이다. 최연성이 탱크 비율이 높으면 올 레이스, 골리앗 비율이 높거나 올 골리앗으로 오면 올 탱크, 1:1 비율이면 레이스 탱크해서 탱크 일자로 모드하고 골리앗 다녹으면 레이스가 날아가서 탱크 정리. 이렇게 계속 바꿔가며 상대한다. 최연성 입장에선 올 골리앗 가봐야 레이스 버리고 탱크 뽑고, 신전에 데미지를 못주니 게임을 못끝내고 염보성도 적 골리앗, 탱크를 막아도 레이스로는 신전에 데미지를 못줘서 서로 안 끝난다. 결국 나중에 가면 골리앗 2부대 근처 vs 레이스 4부대의 싸움이라 골리앗 쪽이 털리고, 게임 끝내고 싶으면 탱크를 섞어야 하는데 그러면 골리앗 비율이 줄고 진퇴양난이다. 다만 이윤열의 경우 바이오닉으로 똑같이 상대할 수도 있으며 레이스는 발키리로 정리가능하기 때문에 은근 카운터.

모든 저그가 염보성보다 약하지만, 박태민과 업싸움에서 패배하면 마린이 떡장갑 앞세운 울트라에 썰리기 때문에(방업을 아무리 해도 울트라 4~5업만 하면 마린이 칼질한 방에 죽는다.) 카운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일찌감치 레이스를 준비하기도 한다.박성준의 경우도 20업쯤 가면 마린이 히드라한테 먼저 녹아서 압도 당하기도.[16]

여담으로 이름이랑 매칭이 전혀 안 되는 게이머. 테란의 황제 염보성? 황제하면 당연히 임요환이고 바이오닉 위주의 조합구성을 보면 빼박이다. 제작자가 제작 당시 올드 2명 & 뉴 게이머 2명씩 억지로 집어 넣으려다 보니 생긴 헤프닝인듯. 테란은 이미 이윤열, 최연성이라는 레전드 올드 게이머가 둘이나 있는데 임요환을 안 넣을 수 없으니 이름만 염보성을 적고 우기는 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한때 바이오닉 테란으로 명성이 높았던 이성은과 차기 황제라고 해도 손색없을 이영호가 낫다는 의견도 있었다.

3테크 유닛 구성을 보면 SK테란[17]을 의도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울트라, 러커, 디파가 잘 안나오는 맵이라 그닥..

전략

4.3. 저그

박태민, 조용호는 쓰는법을 모르면 너무 어렵고 후지기때문에 일반 공방유저들의 인식은 저그는 홍진호 아니면 박성준으로 굳어진 듯 하다.

4.3.1. 폭풍저그 홍진호

테크 유닛 목록
1 5드론 4저글링 4히드라
2 1울트라 1히드라 2러커 1러커 2히드라 2자폭맨 1러커 1디파
3 1울트라 6히드라 1자폭맨 4러커 2디파 4저글링 2뮤탈 1디바 1스커지

유닛 구성이 약간 종합선물세트 같은 저그. 홍진호라는 이름값(?) 답게 1테크에서부터 드론이 나오는데, 2테크는 자폭맨, 러커, 디파일러 같은 마법유닛에 저글링, 히드라 조금, 1울트라 1히드라밖에 없어서 구리다. 제작자가 만들기가 귀찮았나. 그래서 홍진호는 절대 2레벨에 테크업을 하면 안 된다. 1테크때 아예 물량업을 2~3 올리고 4렙~6렙때 한번에 테크업을 2번 들어가서 3테크로 쓰는 게 낫다. 2테크는 상대가 울트라, 드라군같은거 있으면 오버로드에서 자폭맨 떨궈서 대박을 노리는 정도지, 까딱 잘못했다간 구린 2테크때문에 레벨도 뒤쳐지는잉여가 될 수 있다. 콩탈 어디갔냐

그래도 가난을 벗어나면 후반에는 울트라1+히드라6이라는 개념찬 조합과 자폭맨이 있어서 팀전에서 게임 끝내기 좋은 캐릭터기도 하다. 그리고 저그중 유일하게 러커(4기)를 보유해서 러커를 잘 쓰면 유용하다. 디파까지 있기 때문에 고수가 다루면 무서운 캐릭. 대략 6렙정도부터 울트라, 히드라, 러커, 디파를 써서 신전공략을 하면 잘통한다. 스웜속에 버로우한 러커는 원거리 공격이 리버 빼고 아예 안 통하기 때문에 신전 공략 단계에서 연탄밭 만들어놓고 울트라 히드라가 위에 올라가 싸우면 적 질럿, 드라군, 히드라 같은 게 오다가 녹고 스웜까지 치면 거의 무적이다.

빌드는 1테크에서 드론, 저글링으로 지상 싸움/히드라[18] - 2물량업 - 2테크업(한번에)- 울트라 히드라 + 디파 소환 후 신전 공략.

메인신전 공략도 박성준보다 좋다. 신전 방이 50이라 히드라는 30업을 해야 메인신전에 대미지를 주지만, 홍진호는 자폭맨이 있어서 울트라, 히드라로 밀면서 자폭맨은 따로 모아서 신전에 박으면 되기 때문. 울트라도 7업이상하면 공 50이 넘기 때문에 신전테러용으로 쓸 수 있다.

적 공중물량을 상대하기 어렵다. 디바우러 가디언 뮤탈 스커지라는 난해한 조합때문. 초반엔 바이오닉으로 털고 3테크 레이스로 또 터는 여러모로 염보성이 하드카운터다. 하지만 러커와 스웜을 적절히 잘 쓰면 후반에는 할만할지도 모른다. 초반에 이미 마린에 털려있겠지만.

고수들은 러커+스웜으로 자리잡는 전략도 많이 쓴다. 러커가 공격보다는 수비에 더 적합한 유닛이라서. 초보들이 물량많은 캐릭만 하고 게임 끝낼 수 있는 캐릭을 안하는 경우가 많은데, 박태민, 박성준, 박지호, 박정석같이 테러유닛없는 지상조합은 러커위에 스웜만 치면 몇부대가 쳐들어와도 뚫을 수가 없다. 템플러는 퀸으로 브루들링좀 하면 그만. 이걸로 적 유닛 나오는곳에 버로우해서 캠핑한뒤 스웜치면 상대는 나오다가 다 녹아서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수준이다.

정리하자면 1,2테크가 약해서 초반에 앞서나가기 어렵지만 3테크에서는 가장 쓸만한 조합을 지녔고 자폭맨이 있어 게임 끝내기도 수월하다. 딱 실력만큼 성능이 갈린다. 그러나 클로킹 레이스 쓰는 염보성은 최악의 카운터이다.
전략

4.3.2. 투신저그 박성준

어마어마한 물량으로 승부보는 캐릭. 1티어 1울트라+1저글링, 3히드라+2저글링으로 꽤 괜찮은 편이고 3티어는 10히드라, 5뮤탈, 1울트라, 6히드라, 18저글링이라는 대물량을 보유해서 웬만한 조합에 다 대처도 된다. 후반에 몰려오는 히드라 10부대 웨이브가 매섭다. 업글 딸리면 그것도 다 밥이지만. 그래서 토스 킬러로 등극한다. 공방 20업 쯤 한 히드라는 골리앗, 탱크, 리버상대로 센터 싸움에서 이기기도 한다.

빌드는 1울트라 1저글링 (상대가 벌쳐일 때 히드라) - 울트라 체력 빠지면 오버로드에 태워서 버리기 - 3물량업 - 2테크업 - 저글링 울트라로 전진신전 격파 - 물량업 후 올히드라or뮤탈.

박성준 2테크는 매우 구리기 때문에 한번에 2테크업해서 3테크 유닛을 쓰는 게 팁이다. 단순 근접유닛, 질럿드라 상대로는 올히드라, 골리앗 탱크 상대로 한다면 처음엔 올히드라 쓰다가 방업뮤탈 + 히드라를 같이 쓰는 게 좋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점은 3테크의 5뮤탈이다. 업글이 앞설 경우 히드라, 골리앗과 드라군 상대로 우위에 있으며, 커세어, 발키리만 아니면 업 잘된 뮤탈5부대가 신전 리스폰을 점령 할 경우 유닛이 나오다가 다녹는다. 질럿, 드라군이야 어차피 히드라가 압도하니 뮤탈 쓸 것 까지도 없지만.

1:1에선 1울트라, 1저글링으로 유일하게 염보성, 조용호와 1:1 싸움을 이기는 게 가능하다. 울트라로 싸우다가 피 빠지면 오버로드 태워서 버릴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히드라만으로는 메인 신전을 깨기 어려워서 게임을 끝내려면 팀원이 테러유닛이 있는 게이머를 고르던지 울트라 공업을 7업 이상 해두고 울트라 히드라 조합으로 신전을 부지런히 때려야 한다.
전략

4.3.3. 미남저그 박태민

테크 유닛 목록
1 4드론 6저글링 4저글링 2히드라
2 6히드라 3히드라 6저글링 2뮤탈 1퀸
3 3울트라 12저글링 1디파 18스커지 4퀸
목동저그 한마디로 요약 할 수 있다. 사실 목동저그 조용호는 이 캐릭터여야 했지만. 2테크에 3히드라, 6저글링, 6히드라라는 준수한 조합을 보유했다. 울트라가 공1업당 5씩 올라가기 때문에[19] 물량, 업글 앞서는 상태에서 소떼 돌격시키고 스웜치면 울트라가 준 무적이라 테란은 그대로 망하고 저그는 방업을 못뚫고 토스는 리버있어야 겨우 막는다. 유닛 중에는 질럿, 드라군, 골리앗, 탱크, 마린, 탱크를 잘 뚫는 편.

주로 준수한 1,2테크 활용해서 우위를 가져간 뒤, 3티어 올 저글링 디파로 신전 다 깨고 물량, 업글 준비해서 울트라 3부대 + 디파로 넘어간다. 그리고 적 나오는곳에 울트라 자리잡고 스웜쳐서 상대가 게임 포기하기를 노린다. 간간히 나오는 공중은 스커지로 잡아먹어주고. 꼭 디파를 같이 섞어줘야 울트라가 오래 살아남아 점수를더 먹는다.

빌드는 1물량업 - 1테크업 - 히드라, 저글링 체제 - 3테크업 후 저글링 + 디파로 전진신전 파괴 - 물량업 갖춘 후 울트라 2부대+디파로 자리잡기(팁: 공격가기전에 디파일러로 오버로드 계속 컨슘해서 마나채우면 된다.)- 업글[20] - 물량업 끝까지. 이후 지상은 울트라 디파, 공중은 스커지로 상대한다.

그러나 울트라, 저글링, 디파 말고는 없어서 사실상 박정석과 함께 올댄뉴 최하위 캐릭 투탑을 달리고 있다. 울트라가 공7업부터 공50을 넘겨 신전을 잘 깨긴 하지만, 상대가 원거리 유닛들이 많다면 근접유닛의 한계로 울트라가 마린, 히드라, 드라군, 골리앗한테 다 녹아 버리고 점수만 주게 된다. 그래서 스웜을 무조건 써야 하는데, 디파 한둘로 그 많은 영역을 커버하기도 힘들뿐더러 리버나 탱크같이 대처법이 없는 것도 아니다. 박태민은 무조건 상대보다 레벨과 물량에서 앞선 다음 빠른 울트라 디파로 캠핑 하는 게 답인데,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런주제에 카운터도 엄청나게 많다. 가장 대표적인 카운터는 박정석인데, 3테크에서 3아칸이 나오고, 다칸으로 마엘도 쓸 수 있다. 울트라가 몇 업을 했든 아칸이 공 10업 정도만 눌러줘도 스플래시 데미지로 울트라가 쫙쫙 녹아내린다. 박용욱은 다칸으로 오버로드를 마컨 하거나 마엘 하는식으로 짤라주기만 해도 다크템플러를 못봐서 울트라가 썰리고, 정 어려우면 리버로 상대하는 법도 있다. 박지호는 그냥 드라군만 쭉 뽑아서 공격나가면 울트라가 고전한다. 강민은 질럿, 드라군+리버라 까다롭다. 조용호는 자폭맨, 홍진호도 자폭맨이 하나 껴있어서 맞붙으면 울트라가 펑펑 터져나간다. 서지훈은 3테크 마인 + 벌쳐 + 탱크가 있어서 울트라를 막기가 딱 좋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나마 강한것은 염보성의 바이오닉 상대로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골리앗+탱크도 스웜치고 잘 뚫는다는 것이다.[21]이렇게 울트라가 길 뚫어주는사이 아군 메카닉이 자리를 잡던가 리버드랍을 해서 신전을 깨는 게 박태민의 주 활용법이라 할 수 있다.
전략

4.3.4. 목동저그 조용호

테크 유닛 목록
1 8저글링 4히드라
2 8저글링 5히드라 1울트라
3저글링
2러커
3 8자폭맨 3가디언 2디바 2퀸 1디파
쓰는 방법을 알면 최강캐, 쓰는 방법을 모르면 최약캐인 게이머. 쓰는 방법이 따로 있어서 이렇게 적는다.

1테크에 제일 쎈 캐릭. 저글링 8이 나오는데 저글링 8기가 아드업이 되어 있다. 이때 나오는 적 유닛이라 해봤자 마린 4~5마리, 질럿 1~2마리에 프로브, 드라군, 히드라 정도가 고작이니 저글링만 뽑아서 공격 가면 상대하기 쉽다.(히드라 뽑아야 할 때는 벌쳐나 공중 유닛이 있을 때 4~8기정도 섞어 주는 것.) 초보들은 히드라, 드라군 뽑기 때문에 저글링이 쉽게 바른다. 이때 본 이득을 업글과 물량으로 전환해서 저글링만 계속 써주면 저글링의 싼 점수와 업글 효율때문에 조용호 플레이어는 계속 레벨업 하는데 상대는 저글링만 잡아선 업이 안 된다. 이렇게 레벨차이가 벌어지고 나면 저글링이 또 기동력도 좋고 신전을 깨는 게 빨라서 저글링 4~5부대를 신전 3군데에 나눠서 보내면 막기도 버겁고 안 막으면 신전이 먼저 깨진다. 이렇게 1테크 상태에서 최대한 물량, 업글부터 올려서 저글링 4~5부대로 전진신전부터 다 깨고, 물량 끝까지 올린 뒤 2테크업- 이후 방업한 자폭맨으로 게임끝내는 게 정석 플레이.

그리고 3테크에는 가디언, 디바우러, 디파일러 뿐이고 지상군이 전혀 없는데, 자폭맨 8기만 있다. 이걸 쓰는법을 알려주자면, 빨강이나 주황한테 동맹을 건 뒤, 자폭맨 1부대로 신전을 우클릭해서 신전을 감싼 뒤에 강제어택하면 자폭맨 1부대 데미지를 100% 온전하게 줄 수 있다. 그냥어택땅하면 자기네들 스플에 자기네들끼리 터져서 데미지 제대로 안 들어가는데, 이렇게하면 3부대만 갖다박으면 바로 신전이 터진다. 참 쉽죠?

그래서 초반엔 저글링 효율로 압도하다가 전진신전을 먼저 털어버리고, 상대가 물량도 테크도 안 갖춰졌을 때 자폭맨 3부대가 뛰어가서 신전을 터뜨리니 상대는 뭐에 끝난지도 모르고 어버버하다가 그냥 게임이 끝나 있다. 공방유저들 대부분 조용호를 상대해본 적이 별로 없어서 대처법을 거의 모른다. 자폭맨 대비도 안 하고, 알았다고 하더라도 수비하기엔 병력이 모자랄 뿐더러 적(조용호측)신전도 못밀어서 극도로 불리해진 상태이다.

신전 신경안쓰고 공격나가기 바쁜 초보들은 무조건 당하는 필승 수준의 사기캐 이다. 중수들은 그래도 어떻게든 수비하면서 막아보려고 하는데 고수들은 가디언으로 어그로 끌고 스웜써서 자폭맨 돌격하는 식으로 데미지를 씹고 신전 터뜨려버린다. 그래서 4질럿, 1프로브있는 박정석과 1:1 하는 것만 아니면 1:1 최강캐릭.

운영법은 벌쳐일 때만 히드라를 뽑고 오버로드를 앞세우고 마인을 없애면서 벌쳐를 점사한다. 일점사 당하거나 피빠진 히드라는 오버에 태우면서 컨. 그외엔 그냥 저글링 뽑아서 질럿, 프로브는 저글링 4마리씩 프로브만 강제어택으로 먼저 잡아주고, SCV, 마린, 파벳, 마린은 SCV, 파뱃을 피해서 마린에 우선 달라붙어 준다. 히드라, 드라군은 그냥 싸우면 이긴다. 2레벨은 물량업, 3레벨은 가스업으로 저글링 공/방 1업 찍고, 4레벨은 물량업 해서 시민 4개 + 공방 1/1업 저글링으로 신전을 두드리든 적 병력이랑 계속 싸우면 된다. 이후 쭉쭉 업글만 해서 저글링 공 3~4업까지 누르고 신전을 깬 다음,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2테크업을 한 번에 해서 자폭맨을 뽑는다. 팀원과 적이 싸우는 동안 자폭맨은 맵 왼쪽, 오른쪽 구석으로 가서 벽을 타고 적 신전으로 올라가며, 비었을 때 동맹-신전 우클릭후 1부대로 감싸기-신전 어택-감싸기-어택으로 신전을 터뜨리면 된다. 상대가 수비하면서 안나오면 디파를 같이 뽑아서 스웜 친 후 자폭맨을 돌격시키거나 오버로드에 태워서 떨구자.

자폭맨이 가다가 걸리면 땅에다 어택땅 찍으면 그 자리에서 터지니 이런 방법으로 자살하고, 적한테 박을땐 패트롤 + 땅을 찍으면 잘 터진다.

단점은 3테크에서 유리할 때 자폭맨으로 게임안끝내지 않으면 후반에는 매우 불리하다는 것이다. 자폭맨 러시로 신전을 못깨면 그다음은 상대방이 무조건 수비를 하기 때문. 가디언, 디바우러 밖에 없어서 상대가 이미 골리앗, 히드라, 드라군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면 뚫기가 어렵다. [22]
1:1 상대법

최연성 - 상대가 뭘 뽑는지 스캔을 뿌려서 저글링이면 벌쳐, 히드라면 마린, 파뱃을 뽑는다. 저글링이면 벌쳐로 1기 왼쪽, 1기 오른쪽 신전앞에 마인 3개를 심어두고 벌쳐는 센터로. 저글링이 쫓아오면 벌컨으로 싸워준다. 저글링이 녹으면 적 오버로드 떠있는 곳 위, 아래, 옆에 삼각형으로 마인을 심으면 저글링, 히드라가 나오자마자 터지니까 이런식으로 플레이 하면 된다. 이후에도 계속 벌쳐 + 마린해서 벌쳐는 내 신전에 마인을 심어주고, 마린 파뱃은 적 신전을 치고 그 앞에도 마인을 좀 박아놓으면 된다.

박정석 - 4질럿 1프로브라서 컨을 조금만 하면 8링은 쉽게 녹인다.(프로브는 강제 어택을 해서 죽여버릴 것.)피빠진건 뒤로 빼주는 컨만 하면 된다. 이렇게 질럿만 안 잃어주면서 2레벨 되면 바로 공 1업을 찍을 것. 그러면 저그가 방 2업 할 때까지 두 방. 조용호가 2레벨을 못 찍는다. 이후 물량을 3시민까지 늘린 다음, 질럿을 6/6기로 나눠서 일부는 적 신전을 때리고, 일부는 내 신전 테러하려는 저글링을 쫓아다니면서 막는다. 이렇게 공 1업 차이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물량업을 해서 질럿으로 신전 두세곳을 동시 타격하자. 방업을 계속 찍어줘도 좋다. 저글링이 질럿을 아예 못 죽여서 레벨업이 안 된다. 이렇게 어떻게든 4레벨만 못 찍게 하면 된다. 아마 이렇게 되면 조용호가 중간에 GG치고 나갈 것이다. 4레벨이 되고 자폭맨이 떴다? 그러면 자폭맨에 질럿, 아칸이 팡팡 터지고 당신이 GG니 이때는 빠르게 스카웃체제로 넘어간다.

박성준 - 1울트라 1저글링으로 저글링을 잡아먹고 오버에 태워서 버리는 짓으로 점수 안 주고 조용호보다 2렙을 빨리 찍을 수 있다. 이러면 2울트라 2저글링대 8저글링이니 이겼다고 보면 된다. 어찌보면 짜증나는 전략이긴 하지만, 이렇게 하는 박성준을 만나면 이렇게 대응하자.
- 저글링을 4/4기씩 나눠서 각각 왼쪽, 오른쪽 신전을 친다.
- 울링이 왼쪽 막으러 오면 왼쪽 저글링 도망, 오른쪽 막으러 오면 오른쪽 저글링 도망. 상대가 가면 다시 저글링으로 신전 때리기.
- 만약 엘리전을(기지바꾸기)한다면 나머지 저글링을 불러와서 8링으로 때리고, 그거보고 막으러 오면 다시 도망가서 왼쪽 오른쪽 신전 때려라.
- 어차피 서로 신전때려도 저글링이 깨는 속도가 빠르고, 신전 먼저 깨고 레벨업 한 다음에 물량업 후 또 반반 나눠서 이짓을 반복해주면 된다. 계속 이렇게 하면 상대가 빡쳐서 나간다.
- 참고로 적 포토캐논을 깨도 점수 300점을 준다. 오버에 태우고 포토캐논에 자살하는 인간이 있으면 포토부터 깨는 게 좋다.
- 이럴게 신전깨고 2~3렙 찍는데 성공하면 그 뒤론 쉽다. 저글링 물량으로 울트라를 상대하거나 히드라로 오버 점사를 해도 좋다.

전략

4.4. 토스

메인신전 방어가 50인 올댄뉴에서 리버드랍은 게임을 끝낼수 있는 강력한 전략이기 때문에 토스들의 대접이 좋은 편이다. 다만, 상성을 잘 보고 선택해야 한다.

4.4.1. 전략토스 강민

테크 유닛 목록
1 4프로브 2질럿 1질럿 1드라군
2 3질럿 2하템 4드라군 2아칸 2다크
3 4질럿 3드라군 4커세어 2리버 1셔틀 1아비터 2하템
1옵저버
토스중에 제일 좋은 만능 캐릭터. 질럿, 드라군 지상군 + 리버 + 아비터 + 커세어라는 황금밸런스 조합이라 지상군 싸움도 좋고, 리버로 신전 테러도 능하고, 공중도 커세어로 잡을 수 있다. 특히 아비터 얼리기를 잘 활용하면 적을 묶어두고 신전 테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강력한 편.

빌드는 1테크에 질럿 프로브로 상대 마린, 질럿, 드라군, 히드라 일점사하면서 레벨업 - 테크1업(상대가 벌쳐, 골리앗, 마린)/물량1업 질럿 프로브(상대가 저글링, 히드라, 질럿, 드라군 등) - 이후 2테크에서 3질럿 2템플러, 4드라군 조합해서 지상 싸움 - 6물량 이상 업하고 3테크, 아비터, 질럿, 드라군+4리버로 신전테러 - 11물량때 리버로 신전테러.

초반이 약한 건 단점이다. 2테크부터는 4드라군, 3질럿, 2템플러를 잘 조합해서 쓰면 꽤 준수하고 3티어는 뭐 말할 것도 없이 강력하다. 질럿, 드라군 아비터 뽑아서 지상싸움 계속 하면서 레벨업 해줘도 되고, 스캐럽 업그레이드해서 리버드랍으로 신전을 깨도 강력하다.

또한 공중전이 벌어지면 가장 강력하다. 커세어가 무려 4기씩 나와서 레이스, 뮤탈, 배틀, 캐리어도 무지막지한 스플래시로 터뜨리기 때문. 발키리도 한수 접는다.[23]

카운터는 조용호. 초반이 약한데 아예 그 약한 초반을 한계까지 후벼 파여서 레벨차가 4~5씩 벌어진다. 특히 1:1에서 만나면 답이 없다. 기껏 리버 뽑아도 게임이 확 기울어 있기 마련이고, 자폭맨이 내 신전을 먼저 터뜨린다. 리버드랍 가도 가디언 + 버로우한 자폭맨으로 수비를 해버린다.

고수들은 강민 나오면 무조건 리버드랍 쓴다는 걸 알기 때문에 미리 수비유닛을 배치하고, 구석에 시야를 확보하고, 발키리, 레이스같은걸로 셔틀 날아올때 요격하기 때문에 벽타기, 시야확보 모두 막히고 셔틀리버 점수만 헌납할 수 있다.(리버2+셔틀1은 총 2천점이다)
전략

4.4.2. 악마토스 박용욱

테크 유닛 목록
1 5프로브 1질럿 4프로브 1드라군
2 4질럿 2드라군
1옵저버
1리버 1셔틀 4드라군 1다칸
3 6다크
1옵저버
2리버 1셔틀 2질럿 3드라군 1아칸
1하템 1다칸
초반 최약체지만[24] 2테크, 3테크가 매우 강력한 캐릭. 주요 운영법은 초반에 프로브, 질럿으로 적유닛 잘 일점사하면서 2렙찍고 테크 업. 2테크에서 셔틀리버로 업하다가, 물량업 후 4질럿, 2드라군 + 1리버, 8질럿, 4드라군 + 2리버를 기본으로 물량 6까지 늘림 - 테크 업 - 다크 3부대로 각 신전에 1부대씩 보내서 신전 3군대 동시 테러 - 테크, 물량업 후 리버로 신전 드랍, 지상군은 리버 앞에서 시간 벌어주기용으로 쓴다. 보통 리버 1부대+나머지 질럿드라다칸템플러를 간다.

2테크에서 저글링, 히드라, 질럿, 마린같은 건 리버컨으로 제압 가능하며, 단순 드라군, 골리앗 탱크는 질럿드라로 밀어버릴 수 있고 질드라리버 조합을 쓰면 거의 만능이기 때문에 컨트롤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고수 토스가 잡으면 굉장히 무서운데 2테크 조합이 4질럿, 2드라(옵), 4드라, 1리버, 1셔틀, 3테크가 다크템플러 6, 리버2, 셔틀1, 토스 지상군[25] 황금조합이기 때문이다. 2렙이 되면 리버 컨으로 요리하고 다니고 3테크에는 동시에 들어오는 다크템플러 신전테러, 후반에는 지상유닛 + 마법유닛 잡탕 조합으로 리버랑 같이 신전테러를 오는데, 스톰, 할루시네이션, 마엘 스톰 같은 걸 쓰면서 버티고 리버 앞에서 몸빵 서고 시간 끌어주는 식의 신전테러가 와서 알고도 못 막는다.

3테크의 다크템플러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다르다. 맵 곳곳에 퍼뜨려두고 다칸으로 베슬, 오버로드만 마컨으로 저격하면 스캔 마나없을 때 다크를 못막기 때문. 특히 저그는 오버로드 1기로 다크템플러를 다 밝혀야 해서 다크템플러 테러가 막기 너무 힘들다. 다칸한테 오버로드가 마컨 당하면 다크템플러를 볼 수가 없어서다. 다크템플러를 수비용으로 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같은 리버를 보유한 강민이랑 비교하면 후반 지상군 힘이 강민쪽이 더 세다. 박용욱의 지상군 조합이 컨하기도 어렵고 아칸, 다칸, 템플러 같은 게 점수가 높다보니 강민쪽이 더 레벨업이 좋다. 그외엔 실력 싸움이라고 보면 된다. 초반이 너무 약해서 1:1은 거의 안 쓰고 팀전에서 쓰는 편.

전략

4.4.3. 영웅토스 박정석

테크 유닛 목록
1 4질럿 1프로브 12프로브
2 6질럿 1드라군 4드라군 1질럿
1옵저버
2아칸
3 8질럿 1캐리어 1커세어 3아칸 2다칸 2하템
1옵저버

하드코어 질럿러쉬로 유명한 박정석답게 1테크에 4질럿, 1프로브, 12프로브라는 초강력 조합을 자랑한다.[26] 박정석을 하는 이유는 히드라 웨이브를 뛰어넘는 하드코어 질럿 웨이브를 쓰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 2티어에 이미 질럿이 6개씩 나오고, 공 1업당 4씩 올라가는데 4업만 해도 공 32, 아칸이랑 맞먹는 위력을 지닌데다가 몸빵도 출중해서 반반 나눠서 양쪽에서 샌드위치로 적 병력 싸먹는 맛이 있다. 이렇게 되면 탱크고 히드라고 질럿 웨이브에 박살난다. 게다가 질럿은 200점...

딱 하나 벌쳐한테 약해서 상대에 최연성, 서지훈이 없을 때 쓰도록 하자. 물량을 2~4 정도 올리고 질럿 공 2업 방 1업 찍고 2테크로 넘어가자. 2테크에 6질럿, 1드라, 4드라, 1질럿이라는 황금 밸런스 조합이라 초반 우세를 그대로 2테크에서 (물량 끝까지 찍고) 게임해주면 된다. 적팀이 테크 올려서 골리앗, 탱크, 드라군, 히드라 같은거 쓰면 그대로 밟아주면 된다.

단점으로 3테크에 드라군이 없고 질럿, 아칸만 있어서 적팀이 드라군, 히드라, 골리앗을 쓰면 질럿이 가다가 다 녹아서 바로 발린다. 그래서 2테크에서 테크업 안 하고 계속 버티는 방법을 추천한다. 캐리어, 커세어는 1배 맵에서 그닥 좋지 않다.

3테크는 딱 박태민에게만 강하다. 주력이 울트라인데 아칸이 울트라 천적이라서. 히드라, 드라군, 골리앗 상대로 3테크를 비비려면 1~2테크때 레벨차를 확 벌려서 방업, 실드업을 10업 이상 하고 써야 그나마 할만하다. 그래도 상대가 나중에 업글을 따라오면 질럿이 녹는다. 유일하게 신전에 데미지 줄 수 있는 게 공 8업 넘은 아칸이라서 테란 탱크 벽타기 하듯이 아칸을 숨겨서 신전을 치거나 팀원이 공격하는 도중에 신전을 치면 의외로 게임이 끝나기도 한다.

농민봉기라는 전략이 있다. 속칭 일꾼의 반란.[27] 1테크에서 계속 물량이랑 공업/실드 업만 찍어서 프로브 3~4부대 + 질럿 2~3부대로 전 맵을 덮으면서 프로브 질럿으로 적팀 유닛을 좌우로 샌드위치를 해서 잡아먹는 그런 전략이다. 프로브와 질럿으로 거대한 포위망이 형성되어서 벌쳐도 컨하다가 갇히고, 드라군이나 히드라도 한 번 갇히면 그대로 끔살. 저글링, 질럿같은 건 인공지능상 프로브 뒤에있는 질럿을 때리기가 힘들어서 프로브에 지져져서 사망. 특히 질럿, 아칸, 울트라의 극 상성이다. 과거 이걸로 박태민의 울트라를 상대하는 그런 전략도 있었다. 그리고 신전깨는 속도는 굉장히 빠르다. 6배 1:1에서는 아직도 이 전략이 잘 먹힌다.

정리하자면, 상대의 벌쳐가 없을 때 가도록 하며, 초반 우세를 최대한 이용할 것. 멋모르고 3테크 찍지 말고 2테크로 승부 보라는 것.
전략

4.4.4. 물량토스 박지호

테크 유닛 목록
1 3질럿 2드라군
2 6질럿 3드라군 1옵저버 1아칸 1다크 2스카웃
3 8질럿 6드라군 1옵저버 1캐리어 1스카웃 3스카웃
물량토스라는 이름답게 아름다운 질럿, 드라군 지상물량을 자랑하는 게이머. 하는법도 간단하다.

1. 마린, 저글링, 히드라, 질럿 상대로는 질럿을 뽑는다.
2. 벌쳐, 골리앗 상대로는 드라군을 뽑아 상대한다.
3. 그러다가 질럿드라군 업그레이드 해서 어택땅.
4. 극 후반에는 드라군 업그레이드해서 어택땅.
이걸 반복하는 게 끝이다. 장점은 질럿, 드라군 물량이 많아서 지상 싸움이 강하다. 특히 테란한테 강한 편이고, 잘만 한다면 강민[29]이나 박용욱도 지상물량 힘으로 압도(리버 테러도 수비병력 미리 배치해서 막기)할 수 있다. 드라군 6부대가 진격하면 웬만한 근접유닛은 오다가 다 녹고, 히드라나 골리앗도 나름 잘 상대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옵저버가 기본제공이라 다크, 레이스 상대로도 우수하다.

2테크부터 질럿, 드라군 물량이 쏟아져서 특히 메카닉테란(최연성,서지훈)을 잘 때려잡으며,컨트롤 잘하는 사람은 1테크 1물량찍고 4드라로 마린, 벌쳐, 질럿, 히드라 찍어잡는 컨이 재밌기 때문에 선호하는 캐릭이다.

특이한 점으로 3테크에 스카웃이 3마리 있다. 뮤탈이나 레이스에 비하면 마이너하지만 몸빵이 좋아서 스카웃 3부대를 업글하면 히드라 정도는 잘 상대하는 편이며, 레이스, 디바 상대로도 강력하다. 그래서인지 홍진호/조용호일 때 스카웃을 쓰면 잘먹힌다. 사실 스카웃은 유닛 설명에 써있는대로 정찰기로만 쓰기는 상당히 강한 유닛이다. 밀리에서는 생산비용, 업그레이드비용, 효율성에 밀려 못쓰는 것인데 그런 제약이 사라지고 펑펑 나온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큰 단점으로는 메인신전이 방 50이라 아무리 업글을 해도 메인신전을 깨기 힘들다. 드라군이 공12업 이상 하면 메인신전에 대미지를 줄수 있지만, 이정도면 상대도 꽤나 업글이 됐을 타이밍이라 신전에 공격가도 질드라가 다 잡혀서 신전을 치기가 어렵다. 그래서 박지호는 스스로 게임을 끝내려고 쓴다기보다는 지상싸움을 담당하면서 팀원이 신전 테러를 할 수 있도록 적병력을 뚫어버리는 역할, 즉 일종의 길 뚫기 역할로 보는 게 옳다. 지상 물량 자체는 비범해서 강민의 질럿, 드라군, 리버 조합, 테란의 골리앗, 탱크 조합도 힘으로 뚫어버리며, 배틀, 레이스, 가디언도 드라군이 이긴다. 박성준의 히드라 웨이브와는 올 드라군으로 상대 시 거의 비슷한 싸움이 난다. 업 효율이나 데미지는 드라군이 좋아도 히드라가 원체 많기 때문.

전략

5. 전략

5.1. 각 캐릭터별 약점공략, 상성으로 상대하기

테란은 초중반이 강력하지만 기동력이 느리고 테러유닛이 탱크뿐이라 결국 게임 끝내기가 쉽지 않으며, 저그는 전진신전도 잘 깨고 물량으로 압도할 수 있지만 2테크가 약한데다 메인신전 깰 수단이 아예 없으며, 토스는 후반이 강력한 대신 1테크 초반이 매우 취약해서 1~2레벨에 제대로 레벨업 못하면 뒤쳐지기 쉽다. 이런 단점을 잘 후벼파면 강캐라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

우선 최연성을 공략해보자. 1테크 벌쳐 3, 마린 4, 파벳 1이라는 좋은 조합을 지녔지만, 1티어에 골리앗 2, 2티어에 골리앗 3, 탱크 2라는 제대로 된 메카닉 조합을 보유한 서지훈이 잘 상대할 수 있다. 벌쳐 3기야 골리앗 2기가 홀컨하면 비비면서 마인 심어도 인공지능이 좋아서 잘 안터지며, 마린도 마찬가지. 4 골리앗이 되면 벌쳐 6기, 마린 8기, 파벳 2기는 컨트롤 좀만 하면 쉽게 상대한다. 그리고 2테크에서 골리앗, 탱크로 자리잡으면 2티어에 벌쳐 2, 탱크 1로 탱크가 모자란 최연성은 상대가 안 된다. 최연성 유저 대부분이 벌쳐로 업을 좀 하다가 올 골리앗으로 넘어가서 싸우는데, 올 골리앗은 골리앗, 탱크로 무력화된다.

강민을 공략하고 싶으면 아예 조용호+서지훈을 하면 된다. 4프로브 2질럿 조합이면 벌쳐로 마인만 심어도 질럿이 프로브랑 같이 터지고, 남은 건 저글링으로 상대. 1질럿, 1드라군은 8링이 이긴다. 토스유저들 대부분 1티어가 답답해서 2티어로 많이 넘어가는데 2티어에 4드라군, 3질럿, 2템 이런거 밖에 없어서 저글링, 벌쳐가 드라군을 상대하고 아칸, 다크, 질럿 전부 마인으로 쉽게 상대 할 수 있다. 이렇게 저글링 업 해서 2~3부대로 싸워주고 서지훈은 벌쳐, 탱크해서 마인심고 시즈모드해서 신전 때리기만 해도 끝. 후반엔 자폭맨을 신전 주변에 몇 기 버로우 해두고, 가디언을 둔 뒤 서지훈이 3테크 벌쳐 + 탱크해서 신전 주변에 마인 깔아놓고 골리앗으로 날아오는 셔틀을 떨구면 리버는 내리자 마자 폭사 당첨이다. 어차피 공중은 커세어뿐이라 지상으로 들이받는 거 말고는 할 게 없다. 그러는 동안 조용호의 자폭맨이 신전을 테러하면 된다. 강민이 수비중이면 본진에 자폭맨 일부를 버로우, 마인을 왕창 심은 다음에 벌쳐, 골리앗, 탱크로 자리잡고 가디언으로 밀고 올라간뒤, 신전이 비었을 때 바로 자폭맨으로 부순다.

적팀에 저그, 프로토스 뿐인 조합은 염보성이나 이윤열로 2테크 바이오닉 업글을 해서 싸우면 중반에 차이를 크게 벌릴 수 있다. 저그 유닛들이야 전부 마린에 약하고, 방1업만 해도 (스팀써도) 질럿에 4방, 드라군에 4방 맞아야 죽기 때문에 질럿, 드라군에 엄청 강한데, 신뿌에선 업당 공2씩 올라가서 공 4업만 해도 질럿, 드라군이 폭발적으로 녹아내린다. 마린메딕 한 2~3부대 계속 업글을 해서 신전을 다 부순다음, 테크업하고 물량을 모아서 내 신전과 신전 사이에 골리앗, 탱크 배치하고 수비하면 상대는 꼬라박다가 테란한테 먹이만 준다.

테란 조합은 메카닉이 질럿, 드라에 약한게 단점인데, 어쨌든 메카닉을 쓸 수밖에 없으니까 어설프게 메카 전환하면 업 잘된 질럿, 드라군 물량으로 밟아 버릴 수 있다. 한명은 박정석, 한 명은 박지호를 해서 박정석은 올 질럿, 박지호는 올 드라군 하면 질럿이 8부대, 드라군이 6부대인데 골리앗 2부대, 탱크 1부대 반은 그냥 썰린다. 테란이 중반에 바이오닉 쓰면 말리는 게 함정.

염보성을 가는 건 마린으로 이득보겠다 or 레이스로 전환하겠다 둘 중에 하나다. 그러니 벌쳐있는 테란 + 후반에 커세어로 레이스에 카운터를 먹일 수 있는 강민을 고르고 저그는 함부로 쓰지마라. 바이오닉은 방업한 벌쳐 물량으로 홀컨 하면서 싸우면 은근 마린을 잘 상대하는 편이고, 이윤열을 골라서 2테크 바이오닉 업 하면서 맞상대 해도 꿇리진 않는다. 골리앗, 탱크 물량체제로 빨리 전환하면 마린, 메딕, 탱크보다 상성상 월등하다. 레이스는 발키리나 커세어로 녹이면 되고. 염보성은 결국 신전 테러능력이 떨어지니 강민이 커세어, 리버해서 웹치고 신전 옆에 리버를 떨구면 끝. 레이스는 커세어로, 마린은 리버 밥, 탱크는 나오는 곳에 웹치면 끝. 염보성은 또 은근 업 잘된 박성준 뮤탈상대로도 약하다. 방업 잘되면 쿠션데미지로 마린이 녹고 레이스도 뮤탈은 잘 못잡으니.[31]

박성준은 후반에 무조건적으로 저글링, 울트라로 신전 동시 타격, 히드라 10부대 웨이브가 몰려온다. 그래서 염보성을 하는 게 제일 좋은 선택이다. 마린이 업만 잘되면 저글링, 히드라, 뮤탈같은 건 순삭이기 때문에, 부대를 반반 나눠서 양쪽 신전사이에 두고 수비를 하면 저글링, 울트라가 다 녹는다. 또 박성준 2티어가 후진데 바이오닉 공방업을 해놓으면 2티어에서 레벨업을 못해서 말린다. 3테크 찍으면 저글링, 울트라로 신전깨러 오니 마린메딕을 반반 나눠서 양쪽 신전을 수비해두면 된다. 히드라 10부대 웨이브를 막으려면 리버나 탱크 위에 저그가 디파로 스웜만 치면(오버로드를 컨슘하면 터지고 또 오버가 생겨서 무한컨슘가능.) 히드라 막는 건 식은 죽 먹기다. 강민으로 아비터 + 질럿, 드라군, 리버를 해서 오버로드를 먼저 끊어주면 아비터에 가려서 리버가 안 보이니 쉽게 상대 할 수 있다. 괜히 박성준 상대로 박지호, 박태민, 박정석 같은 걸 하는 게 바보다.

조용호는 초반이 강하지만, 패턴이 정해져 있으니 후반까지 끌고가서 한 명은 지상물량(박성준이나 박지호), 한 명은 수비 전담하면 된다. 초중반은 저글링으로 센터싸움, 신전테러만 하고, 저글링이 쌓이면 계속 양쪽신전에 저글링을 보내서 깬다. 그래서 벌쳐 같은 걸로 내 양쪽 신전에 계속 마인을 심어주거나 리버, 파뱃 같은 걸 배치해서 계속 막아준다. 그런다음 3테크에서는 자폭맨 오니까 지상병력 + 골리앗, 탱크 같은 걸로 신전부터 수비하자. 이러다가 업글 충분히 된 질럿, 드라군이나 히드라랑 골리앗, 탱크가 같이 전진하면서 적 메인신전 옆에 골리앗, 탱크와 지상 물량이 자리잡으면 지상 유닛이 없는 조용호는 절대 못막는다.[32]
1:1에선 염보성이 유일한 희망이다. 마린이 그나마 저글링에게 비빌만 하고, 업글만 잘되면 저글링은 오다가 녹기 때문. 컨이 좀 되어야 하지만. 3테크 싸움 가면 레이스뜨면 상대할 유닛이 디바우러밖에 없고 자폭맨 돌격하기도 어려워서 마린 탱크로 수비해도 되고뭐...

박태민은 쉽다. 박정석을 한 뒤, 업글된 질럿 웨이브로 쓸어버려라. 3테크 울트라는 업 잘된 아칸이 압도한다.

홍진호는 3테크가 공중물량에 엄청 약하다. 공중 조합이 디바우러, 스커지, 뮤탈이라는 난해한 조합이고 히드라는 1시민당 6기밖에 없어서 레이스 4부대, 뮤탈 5부대가 뭉쳐서 날아오면 싸움이 안 된다.

5.2. 업그레이드

올댄뉴에서는 공 1업당 밀리의 2배 공격력이 올라간다. 밸런스상 드라군, 탱크는 3씩 오르지만.

저글링, 마린, 골리앗 같은 건 2씩, 벌쳐, 질럿은 4씩 올라가니 초 중반 물량/테크업 올릴 타이밍에 대신 공방업에 쫙 투자를 하면 물량을 올렸을 때보다 더 적 유닛을 잘 잡는다. 그만큼 상대에게 점수도 덜주니 나는 폭렙하는데 상대는 레벨업이 안 되는 그런 구도가 된다. 보통 2레벨 물량, 3레벨 업글(공방 1업), 4레벨 물량 후 계속 업글만 찍어주는 식으로 해보자. 나는 6~7렙인데 상대는 2렙, 3렙밖에 안 되는 식으로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진다. 이렇게 되면 장점이 뭐나면 센터에서 적 병력과 싸우고 쌩쌩하게 유닛이 많이 생존 한 상태로 적 신전까지 가서 때릴 수 있다. 신전 때리고 있으면 상대가 막는다고 알아서 들이받아 주니 게임이 매우 유리하다.

이런 초반 업그레이드 전략으로 제일 이득 많이 보는 건 저글링과 마린이다. 저글링은 공 2업만 되도 신전 깨는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지며, 드라군, 히드라, 골리앗은 그냥 붙었다 하면 순삭이고 질럿, 파뱃도 업글을 안 하면 오래 못버틴다. 마린은 안 그래도 출중한 DPS가 더 막강해져서 저글링, 질럿, 히드라, 드라군은 아예 상대조차 안 되고 점수 헌납만 되고, 단점인 신전 깨는 속도도 빨라진다. 신전을 때리고 있으면 상대가 알아서 들이받아주니.

이외에도 중반 ~ 후반에는 물량만 올리기 보다는 계속 업그레이드 투자해서 앞서 나간 쪽이 더 유리하다. 전부 물량 Max에 도달했을 때 업글을 먼저 찍어서 앞서나간 쪽이 계속 업글을 앞지르고 이득을 본다. 이렇게 유리하게 만든 다음에 상대가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어 이기는 전략.

거듭 이야기하지만 메인 신전 방이 50이라 기본 유닛 업글 열심히 하지 않는 한 신전을 못깨고, 테러유닛 없이 기본 유닛으로 게임하려면 고뇌다. 적 병력이랑 싸우고 적팀 신전 가면 새로 뽑아서 금방 막아버리니까.

5.3. 신전테러(뒷치기)

한 명이 상대와 싸워서 상대랑 정신이 팔려있는 동안 구석에 셔틀을 숨겨뒀다가 몰래 리버를 드랍하거나, 탱크가 벽타고 올라가서 시즈모드 하거나, 자폭맨이 들이받는 식으로 신전을 몰래 테러하는 것이다. 저그는 울트라를 따로 빼놨다가 지상에서 싸우는 동안 신전을 일점사 해준다. 강민은 셔틀에 리버 다 태워서 뭉쳐놓은 뒤, 아비터가 시야 사각지대로 날아가서 셔틀을 리콜하고 셔틀에서 리버가 내리면 드랍 성공률이 높다.

메인신전 방어력이 50이고 드라군이 공 20, 히드라가 공 10이니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데미지를 1씩 밖에 줄 수 없고 상대가 금방 뽑아서 병력을 걷어내버린다. 업글 싸움으로 가면 사거리가 길고 몸빵이 좋은 유닛이 짱 먹으니 드라군 히드라 같은 건 가다가 줄줄이 녹아버려서 신전을 못깨서 게임을 못끝낸다. 박지호, 박성준, 테란은 탱크라도 있지... 조용호는 3테크 자폭맨 8기로 이렇게 게임을 빨리 끝내지 않으면 후반에는 잉여라 가디언을 업그레이드 한뒤 가디언으로 어그로 끌고 자폭맨이 맵 구석 벽을 타고 올라가서 신전에 박는식으로 쓸 수 있다. 골리앗만 아니면 할만하다.

5.4. 지상 + 테러

상대팀이 조금만 할 줄 알아도 이런 뻔히 보이는 드랍은 막힌다. 미리 수비병력을 배치하든지 가다가 들키든지.. 그래서 물량을 다찍고 지상군을 업글하면서 싸워주다가, 리버 업을 찍어놓고 리버를 8기~10기 + 나머지 지상으로 섞은 뒤 지상에서 싸우는 동안 리버는 신전옆에 내려서 꾸준히 신전을 일점사하는 그런 전략이다. 신전 뒷치기 위주로 끝내려고 하는 건 일종의 도박수이고 막히는 순간 계속 막히지만 이 빌드는 손이 많이 가는 대신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5.5. 기타 유닛

리버, 시즈탱크, 자폭맨 외에 그나마 공 50을 넘길수 있는 유닛은 1업당 3씩 올라가는 드라군, 아칸, 다크템플러, 업당 4씩 오르는 가디언, 5씩 오르는 울트라 정도다. 해당 유닛을 보유한 게이머를 한다면 아칸, 울트라, 다템을 따로 한두 부대 빼놨다가 메인신전을 강제 일점사하는데 써야 한다.

6. 1:1 공략

1:1 강캐는 조용호, 최연성, 강민, 염보성 등이 있는데 조용호, 최연성을 빼면 약점이 뚜렷해서 웬만하면 상대가 뭐뽑는지 보고 상성 캐릭을 고르는 게 조금이라도 더 유리하다. 예를들어 박용욱이나 박정석을 고르면 벌쳐가 있는 최연성을 고르면 프로브랑 질럿이 벌쳐에 농락당하고, 저그를 고르면 염보성의 바이오닉으로 상대하는 식이다.

1:1 핵심은 이렇게 상성캐릭을 한 뒤, 3레벨부터 가스올리고 업글에 투자해서 2~6레벨 구간에 업글차로 적 유닛을 학살하는 것이다. 올댄뉴에선 1레벨 → 2레벨 필요점수가 1000점, 2레벨 → 3레벨 필요점수가 5천점이고 2~6레벨은 다시 레벨업이 빠르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3레벨 먼저 찍은 사람이 유리하다는 건데, 이걸 위해서는 초반에 강력한 캐릭을 하는 게 좋다. 조용호의 경우 1테크 유닛이 히드라 4기, 저글링 8기라 초반이 제일 강력한데다, 3테크에 자폭맨으로 쉽게 신전을 터뜨릴 수 있어서 이 조건에 부합한다. 업 저글링으로 앞서나가면서 레벨차를 확 벌린다음에 자폭맨이 뛰어가서 메인신전을 터뜨리면 게임 끝이기 때문.

그리고 초반에는 상대가 무슨유닛을 뽑았는지 보고 고르는 게 매우 중요한 팁이다. 예를들어 박성준 vs 최연성일 때 뽑지말고 오버로드만 보내서 벌쳐인지 마린, 파뱃인지 확인 한 다음에 벌쳐면 히드라, 마린, 파뱃이면 울트라를 뽑아서 상대 하는 것이다.

신전 방어력이 50이라 결국 저그, 테란으로는 깨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반에 강력한 캐릭을 해서 레벨차, 업글차를 벌린다음 적 나오는곳에 캠핑하면서 농성하고 상대가 게임 포기하는 걸 노려서 게임을 끝내야 한다. 방 50이라도 일단 때리면 0.5씩 닳기 때문에 꾸준히 데미지를 주면 결국 깨지기는 한다.

솔직히 일대일은 오래 걸린다. 그리고 프로게이머 선택화면에서 서로 뭐 뽑는지 보고 상성캐릭 뽑으려고 눈치싸움이 되기 일쑤에, 먼저 고른 사람이 조금 불리한 점, 메인신전 공략이 너무 오래 걸리는 점, 일대일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잘 안 나오는 편.
상성

염보성, 이윤열 - 서지훈이나 최연성으로 벌쳐물량으로 마린을 때려잡고, 골리앗, 탱크 체제전환으로 상대하자. 1,2테크가 바이오닉이라 함부로 저그나 질럿, 드라군밖에 없는 박지호 같은 걸 하면 중반에 말리기 쉽다. 특히 염보성 상대로 저그하면 초중반엔 바이오닉에 털리고 레이스 볼 오버로드 1기뿐인데 잡히면 끝이다.
최연성 - 서지훈 해서 마린 파뱃은 벌쳐로, 벌쳐는 골리앗으로 상대하면 된다. 2테크에서 한동안 물량 쫙 올리고 골리앗 탱크로 버틴다.
강민 - 조용호로 초반에 완전 밟아놓는다. 저글링이랑 프로브, 질럿이 싸울때 프로브부터 때리고, 3레벨에 업글을 누르는데 방업보다 공2업을 우선 누른다.
박성준, 박지호, 박정석, 박태민처럼 유닛 물량만으로 승부보는 캐릭은 염보성을 해서 바이오닉 업글을 왕창 하면서 상대하면 질럿, 드라군, 히드라, 저글링에 전부 강해서 수월하다. 박정석은 벌쳐있는 테란에게 약하고, 박태민은 조용호[33]와 박정석이라는 확실한 천적이 있긴하다.
홍진호 - 박성준, 염보성(레이스)
서지훈, 최연성 같은 테란 - 강민, 박지호를 해서 질럿, 드라군 업글로 승부보면 강력하다.

6.1. 테란

일반유닛들로는 메인신전 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업글차이 벌리고 업글차로 상대 찍어누르는 게 좋다. 그런 다음 포토를 깨고 적유닛이 나오는 곳에 시즈모드하고 캠핑하는 식으로 GG를 받아내는 게 최선이다.

1테크부터 마린, 마린, 메딕을 쓸 수 있는 염보성이 제일 좋다. 2레벨 물량 업 후 마린6+마린4, 메딕 2 해서 10마린, 2메딕으로 싸우면 웬만한 저그는 저글링, 히드라뿐이라 녹고 질럿, 드라군도 마찬가지. 특히 올 질럿뿐인 박정석은 물량 업 대신 테크업 해서 벌쳐쓰고, 드라군이 나오면 마린으로 때려잡으면 된다.

6.2. 저그

물량을 이용해서 적 유닛 나오는 구역을 포위하는 것이 중요하다.

6.3. 프로토스

테란을 상대하는 것 아니면 질럿드라군, 질럿 아칸 물량으로만 승부봐야 하는 박지호, 박정석은 상성이 최악이다. 박용욱은 초반이 너무 약해서 무조건 저그 상대로만 뽑도록 한다. 프로브랑 질럿을 어떻게든 컨트롤해서 히드라 잡아먹고 2렙 찍을 수 있기 때문.

7. 다른 버전

7.1. 신뿌 올댄뉴 터보 6배 버전

시민을 6배로 늘리고 유닛 체력, 공격력을 조금더 강화시킨 버전. 렉방지 기능이 들어 있는 버전이 있다.[34] 그리고 전체자살 기능(7시 디파일러)[35]과 전체 유닛을 조종할 수 있는 기능(7시 케리건)이 있다. 렉방지를 위해, 방만들때 무조건 유닛 제한 설정에 '확장'을 택하도록 하자.

버전은 3가지가 있는데, 1.06 (Wiseman 수정/Milktime 수정) - 유닛 체력, 공격력 20%정도 상향. 1.07 렉방지 강화판 - 유닛 체력과 공격력이 2~3배정도 강화[36]

신뿌 맵 중 가장 물량이 많고, 본격 물량이 상성을 뒤엎어버리는 신기한 밸런스를 지닌 맵. 공20업 넘은 히드라 웨이브가 리버 조합을 패버리고, 골리앗 탱크를 뚫어버리는 광경이 그것이다. 1배에선 숫자가 적어 쓸게 못되던 배틀크루저가 단숨에 사기유닛에 등극한다. 근접유닛은 거의 쓸게 못되며, 체력 높고 원거리 유닛이 장땡이다. 물량이 원체 많은지라 보통 케리건으로 조종하게 된다.

공중유닛, 그중에서도 배틀크루저가 밸붕 수준이기때문에 후반에 골리앗, 히드라, 드라군으로 막으려 해 봤자 몇업을 했든 간에 2~3방에 다 녹아버리고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배틀크루저가 업이 밀리지만 않으면 거의 모든 지상유닛의 카운터이다.(지상으로 유일한 대적 방법은 스웜을 쓰는 것.)거기다 야마토포는 방어력을 무시해서 몇부대 모인 배틀이 신전 강제점사하면서 야마토를 갈기면 그대로 신전이 펑터진다.

공중유닛은 한점에 뭉쳐서 최대화력을 발휘하는 반면, 지상유닛들은 엄연히 사거리 끝에서 쏘면서 순차적으로 축차투입 되는 꼴이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1시민당 5기씩 나오는 뮤탈, 4기씩 나오는 레이스 등도 업글 앞서나가기 시작하면 정말 무섭다. 상대가 염보성, 박성준[37], 배틀크루저면 무조건 강민이나 이윤열을 해서 커세어나 발키리로 맞상대해야 한다. 커세어, 리버, 발키리, 탱크가 진리 업글이 앞선다면 레이스, 스카웃도 그럭저럭 잘 상대하는 편이지만, 2 : 2라면 배틀 혼자 오는 게 아니라 밑에 드라군, 탱크, 히드라, 골리앗을 주렁주렁 달고 오기 때문에 업글되면 골치아프다.

1배에서 애용되는 뒤치기전략인 탱크 벽타기, 자폭맨 돌진, 리버 폭탄드랍 뒷치기 등은 자살기능때문에 손쉽게 막힌다. 정면 업글싸움에서 밀리면 탱크, 리버도 펑펑 터져나가고 레벨차 확 벌어지기 때문에 물량과 업글로 밀어버리는 가운데 리버를 천천히 모아서 드랍하거나, 상대가 아직 물량 테크 모이기 전에 유리할 때 리버드랍해서 한 방에 게임 끝내는 게 추천된다.

게이머별 상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보고 확실한 카운터를 고르는 게 좋다. 박성준은 배틀크루저, 발키리 있는 이윤열을 고르고[38], 염보성은 강민으로 상대하면 레이스는 커세어로, 마린은 리버로 상대가능. 최연성, 서지훈은 염보성, 강민을 골라서 공중 업 앞서나가면 공중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

고수들끼리 붙으면 공세적으로 하는 쪽이 대체로 유리하고, 막기만 하는 쪽이 대체로 불리하다. 막는 쪽은 막아내고 재정비하고 다시 적진으로 공격가려고 하면 이미 적 유닛들이 돌격중이라 가다가 싸우고 다 죽고 새로 뽑아야 하는 일이 많기 때문. 또 너무 많은 유닛수 때문에 캔낫이 떠서 유닛이 안 나와 그대로 막혀 버리기도 한다. 20업이 넘어가는 후반에는 공속 빠르고, 사거리 긴 유닛이 짱먹기 때문에 대부분의 근접유닛은 먹이가 된다.

인기가 좋은 만큼 별의 별 사기버전이 있으며, 무단수정버전, 방장에게 유리하도록 고친 버전이 존재하니 주의를 요한다.[39]

사실 업그레이드때문에 후반 밸런스가 크게 무너진다. 한번 업글을 앞서나간 쪽이 계속 앞서나가 남들보다 레벨이 두세 배 앞서나가는 경우가 흔하고, 레벨 딸리는 쪽은 업글도 못해보고 발리기 일쑤다. 거기다 신전 방어력은 여전히 50이라 단순 지상 유닛들로는 게임이 안 끝나는 것도 문제.

2019 밸런싱 이후에는 최종신전 방어력이 2배가량 높아져서, 1:1 상황에서 존버하는 테란을 잡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동맹후 강제로 신전을 어택하면 어떻게 이겨 볼 여지라도 있는 이전 버전과는 달리 밸런싱 버전은 동맹을 하게되면 상대방의 최후신전을 강제어택 할 수 없다. 상대방 테란이 존버만 하며 나올생각이 없다면 나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마이너한 버전으로 EUD를 적용한 신뿌 올댄뉴 ReMix라는 맵이 존재한다.

7.1.1.


또한 버전별 미묘한 차이가 있으니 미리 숙지하도록 한다.박정석, 박지호의 캐리어는 인터셉터가 체력 9999인 버전이 있어 발키리나 커세어로 캐리어를 강제어택 해야 한다. 이런 버전은 캐리어 혼자서 골리앗, 히드라, 드라군부대를 다 막아버린다. 이런 버전은 드론, 프로브 체력이 35라 신전을 순식간에 깨니 미리미리 수비를 한다던지 하는 센스가필요하다.밸런스가 좋은 건 아니지만 캐리어와 뮤탈은 실력이 좋다면 충분히 막아내기에 가장 밸런스가 잘 맞춰진 버전이라 볼 수 있다.

* 2019밸런싱 수정버전은 테란이 좋다.이 맵도 밸런스가 좋지 않다.

7.1.2. 게이머별 공략


정리하자면

박성준 : 히드라 웨이브 or 뮤탈웨이브
홍진호 : 울트라+히드라+자폭맨 웨이브 or 디바 뮤커지 공중장악, 러커
박태민 : 울트라 + 디파 자리잡기, 배틀 스커지로 떨구기
조용호 : 자폭맨, 가디언 웨이브

이윤열 : 바이오닉 후 배틀+발키리, 메카닉 체제전환
최연성 : 골리앗 탱크 드랍, 배틀
염보성 : 마린, 레이스/ 마메탱 수비[50]
서지훈 : 벌쳐 골리앗 탱크 수비[51], 고스트 체제[52]

강민 : 질드라 지상싸움, 리버드랍, 커세어 공중장악
박정석 : 캐리어 커세어, 질럿아칸 웨이브
박용욱 : 리버드랍, 다크템플러
박지호 : 질럿 드라군 러쉬, 스카웃

[상성]

7.1.3. 메인신전 파괴 전략

7.1.4. 몇몇 특이한 전략

물량이 많고, 업글을 앞서야 유리하다는 점을 적절히 이용해서 시도할 수 있는 6배만의 특이한 전략이 있다.
  1. 캠핑
    적 나오는곳에 내 유닛을 많이 갖다놔서 나오자마자 녹이는 것을, 자리잡고 뻐긴다는 의미의 '캠핑'전략이라고 한다. (바행에서는 리스폰 딴다고 부른다.) 최대 히드라 60부대, 뮤탈 30부대가 나오는 박성준이나, 염보성처럼 드랍십이 있는 테란, 골리앗 탱크 등이 적합한 전략이다. 적이 나오다가 각개격파 되어 버리기 때문에 여러 수십 번을 뽑아도 녹아버리고 캠핑한 쪽이 폭렙하게 된다. 신전을 다 안 깼다 하더라도 물량, 레벨, 업차이가 많이 나면 바로 달려가서 캠핑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염보성은 3테크에 드랍쉽에 마린메딕을 왕창 태워서 적 신전옆에 떨구면 진짜 나오다가 다 녹아버린다. 어렵긴 하지만 가능은 한 캐릭터는 홍진호(러커), 박정석(아칸)도 유리할 때 재빨리 러커를 적진으로 이동시켜 버로우하고 공중 상대할 히드라를 두면 된다. 혹은 스웜을 적당히 칠 것. 박정석은 이기는 유일한 전략이 아칸 캠핑이다. 공중 지상 할거 없이 나오자마자 시원하게 펑펑 터진다.
2. 자폭맨(조용호)
1배에서도 조용호의 자폭맨은 초중반에 게임을 끝낼 수 있는 강력한 카드다. 6배에서는 조용호를 쓰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 1) 초반 저글링 3부대를 보유해서 신전을 빠르게 깰수 있으며, 적에게 점수를 조금 준다. 저글링을 업한 뒤 적 유닛 잡아먹으면서 초반에 최대한 유리하게 끌고 나갈 수 있다. 2)미니맵에 시야가 안 밝혀져 있다. 자폭맨이 구석으로 돌진해서 뛰어도 적팀은 모른다는 뜻이다. 일부러 자폭맨을 2~3방향으로 나눠서 보낼 경우 맵 왼쪽, 오른쪽 구석에서 다가오는 자폭맨을 못본다. 3)초반에 거의 유리하게 시작하고, 자폭맨 수가 많기 때문에 알고도 못막을 정도로 자폭맨이 많이 뛰어온다. 4)어찌어찌 막더라도 팀원이 방어라인을 뚫는 사이 자폭맨이 돌진하면 같이 막기가 어렵다.[55]특히 1:1에서 이 사기성이 강화되는데 초반에 저글링으로 2레벨을 찍고 물량업을 하면 저글링 6부대며, 이걸 여러부대 나눠서 신전 동시 타격하면 중반 되기도 전에 신전 다 터지고 조금 지나면 자폭맨 물량이 뛰어온다. 내 신전 막느라 적 전진 신전을 못깬다.
3. 고스트(서지훈)
1배에서는 별볼일 없는 유닛이지만 6배에서는 4기씩 나오는 고스트가 의외로 강력함을 발휘한다. 특히 저그, 그중에도 박성준 상대로 강력하다. 진동형이긴 하나 사거리가 7로 길고, 충돌 크기가 작아 밀집 화력이 충분히 발휘되는 장점이 있는데, 6배버전 버프로 체력(90), 공격력(20), 방어력 7, 업글당 공격력(업당 4)이 전부 상향을 받았기 때문. 그래서 소형인 뮤탈과 중형인 히드라를 꽤 잘 잡는다.[56] 질럿, 저글링, 마린, 아칸 같은 건 말할 필요도 없다. 단, 업글을 충분히 앞섰을 때의 이야기다. 실드가 피통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공속 느린 드라군도 업이 딸리면 은근 살살 녹는다. 같이 나오는 사이언스 베슬 처리가 귀찮은 게 난점이다. 서지훈 자체가 6배에서 좋은 캐릭이 아니고, 건물을 못깨는 게 단점이긴 한데[57] 재미는 있다. 하지만 골리앗과 배틀크루저가 등장하면 어떨까?
4. 스커지(박태민)
전략이라기 보다는 그냥 전술인데, 배틀크루저같이 숫자가 적은 유닛은 스커지 대부대를 띄워서 뭉친 다음, 케리건으로 이동공격 명령을 내려놓으면 알아서 퍼퍼펑 터진다. 이 장면이 굉장히 위용 넘치고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발키리, 커세어만 아니면 공중 방업을 꾸준히 눌렀다는 가정하에 레이스, 스카웃, 뮤탈등도 상대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업이 올라갈수록 스커지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주의. 스커지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 점을 악용해서 렉을 유발하거나 캔낫을 띄우는 악질도 있다.
5.캐리어
엄청난 수의 인터셉터가 신전을 일점사하면 신전체력이 훅훅 빠진다. 상대가 막으러 오면 캐리어는 자살. 인터셉터때문에 캔낫이 뜨고, 지상 화력에 인터셉터가 우수수 떨어지는 건 안 비밀이지만..간혹 인터셉터가 체력 9999인 버전이 있어서 지대공 유닛에게 몸빵을 서고 팀원이 가디언, 레이스같은걸 하면 좋다.
6. 마린 둠 드랍
테크업 하는 구역 윗부분을 보면 파이어뱃이 있는데, 이걸로 전체유닛을 한번에 수송선에 태울수 있다. 염보성을 간뒤 3테크에 마린 메딕을 전부 드랍십에 태워서 적 유닛 나오는구역에 내리기하면 마린 3~4백마리가 한번에 낙하산 드랍으로 떨어지고, 웬만한 유닛은 나오다가 다죽는다. 특히 저그 토스는 이거맞으면 파멸이다. 배틀같은것도 사방에서 점사당해 터진다. 오로지 자폭맨, 아칸, 리버같이 스플있고 몸빵되는 유닛들만 걷어낼수 있다. 최연성의 골리앗으로도 가능하다. 마린보다 더 튼튼하고 딜이 세다.
7. 전구러시
상대가 근접, 공중 위주의 게이머일 때 박정석을 가서 3테크 올 아칸으로 밀고 내려와 적유닛나오는곳에 캠핑을 하면 아칸의 튼튼한 몸빵, 막대한 스플래시로 지상 공중이 나오면서 동시에 터지고 엄청난 점수를 먹을 수 있게된다. 특히 배틀과 레이스 상대로는 특효약이다.
8. 연탄 사세요
홍진호의 3테크에는 러커가 4마리 나오는데 사거리 6에 6배라 엄청난 밀집화력으로 지상유닛 전진을 막는 거대한 장벽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바이오닉을 주력으로 쓰는 이윤열, 염보성 을 상대로 지상을 막을 수 있다. 신전 수비 상황에 신전 여러군데에 분산배치해두면 상대는 공격을 못오고, (기회가 된다면) 리스폰 캠핑을 하고 스웜을 쳐서 러커로 시원하게 녹일 수가 있다. 다만 많은 수를 버로우하기가 빡세서, 계속 드래그-U를 연타해야 한다.
9. 인해전술
이윤열의 2테크, 염보성의 1~3테크에는 각각 마린이 나온다. 6배에서는 체력, 공격력 강화 + 낮은 점수로도 비싼 유닛들을 잘 잡는 이점때문에 리버, 러커, 물량배틀 이런것만 아니면 마린만 뽑아서 밀어도 내 레벨은 확확 오르는데 적 레벨은 오를 생각을 안한다. 그래서 무한 공업하고 계속 마린 공격보내면 혼자서 100레벨대에 진입하기도 한다. 업글 앞서가면 배틀도 때려잡고, 어지간한 근접유닛과 저그유닛은 나오면서 녹는다.
10. 새떼(박성준)
상대가 스플래시 유닛만 없다면(이윤열의 발키리, 박정석의 커세어&아칸) 박성준으로 3테크에 뮤탈 30부대를 뽑아서 리스폰을 딴다. 다른 공중빌드에 비하면 소형이라 방어 보너스를 얻고,쓰리쿠션으로 미친 광역딜을 쏟아붙는다는 것이 장점. 특히 체력이 약한 마린, 미사일 방식의 골리앗, 소형에 데미지가 반감되는 히드라, 드라군은 밀집화력+쿠션의 먹잇감이다. 다른 공중유닛도 업글이 딸리면 뮤탈에 속절없이 녹아내린다. 배틀도 업딸리면 점사에 터지며, 커세어는 방업 앞서주면 은근 못녹인다.[58]다른 특이전략에 비해 뮤탈은 빠르고 잘 뭉쳐서 훨씬 난이도가 쉽다. 케리건으로 신전 한군데를 찍어서 뭉치고 달려가면 된다.
11. 스커지 피하기(박태민)
오로지 공대공 전략이다. 박태민 3테크에는 18스커지가 나오는데, 상대가 공중유닛을 갔을 때 화면을 뒤덮는 스커지로 맞상대할 수 있다. 공중유닛 연사속도보다 더 많은 스커지가 메뚜기 떼 마냥 날아와 자폭하므로 상대는 감히 공중 쓸 생각을 하지 못한다. 미사일 공격 방식인 레이스,스카웃과 배틀크루저가 특히 스커지로 요리하기 쉬운 대상이다. 발키리, 커세어만 주의한다. 중요한건 처음부터 스커지 쓰면 상대가 공중을 절대 안가니 물량 다채우고 업글찍힌 이후부터 보고 스커지를 써야 정신적인 대미지(?)가 크다.

7.1.5. 상성

버전별로 차이가 많지만 참고용으로 보자. 모두 업이 비슷하다는 가정이다.

7.2. 신뿌 올댄뉴 터보 영웅버전(SxIII)

가장 많이 쓰이는 3배(SxIII)버전, 4배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Sx3은 전진신전 체력이 낮고 업글비용이 매우 싸서 저그가 유리[62], Sx4는전진신전 방어력이 10이 넘고, 업글비용이 비싸다는 차이가 있어서 토스가 유리하다.[63] 잘 먹히는 전략은 업글, 물량을 앞세워서 적 유닛 나오는 곳에 캠핑차려서 항복을 받아내는 것이다.

3가지정도 버전별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버전별로 유닛이 다 다르고 심지어 올댄뉴 원본이랑 조합이 아예 달라서 낭패를 볼 수 있다. 예를들어 임요환이 있는데 바이오닉, 고스트 뿐이고 리버 뽑으려고 강민을 갔더니 최종테크 공중유닛 뿐인 버전이 있다. 검색을 통해서 알아보는 게 좋다. 사실 밸런스가 영 안 맞다.

영웅유닛의 스펙에 업글비용이 매우 싸기 때문에 대체로 토스 유닛들이 짱먹는 밸런스를 지니고 있고 3테크는 테란이 제일 후졌다. 6배버전 이상으로 상성이 심한 맵이기도 하다. 오리지널에서 짱먹는 리버, 배틀크루저 같은 게 오히려 약하게 보일 정도로 영웅이 세며, 배틀을 잡을 유닛들이 차고 넘쳤다.(영웅 스카웃, 레이스, 아칸, 드라군 등) 업좀 하면 신전 방어력(50)은 그냥 넘기때문에 지상 힘싸움 센 게이머 고르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토스는 실드를 없애고 전부 체력으로 넣었는데, 아칸이 체력 900, 피닉스 질럿 체력 480, 피닉스 드라군 체력 480이라는 초월적인 스펙을 자랑한다. 그중에도 스카웃 영웅 모조(체력 800/공중 공격력 56/지상 공격력 20)는 진짜 하늘의 왕자급이라 배틀, 레이스, 캐리어같은걸 꽤 잘 잡는다. 질럿이 굉장한 초반 깡패라(마린, 저글링 둘다 상성상 우위에 있다.), 업글을 하면 신전이 엄청 빨리 깨지기 때문에 이걸로 신전부터 빨리 깨고, 업글을 적당히 한 다음 신전부터 계속 털면서 상술한 유닛들로 후반전을 수행하면 된다. 단점은 유닛들 점수가 너무 높다. 영웅유닛은 점수가 2배이기 때문에 드라군이 1000, 스카웃, 아칸, 캐리어 같은 건 점수가 2천이 넘는다. 그래서 업글이 딸리기 시작하면 먹이만 된다.

저그는 기동력과 신전 깨는 속도도 빠르고, 물량으로 밀수 있어서 초중반까지는 활약하는 편. 대부분 저글링을 좌우 신전으로 달려서 빨리 깨버리고, 상대하는 쪽은 그것을 저지하려는 구도로 게임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기동성이 느린 테란은 벌쳐 말고는 막기가 어렵다. 그래서 저그가 잘하면 게임내내 신전 먼저 털리고 끌려다니게 된다. 반대로 저그가 신전을 못털게 계속 질럿, 벌쳐, 마린으로 방해하면서 굶겨 죽이면 레벨업 안 된 저그는 게임내내 0인분으로 전락해버린다. 또 인페스티드 케리건(감염된 케리건)이 존재하는데, 점수가 4000점이라 죽으면 상대레벨을 왕창 올려주니 뽑지말 것.

테란은 시즈탱크 영웅(듀크), 체력 500짜리 레이스 영웅(톰 카잔스키)[64]가 유용하고 저그 상대로 고스트 영웅들이 좋다. 테란은 다행히 마린, 파뱃 영웅의 가성비가 우수하고 까다로운 저글링 영웅(디바우링 원)을 잘 막는 편이기 때문에 마린을 업글해서 저글링, 질럿, 드라군을 초반에 최대한 찍어누르고 배틀크루저나 탱크 체제로 넘어가면 된다. 저그 한정으로는 고스트도 잘 먹힌다.

마이너하지만 영웅 6배버전이 있다. 이버전은 배틀크루저가 짱먹는다. 특히 이윤열의 사기성이 돋보이는 게, 배틀 체력이 무려 1500에 다른 캐릭이 배틀, 커세어, 캐리어, 스카웃 같은 걸 뽑아도 발키리에 다 지워진다.
3종족 공통사항

7.2.1. 게이머별 공략


특이한 전략은 방업 비용이 싸다는 점을 이용, 유리할 때 토스 방업을 15업 정도까지 왕창 눌러서 아예 데미지가 안 박히게 만드는 전략(공중유닛 포함), 올아칸, 올고스트(임요환) 등이 있다.

4배 버전은 전진 신전 방어력이 높아서 토스가 신전을 잘깨고 저글링, 마린은 불리한 버전이니 참고할 것. 저글링은 공 3업 이상 해야 데미지가 좀 들어간다.

7.2.2. 공략

우선 시작하면 업글건물을 부대지정해주고, 테란은 스캔을, 저그는 오버로드를 앞으로 보내서 상대가 어떤걸 뽑았는지, 어디로 오는지 정보를 봄과 동시에 유닛을 뽑아 좌/우측 신전을 우선 공략한다. 그리고 내 유닛이 별로 안남거나 스팀빠진 마린은 바로 바깥쪽으로 보내서 자살하고 새로 뽑는다. 물량을 2~3정도 찍고 테크업을 해주도록 한다. 저그는 히드라를, 테란은 마린을, 토스는 질럿, 드라군을 비율에 맞춰 계속 쓰면 된다.

저그 : 주력은 히드라다. 기존 신뿌와 다르게 히드라가 체력이 100, 사거리가 1 버프되어 강력해졌고[76], 히드라가 3테크 최대 12기까지 나오는데다 마린, 벌쳐, 골리앗, 질럿, 드라군 상대로 우위를 점하므로 저글링으로 전진신전 격파하다가 히드라웨이브로 몰아치는 것이 주된 전략. 이후 자폭맨으로 메인신전을 날리면 된다. 업글 비용이 비싼 관계로 히드라 웨이브를 쉽게 녹이던 탱크/리버를 보기 힘들다. 기존 신뿌유저들은 히드라를 보면 마린을 뽑기 마련인데 적당히 펼쳐서 컨을하면 마린 16기는 수월하게 이기므로 기존 신뿌에 익숙해져 있던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계속 물량업을 하면서 히드라 웨이브로 밀고, 드라군/탱크일 때는 저글링으로 싸먹는 식으로 전진신전부터 밀고 메인신전 포위하면 된다.

테란 : 1테크는 마린8/벌쳐4로 전부 고정이므로 웬만하면 마린을 가주도록 한다. 벌쳐는 마인이 없기 때문. 배틀크루저는 공속이 매우 빠르다는 점은 특기이나 골리앗/드라군/히드라 물량을 감당하기는 좀 버거운편이다.

토스 : 의외로 초반 약캐. 질럿, 드라군이 마린과 히드라상대로 각각 약한 탓이다. 질럿을 마린과 히드라에게 꼴아박아서 말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한다. 초반에 말리지 않도록 주의하면 이후 질럿, 드라군 물량으로 무난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질럿, 드라군으로는 정면을 상대하면서, 다크 한 부대 정도를 따로 신전테러에 보내서 양동작전을 펼치는 게 좋다.

7.3. 신뿌 BATOO 스타리그(신뿌 바투 스타리그)

2008 바투 스타리그 진출자들로만 구성한 버전. 올드게이머는 모두 다른 게이머로 대체되었고, 유닛이 상당히 많이 변했다. 이제동, 정명훈, 송병구 등 스타 유저라면 익숙할 레전드 게이머들이 눈에 띈다.

7.3.1. 게이머별 공략

테러능력 있는 유닛이 없어서 대체로 저그는 안 좋은 편에 속하고 프로토스도 1, 2테크가 칼질당하고 리버 숫자가 2기에서 1기로 줄어 테러능력이 너프되었다.

폭군 이제동 : 게이머의 명성에 비해 그리 좋지 못하다. 3테크에 뮤탈, 저글링, 울트라밖에 없어서 난감하다.
대인 김준영 : 현역시절 플레이스타일에 걸맞게 3테크에 울트라와 저글링, 목동저그 소떼가 튀어나온다. 울트라를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있는데, 매턴 디파로 스웜을 치고 싸운다면 몇몇 지상군 상대로 울트라가 굉장히 효율이 좋지만 후반에 상대 원거리유닛이 업그레이드 되면 될수록 울트라가 힘을 못쓴다.
GAS 박찬수 :
붉은셔틀의 곡예사 김구현 : 제일 안좋은 토스중 하나. 1테크, 2테크가 다크위주 병력밖에 없어서 굉장히 구린데, 3테크에 질럿 드라군 아칸 리버로 겨우 숨을 쉬는 수준이다. 3테크 커세어 리버가 있긴해도 1,2테크에서 이미 레벨싸움에서 뒤쳐진 뒤다.
혁명가 김택용 : 1테크 4질럿, 2다크로 초반 싸움은 무난하다. 벌쳐를 만나면 굉장히 초반이 빡세지는 게 단점이지만 2테크, 3테크에 지상병력 싸움이 강력하고 리버로 테러 능력도 뒤지지 않으며, 캐리어로 대공능력이 부실한 게이머들을 괴롭혀 줄 수 있다.
총사령관 송병구 : 무난한 토스.
괴수 도재욱 :
최종병기 이영호 : 매우 강력한 테란 중 하나. 1테크에 6scv, 4마린이라 scv 컨트롤만 잘하면 모든 조합을 무난히 상대할 수 있으며, 3테크에 골리앗 6기, 탱크 3기씩을 뽑을 수 있어서 테란과의 맞싸움도 강력하며 업글이 되면 웬만한 지상 싸움을 압도해버릴 수 있다. 올댄뉴와 다르게 저그, 토스 지상병력의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영호의 골탱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신상문:

8. 여담

물량이 7~8부대를 넘어가서 멀티커맨드(멀티핵)을 쓰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당시 카오스런쳐는 핵방지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상대가 핵을 쓰더라도 딱히 할 수 있는 조치가 없었다. 종합핵을 써서 게임 질것같으면 드랍핵으로 팅기기, 맵핵으로 다 보고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런 유저들마저도 초고수들은 "재밌네"하면서 이겼다고.

강캐가 무조건 센건 아니고 상대법을 알면 할만하다. 초고수들은 약점을 공략해 초반에 말려버리는 전술을 썼다. 예를들면 강민은 1티어가 너무 약한데다 점수를 잘 못벌어서 조용호+최연성을 골라 저글링+벌쳐를 하면 2레벨을 찍는 게 거의 절망적이다. 천신만고끝에 3티어를 찍고 리버드랍을 해도 골리앗, 탱크, 가디언, 자폭맨 배치로 수비해버리고 드랍가는 순간 자폭맨 달려와서 게임끝.

당시 배틀넷 채팅창과 유저들 매너가 더럽기로 유명했다. 욕설과 비매너는 기본에 걸핏하면 현피뜨자, 전화번호 불러라, 부모님 안부를 묻는 악질유저들이 많았다. 컨트롤 조금만 실수해도 욕하고 비웃으면서 도발하는 유저를 실력으로 발라버렸을 때, 그 통쾌함은 당시 신뿌를 한 유저들이라면 공감할 듯.

그리고 올드 앤 뉴이지만 각 게이머별 트레이드마크와 플레이스타일을 잘 반영한 유닛 구성은 아닌데, 제작자가 뭔가를 혼동하거나 컨셉을 잘못잡은 것 같다. 그래서 이름만 보고 고르면 낭패본다. 일단 테란의 황제가 임요환이 아닌 염보성으로 표기된게 아이러니.[77] 목동저그 조용호는 3테크에 울트라가 없고 자폭맨과 가디언 디바우러 뿐, 울트라는 엉뚱하게 미남저그 박태민에게 있다.[78] 최연성은 전성기 최연성은 바카닉과 SK테란이 대단히 강력했으며, 레이스, 배틀, 골탱 물량도 어마어마하게 뽑아내는 게이머였지만 물량은 다른 테란에 비하면 별 차이가 없고, 폭풍저그 홍진호는 그의 영혼의 유닛 콩탈이 거의 존재감이 없으며, 이윤열은 천재테란이란 별명답지않게 1테크 2테크는 죄다 바이오닉에 메카닉은 웬 골리앗, 벌쳐뿐, 3테크는 생각외로 평범하고 전략전술이 끼어들만한 다양한 조합은 아니다. 퍼펙트테란 서지훈에게 레이스가 없는 것, 황제 임요환(염보성)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골리앗(+드랍쉽), 고스트[79]가 없는 것은 아쉽다. 강민, 박성준 정도만 컨셉을 잘 살렸다.

사실 올댄뉴 맵도 예전의 맵을 한번 더 뜯어고친 맵이기 때문에 그렇다. 맵 에디터로 뜯어보면 트리거에 김민구(조용호의 자리)같은 올드 게이머의 이름이 보인다. 맵을 수정하면서 급하게 짜맞춘 듯 하다.

8.1. 인기와 한계

19년 현재도 신뿌 6배 렉방지 맵은 전체자살 기능, 전체 이동 공격기능이 있어서 컨도 편하고 발암요소도 적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공방에서 방파면 꾸준히 사람들이 들어오는 편. 고인물화 되어 인기가 식어버린 신뿌 바행이나 일반 올댄뉴 버전에 비하면 게임이 시원시원하고 초보도 쉽게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특히 전체 이동공격기능이 인기의 핵심 요인. 사실 10부대 넘어가는 걸 일일이 부대지정하고 컨하기 굉장히 빡세기 때문에, 간편하게 한번에 이동시켜서 쉽게 이길수 있어서 좋다. 또한 수송선에 내리기, 태우기 기능이 있는데 마린메딕, 골리앗, 리버 등을 한 번에 태웠다가 내릴 수 있어서 6배에서만 할 수 있는 전략이 있다.

라이트한 유즈맵 유저들이나 초보들 사이에서 대유잼으로 통하는 맵이지만, 조금이라도 6배맵을 할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노잼, 불공평한 밸런스라고 비난받는다. 지나치게 물량 싸움이 되다보니 일방적인 게임이 매우 많이 나온다. [80] 상성 한번 잘못 만나면 그 많은 물량들이 죄다 먹이가 되어서 밸런스가 쉽게 기울어지고 역전도 불가. 또 미니맵 시야가 전부 가려져 있어서 물량으로 신전부터 밀어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캐릭별 상성과 초반 신전 깨냐 못깨냐에 초반 유불리가 확 갈리고 그대로 유리하게 밀어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특히 자살기능이 있기 때문에 리버 뒷치기 같은 건 거의 막혀버리고 메인신전을 깨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테란이 골리앗 탱크로 방어하면서 안 나오면 아예 뚫을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게임이 루즈해진다. 배틀크루저, 뮤탈, 레이스같은 공중유닛이 뭉쳐서 오는 것도 너무 강력해서 문제다. 멀티커맨드 쓴것마냥 뭉쳐서 오는데 지상유닛은 엄연히 사거리라는 게 있으니. 이러다보니 서로 게임이 안 끝나는 경우가 많다.

바행과 달리, 캐릭별, 조합별로 유불리가 어느 정도 갈리고 후반엔 그저 업글, 물량이 장땡이기 때문에 6배를 제외한 올댄뉴 버전들은 인기가 다 식었다. 올댄뉴 일반버전은 많은 물량을 부대지정하고 컨하기도 빡센데 신전 방어력이 50이라 잘 깨지지도 않고, 캐릭별 상성이 너무 명확해서 몇 판 해보곤 재미없다 내지는 이기기 빡세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한 남기기, 서로 킬해서 레벨올리는 행위를 막을 방법이 없어서 아직도 심심찮게 비매를 저지르는 노양심들이 많다. 1:1 도중에, 혹은 게임 불리하다 싶으면 서로 킬해서 레벨을 올려버린다. 이것도 은근 발암요소 중 하나.

8.2. 밸런스와 관련된 문제

밸런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수정판을 내놓기도 하는데 그중에는 밸붕급 버전도 있으며, 너무 많은 수정판들이 돌아다니다보니 버전별로 유불리가 너무 심해 공평하게 게임하기 어렵다. 게중에는 방장이 이기기 위해서 자신에게만 유리한 버전을 쓰는 경우도 있다. [81] 그러나 밸런스를 공평하게 맞추겠답시고 안좋은 캐릭의 유닛 구성을 바꾸거나 특정 캐릭만 버프해버리면 원작자의 의도가 훼손되며 수정사실을 아는 사람들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신뿌에서는 강한 캐릭, 상성 캐릭으로 안좋은 캐릭을 쉽게 이기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이며 원작자가 의도한 상성이기 때문에 밸런스 불균형이 무조건 단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도록 원작자가 설정한 것이며, 하위권 캐릭도 무조건 안좋은것도 아니고 실력에 따라, 상성 캐릭으로 활용할 여지도 있기 때문. 전체 틀을 바꾸기보다는 하위권 캐릭 유닛 활용도를 높여주고, 새로운 전략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도로만 수정하면 될듯하다.

특히 이윤열 마지막 테크에 베슬이 추가 된 버전은 테란의 성지로불린다.

8.3. 각종 버그


[1] 이후 각 플레이어마다 독립된 리스폰 로케이션을 가지도록 변경되어 엉키는 일이 줄어들었다.[2] 예외는 박용욱, 강민정도. 박용욱은 1테크가 너무 구린 대신, 2테크에 무려 기본유닛 학살자인 셔틀리버가 있고, 강민의 경우 변수창출이 가능한 2하템과 2다크 그리고 2아칸이 있다.[3] 0.5씩 닳긴 하지만 인터셉터 공속이 빨라서 신전체력을 0.5씩 까도 꽤 빠르게 깐다. 3:3이나 4:4, 4배~6배맵에서 의외로 잘 쓰이는 편. 1배맵에선 1기씩 밖에 안 나와서 별로다.[4] 배틀 12기*260 = 3120 데미지가 나온다. 배틀을 숨겨 놨다가 구석으로 몰래 보내서 쏘고 버리는 식으로 활용. 주로 윗팀이 아랫팀 신전 깰때 쓰고 바로 왼쪽으로 보내 자살하도록 하자.[5] 점수를 언급하자면 히드라는 저글링 7배, 드라군은 10배, 골리앗은 8배, 탱크는 14배다. 다 녹여도 그만큼 또 뽑아서 달려오기 때문에 점수만 계속 손해본다. 벌쳐, 리버외에는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다. 마린은 1~2테크에서 물량이 부족하고 벌쳐는 히드라가 상대하며, 울트라는 잘 못잡는다.[4배] 이상 맵에서 신전에 야마토포 쏘는 게 테란 유저들의 주된 끝내기 방법이다.[7] 오버로드 1기 딸려오는 것만 컷하면 된다.[8] 테란 2명이서 배틀해서 배틀 8부대 뜨면 같은 배틀, 업 잘된 레이스 스카웃 아니면 거의 막기 힘들다.[9] 상대가 드라군, 히드라, 골리앗 많이 나와서 벌쳐 안먹히면 테크업한다[10] 상대가 오버로드를 챙겨오면 안통하는 전략이지만 오버를 안챙기거나 저그가 없으면 상당히 잘 먹히는 전략이다. 벌쳐를 상대에게 안보여주면 효과가 더 크다.[11] 상대가 탱크만 안나오면 질드라, 저글링 히드라, 공중유닛, 벌쳐, 골리앗 같은 건 바이오닉이 훨씬 잘 상대한다.[12] 스플래시때문에 효율이 우수해서, 공업된 발키리 9~12기만 뽑아도 스플래시로 레이스나 뮤탈을 부대단위로 지워 버린다. 같은 시민수로 골리앗에 투자한것보다 공중을 잘 상대한다. 테란끼리 싸움도 공중대비용으로 소수만 뽑은뒤 나머지 탱크 비중을 늘려서 탱크 수로 골리앗, 탱크 조합을 압도할 수 있다.[13]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1테크 2테크가 전부 바이오닉에 약해서 이윤열+염보성 바이오닉.[14] 염보성, 최연성, 이윤열 1테크 상대로[15] 드라군이나 골리앗도 충돌크기가 크고 사거리가 1 더 길기 때문에 아무리 대형이라 한들 앞에나온 유닛이 집중포화 맞고 사라지고 뒤에는 자기들끼리 버벅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16] 극 후반 박성준 vs 염보성은 히드라를 10부대 보내도 마린, 탱크 자리 잡은 것에 녹다가, 10업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체력 약한 마린이 히드라보다 빨리 녹고 센터싸움에서 이긴 히드라들이 염보성 기지까지 들이닥치면 마린을 다시 뽑아서 히드라 다 녹이는 그림의 반복이라 서로 게임이 안 끝난다.[17] 베슬 다수와 마린메딕으로 저그를 때려잡는 전략[18] 히드라는 벌쳐상대용으로만 쓰고 나머지는 그냥 드론 저글링으로 잡도록 한다. 2렙, 3렙때도 섞으면 된다.[19] 5업만 해도 공 45에 마린이 1방, 히드라가 2방, 10업만 해도 공 70에 탱크, 골리앗이 단 2 방에 죽는다.[20] 스웜쳤을 때는 공격업 위주로 누른다[21] 올탱크 뽑으면 3부대가 나오는데, 울트라도 3부대가 나온다.[22] 가디언 던져주면서 일부 자폭맨 1~2부대가 벽타기하는수밖에 없다.[23] 과거 리마스터 전에는 발키리 버그(유닛많아지면 미사일 안쏘는 버그)가 있어서 발키리가 쓰레기였다. 게다가 공업은 2씩 오르는데 방업은 1씩 올라서 공방업을 해도 커세어 공업>발키리 방업.[24] 상대가 그나마 마린, 히드라, 저글링이면 질럿 프로브로 열심히 점사할 수 있고 3벌쳐면 4프로브+1드라군으로 어떻게든 때리는수밖에 없다.[25] 질럿, 드라, 템, 아칸, 다칸 모든 게이트유닛.[26] 1대1 저그 상대로는 1테크에서 물량 업만 계속해서 질럿, 프로브로 쌈싸먹기만 해도 게임이 된다.[27] 참고로 밀리랑 다르게 일꾼이 좀 세다. 공격력이 10.[28] 맵 6시 하단의 제라툴과 같이 부대지정하면 뭉쳐서 짤짤이 할 수 있다.[29] 다만 질럿+드라를 뽑을경우 강민이나 박지호나 물량은 똑같다. 강민이 4질 3드라이기 때문에 2시민 투자시 똑같이 8질럿 6드라가 나온다[공중방업/실드업을] 반반씩 나눠 찍는다[31] 사실 염보성 상대로 마린, 탱크에 히드라 갖다 박지 말고 뮤탈 업을 일찍 준비해서 방 5업쯤 찍고 올뮤탈 뭉쳐서 가면 밀집화력 + 쓰리쿠션으로 마린이 녹아내린다. 업 딸리면 뮤탈이 녹지만.[32] 가디언은 어차피 가필패라서 상대만 폭렙하고 자폭맨은 나오자마자 지네들끼리 터져서 제대로 못잡기 일쑤다.[33] 자폭맨에 울트라가 터짐[34] 한번에 너무 많이 뽑아 유닛 생성 로케이션에 너무 많은 유닛들이 들어찰경우 유닛이 안나오면서 렉이 엄청나게 걸리는 것을 터보 트리거로 빠르게 나오게함으로서 수정한 버전. 그러나 뮤탈같은거 뽑을 때 여전히 렉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땐 케리건을 움직여 물량을 이동시켜 유닛 나올 공간을 만들어주면 해결된다.[35] 이것때문에 수비가 쉽고 게임이 너무 길어지고 업글만능주의로 흘러간다는 단점이 있다.[36] 특히 질럿, 드라군 공격력이 30이고 프로브는 공격력 35, 드론은 공격력 30이라서 신전을 순식간에 깬다.[37] 뮤탈이 자그마치 72*5 = 30부대가 날아온다. 뮤탈만 온다면 모를까 뮤탈이 안 된다 싶으면 히드라 60부대가 온다. 캠핑 자리잡히면 그대로 게임 끝이다. 답이 없다.[38] 의외로 3테크 가디언이 있는 조용호가 히드라를 잘 상대한다. 물량은 3배차이나긴 하지만 본진쪽으로 잘 뭉쳤거나 아래에 아군 탱크, 리버등이 화력지원을 잘 해준다는 가정하에 사거리도 길어서 히드라가 오다가 다 녹아버리기 때문. 3테크 러커가 있는 홍진호도 수비상황 한정으로 지상유닛을 잘 막는다.[39] 배틀 체력이 1000, 공 50인 버전(500/공 25가 기본스펙이고 6배에선 700~800, 공30~35정도가 디폴트다.), 히드라가 헌터킬러보다 스펙이 높은 버전이 있으니 이런 버전 발견시 바로 나가는 게 좋다.또한 2019 밸런스 수정버전에 박지호선수를 선택하게 되면 스카웃과 커세어가 무단추가 되어 있는 버전도 있다. 2019버전에도 핵과 버그가 많으니 주의를 요한다.[40] 박태민은 뮤탈을 갔다간 스커지 대부대가 들이박히므로 그냥 울트라보다 상성이 좋은 히드라가 낫다.[41] 특히 러커는 서지훈의 고스트와 함께 이윤열/염보성의 업마린 러쉬를 손쉽게 막아낼 수 있는 플레이어 중 하나이다.[42] 공중업이 잘된경우 커세어가 있기 때문에 레이스(염보성),스카웃(박지호),배틀(최연성, 서지훈 등 발키리 없는 테란)도 잘 잡는다.[43] 특히 상대가 테+저면 스캔 다쓰게 한 후 오버, 베슬만 다크아칸으로 마컨해버리면 다템으로 지상병력을 다 썰수 있다. 또한 박태민같이 근접만 있는 캐릭도 다크가서 오버만 처리해주면 신전방어도 쉽게 된다.[44] 프로브 공35라 순식간에 깨진다.[45] 참고로 커세어랑 발키리가 붙으면 발키리가 넓은 스플 범위로 발라버린다. 까다로운 캐리어도 발키리로 점사 가능.[46] 동맹을 걸어서 히드라, 드라군을 배틀 아래쪽까지 이동시킨 뒤 동맹을 풀어야 그나마 잡을 수 있다.[47] 발이 느린 메카밖에 없어 초반에 신전을 빨리 못깨고, 3테크에는 다른 테란보다 탱크 숫자가 1 모자라 화력이 밀린다.[48] 상대가 계속 저글링, 질럿, 마린만 쓰면 벌쳐 업글을 해서 계속 써 줄 것.[49] 이윤열은 순수히 지상/공중싸움에서 이기고 물량이 적 신전까지 날아가 신전을 깨야 하기 때문에 적 저항이 거세면 생각보다 신전을 노릴 기회가 잘 안온다. 그러나 최연성은 메카닉이든 배틀이든 쓰면서 레벨업하다가 한순간에 드랍으로 뒷치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혹은 배틀에 일부 골탱을 섞어 뽑고 드랍십에 태운 후 숨겨두는 식으로도 활용가능.[50] 저그상대로 수비[51] 때문에 박정석과 박태민을 잘 잡는다.[52] 히드라, 마린, 질럿+아칸에 대항한[53] 애매한 수의 메카닉, 히드라, 질드라는 내리자마자 스캐럽에 다터지고, 심지어 러커밭을 꾸려놔도 기어이 다터진다. 확실하게 막으려면 신전을 감싸듯 유닛을 배치하고 공중유닛도 동원해둘 것[54] 이윤열 상대로 공중전을 벌이면 불리한 이유다. 배틀 발키리랑 붙어서 다 녹고 새로 뽑아도 발키리한테 다 녹고, 그동안 배틀은 신전을 깨고 있다.[55] 유일하게 리버(강민)와 러커정도가 적 지상물량+자폭맨을 동시에 막을 수 있는 조합이다.[56] 히드라는 사거리 5, 고스트는 사거리 7로 2나 차이나고 밀집 화력 차이도 있기 때문.[57] 그래서 신전을 깨서 이긴다기 보다는, 고스트에 질린 상대방이 게임을 포기하고 나가게 하는 식으로 이긴다.[58] 커세어 공격은 폭발형이라 노업 상태의 뮤탈에게 2씩만 들어가는데, 방업 해주면 0.5~1씩만 닳는다.[59] 커세어, 발키리로 업글에서 앞서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60] 다만 히드라한테 리스폰 따이면 배틀이 나오다가 터져버린다. 그러므로 미리 오기전에 케리건을 이용해서 뭉쳐놓는 게 중요.[61] 그나마 뮤탈 체력 300, 인터셉터 9999인 버전은 마린을 잘 잡는다. 그외 버전은 인터셉터도 마린 총질에 다 터져서 엄청나게 점수를 퍼주는 꼴이된다.[62] 전진방어력이 낮아서 저글링만으로 신전을 깨기가 쉽다. 저글링 사방팔방으로 돌리면서 신전부터 깨고 레벨업을 앞선뒤, 업글을 쫙 찍으면 거의 저그의 턴이다. 그러나, 업글비용이 싸다는 근본적인 문제 때문에 밸런스는 잘 안 맞는 편이다. 신전을 빨리 깨고 업글 확 찍어버리면 역전할 방법이 없으며, 업글 차이를 벌리고 앞서나갔더라도 상대가 금방 따라오기 쉽다.[63] 신전 방어력이 높긴 해도 토스 유닛들이 기본 공격력이 높아서 질럿, 드라군만으로도 충분히 신전을 깰 수 있기 때문.[64] 배틀, 스카웃, 디바우러, 캐리어 같은 공중유닛들을 잘 상대한다. 다만 지상공격력이 16으로 후지다.[65] 예외로 벌쳐, 하템다템이 섞여있는 경우[66] 체력 300에 4기씩 나오는데 스카웃 영웅 모조는 체력 800, 레이스 영웅은 500, 쿠쿨자는 300에 5기씩, 영웅드라군은 체력 480에 공속과 공격력도 압도적으로 높다.[67] 잘 보면 원판보다 너프되거나 영웅 주제에 별로 버프가 없는 캐릭이 몇 있는데, 마린은 공격력이 18에서 12로 깎였고, 고스트 영웅들은 공격력이 20, 15고 탱크는 2기 밖에 안 나온다.[68] 1:1이든 2:2이든 스웜 쓰고 안에 울트라, 탱크가 들어가면 임요환은 절대 못잡는다.[69] 드라군은 가디언으로 상대하면 된다.[70] 3테크에 뮤탈을 잡을게 골리앗 밖에 없는데, 뮤탈이 물량이 더 많을 뿐더러 업 싸움으로 가도 소형인 뮤탈이 더 유리하다. 1:1시 캠핑 잡히면 그대로 게임 끝이라고 봐도 된다.[71] 체력 800, 공 50이라는 초월적인 스펙이라 적절하게 방업부터 한 뒤 싸우면 스카웃, 배틀, 레이스를 압도하기도 한다.[72] 골리앗은 뮤탈로 잡을 것.[73] 드라군 공 30업 이상 되고 나면 드라군 2~3부대 빼돌려서 메인신전을 강제어택을 하면 잘 깨지긴 한다.[74] 체력이 2.6배 차이난다.[75] 3테크에 체력 800짜리 스카웃 9부대가 튀어나오는데, 히드라, 마린, 골리앗은 업글이 낮으면 그대로 밀려버리고 배틀, 레이스도 발리기 때문에 은근 까다롭다. 업잘된 드라군, 디바우러, 아칸정도가 잘 상대한다.[76] 점수도 낮게 재조정된것으로 보인다.[77] 아마 올드 게이머 & 뉴 게이머로 인원을 맞춰야 하니 일단 임요환자리에 염보성을 넣은 듯 하다.[78] 전성기의 박태민도 후반되면 울트라 사용을 즐겨 했지만, 울트라, 저글링, 스커지 유닛구성은 아무리 봐도 목동저그다.[79] 왠 서지훈에게 고스트 4+베슬1이 주어진다.[80] 특히 배틀크루저와 발키리가 있는 이윤열, 히드라 60부대 웨이브와 뮤탈 30부대가 뭉쳐서 날아오는 박성준, 커세어로 공중 다 터뜨리는 강민 등.[81] 2019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