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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15 19:32:44

신성 팔마 제국

1. 개요2. 12개의 공왕가

1. 개요

판타지 소설더 로그》를 위시한 레이펜테나 연대기에 등장하는 국가. 팔마교를 국교로 삼고 있는 레이펜테나 서방의 최강 대국이다.

이름은 신성 로마 제국에서 유래한듯.

12개의 공왕가와 1개의 황가를 가지고 있는 공국연합이기도 하다.

원래는 악신 샤기투스와 그의 아들들로부터 세계를 구한 성황 오르테거 대제가 세운 미드갈드 제국으로 시작되었다. 미드갈드 제국에 팔마교가 유행하더니 어느날 황제가 미쳤는지 국교를 팔마교로 바꾸고 국명을 신성 팔마 제국으로 변경하였고, 수많은 종교에 피바람을 불게 했다.

강대한 병력과 많은 인구를 가진 서방 최대의 국가로 동방의 타이 옌 제국과 사이가 나쁘다.

라이오니아 왕국과 국경이 인접해 있는데 라이오니아 왕국이 세워진 유래가 유래인지라[1] 이 나라와도 매우 사이가 안 좋아 준전시체제에 가깝다. 한 번은 나라사정이 개판이 된 라이오니아 왕국을 정벌하고자 1만 대군을 집어넣었는데 벨키서스 산맥에서 200명 정도의 벨키서스 레인저에게 전멸당한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보디발 라이오노스가 깽판을 치자 에스페란자 공국의 부추김을 받아 침공을 한 번 해봤지만 펠리시아 라이오노스 공주가 훌륭히 막아냈고 포로들을 상대로 그녀 취향대로 가혹행위를 가했다고...

팔마교의 교황이 여기에 살고 있다.

레이펜테나 세계 5대 특수부대 중 하나인 백룡기사단은 이 나라의 국가기사단이다.

화폐는 금화가 10스펠, 은화가 2스펠, 구리동전을 픽스라 부른다.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매우 심해 누구씨 덕분에 노예제가 철폐된 라이오니아 왕국과는 달리 무조건 노예취급이다.

조디악 소드의 전설이 내려오는 곳으로 소드 블래스터소닉 글레이브외의 부품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12개의 공왕가


[1] 후의 벨키서스 대공인 화렌화이트 공작이 라이오니아 지방을 개척하고 금광을 발견하자 당대 교황이 그 땅을 빼앗으려다 독립전쟁이 일어나고 말았다. 벨키서스 대공의 승전 및 크로매틱 원 강림사건의 해결 덕택에 라이오니아 왕국이 독립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