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노벨 숨덕부 5권의 메인 히로인. 강인진이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덕후가 되게 만든 지금의 오덕이자 숨덕인 강인진을 있게한 소꿉친구이자,2. 행적
현재는 일본의 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이며 인진이네 학교와 수학여행 행선지가 제주도로 겹치는 바람에 만나게 된다. 강인진의 숙소까지 따라갔다가 3명의 히로인들을 보게되고, 히로인들 앞에서 강인진에게 실컷 음담패설 및 성희롱(...)을 해대다가 인진이를 일본으로 데려간다는 폭탄선언을 한다.[1]
인진이를 좋아한다고 주장하는 히로인들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위해 수학여행에 따라다나면서, 노골적으로 강인진과 붙어다니며 히로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그러다 본인이 피구 시합을 제안했는데, 히로인들과 피구 시합을 해서[2] 그 마음이 애매한 것을 보고는 '그정도 마음으로는 무엇도 가질수 없다' 라고 훈계하며 숨덕부원들을 무자비하게 공으로 때려 맞췄지만 시합에 난입한 강인진의 말빨로 시합에는 진다.
시합이 끝난 밤에 강인진을 바다에 불러내서 신세진 본인도 강인진을 좋아했었다고 하지만 어물쩡거리다가 이도저도 아닌 관계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태도가 애매한 히로인들을 자신과 겹쳐 보았던 것. 그리고 끝까지 히로인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척 하는 설정인 줄 알고 있었던 강인진의 얼굴을 바닷물에 쳐박았다. 유영선의 말에 따르면 어째서 좋아했었던 남자아이에게 미연시를 계속해서 보내주고 서포트 했는지를 생각해 보라며 신세진 또한 그리 수줍음이 없는 아이가 아닌것 같구나라고 말했다.
9권에서는 20살의 대학생으로 등장. 충격적인 것은 정황상 강인진과 야외섹스를 한것으로 보인다.
숨덕부 5권 표지에 등장.
[1] 본인이 인진이를 덮쳐 기정사실을 만들고, 이 사실을 인진이네 아버지에게 말해서 집에서 쫓겨나 갈 곳 없는 인진이를 자기가 일본으로 데려간다는(...) 계획을 펼치고 있었다.[2] 어마어마한 핸디캡을 스스로 자처했다. 3:1 싸움에 히로인들은 목숨 10개, 자신은 목숨 1개에 오른손만 쓸 것. 물론 히로인들의 옷차림이 피구하기 불편했고, 한라산을 등반한 다음 날이라 피곤한 상태라는 것을 고려한 것이지만 신세진의 신체 능력이 너무 넘사벽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