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ji Shimada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 업라이징의 등장인물. 배우는 빅 차오[1]욱일 제국의 주요 기술자 중 하나. 유리코 오메가를 탄생시킨 초능력 무기화 프로젝트인 '오메가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이며 가끔씩 욱일 제국 무기 개발에 참여했다고 한다. 사이오닉 파멸기가 그가 참여한 무기 개발 중 하나라고 한다. 인간의 잠재 능력과 진화의 다음 단계를 다룬 논문으로 도쿄의 가장 권위있는 과학기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2. 특징
그레고리 젤린스키 박사 신상명세서를 가진 것을 보면 무언가 관계가 있었는 듯 하다. 외견은 꽤 멀쩡해보이지만, 유리코 오메가 미션 1에서 찾을 수 있는 단말기 중에 '야동과 마작 게임[2] 밖에 안 들어있는' 단말기를 발견할 수 있다.오메가 프로젝트의 컨셉도 보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욕구불만인듯하다.(...)
이즈미의 준동에 의해 유리코 오메가에게 살해당한다.
체르덴코가 역사를 개변하기 전 원래 레드얼럿 시간대에서는 유리군 일본지부의[3] 우두머리가 아니냐는 가설도 제기되고 있다. 유리의 초능력 부대를 계승한 초능력 여고생이 하필 일본에서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1] 여담으로 B급 괴수영화인 메가 샤크 Vs.자이언트 옥토퍼스에서 이름만 바꿔서 '세이지 시마다' 박사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2] Dirty pictures and majong games. 야동도 아니고 야사였다.[3] 원래 시간대에서 대한민국 수뇌부를 마인드 컨트롤 해서 중립을 고수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한국은 어느 언론인의 폭로로 대한민국 수뇌부를 조종하고 있는 초능력 부대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이에 빡친 한국은 연합군에 가담했지만 일본은 수뇌부가 여전히 유리에게 조종당하는지 코빼기도 안 보이다가 3편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