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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속 흑막이 되련다 본작의 히로인. 사최무의 히로인. 초학살의 메인 히로인 3명 중 하나. 천풍신가의 차기 당주.2. 특징
온갖 것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용안'의 보유자, '학생' 레벨에선 최강자. 전능력자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의 강자. 작중작에선 졸업시점에서 김찬솔에게, 원작에선 방학이 끝나고 유명진에게 패하지만 그건 그 둘이 그만큼 말도 안 되는 능력을 지녔을 뿐 아직 학생에 불과한 단계에서도 작중의 보스급을 상대로 단독으로 싸울 수 있는 강함을 자랑하며, 용안의 봉인을 해제하고 '히든 카드'를 동원하면 보스급이라도 저항도 못하고 죽여버릴 수 있는 강함을 자랑한다.용신의 재림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기적인 능력을 타고 났다. 사실상 반신반룡이나 마찬가지. 대신 부작용으로 인간성은 거의 향만 첨가된 수준이어서 인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10살 생일 때 마인이 된 자신의 용아병, '사유빈'을 단칼에 베어넘기는 잔인한 손속을 보이기도 했다.[1] 이 사건을 계기로 신하람의 조부는 그녀가 인간의 감정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 용안(S)를 봉인해 용안(A)로 끌어내린다. 본인도 사회에 잘 녹아들려면 인간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드라마나 소설에서 나오는 사람들의 반응을 참고하여 행동하지만 공감이 부족한 탓인지 한 박자 늦은 대사처리가 트레이드마크.
작중작에서는 마룡으로 타락해버려서 주인공인 김찬솔에 의해 죽었다고 한다. 원작에서의 모습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나 몇몇 언급을 바탕으로 볼 때 사실상 1학년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에 가까웠으며 유명진이 '1년동안 모아온 CP로 작정하고 카운터를 치는 능력들을 준비'한 뒤 결투하여 승리, 이후 자신에게 한방 먹인 유명진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것을 시작으로 유명진의 하렘에 편입되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포지션은 '초월자에서 점차 사람이 되는' 히로인이었으며, 짬짬이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호기심으로 움직일 뿐 유명진은 해롭지 않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움직였을 것으로 보인다. 본작에서는 자신의 눈을 피하는 박단혁에게 호기심이 생겨 인간미나 감정 탐구는 내다버리곤 스토커 수준으로 따라다니는 중이며, 그 과정에서 '봉인'도 일찍 풀어버렸기에 신하람과의 결투를 준비하던 유명진은 '저걸 어떻게 이겨?'라며 한숨을 쉰 뒤, 운에 맡긴채 덤볐다 깨졌다고[2]
3. 작중 행적
본래는 작중작, 그리고 원작의 히로인인 그녀지만, 주인공이 이야기에 끼어들게 되면서 그 운명이 크게 변하게 된다.작품 초기는 주인공과 신하람의 숨바꼭질이 주요 내용이었을 정도. 다만, 능력적으로는 '암약'이 메인인 박단혁의 천적이긴 하지만, 박단혁이 워낙에 신하람의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고있는터라(...) 학원편에선 거의 농락당했다. 하지만 그 탓에 역으로 자신의 눈을 피하는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집착하게 되어 본래는 원작의 2학년에나 풀게 되는 봉인까지 풀어가며 진심으로 추적. '그대를 꽃으로 파묻기 위해서' 편 말미에 기어이 박단혁의 암약을 돌파하고 주인공과 대면해 보인다. 사용한 수단이 워낙에 허를 찔렀던 터라 그 박단혁이 진심으로 당황해 했을 정도.4. 능력
- 용안(S->A->S)
신하람의 핵심특성이자 박단혁측의 최대 경계대상으로 만든 능력. 모든 환영을 간파할 수 있으며, A랭크로 제약에 걸려있는 동안에도 A랭크의 '인식왜곡'으로 숨어든 박단혁의 존재를 눈치챘으며, S랭크일때는 현실을 환상으로 만들어버리거나올픽션, 환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말도 안되는 짓이 가능하다. - 신검합일(C->A)
물아일체의 경지에 도달하 검을 자신처럼 다룰 수 있고, 자신을 검처럼 다룰 수 있게된다. 검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특성. 컨셉 천마와의 결투에선 머리카락을 뽑아 검으로 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른바 '신검 하람칼리버' 심지어 이게 어지간한 무기들보다 훨씬 나은듯.
A랭크로 오른 뒤엔 '검이 지닌바 능력까지 통째로 자신의 일부로 만드는' 능력을 선보이면서 환상을 가르는 힘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면서 용안 대책을 준비한 박단혁의 암약을 꿰뚫어볼 힘을 얻었다. - 용린(A)
신하람의 방어특성.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을 제공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가까운'에 불과해서 기초능력이 압도적인 레티시아를 상대로는 전초전 단계에서 방어가 삐꺽댔다. - 용혈(A)
용의 혈통에서 비롯된 용의 피. 거대한 마력과 강력한 마력저항능력을 지닌다. 레티시아의 아수라혈마공의 혈마기를 튕겨내어 피를 뺏는것을 막았다 - 오행령주(B)->여의혼천보주(A)
용의 '여의주'의 구현. 음양오행을 다스리는 오행령주 단계에서 이미 혼돈력을 뽑아내는 미친 광경을 보였으며, 봉인을 풀어 여의혼천보주가 되자 호풍환우도 가볍게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하람이 용의 숨결을 구현화하는 기술 '검에서 빔'(...)을 쓰기위한 조건이기도 하다. - 맹약
서약:다른 계율을 지니지 않는다 기한:없음 대가:다른 계율을 무효로 만든다 | |
주인공을 제외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맹약 사용자인 말로의 맹약(B) 특성으로 짊어지게 된 계율이다. 너무 사기적인 효과 아니냐며 설정오류라 따지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어디까지나 신하람이 다른 계율을 포기한다는 것을 대가로 얻어낸거라 역량의 한계가 있을 것이고, 애초에 서약이라는게 사용자의 목숨까지 담보로 거는거라서 사용자의 강함에 비례해 대가도 커지니 이런 계율이 만들어지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 | }}} |
[1] 해당 사건 이후의 대화에 따르면, 사유빈을 좋아했고, 마인이라 죽였고, 여전히 좋아하지만 아쉬움은 없다고.[2] 본질적으로 인간보다 용에 가깝고, 용은 따지자면 뱀 같은 변온동물에 속해 주변의 영향을 받으며, 원작과 달리 신적 관점을 가진 사람 둘 중 박단혁을 먼저 관측하면서 생긴 변화라고. 정체를 숨기고 도망치는 박단혁에 비해 유명진이 지나치게 무해한 까닭도 있다.움직이는 장난감 VS 발 밑의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