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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0:24:25

실곤약

파일:실곤약.jpg
언어별 명칭
한국어 실곤약
일본어 [ruby(白滝, ruby=しらたき)]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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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수 형태의 곤약.

과거 일본 간토에서 눌러 뽑은 것은 '흰 폭포'라는 뜻의 시라타키(白滝), 간사이에서 칼로 썬 것을 '실 곤약'이라는 뜻의 이토콘냐쿠(糸こんにゃく)로 불렀으나 현재는 구분 없이 눌러 뽑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흰것을 '시라타키'로, 해초 가루 등을 섞어 색깔이 짙은 것을 '이토콘냐쿠'로 부르기도 하며, 더 굵은 것을 '이토콘냐쿠'로 부르고 비교적 가는 것을 '시라타키'로 부르기도 한다.

곤약과 같이 특유의 비릿한 향이 있는데,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데치거나 소금에 재우고 끓이는 등 조리 과정을 거치면 향이 거의 사라진다.

먹을 때에는 주로 소스에 비벼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겨울철 세븐일레븐이나 패밀리마트 등 일본 편의점 오뎅코너에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