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02:13:55

실바리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프레이오스 대륙

1. 개요

1. 개요

프레이오스 대륙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국가. 강대하고 지고한 힘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은 그냥 '제국'이라고 칭한다. '구 제국'의 정통성을 이어받아 전란의 시대를 사이에 두고 약 천년동안 프레이오스 대륙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전란의 시기'당시에는 작고 초라한 국가였다고 한다. 그러나 전란의 시기 때 길드연합과 함께 싸워서 전란의 시기를 끝마치게 됐고, 그 덕에 새로운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모양이다.

허공해 위에 떠 있는 프레이오스 대륙의 여러 지역들을 연결하는 임페리얼 게이트는 이름 그대로 실바리아 제국과 관련이 있는 듯. 이미 제국군은 등장했지만 실바리아가 나오려면 먼 것 같다.

현재(2015년 10월기준)는 언급만 되었을 뿐, 나오지는 않았지만 프레이오스 대륙의 맹주에 가까운 국가라고 생각해보면 머지않아 실바리아로 가는 길이 나올것이다. 문제라면 현재 라테일이 기존부터 떡밥이 뿌려져 왔던 실바리아 제국의 도시들이나 수도, 한술 더 떠 2010년에 포탈까지 만들어 놓았으면서 2016년 10월까지 입장할 수 없다는 길드 연합 중심가 등을 등장시키지 않고 기존에 이야기도 없던 지역만 만들어내고 있는 것. 그 때문에 등장하려면 아직 한참 남은 듯 하다. 2018년 라테일 시나리오 라이터 교체 이후로 기존의 인물들이나 지역들이 재등장하기 시작했고, 특히 프레이오스 대륙으로 다시 중심 위치가 옮겨짐과 동시에 실바리아에 관한 언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7월 패치로 떡밥을 던진지 무려 10년만에 길드연합 중심가 맵이 만들어졌고 실바리아 황가와 연관된 인물도 둘이나 생긴데다가 레나 하이렌이 황제가 플레이어를 보고 싶어한다고 언급하면서 등장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는 중.

2020년대 들어 실바리아 제국령 영지들이 점차 업데이트되고 있다. 수도 글래스턴까지 등장하는 등, 본격적으로 라테일 세계관 메인 무대가 되어가고 있다. 바꿔 얘기하면 라테일 세계의 위기가 점점 커져서 실바리아 본토까지 휩싸이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현재 실바리아 제국은 여제가 통치하고 있는데, 실바리아 제국의 여제는 예언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껏 한 번도 예언이 틀리지 않았을 정도로 뛰어난 예언자라고. 작중에서는 새롭게 탄생한 세계와 라테일 월드가 충돌해서 두 세계가 모두 소멸할 것이라는 예언을 남겼다.

직속기관으로는 첩보조직 겸 특수부대 격인 은의 발톱이 있다. 아직까지 은의 발톱 소속으로 등장한 건 레나 하이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