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16:21:48
[clearfix]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우주전함. 크리 제국 집행자 군단 리더인 로난의 기함이다.
30년 뒤에 로난이 사용하는 다크 애스터처럼 양 옆으로 길게 늘어진 날개를 갖고 있지만 훨씬 매끄럽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또한 로난이 집행자 군단의 리더였던 시점이라 실버 애스터 같은 거대 함선이 함대를 구성하여 몇대씩 몰려다니면서 행성을 초토화시킨다. |
<rowcolor=#fff> 탄도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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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크리 파이터 |
크리 제국의 기술이 집약된 탄도 미사일로 무장했고, 격납고에 주기되어 있던 크리 파이터들이 날개가 펴지며 고속으로 전장에 투입된다. 함대 전체가 탄도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기 때문에, 스타포스를 지원하기 위해 토르파에서 집행자 함대가 탄도 미사일을 수십발 발사해 초토화 시키기도 했으며 지구에도 십여발을 발사해 아예 흔적을 지워버리는 폭격을 가한다. 만약 함선 가까이 적기가 접근한다면 크리 파이터를 출격시켜 이에 대응한다.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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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제국의 특수부대인 스타포스를 지원하기 위해 토르파에서 폭격을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토르파에 숨은 스크럴들을 제거하고 크리족의 스파이인 소-라르를 데려오기 위한 임무였다.
이후 캡틴마블이 잡혀갔다가 지구로 향해 스크럴들에게 크리 제국에 대한 진실을 듣고 크리제국에게 등을 돌렸고, 이를 알게된 욘-로그가 집행자 군단에게 연락하며 실버 애스터와 집행자들의 함대가 지구로 온다. 이윽고 로난의 지시에 의해 탄도 미사일로 지구를 폭격하려고 했으나 캡틴 마블에 의해 저지되고, 캡틴 마블을 제거하기 위해 크리 파이터들을 출격시켰으나 오히려 로난이 탄 실버 애스터를 제외한 함선들이 그저 캡틴마블의 비행에 속수무책으로 파괴되고 만다. 결국 로난은 함대 퇴각 명령을 내리고, 캡틴 마블을 찾으러 오겠다며 점프 포인트로 향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 다크 애스터가 먼저 나왔는데, 캡틴 마블은 그보다 30년 전이라는 설정이므로 실버 애스터가 그보다 이전 세대의 전함일 가능성이 높다. 병력 수송 능력에 몰빵한 다크 애스터와 달리 실버 애스터는 병력 수송과 폭격이 모두 가능하도록 기능이 배분되어 있다.